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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감3

식민지 잔재 청산 지금도 늦지 않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애국조회, 차렷ㆍ경례 등 일제식 관행과 “학교장과 학교명, 직급명, 관행 그리고 현장교육협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이나 방위(동서남북, 중앙, 제일)과 같은 일제식 이름을 모두 바꾸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도내 2,385개 학교 가운데 행정동명을 쓴 곳은 1,157개교, 마을명은 1,000개교, 방위명은 104개교로 순 우리말로 이름 지은 학교는 5.8%인 138개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3.1운동 100주년. 해방 71주년이 지나도 일제가 남긴 잔악한 상처는 아직도 그대로다. 일제식 이름뿐만 아니다. 해방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인적청산이었지만 우리는 그 기회를 잃고 말앗다. 나라를 찾기 위한 애국자들의 투쟁 .. 2016. 8. 14.
'마을교육공동체'사업으로 학교를 살리 수 있을까? 자칭 한국청소년대표언론이니 진보언론까지도 별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 기사 하나가 ‘바이러스’라는 청소년신문에 실렸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마을교육공동체 만들어 가겠다”는 기사가 그것이다. 이런 기사가 왜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할까? 최소한 진보적인 언론이라면 대서특필해야 할 기사가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어느 날치고 언론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교육관련 기사가 없는 날이 없다. 학교폭력에서부터 자살, 가출, 학생인권, 학교급식... 등등, 이런 기사들이 이슈가 되고 시청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교육이 그만큼 개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요, 사회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학교운영위원회를 만들 때의 일이다. ‘단위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 창의적인 다양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 2015. 1. 14.
상·벌점제가 교육적이라고 생각하세요? 강남의 B 중학교는 비싼 신발이나 책가방을 쓰면 벌점 3점을 준다. 인근 C 중학교는 부모의 차를 타고 등교하면 벌점 1점을 매긴다. 친구의 흡연 사실을 알리는 등 아이들끼리는 이른바 ‘고자질’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상점을 주는 학교도 많다.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불리할까 봐 일종의 ‘그린마일리지 세탁’를 세탁하는 경우도 있다. “벌점이 쌓인 아이가 자신의 돈을 마치 주운 것처럼 속여 교사에게 가져다 줘 상점을 받은 사례도 있다.”(서울신문)  오는 9원 1일부터 경기도 교육감의 ‘상·벌점제’가 수구세력들의 집중포화를 당하고 있다. 진보교육감들의 정책에 흠집내기를 일삼아 오던 조중동과 수구세력 그리고 교원단체인 교총까지 나서서 상벌점제가 시행되면 "학생 지도 방안이 사.. 201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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