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2015.11.20 06:58


공무원들의 연금을 개혁하자면 찬성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김영란법을 찬성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노동시장유연화와 임금피크제와 같은 4대구조개혁도 그렇고, 역사교과서를 국정제로 바꾸겠다고 해도 찬반이 엇갈린다. 이러한 논쟁에 자신의 이해에 반하는 정책에 찬성하는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까지 있으니...



사람들의 성향이 이렇다 보니 단체도 양분되어 있다. 노동단체 중에는 한국노총과 같은 친정부성향의 단체가 있는가 하면 정부에 미운살이 박힌 민주노총도 있다. 정부가 편애하는 교총(한국교원단체초연합)이라는 단체가 있는가 하면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와 같이 눈에 가시 같은 단체도 있다. 학사모(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같은 단체가 있고, 참학(참교육학부모회)과 같이 미움을 받는 단체도 있다.


공부밖에 모르던 사람들이 세상에 나와 보면 복잡해도 너무 복잡해 헷갈린다. 농사를 짓거나 직장에나 다니며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가 신문이나 방송에 나와도 나와 무관한일이라며 관심이 없다. 살기 바쁜 세상에 농사를 짓거나 장사를 하거나 샐러리맨같은 보통사람들이 복잡한 세상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느냐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농사짓는 사람은 농사나 짓고, 장사를 하는 사람은 장사나 하고, 선생은 아이들이나 잘 가르치라고한다.


정말 그럴까? 농사를 짓거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 상업을 하는 사람들, 샐러리맨들은 정말 세상 돌아가는 얘기, 정치 얘기는 몰라도 괜찮을까?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원칙만 가르치고 현실은 가르치지 않는다. 여기다 철학까지 가르쳐 주지 않으니 민주의식이니 정치의식이 깨어날 리 없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고 선생은 학생들이나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일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지난 '11.14 민중 총궐기대회' 때 다쳐 의식불명상태에 헤매고 있는 백남기씨도 농민이다. 그는 왜 농사나 짓지 않고 농민집회에 참석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자. 한미 FTA나 한 중 FTA가 체결되면 애써지은 농산물은 제값을 받지 못한다. 뼈 빠지게 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화가 난 농민들이 밭을 갈아엎는 모습을 본 일이 있다. 이 사람들에게 농사나 짓고 있으라면 순순히 따를 사람이 있겠는가? 농민들만 그런게 아니다. 죽기 살기로 월급 받아 한 푼도 아껴가며 살아가는 샐러리맨에게 물가가 올라가면... 전세값이 올라가면... 세금을 올리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있겠는가?


선생은 아이들이나 가르치라는 말은 맞는 말일까? 지금 박근혜정부는 자기 아버지를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교과서를 국정제로 바꾸겠다고 한다. 천황에게 혈서로 충성맹세를 하고 독립군을 토벌하던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면 독립투사는 뭐가 되는가? 그런 교과서로 학생들을 가르치라는 데 모른 체 하고 있어야 하나? 지난 번 교학사 교과서 같은 책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가르치라면 그런 책을 진실이라고 가르치는 교사는 훗날 제자들이 자라서 그런 책을 가르친 교사를 뭐라고 할까?


세상에 정치와 무관한 것은 없다. 이명박이 정치를 잘못해 국민들의 세금을 어림잡아 100조를 날렸다고 한다. 100조로 복지사업에 썼다면... 노숙자를 위해 썼다면...? 아이들 급식비가 모자란다고 예산을 깎고 유치원에 다니는 누리과정 예산을 삭감하면서 그 피같은 돈을 사자방으로 날리고 한달에 1125만원, 연금으로 13500만원을 받는다. 여기다 비서관 3, 운전기사 1명까지 지원 받으며 살고 있으니 이 나라가 공평한 세상인가? 광주시민 수백명을 학살한 전두환, 노태우조차 국민의 혈세로 경호경비까지 지원받고 전사모(전두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큰소리치는 세상이다.


겉과 속은 다르다. 현상과 본질, 내용과 형식은 다르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얘기다. 세상을 알기 위해서는 철학을 공부해야 하지만 그런 공부는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지금 보수라는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은 평등이라는 가치보다 자유라는 가치를 선호한다. ‘경쟁과 효율이라는 가치로 능률을 근대화하자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강자나 약자에 관계없이 무한 경쟁을 시키자고 주장한다. 게임이 되지 않는 경쟁, 동네 구멍가게와 재벌을 경쟁시키고 의료 민영화, 교육민영화, 철도민영화를 하자는 사람들이다. 국가간에 문화를 개방하는 FTA를 체결해 이윤을 극대화하자고 주장한다.



평등이란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 아니면 자유라는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 자유보다 평등이라는 가치가 우선적인 가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중심의 세계관을 주장한다. 그들은 무한 경쟁이란 처음부터 승패가 결정난 자본의 논리라며 무한경쟁보다 보편적 복지를 강조한다. 평등이라는 가치가 우선가치라고 보는 사람들은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논리인 무한경쟁논리로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없다고 본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자유라는 가치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을 지지하는가? 


평등이나 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빨갱이니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인다. 자유라는 가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들이 반체제로 보이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지금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고 있다. 민주주의는 자유와 평등,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성립한 사회다. 자유와 평등은 양쪽 날개와 같은 것이다. 자유만 있고 평등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은 민주주의에도 자유를 붙여 자유민주주의요, 자본주의 경제도 신자유주의다. 무한경쟁, 효율과 경쟁의 시장만능주의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자유만 있고 평등이 없는 세상은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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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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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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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민들은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지요...먹고 살기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이것이 슬픈 현실..

    2015.11.20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말이요..그거예요..
    뇌구조가 똑같을텐데...
    침튀기며 11.14백선생님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아...평생을..정직하고 성실하고 순하게만 살아온 우리의 이웃들이...서민들이요...

    2015.11.20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타깝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의도적으로 죽이려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쓰러진 사람을 그것도 글고 가는 사람까지 계속 쏠 수가 없지요. 저는 평소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경찰을 욕하지는 않았는데 이 영상 보니 정말 나쁜 놈입니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2015.11.20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3. 총선이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평등과 복지를 지향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선택되어야 합니다

    2015.11.20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거 때만 되면 이성을 잃어 버립니다.
      새눌 짝사랑은 이제 고질병이 됐습니다. 제 눈 찔러 고생하는 사람들.. .자기 수준밖에 못삽니다.

      2015.11.20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4. 요즘은 자유와 평등이 그래도 많이 좋아진 세상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나마 좋아졌는데 더 원한다는건 안 좋을거 같네요

    2015.11.20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세계에서 중간도 못깝니다. 꼴찌가 수두룩 합니다.
      양극화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복지문제...등등은 심각합니다.

      2015.11.20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5. 교육, 의료, 교통, 전기 따위는 공공성입니다. 이를 민영화하는 것은 자본 배물리는 것이죠.

    2015.11.20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명박근혜는 그것 까지 해놓고 물러나겠지요. 오는 총선이 어떤 결과로 나오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서민들이 바닥으로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2015.11.20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6. 온통..양극화가 차지하고 있는 세상이지요.ㅠ.ㅠ

    2015.11.20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이제 평등세상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민초들이 깨어 나야 하는데 그 질긴 마취는 깰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5.11.20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7. 집권세력이 대대적으로 시선 흐리기 작전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 국정화에 대한 비판 시각을 부러 강경한 목소리를 냄으로써 이번 집회 쪽으로 확실히 돌리는데 성공한 듯싶네요. 그 사이 깜깜이 국정화 작업이 이뤄질 테고요.

    2015.11.20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중동을 비롯한 종편 그리고 국정원을 비롯한 SNS부대들...
      이제 정권 교체도 사실상 물건너 간 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7포세대, 헬조선세대는 언제까지 계속될지 안타깝습니다.

      2015.11.20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8. 자유와 평등이 민주주의의 양쪽 날개라는 말씀
    정말 이시대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가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5.11.24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2.01.20 06:58



 


진천 쌀 2Kg에 9000원, 20Kg의 가격은 5만원...!

쌀값이 왜 이 모양일까? 아내가 강정을 만들려고 튀밥집에 갔다가 쌀이 모자라 들린 시장 마트 집(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 진천쌀 2Kg에 9000원을 주고 샀단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뭔가 잘못된 것 같아 가격을 알아보았더니 20Kg 포장쌀의 가격은 5만원이었다. 5Kg짜리 10개를 구매하면 9만원으로 무려 4만원이나 비싸다.

한 살림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쌀도 2Kg에 8200원밖에 안한다는데... 그것도 ‘생거 진천쌀’도 아닌 그냥 ‘진천쌀’이 유기농 쌀보다 2Kg에 800원이나  비싸다.


진천쌀은 같은 매장에서 20Kg에 48천원~5만원에 판매한다. 10Kg에 25000원 한다고 하더라도 가격으로 따지면 2Kg에 5000원이 적정한 가격이다. 가격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매장에 전화했더니 2Kg단위로 소포장을 하면 가격이 더 비싸단다.

인권비며 비닐로 포장하는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2Kg 단위로 10개(20Kg)를 구매하면 9만원이다.
 20Kg 한포대를 구매하지 않고 2Kg짜리 10포대를 구입하면 4만원이나 더 비싼 9만원이라는 게 말이 되는가?

 

               < 왼쪽은 진천쌀 2Kg에 9000원, 오른쪽은 유기농 2Kg에 8200원이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소매상의 횡포를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에서 진천군 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 전화를 했더니 출고 가격을 알려 줄 수 없단다. 무슨 비밀이 있어 소비자에게 출고가격까지 비밀에 붙여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전화를 받은 진천군 농협쌀조합공동법인 직원도 “비싸기는 좀비사네요”하면서 ‘20Kg을 2Kg씩 나누어 소포장하면 2Kg짜리 10개가 안 나온다’나? 무슨 저울이 적개 나누면 무개가 더 많이 나간다니...이건 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린가? 알아보고 전화를 해주겠다더니 감감 무소식이다.


한미 FTA 체결로 농산물 가격에 초비상이 걸렸다. 쇠고기 값만해도 그렇다. 육우 송아지 한 마리에 1만원도 나가지 않는단다. 사료값이 비싸 소가 굶어죽어 가고 있는 게 축산농가의 현실이다.

소를 몰고 정부청사로 쳐들어가 대책을 세우겠다고 벼르고 있다. 소값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쌀 가격이 어떻게 될런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여기다 이명박정부가 임기를 일년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과 FTA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국과 FTA 체결은 ‘우리농업의 사망선고’에 비견되고 있다. 농촌이 살아남을 길을 절망적이다. 그런데 바가지 요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까지 신용을 잃으면 농민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농민들이 정당한 가격을 받아 소득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도매상과 중간도매상, 그리고 소매상에서 소비자의 불신을 받지 않는 유통구조를 개선할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소비자의 불신을 받는 유통구조에서 생산자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농민들의 소득을 보장해 농민들이 살 길을 마련해 줘야할 농수산부나 농협은 유통구조의 잘못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보는 현실을 언제까지 방관할 것인가?


말로만 농민들의 피해를 보지 않ㄷ록 최선을 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농민들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지금은 ‘농민들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 한미 FTA나 한중 FTA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민과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수산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이 총동원해 농민들을 살릴 수 있는 농산물의 유통구조부터 개선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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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통구조...정말 심각하네요...
    빨리 뜯어 고쳐야 농민들이 살것 같네요...
    설날도 즐겁게 보내십시요...^^

    2012.01.20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황당한 가격이네요...
    휴 어찌해야 할까요

    2012.01.20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글로피스

    공정 거래 위원회가 다른것은 엄정하게 적발 하면서
    이런 경우에는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궁금 합니다.
    저의 소견 으로는 <공정 거래법 위>반 입니다.

    2012.01.20 08:40 [ ADDR : EDIT/ DEL : REPLY ]
  5. 연일 계속되는 소값뉴스에서도 보면 산지에서는 줄곧 떨어지는 가격이 소비자들에게는 전혀 떨어지지
    않은 비싼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원인이 중간 유통업자들의 폭리 때문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려면 직판장을 확대하고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는 정책적인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그랬다간
    이 정부가 애지중지하는 일자리 수만개가 날아간다고 싫어하지 않을까요?
    (한글을 제대로 못읽는 악플러들이 많아서 부연합니다. 정부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욕하는 글입니다)

    2012.01.20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무한데요?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량 판매한다고 해서 저렇게 팔면 안되는거죠. 에휴..

    2012.01.20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웃어야 할지 분노해야 할지 허탈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2012.01.20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8. 유통업

    소포장은 인건비및 자재비가 더 비싸지는건 맞는것 같은데 조금 심하게 붙인것 갇다 적정가격은 6500~7000원 선

    2012.01.20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9. 원가를 알게되면 살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ㅠ-ㅠ

    지인 분께서 소농장을 하시는데.. 소값때문에 죽겠다 죽겠다 하는데.. 정작.. 소비자가 구매할 때는 고가격이죠..

    유통마진을 남기는 것은 좋지만... 적정선이 있어야하는데 말이죠..ㅠ-ㅠ

    에휴... 공정거래위원회가 누굴위해 있는지 궁금할 뿐이죠..


    유통과정의 마진을 농민들에게도 돌려주고.. 소비자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

    2012.01.20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유통구조의 개선 시급하네요 ..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2012.01.20 11: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러게요,넘 비싸긴 하네요,
    근데 농업인으로써 한마디 하자면은
    농업인들도 요즘 직거래 하기 위하여 많이 노력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은 소비자분들이 농산물의 품질 맛보다는 겉포장이
    번지를 하게 돈들인것을 더 선호 하기도 하더라구요ㅡ,
    저도 오이을 전자상거래 하면서 그냥 수수하게 오이가 상하지 않게만 하여
    포장 하여 판매 하고 싶은데,,, 가끔 포장 포장~~을 요하고 그러더 보면
    우리 농업인들은 돈들어 디자인 하고 박스도 새롭게 해야 하구,ㅡ,

    그러다 보면 상품값이 올라 가게 되궁~~정말 어려 워요,,
    그래도 우리님 처럼 농업인을 진심으로 이해 하고 배려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때론 농사 짖는데 용기을 얻곤 한답니다,,
    ㅎㅎ 힘드셔고 이제 우리 직거래 농업인들 믿으시궁
    온라인으로 우리농산물 믿고 찾아 주세용....

    2012.01.20 11:20 [ ADDR : EDIT/ DEL : REPLY ]
  12.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구조이어야 할텐데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같네요.

    2012.01.20 11:20 [ ADDR : EDIT/ DEL : REPLY ]
  13. 농업에 종사하는 분이 싸게 팔아도 유통과정이 엉망이면 우리에게는 비싸게 되는군요. 유통과정을 간단하게 하여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안되는 것이 씁쓸하네요.

    2012.01.20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한살림 유기농 쌀하고 비교하셨네요.
    생협하고 마트의 유통구조를 비교하시면 차이가 큰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사실 가격을 비교하기도 민망하죠.
    그리고 유통구조를 떠나 쌀값 자체가 싼 것이 마음이 아프구요.

    나라에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생협의 조합원이 되어서 그 유통구조를 이용하고 키워주는 것이
    내가 오늘부터 할 수 있는 일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2.01.20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미 몇십년째 개선따윈 생각도 안 하고 있죠. ㅉㅉ

    2012.01.20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kw

      소포장의 가격이 비싼기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원가 또한 알려줘야한다는 사실도 납득이 안가구요.
      원가구조는 당연히 영업비밀일꺼구.. 소포장은 당연히 찾는 사람도 상대적으로 적고 유통비용이 상대적으로 만이 드니 비싼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일하는 반도체 회사도 원가부분은 자사 대부분의 직원들에게도 비밀이며. 고객사에 납품할때도 대량납품과 중소기업과같이 소량납품받는 곳 양단의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 난답니다... 너무도 당연한 자본주의 시장원리중 하나이지요..
      물론 전 일반 회사원입니다....전혀 쌀유통과는 관련없는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2012.01.21 00:50 [ ADDR : EDIT/ DEL ]
  16.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명의 도용되어 각종 범죄에 이용이 되거나 스팸메일이나 광고용 글을 게시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작년에 대형 쇼핑몰과 대기업 사이트의 회원 정보가 유출되어 민사소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유출된 개인정보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으로 팔려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2.01.21 03:49 [ ADDR : EDIT/ DEL : REPLY ]
  17. 쌀이 주식인데
    적당한 가격이 안정된 사회가 되어야 겠는데 .. 아쉽네요?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잘 풀리는그런 한해 되십시요

    2012.01.24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렁멍뭉

    음...

    좀 심하네요;; 무려 80%나 더 받는 거니까요-_-;;

    분명히 유통과정이든 어디서든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직원의 설명이 이해가 안가진 않네요.

    소량으로 포장을 할 경우 용량이 넘어가면 몰라도 적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분명히 2kg짜리 10개가 20kg보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포장재 역시도 20kg짜리 포장재가 2kg짜리 포장재의 10배가 되지는 않을거고요...

    이래저래 소포장 제품은 생산에서 물류, 보관비용 등등 모두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할인을 한다고 해도 20kg짜리를 할인하지 상대적으로 매출량이 적고 원가율이 높은 소포장제품은 할인을 적게 할 거고요...

    그리고 출고가는...보통 대외비로 관리하죠.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봐주려 해도 너무 하네요;;

    2012.02.02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책을 계속 바꿔야 자신들이 뭔가 하고 있다고 우리가 생각할 줄 아나봐요.
    학생들 너무 불쌍하다.
    우리 애들도..

    2012.04.19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내가이 잘나가는 웹사이트의 방문자가 될 수있어 기뻐요,이 희귀 정보를 위해 감사!

    2012.06.11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난 정말 당신의 잘 쓰여진 기사를 읽고 즐기는입니다. 귀하의 블로그에 노력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나는 그것을 북마크하고 난 새로운 기사를 읽고 기대하고있다.좋은 일을 계속!

    2013.11.12 11:3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