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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관2

자소서, 논술 걱정 되면 철학공부 시키세요? 요즈음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들 중에는 자기소개서니 논술공부 걱정이 태산이다. 학교에서 배우지도 않는 자소서니 논술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댈 언덕이라고는 학원밖에 없다. 학원에 가면 자기소개서나 논술을 잘 쓸 수 있을까?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급하게 찾는 곳이 학원이다 보니 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자소서나 논술을 국·영·수처럼 암기과목이 됐다. 표준안을 만들고 꿰맞추는... 이렇게 준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까? 몇 달을 앞두고 돈으로 해결하는 논술이란 대학이 원하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자소서란 철학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아관이요 ‘인간관’이다. 논술도 철학의 다른이름이다. 우리사회에서 철학이란 어렵고 생소한... 말이다. 학창시절 철학의 어원이 어떻고 소크라테스니.. 2017. 4. 22.
철학없이 산다는 것은...? “나는 누구인가?” “사람은 왜 태어났는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인생은 살아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죽은 후의 사후세계는 정말 있을까?” “영혼이나 신이란 것이 과연 존재 하는가?”... 살다가 힘들 때면 가끔 이런 회의에 젖을 때가 있다. “남들은 다 행복하게 사는 데 나만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사람은 좋은 가정에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사는 데, 나는 왜 이렇게 고달프고 힘들게 살까?” 이런 생각에 잠길 때도 있다. 살아가면서 괴롭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거나 계획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땐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자신의 삶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바르게 사는 삶은 어떤 것인가?’, ‘사람답게 사는 길은 어떻게 사는가.. 201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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