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8.02 IS와 유대인 그리고 북한.... (6)
  2. 2011.07.22 모든 폭력은 악(惡)이고 모든 권력은 다 선(善)인가(하) (21)
종교2016.08.02 06:52


IS의 테러가 지구촌을 공포로 내몰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도 마치 금방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빠지게 한다. 남쪽뿐만 아니라 유엔이 나서서 북한을 악의 축으로 만들고 보기만 해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악의 축(?)이 된 세력들... 그들은 정말 호전적이고 공포의 대상이기만 할까? 그들은 왜 자살테러, 폭탄태를 그치지 않고 핵무기를 만들고 있을까?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했던가? 더 물러 설 곳이 없는 개인이나 국가는 그들이 생존을 위한 마지막 자구적인 수단을 포기하지 않는다? IS가 무엇인지 북한이 왜 핵을 개발하는지 모르고 정부가 혹은 언론이 전하는 정보를 100% 믿어도 좋을까? IS나 북한을 편들자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단 한번이라도 그들의 정체가 무엇이면 하나뿐인 목숨을 던지며 자살폭탄을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가진 일이 있는가?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지키려는 가치가 무엇이면 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종교의 이름을 빌린 그 어떤 폭력도 이데올로기도 반대한다. 사랑을 팔고 예수를 팔고 또 마호메트를 팔아 자기네들이 원하는 국가를 건설하거나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인명을 살상하고 공포심을 심어주는 행위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 예수든 마호메트든 석가모니든 그들은 인간의 욕망을 위해 타인을 위해(危害)하는 행위를 정당화 하라는 가르침을 본 일이 없다. 그들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자비를 그리고 현세가 아닌 내세를 가르친다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있는가?

우선 IS의 정체부터 살펴보자. 우리가 테러리스트로 알고 있는 IS 혹은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로 알려진 Islamic state는 지하드(종교적 정신적 투쟁)를 하는 집단이다. IS외에도 우리가 테러리스트라고 알고 있는 이슬람교의 국제무장세력은 알카에다와 무자헤딘 ISI(Islamic state of Iraq) 그밖에도 Jeis al-Taiifa al-mansouea와 같은 몇 개 조직이다. 이들은 이슬람국가인 IS를 통합해 칼리프제도를 부활시키고 수도 바그다드를 차지한 중동 내 이슬람국가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다.

북한...? 말을 꺼내기도 무섭다. 북한에 대해 좋은 점을 말하면 이적 찬양고무최로 처벌의 대상이 되고 설사 법망을 피해갔다고 하더라도 수구세력이 벌떼처럼 나타나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며 하이네나처럼 집단 공격을 당하기 일쑤다. 북한에 대해서는 모른채하고 침묵하는게 지혜롭게 사는 길(?)일까? 정확하게 말하면 북한이 어떤 집단이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지 못한. 북에 대한 정보는 정부가 독점하고 있으니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집단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가계는 몰라도 북한 김일성 가계까지 시도때도 없이 보도하는 공중파들을 믿을 수가 있는가? 그들이 전하는 정보는 진실한 것일까?

모르고 살면 편하다지만(?) 우리의 삶과 북한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수많은 관계가얽혀 있다. 모르고 살거나 모른체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내가 내 세금, 헌법에 보장된 내 권리가 북한이라는 존재 때문에 제약당하고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통일에 대한 논의는 정부가 독점하고 나라의 주인이라는 우리는 늘 소외자였다. 내가 세금을 내고 왜 우리의 소원인 통일방안에 대해 한마디의 주장도 못하고 살아야 하는가? 왜 남한정부가 낸 통일 방안만이 정답이고 북한이 내놓은 통일방안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못하는가... 아니 북한의 통일 반안에 대해 알기나 하는가? 알려주기라도 하는가? 내가 우리가 나라의 주인이라면서...

북한이 얼마나 도전적이고  호전적이냐고? 모른다. 정확한 정보도 없이 찌라시들이 전하는 소식을 어떻게 믿고 도발적인지 전쟁광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가? 핵을 왜 만드느냐고? 여기에 대한 답은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지않은가?’ 이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세계 최대 군사대국인 미국과 세계 7l의 군사강국인 대한민국이 시도 때도 없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하고 고립시키고 유엔에서조차 테러국가로 낙인찍고 경제제재를 가하는데 날 잡아 잡수세요’ 하고 앉아 있으면 평화지향적인 국가인가?

이 지구상에는 별난 민족이 하나 있다. 구세주를 탄생시켰다는 유대민족이 그들이다. 나라를 잃고 2000년이나 유랑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이 2차 세계대전 후 발포어선언 독립,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도움으로 팔레스타인지역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을 추방하면서 이스라엘을 건설한다. 정작 비극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핵, 전투기, 장갑차, 조기경보기, 백린탄, 집속탄, 열화우라늄탄 등 최첨단 중동 제1의 무장한 이스라엘은 소총과 조악한 로켓포뿐인 하마스를 비롯한 팔레스타인을 끔임없이 공격.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1, 2, 3, 4차 중동전쟁 그리고 래바논전쟁...등 전쟁광이 되다시피한 이스라엘은 평화지향적인가?

종교가 이데올로기가 된 것은 불행이요, 비극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문화로 시비를 걸 문제가 아니다. 종교가 그들의 생명보다 귀하다는 것은 그들이 판단할 문제다.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구상에서 추방하겠다는 권리는 누가 허락한 것인가? 자기민족만 고고하고 타민족은 멸종의 대상일 수는 없다. 문화가 뒤지면 뒤진대로 이데올로기가 다르면 다른대로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 그것이 정의요, 세계 평화가 아닌가? 자본주의는 선이요, 사회주의는 악인가? 이스라엘은 선이요, 팔레스타인은 악인가? 남쪽 사람들은 선이요,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은 마귀인가? 힘의 논리시대는 마감해야 한다. 내가 가진 핵무기는 평화를 위한 것이고 남이 가진 핵무기는 위험한가? 

모든 폭력은 야만이다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는 자유와 평등과 정의와 평화다. 이에 반하는 그 어떤 논리도 이데올로기도 악이다. 그런데 내가 하면 선이고 남이 하면 악이라는 논리는 독선이요 거짓이다. 세계는 강대국도 약소국도 함께 살아야 한다. 나는 강하기 때문에 약소국 국민을 짓밟고 약탈하는 야만적인 행위는 중단해야 하고 그 어떤 억압도 거부해야 한다. IS도 북한도 궁지에 몰린 쥐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이익을 위한 논리도 군수산업 마피아를 위한 이익을 위해 약소국을 테러집단으로 만드는 폭력은 중단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 평화로 가는 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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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2011.07.22 21:04



“안중근이라는 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애국잡니다.”
“독립투사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일본사람들도 안중근을 애국자나 의사로 볼까요?”

내가 무슨 말을 할까 잠잠해진다.

“일본 사람들은 안중근을 의사나 독립투사라 보지 않고 테러리스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애국자를 일본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합니다. 똑같은 이토오히로부미가 안중근의 저격으로 살해됐는데 한국에서는 살인자가 아니라 애국자가 되고 일본에서는 살인자요 테러리스트가 되는 이유가 뭘까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현상)은 관점(觀點)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현상을 어떤 관점(觀點), 즉 어떤 기준(가치관)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워요?”

 

                             <모든 이미지출처 : 다음이미지검색에서>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조금만 더 들어 봅시다.”
"관점(가치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타난 현상(문제)이 사실문제인지 가치문제인지부터 구별할 수 있어야합니다.

흑판에 크게 ‘가치문제’, ‘사실문제’라고 적었다.

“가치관에 대해서는 나중에 공부하기로 하고 오늘은 ‘사실문제와 가치문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실문제와 가치문제란 어떻게 다를까요?

사실문제란 증거를 통해 입증할 수 있는 문제, 사실이 확인되면 문제가 해결되는 문제로 확실한 통계자료나 분석표 등 객관적인 답이 나올 수 있는 문제를 말합니다.

경험적 증명이 가능하면 사실 문제가 되겠죠?
예를 들면 2011년의 70세 이상의 노인인구수가 증가하였는가 하락하였는가?

이와같이 통계적으로 수치 확인이 가능한 문제가 사실문제랍니다.

이에 반해 가치문제는...
사실문제와 달리 주관적입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의지나 희망, 감정이 들어가는 문제가 가치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실버타운을 많이 건설하는 것이 노인들의 복지에 도움이 될까?
이 문제는 사실문제가 될까요? 가치문제가 될까요?
정답은 가치문제입니다.

사실문제는 객관적인 답, 가치문제는 주관적인 답이 나오는 문제라고 하면 되겠네요..
가끔 헷갈릴 수가 있는데요..
문제의 답에서 객관적인 통계자료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경험적증명이 가능하면 사실문제, 아니면 가치문제라는것 잊지 마세요..
가치문제는 종교문제를 떠올리시면 될거예요..(다음 지시검색에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치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기독교를 어떤 사람은 불교를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가치관(종교관)의 차이 때문이랍니다.

사실문제는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치문제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사회문제는 이 가치문제의 차이 즉 가치관의 차이로 갈등과 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가치관(價値觀)이란 ①가치에 관한 견해 ②가치를 중심으로 보는 관점 ③어떤 사물이나 대상이 지니고 있는 중요성 ④의의, 역할 등에 대한 사람에 따른 평가(네이버백과사전)를 말합니다.

좀 더 쉽게 풀이하면 가치관은 자신이 어떤 것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한다’ 또는 말 그대로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가치를 매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치관에 따라 삶의 방향이나 질이 달라질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에서 말한 가치문제는 자신의 기준(가치판단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치관에 대해서는 앞으로 천천히 더 공부하기로 하고 오늘은 가치문제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로 합시다.

가치에는 일반적으로
기본적 가치, 보편적 가치, 사회적 가치, 개인적 가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 가치란 ‘사람들이 같이 인식하고 그럴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와 평등 같은 가치를 말합니다.
기본적 가치의 하위가치인
보편적 가치란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정직, 근면과 같은 가치를 말합니다.
사회적 가치란 ‘공공의 이익을 중시’하는 질서와 같은 공익적인 가치요, 개인적 가치란 개인적인 성향을 기준으로 한 기호와 취미와 같은 가치를 말합니다.
상위가치 우선의 원칙에 비추어 개인적 가치보다는 사회적 가치가 보편적 가치보다는 기본적 가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권력과 폭력은 본질이 폭력이라는 사실과 가치가 뭔지... 논쟁과 갈등문제를 구별하기 위해 사실문제와 가치문제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가치문제는 어떤 가치가 우선적인 가치인가를 앎으로서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기준)을 공부했습니다.

이제 정리해 봅시다.
앞에서도 예를 들었지만 모든 폭력은 악일까요? 안중근의사의 예를 들었지만 폭력 중에도 여성을 성폭력하려는 사람을 칼로 찔러 죽였다면 살인자가 될까요? 이 경우는 정당방위라고 합니다. 
폭력 중에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하는 정당방위도 있고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폭력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모든 폭력이 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권력 또한 선이 아닙니다. 경찰이 권총을 가지고 변심한 애인을 쏴죽였다면 그것은 권력의 행사가 아니라 폭력의 행사입니다. 대통령이 소수보다 다수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해야하는데 소수의 재벌을 위해 세금을 낮춰주고 금리를 줄여주는 정책은 권력의 행사라기 보다 폭력에 가깝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모든 폭력은 악이 아니듯 모든 권력 또한 선이 아닙니다. 비록 유권자의 선택으로 당선된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대통령이 특정계급의 이익을 위해 행사하는 권력은 권력의 행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권력을 가진자가 권력을 행사하지 않고 폭력을 행사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탄핵소추라는 장치도 만들어 둔게지요. 우리는 역사적으로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주권자인 민중으로부터 위탁받지 않고 권력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저항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거나 감옥에 보내는 만행을 자행하기더 했답니다. 

학교를 떠난 지 어언 6년이 가까워 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과 수업을 하고 싶어 꾸며본 얘기였습니다. 이런 수업을 다시할 수 있을지...?

우리사회는 아직도 권력과 폭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가 권력의 본질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권력과 야합한 언론도 이러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민주의식이 없는 민주시민, 역사의식이 없는 서민이 사는 사회는 폭력을 행사하는 독재자와 그들의 비위를 맞추는 세력들이 기고만장할 뿐입니다. 그 결과 선량한 민중은 수탈과 빈곤으로부터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끝)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