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7.26 ‘폭력 가해사실’ 졸업 뒤 바로 삭제, 불이익 없다? (11)
  2. 2011.05.14 자기 반 친구 보고 ‘바이러스’래요 (39)


‘가해학생을 왜 두둔하느냐?’

 

‘가해학생은 자신이 당한 만큼 똑같이 저도 당해봐야 한다’

 

‘당신 자식이 그런 폭력을 당해도 가해자 두둔할거냐?’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인권을 말하면 돌아오는 소리다. 일리가 없는 말도 아니다. 그러나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보복이나 처벌만능주의로 해결하면 가해학생이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 가해학생에게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두면 잘못을 반성하고 바르게 살아갈까? ‘폭력배’라는 전과 딱지를 붙여 격리시키면 다시는 그런 학생이 나타나지 않을까?

 

속담에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죄는 밉다. 그러나 죄를 지은 학생이 반성해 다시 건강한 사회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교육을 해야 할 학교가 학생이 한 일에 대해 전과자 딱지를 붙여 불이익을 주고 격리시키는게 학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일까?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지난 23일 "학교폭력 가해학생도 반성을 하고 행동이 변한다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삭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면서 "만약 학생부 기재 사실을 졸업 이전에 삭제하도록 하면 학교폭력 억제 효과가 없어진다"며 "졸업 후 삭제를 통해 당해년도 대학 입시에서 한해서만 영향을 미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학생부에 학교폭력 사실을 기록하는 방침은 계속 유지하되 졸업한 뒤 기재내용 보존기간만 5년에서 2년으로 줄인다는 것이다. 다만 반성하고 긍정적 행동변화를 보인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졸업사정위원회가 삭제를 요청해올 경우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졸업 직후 삭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폭력사실 삭제하면 불이익이 없을까?

 

현재 학교폭력 가해 학생은 폭력 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해 5년동안 기록에 남겨 불이익을 주도록 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폭력을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학교폭력 가해자에게는 폭력의 정도에 따라 ‘사회봉사나 특별교육, 출석정지, 전학, 퇴학’ 등의 폭력 내용을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침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국회 입법조사처조차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가 위헌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발표하는가 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졸업 전 삭제 심의제도나 중간 삭제제도를 교육부에 권고한바 있다.

 

정부의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의 문제점

 

가해학생을 처벌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다. 이미 가해학생은 행위에 상응하는 사회봉사나 출석정지 혹은 전·퇴학과 같은 처벌을 받았다. 처벌을 받은 후 다시 생활기록부에 나겨 취업이나 진학에 불이익을 주면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가해학생이 반성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이다.

 

 

 

달라진 것은 5년동안 기록을 2년으로 줄인 것과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차이다. 전교조를 비롯해 신민단체들은 "이 같은 낙인과 진학불이익 방식은 학교 내 갈등과 다툼을 확산하고 처벌 중심의 문화를 유도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의 학교폭력 대책, 무엇이 문제일까?

 

첫째, 기본권의 침해다.

 

지금까지 헌재 판례는 공익에 비해 기본권을 필요 이상 침해하는 것을 금지하는 ‘과잉금지의 원칙’으로 간주해왔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사실을 졸업 후에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취업과 진학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기본권 제한이 된다’는 주장과 “교과부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정보를 수집·보관하는 행위는 해당 학생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어 위헌심판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둘째, 학생부 기재는 ‘이중처벌’이다.

 

학교폭력 가해자는 자신의 행위로 ‘사회봉사나 특별교육, 출석정지, 전학, 퇴학..’과 같은 처벌을 이미 받았다. 그런데 또다시 학생부에 폭력사실을 남겨 ‘진학이나 취업’ 등에 불이익을 받게 한다는 것은 이중처벌이라는 지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세째,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

 

올해 졸업생부터 학생부 기록에서 삭제 한다면 지난해 이전까지 학교폭력가해자들에게 남겨 진 기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올해부터는 삭제된다지만 지난해 이전의 졸업생들은 삭제할 길이 없다. 같은 행위로 지난해 이전의 가해자와 올해 이후의 가해자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넷째, 기준이 모호하다.

 

교과부는 ‘가해학생이 반성하면 학생부에 기재된 사항을 삭제해준다’고 하지만 그 반성의 행동변화 정도를 판단할 모호하다. 무엇으로 판단의 근거를 삼을 것인가?

 

해법은 없는가?

정부까지 나서서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학교폭력... 교육부는 언제까지 처벌만능주의를 고집할 것인가?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말처럼 현장중심의 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폭력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알아야 한다. 처벌중심의 해결이 폭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은 그동안 대책이 무색하다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경쟁교육 완화, 학급당 학생수 감축, 학생과의 만남 시간확보하기 위한 학교업무정상화, 치유와 화해를 통한 공동체 회복 중심의 학교 폭력 대책’과 같은 현장의 목소리는 왜 외면하는가? 현장교사를 들러리로 세우면서 어떻게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인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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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줘도, 안해줘도 문제일 것 같아요. 그걸 이용할 이들도 분명히 있을테고
    형식적으로 하는 이들도 있을테니깐요. 아이들과 부대끼면서 제안하는 것들이 더 실효성 있을텐데...

    2013.07.26 07:15 [ ADDR : EDIT/ DEL : REPLY ]
  2. 처벌만이 능사가 아닌것을 왜 모를까요?
    오히려 아이들에게 한가지 짐만 더 언져주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3.07.26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빨간딱지는 영원합니다

    2013.07.26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본적인 원인은 내몰라라..처벌 위주로 가면 잠깐 반짝하지 않을까 싶은 ....이런 사고방식으로 나오는 미봉책들이네요..

    2013.07.26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교육을 백년지대개라고 외치면서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우리의 교육은 백년은 커녕 10년도 내다보지 못하고 오락가락 정치과 분위기에 휩쓸려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학부모들과 학생들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다할 기준조차 하나없고 여론에 따라가며 감정조치에 따라
    즉흥적인 처벌만이 약처방이 되고 말았죠. 결국은 우리 사회의 교육이나 정치안에는 철학이 없다는 말이죠.

    무엇이 진정한 교육이며 대안인지 멀리 내다보지를 않고 있습니다.
    새롭게 교육을 창건한다는 심정으로 경쟁을 지향하고 자유롭고 활동적인 아이들로 교육시켜야 할것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07.26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학생부에 기재하는 것이 옳은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가끔 햇갈리고,
    올린다 해도 이렇게 기준이 모호하게 삭제 해 버린다면
    이걸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기도 하고...
    학교 폭력과는 거리가 먼 착한 학생들이나 학교 폭력의 피해자들 입장에서 보면
    가해자들보다 오히려 그 아이들이 더 억울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학교 폭력에 대해 타당하고, 누구나 납득할 만한 대책이 없으니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13.07.26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7. 학교폭력 대책은 안 내놔도 욕 먹고 내놔도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구조 같아요. 워낙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이해 관계가 첨예하기에... 과연 이번 대책은 또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 일단 지켜 볼랍니다

    2013.07.26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 쉽지 않은 문제 같아요. 일단 피해자 측에서 가해자에게 분노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으니..
    뭐든 처벌로만 다스리지 않았음 해요. 처벌은 또 다른 적개심만 낳을지도 모르겠네요.
    불금 되세요~!

    2013.07.26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릴때 잘못을 평생기록으로 남긴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처벌을 받았고
    반성도 했다고 생각됩니다. 기록에 남김으로서 오히려 반감을 사게 할 우려가 있겠어요.

    2013.07.26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학폭 척결

    저는 학교폭력 피해자로서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만약 학생부에 학폭가해자 기록을 없애라는 말은 마치 교도소를 없애라는 말과 같습니다. 한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 입니다.
    강간범들이 왜 강간을 하고 절도범들이 왜 계속 절도를 합니까? 성추행 범들은 또 계속 성추행을 하지요
    학폭 피해자로서 오히려 채찍과 당근 정책을 써야 됩니다. 김용택씨께서는 애들이 예전처럼 순수하신줄 아는데 그러한 생각은 큰 오산입니다.

    2013.09.12 12:44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학교폭력은 범죄

    학교 폭력은 범죄입니다.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일어난다고 해도 폭력에 대해서는 가차없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가르쳐서 바뀔 아이들이라면 이미 오래 전에 바뀌었을 것입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꾸 용서해서 학교 폭력이 점점 심해지는 것입니다. 학교 폭력 행위자에 대해서는 대학 입학도 금지 시켜야하고 또한 가슴에 학교폭력행위자라는 명찰을 꼭 달고 평생을 살게 해야 합니다.

    2013.11.02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얘, 얘~, 저기 ‘바이러스’ 온다”

“재수 없다, 저리가자”

뒤에 자기반 선생님이 따라 온다 것도 모르고 친구 서너명이 앞에 가는 같은 반 친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딸에게 들은 얘기다. 딸은 직원 모임이 있어 급히 지나쳤지만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직생활 10년이 넘고 보니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을 문젠지 아닌지 구별이 되는 모양이다.

‘바이러스’라고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아이는 다른 애들보다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 때문이란다.


‘바이러스’란 뭔가? ‘동물, 식물, 세균 따위의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거나 세포 안에서 증식하는 미생물’이다. 원래 뜻은 그렇지만 ‘컴퓨터를 비정상적으로 작용하게 만드는 악질적인 프로그램’을 바이러스라고 한다. 아이들이 말하는 뜻은 상종 못할 '병균’을 가리킨다.

어떻게 같은 반 친구를 ‘병균’ 취급을 할까? 그것도 몇 사람이 한 친구를...?

딸의 얘기를 듣고 생각해 보니 ‘바이러스’라고 왕따 당하는 학생보다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이 더 문제인 것 같다. 무엇이 이 아이들로 하여금 친구를 더불어 함께하는 존재가 아니라 병균이나 퍼뜨리는 상종 못할 존재로 여기게 했을까?


학교사회는 언제부터인지 못생긴 아이. 공부 못하는 아이, 가난한 아이들을 왕따 시키고 같은 친구로 취급하지 않는 분위기가 됐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끼리, 부잣집 아이들은 부잣집 아이들끼리, 잘생긴 아이들은 잘 생긴 아이들끼리... 이렇게 교우(敎友)가 되어 공부하는 학급에서 인성교육이 가능할까? 공부를 못하는 아이를 왕따 시키는 것도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가난한 아이나 못생긴 아이들이 왕따 시키는 현실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아이들의 문화는 환경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엄마는 어떤 친구와 만나 어떤 대화를 주고받는지, 텔레비전의 연속극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지는지, 아이들은 민감하게 듣고 배운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닌가?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는다.

의도적인 교육기관인 학교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혹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왕따 시키는 분위기에서 진정한 교육이 가능할까? 친구가 적이 되는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지식전달이 인간관계보다 소중하다고 할 수 있는가? 이런 분위기에서 왕따 당하는 학생은 차라리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 않겠는가? 왕따 당하는 학생이 아니라 왕따를 시키는 학생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다.


엄밀하게 따지면 왕따를 시키고 있는 학생도 피해자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공부 잘하는 사람들만 모여 사는 세상도 없지만 그런 세상에 저희들끼리만 살 수도 없다. 자기보다 못났거나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고방식은 저보다 더 잘난 학생, 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만나면 다시 왕따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국어 점수 몇 점, 수학 점수 몇 점 더 많다고 인간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국어 낱말 몇 개, 영어단어 몇 개를 깨우쳐주기보다 자신을 던져 이웃을 위해 살았던 분들의 감동을 받게 하는 게 옳은 교육이다. 슈바이처 박사까지 거론할 필요가 없다.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를 통해 너무나 잘 알려진 이태복 신부님은 왜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건강조차 돌보지 않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살다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까? 평생을 고생, 고생해서 번 돈을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내놓는 사람들은 왜일까?

딸에게 말해줘야겠다. 아이들에게 일과가 끝나면 매일 하루 한가지씩 동화를 들려 주거라. 그리고 왕따를 당한 학생은 장점을 찾아 전체 학생 앞에서 칭찬을 해 주는 것더 한 방법이 되겠구나. 그리고 그 잘난 채 하는 학생들. 그들을 위해 시간이 나는대로 감동 받을 수 있는 영화를 전체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개인별 과제로 좋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도록 해 보아라. 혹 이런 방법이 무너져 가는 교실을 바로 세우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 사는 세상은 만들 수 없을까? 몸이 불편하거나 병든 아이. 못생긴 아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혹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없인 여김을 당하는 아이들이 있는 학교는 좋은 학교가 아니다. 머리가 똑똑한 아이보다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는 교사. 그런 교사들이 교단을 지키고 있을 때 교실은 무너지지 않는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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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씁쓸하네요. 왕따 당하는.... 기분처럼...

    우리는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5.14 0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서운 세상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지식만 가르쳐 점수로 우열만 가린다고 교육이 되겠습니까?
      교육의 의미부터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2011.05.14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 폐기 장식 요소의 사용, 그것은 스타일링의 형상 (신장, 치수, 평평화)에 의해 얻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자 최대 기능적 특성에 대한 번호판을 형성합니다. 바보 같은 하드 팔리는 제품, "화장품"도달.

      2012.05.09 18:23 [ ADDR : EDIT/ DEL ]
  2. 이런건 정말 어른들이 해결해야될 문제인것 같아요.

    2011.05.14 0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구.. 참 씁쓸하네요..
    정말 머리가 똑똑한 아이보다 가슴이 똑똑한 아이로 교육시켜야 할꺼 같아요!

    2011.05.14 0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부만 잘하면....'
      이런 부모의 욕심이 아니들을 이렇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할텐데....
      교육을 하다는 학교가 이지경이 됐습니다.

      2011.05.14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4. 진짜 같은 아이들끼리 서로 괴롭히는 모습을 보면 미칩니다.
    학교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힘들겠지만 집에서도 관심을 어떻게
    기울이고 어떤 방법으로 가해자가 웃지 않고 미안해하는 세상을 만들지ㅠㅠ

    2011.05.14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이며 게임방이며 사회 구석구석이 섞어가고 있습니다.

      2011.05.14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슴이 따뜻하게 자라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가슴이 따뜻한 교사가 많아야 가능한 교육이겠지요.
    좋은 글과 함께 주말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 넘치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1.05.14 07:28 [ ADDR : EDIT/ DEL : REPLY ]
  6. 해바라기

    맞습니다. 왕따를 시킨 학생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11.05.14 07:53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아이들이 이렇게 된 1차적인 책임은 부모엤게 있지 않겠습니까?

      2011.05.14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7. 참..이런문제는 정말 해결하기가 힘들죠...

    2011.05.14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꾸중 한 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지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그래서 가치관이 달라져야하지 않겠습니까?

      2011.05.14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8. 같은반 친구를 놀리다니.
    이런문제를 빨리 해결해야합니다.

    2011.05.14 08:37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사들이 모르는 사이 아이들의 세계는 이렇게 무섭게 달라지고 있답니다.
      이런 문제에 신경쓰고 바로 잡아줘야할 교사들은 잡무며 점수 올리기 위해 대수롭지 않게 보아 넘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2011.05.14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9. 참, 이런 소리 들리면
    서글퍼지네요.
    아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요.
    사실은 저런 행동이 교육적으로 가장 실패한 모습인데
    엉뚱한 사람을 왕따시킨다니...
    답답합니다. 정말....

    2011.05.14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적으로 가장 실패한 모습....!'
      그렇습니다. 의도적인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모습이지요.
      교육의 기초원리가 학생들 간의 교우관계를 바로 이끌어줘야 한다는 걸 배우는데...
      이런 걸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게 학교이기도 하답니다,

      2011.05.14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10. 좋은 말씀입니다만 학교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의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이 적절하게 이루어 진다면 어느정도 아이들이 바르게 커가지 않을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ㅅ.ㅅ;;;

    2011.05.14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본적인 교육은 가정에서 해야하는데...
      학교만 무너진 게 아니라 가정까지 무너졌으니.. 기본적인 교육이 되겠습니까? 걱정입니다. 이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면 어떤 세상이 될지...?

      2011.05.14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장난삼아 애들이 농담할수도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그런다면 상대방 아이에게는 충격이겠습니다~
    바른 교육 이ㅏ이들이 이해할수있는 현명한 대처가 필요할듯합니다~

    2011.05.14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 딸 아이에게 아버지이기 전에 선배로서 단단히 당부를 했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만 달라진다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어지겠습니까?

      2011.05.14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정말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이유 없이 따돌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선생님이 예뻐한다는 이유로,
    공부 잘하고 똑똑하다는 이유로...

    2011.05.14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 생각없이 사는 아이들...
      교육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심각하게 보이지만 이런 일을 예사로 보아 넘기는 학교는 교육을 포기한 게지요.

      2011.05.14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13. 우째 이런 일이..
    자기 자식만이 최고라는 가정교육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2011.05.14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모님 책임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기보다 모자라면 무시하고 없인 여기는....
      어디 이 학교 하나만 그렇겠습니까? 상처받는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2011.05.14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14. 빠리불어

    아 정말 옆에 있음 모조리 다 손 들고 서 있으라고 하고 싶네..

    아이들이 대체 왜 이렇게 망가지고 있는걸까여.

    이거 다 어른들 책임 아닐까여.

    부모 책임, 어른들 책임.....

    아이들만 모라고 하기엔 참 그렇습니다........


    어른들 반성합시다..

    부모님들도 한번쯤 내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남의 자식을 함부로 생각하고 말하진 않았는지....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근데 많이 속상하네여...

    2011.05.14 18:14 [ ADDR : EDIT/ DEL : REPLY ]
    • 보님들, 그리고 이런 문제를 예사로 보는 교육자들...
      아이들을 돈벌의 대상으로 생가가하는 사회의 장사꾼들...
      모두가 죄인이지요.
      정말 큰 문제는 이게 가해학생들 개인문제라고 덮어두는 교육자들의 한심한 생각입니다.

      2011.05.14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신록둥이

    참 씁쓸하고 가슴아픈 현실이군요.
    조금 모자라고 못하는 친구들을 도와 줄 생각들은 않고
    바이러스로 취급하며 왕따를 시키다니
    왜 이렇게 아이들이 무서워 지는지요....초등학생들인데....

    부모들도 책임을 통감하지만
    선생님들의 바른 지도력이 요구되는 현실입니다.

    2011.05.14 22:11 [ ADDR : EDIT/ DEL : REPLY ]
    • 1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겠지만 학교며 사회교육(TV를 비롯한 교육환경)에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티코를 타고 다닌ㄴ 사람, 천한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 이런 사람 인격적으로 무시하잖아요?
      아이들이 뭘보고 배우겠습니까?

      2011.05.15 06:02 신고 [ ADDR : EDIT/ DEL ]
  16. 왕따 당하는 애도 상처가 크겠지만
    하는 아이가 사실 더 걱정스럽습니다.
    그렇게 자라면 본인에게 안좋은거겠지요..
    어른들이 바로잡아 줄수 있어야겠습니다.

    2011.05.15 00:0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렇게 봤습니다.
      공부 좀 잘한다고, 얼굴 좀 잘생겼다고 자기 집이 부자라고 으시대고 사람 백안시하는 태도... 글쎄요. 그게 어디가서 제대로 사람대접받고 살겠습니까?
      학교가 바로잡ㅇ줘야하는데 시험점수로 사람을 한 줄로 세우니...

      2011.05.15 06:03 신고 [ ADDR : EDIT/ DEL ]
  17. 대한모 황효순

    보통 문제가 아니네요~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2011.05.15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엄마는수업중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나려하네요......

    2011.05.15 23:5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느 사회나 차별은 있게 마련이지요.
    여러 자식을 둔 부모가 특별히 어느 자식 하나를 편애하는 것도
    그 중 하나겠지만, 그러다보니 다른 자식들이 그 편애를 받은 형제를
    왕따 시키기도 합니다.

    학교도 어느 정도 이런 가정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선생의 편애, 선생의 무관심, 선생의 의식, 선생의 차별이
    학생들 간의 왕따 사회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2011.05.16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워야 하는데..끼리끼리 모이면 어떤 사회가 되게씁니까? 앞으로 나라가 걱정입니다.

      2011.05.17 11:5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