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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정신2

이제는 유권자들이 각성해야 할 차례다 안홍준·김진태 의원이 세월호 선체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반대!  이 뉴스를 보는 순간,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전체 국회의원 294명. 투표에 참여한 국회의원 중 김진표와 안홍준 단 두사람만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김진표가 그런 사람이란 것은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안홍준의원의 경우 충격이다. 안의원의 지역구는 마산회원구다. 마산이 어떤 곳인가?  마산은 3·15의거가 일어난 곳이여, 4·19의 진원지다. 3·15정신이나 4·19정신이란 ‘자유.민주.정의’다. 불의에 항거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게 3·15요, 4·19 아닌가? ‘자유.민주.정의’를 대표하는 지역구의원이 세월호 선체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반대한다...? 그게.. 2015. 4. 21.
4·19 55주년에 생각해 보는 ‘자유, 정의, 민주주의’ 다시 맞는 4·19입니다. 55년째 입니다. 4·19가 돌아 오면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지금 서울에서는  4·19를 방불케 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처절한 오열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4·19는 과거 1960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땅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에서 현재 진행형입니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지난 불행을 반복하지 말자는 뜻이요, 역사를 통해 오늘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4·19는 다시 돌아 왔는데 민주주의도, 진정한 자유도, 정의도 없다.  4·19는 껍데기만 남았다.  4·19를 살려내자. 미완의 혁명,  4·19를 살려내는 일은 오늘 이땅에 사는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요?     .. 201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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