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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2

청소년 범죄, IQ가 좌우한다고...? 「‘머리가 나쁜’ 남자 청소년이 범죄를 계속 저지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능지수(IQ)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다 가출경험이 있고, 우범지역에서 성장했을 경우 범죄를 지속할 확률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게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야? IQ가 낮은 청소년,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나쁜 짓을 더 많이 저지른다? 나는 이 기사를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한다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기사를 만들어 냈는지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었다. 기사검색을 하다 우연히 만난 오래 전에 쓴 이 기사... ‘男청소년 범죄지속 위험 IQ가 좌우?’라는 제목의 헤럴드경제지 기사다. 헤럴드경제지의 장연주기자가 쓴 이 기사는 송주영 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한영선 서울소년.. 2016. 7. 8.
"누나 본 좀 봐, 넌 왜 공부는 안하고 컴퓨터만...!" 개념의 조작적 정의! 액면대로 믿으세요? “누나 본 좀 봐라, 누나는 전교 1, 2등을 하는데 너는 어쩌자고 공부는 관심도 없고 컴퓨터만 하고 있는거냐?” “네 친구 000는 지난 달 일제고사에서 일등을 했다는구나! 너는 왜 공부는 하지 않고 놀기만 좋아하니?” 아이들을 키워 본 부모들은 안다.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가 무엇인지를....! 친구나 혹은 형제간 혹은 이웃의 누구와 비교하는 걸 제일 싫어 한다는 걸... 이런 비교를 하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이 반발해 엉뚱한 짓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런데 학교는 왜 그럴까? 일제고사를 치렀는데 전교에서 일등... 혹은 한 학급에서 몇 등....! 집에서나 학급에서 혹은 학교에서 이렇게 누구누구와 비교하는 것을..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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