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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2

‘훌륭한 사람’ 어떻게 길러낼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공부를 왜 하느냐고 물어보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가 물어보면 엉뚱한 대답이 나온다. 어떤 아이들은 ‘똑똑한 사람’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고,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 혹은 유명한 사람..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일류대학을 나와 판검사나 의사 변호사와 같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거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자, 혹은 대학교수..와 같은 사람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최고의 지위에 있었던 박정희와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와 같은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가? 경제력으로 말하면 22조 6834억 원의 부자 삼성그룹회장이나 13조 7.. 2020. 9. 24.
2월 수업, 일제시대 3학기제 유산인 줄 아세요? 벌써 20년이 가까워 오고 있다. 필자가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제안한 지가...ㅜㅜ 좋은 생각이나 제안을 받아들여 고치고 바꾸는게 좋은 나라를 만드는 비결이 아닌가? 그런데 우리나라는 유명인사의 말,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말은 필요이상 시시콜콜한 후문까지 다 쓰면서 보통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충고는 쇠귀에 경읽기다. ▲ 초·중·고·대학교의 개학을 현행 3월에서 9월로 옮기는 9월학기제 도입이 검토된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추진이유와 배경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은 경북 울릉군 울릉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 오마이뉴스 한번 생각해 보자. 일제 강점기시절에 쓰던 '국민학교'라는 이름. 그 국민학교란 '우리 국민을 일본 천황의 충실한 백성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이 황국신민..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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