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교복의 역사2

한 벌에 25만원, 교복 꼭 입어야 할까? 대한민국 중고생 97%가 입는 교복. 새학기만 되면 학부모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가 뭘까? 학생들의 교복값이 25만원이면 성인 남자 정장을 두벌이나 살 수 있는 돈이다. 두서명의 자녀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 가정에서는 교복 가격이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관련 글]서울시의 반바지 근무와 획일적인 학생교복( http://chamstory.tistory.com/947 ) ◆. 한 벌에 25만원, 교복 꼭 입어야 할까? 교복은 짧게는 군사정권, 길게는 일제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전근대적이고 획일적인 군사문화의 잔재다. 브랜드 교복 업체가 등장하면서 부잣집 아이들과 가난한 아이들간의 위화감을 조성하기도 하는 교복,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개성과 창의성을 박탈하고 획일적인 문화를 조장하는 비싼 교복을 꼭 입어야.. 2014. 1. 22.
서울시의 반바지 근무와 획일적인 학생 교복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녀도 너네 엄마는 가만히 보고 있느냐" “엄마가 지금 많이 아픕니다” “치마가 짧은 것하고 엄마가 아픈 것하고 무슨 상관이냐?” 중학교 1학년 때 맞춘 교복...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의 키기 3학년이 되자 자연스럽게 치마길이가 짧아 보일 수밖에 없었다. 가난해서 교복을 다시 사 입을 수 없는 아이에게 선생님의 말씀은 비수가 되어 아이의 마음에 꽂혔다.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내가 너한테 줄 수 있는 모든 불이익은 모두 주겠다"며 교복을 압수한 선생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남자선생님이 제자의 치마길이가 짧다는 이유로 치마를 빼앗았다는 경남도민일보 ‘여학생 치마를 빼앗은 남자 선생님 이야기’에 기사다. 학생의 사정도 모르고 어린 학생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몰인.. 2012. 5.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