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6 15공동선언2

윤 대통령은 평화보다 전쟁이 더 좋은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 "반국가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하여 유엔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습니다.“ 지난달 28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 윤 대통령의 이 발언을 두고 사실상 전 정부와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정부나 특정 정치세력을 겨냥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한번 뱉은 말은 쉬 지워질리 없다. 남을 갉아 낮춘다고 자신이 돋보이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실이 그런 일을 하는 곳인지는 몰라도 윤석열 대통령의 천박한 세계관은 다니는 곳마다 실언을 해 대통령실이 주워 담기 바쁘다. 반국가 세력들이 부르고 다닌다는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 2023. 7. 10.
새해 첫날, 북한문제로 아내와 다툰 이야기 김정일이 서거한 후 KBS의 보도 태도를 보면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잘 죽었다’는 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좀 더 흉악한 인간인가를 홍보할 수 있을까? 더 악마와 같은 존재로 보이게 할 수 있을까?’그런 보도 태도다. 마치 ‘여기가 평양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며칠동안 하루 종일 김정일에 대한 보도뿐이었다. “3대 세습이 뭐야? 세계에서도 저런 나라가 어디 있어? 백성들을 굶어 죽는데 어떻게 김정일 혼자만 저렇게 호화생활을 할 수가 있어?” 뉴스를 보고 있던 아내가 하는 말이다. “잘 모르면서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 하지 마시오” “모르긴 뭘 몰라요? 며칠 전 KBS ‘긴급입수 김정일, 숨겨진 과거’를 보니 백성들은 굶어 죽어 가는데 코냑 값만 1년에 65만~80만 달러를 쓰고.. 2012. 1.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