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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지원센터2

교사가 해야 할 일, 학교 안에서 뿐일까?(하) 이 글은 계간지 '우리교육  2012 가을호'에 기고했던 '퇴임한 교사, 나는 왜 교단을 떠나지 못하는가?'라는 글의 마지막 회입니다.  교육의 위기를 말합니다. 위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하루가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망하는 교사들...    양심적인 교사들의 저항도 무한권력 앞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살길은 이제 학부모들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경쟁에 매몰돼 고통스러워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학교 폭력도 탈학교도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내 자식 점수만 좋으면...일류대학에만 갈 수 있다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아이들의 방환은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 2012. 9. 9.
이상적인 선생님은 어떤 모습일까? 모든 선생님은 똑 같을까? 사범대학을 졸업하거나 일반대학에서 교육학을 이수하면 중등 2급정교사 자격증을 받는다. 중등교원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교단에 바로 서는 건 아니다. 임용고사라는 고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사립은 재단에서 임용) 임용고사가 얼마나 어려운가는 보통 2~3수가 기본이라고 한다. 요즈음 공립에 발령받은 선생님치고 실력 없는 선생님은 없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만큼 좁은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타기 공인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무리 어려운 관문을 거쳐 교단에 선 선생님이라 하더라도 똑같은 선생님은 아니다. 실력이 있는 선생님과 훌륭한 선생님은 다르다. 실력 있는 선생님은 많지만 훌륭한 선생님은 많지 않다. 특히 요즈음 같이 교육위기니 학교가 무너졌다.. 201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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