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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한자교육 부활’... 꼭 필요할까? 초등학생들에게 한자교육을 시키겠다는 방침으로 교육계가 시끄럽다. 교육부는 인성·인문학 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2017년부터 적용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초등교과서에 한자를 끼워넣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는 ‘한자병기는 주석을 다는 방식으로 하며, 필수학습한자(적정한자)는 300자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의 이 같은 방침이 밝혀지자 전교조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교육부가 한자급수인증시험과 관련이 있는 한자 이익단체의 요구에 굴복해 한자병기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가 또 다시 꺼내든 뜨거운 감자 ‘한자교육부활’ 이번에는 시행하게 될까? 한자교육부활 찬반논란, 누구 말이 옳을까? "우리말의 70% 이상이 .. 2015. 9. 14.
초등학교 ‘한자교육 부활’... 꼭 필요할까?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모든 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적겠다는 방침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한자교육부활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교육부가 또 다시 꺼내든 뜨거운 감자 ‘한자교육부활’ 이번에는 정말 2018년부터 시행하게 될까?    ◆. 한자교육을 부활하자는 주장과 부활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 어느쪽 주장이 옳을까요?  먼저 찬성하는 쪽 주장부터 보자.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다, 한자어를 한자로 적지 않으면 뜻을 제대로 알 수 없으므로 한글로만 생활하는 국민 대다수가 사실은 문맹이다.", ”특히 교과서 언어의 대부분이 한자어로 되어 있다. 한자어 어휘력이 높을수록 우리말 낱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사교육비 부담이 오히려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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