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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9 가고파의 고향 마산을 아세요? (11)
  2. 2012.09.25 문화 불모지의 땅 마산에서 예술을 만나다 (35)
렌즈에 비친 세상2012. 9. 29. 07:00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 하면 3.15의거나 부마항쟁, 역사 유적지 말고도 볼거리 먹을거리가 얼마든지 있다.

마산에 가서 9경(景)과 5미(味)를 모르고 돌아온다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구경하고 온 셈이다. 마산이 창원으로 통합되기 전, 지정한 9경(景)이란 무학산, 돝섬해상유원지, 저도연륙교, 국립3ㆍ15민주묘지, 어시장, 문신미술관, 마산항 야경, 팔룡산 돌탑, 의림사계곡이다. 5미(味)는 아귀찜, 전어회, 복요리, 미더덕, 국화주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창동예술촌 100일 기념축제 팸투어를 갔던 일행 중에도 이런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팸투어를 주최하거나 주관한 단체에서도 마산에 온 블로거들에게 이런 홍보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까?

 

우리 일행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숙소에서 마산 앞바다의 야경과 아침 해 뜨는 모습과 돝섬 유원지도 멀리서나마 지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이른 새벽 마산의 어시장은 생동감이 넘친다. 바다에서 갖잡아온 싱싱한 해산물들을 파는 상인들과 이런 기회를 놓칠새라 찾아 온 손님들로 어시장의 아침은 말 그대로 시장판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블로거들도 그런 모습을 놓칠새라 덩달아 신이 난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여행의 재미 치고 먹거리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전어는 회로도 좋지만 구워서 먹으면 그 맛은 일품이다.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 나갔던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이 생겨날 정도니 어느 정도 맛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전어 맛은 웬만한 식도락가가 아니더라도 그 맛을 모르는 이 없으니 여기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자.

 

마산의 먹을거리 중 복요리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복어를 식용화한 나라는 몇 나라에 불과한데 이 생선은 독이 있어서 다루기도 위험하지만 제대로만 손질하면 그 맛은 아주 특별나다. 특히 복어는 찬바람이 부는 지금부터 한 겨울이 제철이다.

 

 

 

 

 

과거에는 복어의 독 때문에 겁이 많은 사람들은 아예 근처에 가기를 꺼려했다. 그러나 이제는 복어는 전날 저녁술이라도 한잔 했던 과객들은 단골로 찾는 음식이 됐다. 마산 어시장에는 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복어요리골목까지 생길 정도니 복어요리가 얼마나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요리가 됐는지 알만하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의 먹거리치고 아구(아귀의 사투리)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아구찜의 원조는 물론 마산이다. 몸과 머리가 납작하고 입이 커서 못생긴 아구는 하도 흉하게 생겨서 어부들의 그물에 걸리면 버리거나 거름으로 쓸 정도였다. 이 아구를 마산 장어국을 팔던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가져온 아구를 된장, 고추장, 마늘 파를 넣고 북어찜을 만들듯이 쩌 본 것이 계기가 돼 그 때부터 술안주로 팔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아구찜의 역사가 된 것이다.

 

전통적인 마산 아귀찜을 만들기 위해서는, 찬바람에서 20~30일간 말린 아귀를 위의 재료와 함께 양념에 섞어서 양념이 잘 배게 해야 한다.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그냥 아귀를 내장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어 미용, 특히 피부가 팽팽해진다고 알려져 여성들이 주로 찾는 음식이 됐다. 현재 마산합포구 오동동을 중심으로 대표적 향토 요리로 사랑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됐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마산의 자랑거리에 통술을 빼놓을 수 없다. ‘마산의 통술, 진주의 실비집, 통영의 다찌’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특히 마산의 통술은 싱싱한 해산물에 끊임없이 계속 내놓는 안주를 보고 손님들이 ‘이렇게 주고도 장사가 돼나?’할 정도다.

 

통술이란 '술을 통째로' 마시는 게 아니라 '안주가 통째로 나온다'는 말에서 비롯된 말이다. 보통 4인 기준 한 상의 안주가 나오는데, 기본이 4만원이다. 마산에서는 반월동과 오동동에는 '통술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대충 30~40여 개 업소가 밀집해 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통술집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통술 안주는 생선조림과 생선구이, 갈치조림, 꽃게찜, 물회, 홍어 회, 돼지수육, 전어 회, 갈치조림, 개블, 산낙지, 쭈꾸미, 전복, 가리비, 볼락구이, 문어, 멍게, 조기구이, 고등어구이, 카레, 갈치조림, 대구찜... 등 놀랄 정도로 다양한 안주가 나온다. 보통 통술 집에 가면 밥을 먹지 않고 가는 게 상식으로 통한다.

  

 

민주성지 마산은 민주화 운동의 숨은 뒷얘기 또한 무진장이다. 마산수출자유지역과 창원공업단지가 생겨난 이후 마산과 창원은 노동운동의 메카로 노동운동의 대부 권영길의원이 당선될 정도로 노동자들의 세가 드셌던 곳이기도 하다.

 

3. 15의거를 비롯한 시위의 격전지 남성동 파출소와 북마산 파출소 그리고 노동자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만초집, 빨갱이들의 아지트(?) 책사랑, 이선관 시인의 단골집이기도 하고 식당일기로 유명한 부림지하시장의 영자식당... 등 유신정권 시절, 전두환 노태우 정권시절, 최루탄의 도시 마산, 지금은 안타깝게도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국회의원이며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단체장에서 의원들까지 새누리당이 독식하는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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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의 이모저모를 한꺼번에 보게되었네요.
    잘 담고 갑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구요.

    2012.09.29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맛있는 명절음식 많이 많이 드세요~

    2012.09.29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정말 가보고 싶을 정도네요
    마산에 여행을 가봐야 겠습니다 ^^

    2012.09.29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산 아귀찜 ,,, 먹고 싶네요 ~~

    2012.09.29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산 명물이 다 모였네요.
    개인적으로 대구에 거주하는지라
    마산이나 진해, 거제를 찾는 편입니다.
    어시장에 한번씩 들리게 되면 참 설레이죠.

    추석 잘 보내시구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2.09.29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고 보니 마산은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 ㅠㅠ ㅎㅎㅎ
    시골 장터의 모습 해산물 시장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것 같아요~*^^*
    가족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셔요~*ㅎㅎㅎ

    2012.09.29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너무너무 맛나보이고 좋아보이네요 ~ ㅎㅎ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봐야겠어요 ^^

    2012.09.29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2.09.29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산창동예술촌 거리는 블로거, 김천령님글에서 봤거든요.
    팸투어와 축제가 벌어진곳이네요.
    이번계기로 마산이 부산만큼 관광지로 발전하길 빌어요^^
    즐거운 추석 ~ 참교육님!!

    2012.09.29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잘 보구 간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012.09.29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참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군요^^
    이번 추석도, 먹을 것 때문인지 기대가 큽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2012.09.29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렌즈에 비친 세상2012. 9. 25. 07:00


 

 

‘난개발의 전형을 보려면 마산으로 가보라’는 말이 있다. ‘한국의 나포리항’이라는 아름다운 마산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던 마산이다. 3.15의 지원지요, 부마항쟁의 역사가 살아 있는 땅, 무학산에서 마산을 내려다보면 그 아름다운 풍광이며 바다를 끼고 돌아 들어오는 항포구의 미항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래서 어떤 시인은 ‘내 고향 남쪽바다...’를 노래하지 않았는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생동감과 삶의 활기가 넘치는 마산 어시장 주변에는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상업주의가 진행 중이다. 바다를 매립하고 또 매립해 거기 아파트를 짓기를 반복해 거대한 시멘트벽을 연상하는 아파트 숲으로 만들고 매립한 바다는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아파트르 짓고 또 지었다. 그것도 바다가 보이지 못하도록 고층으로 지어 난개발의 전형을 만들어 놓았다. 마산을 살리겠다고 ‘마산음악관’이며 ‘마산문학관’을 건립했지만 그 정도로 마산을 살리기에는 어림도 없었다.

 

 

3.15의거의 진원지며 김주열열사의 분노가 상업주의의 욕심으로 하나 둘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는 마산. 일제시대의 수탈의 현장이며 식민지의 상처와 몽고군의 말발굽에 짓밟혔던 상흔들까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있어 마산을 사랑하는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제대로 된 공원하나 없는 척박한 도시. 바다를 메우고 도 매워 거기다 공장이며 아파트를 짓기를 반복해 도시는 회식빛 시멘트 벽으로 둘러 쌓여갔다. 자전거로 얼마든지 다닐 수 있는 거리와 골목은 차와 매연으로 넘쳐나는 도시가 된 지 오래다. 시내 어디를 둘러봐도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제대로 없고 자전거며 신마산에서 합성동까지 한시간 거리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자전거를 탈 엄두도 못내는 도시가 됐다.

 

 

 

  

 

 

 

 

 

이런 마산이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대 변화가 시작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3일간 창동 일원에서 오전 11시 ~ 오후 8시까지 푸짐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창동 예술촌 100일 기념 축제다. 추억의 장터, 창동 메세나전, 입주작가 작업실 테마전, 마산연극관 자료개방이 계속되고, 골목화가들의 그리기 체험, 예술촌 체험 아카데미와 같은 체험행사... 탱고 이야기, 아고라 공연과 같은 공연행사 창동 예술촌 영하제, 가고파 프리마켓(벼룩시장) 등 행사가 창동예술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15개 작가들이 참가해 추억골목, 문신 예술골목 등에서는 화가들의 현장 초상화 그리기를 비롯해 강윤길 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곳곳에는 전통음악 공연과 영화상영, 시낭송회, 청소년 예술제... 등등 창동 예술촌 100일 기념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편 창동사거리를 중심으로 추억의 장터도 진행되고 있다.

 

  

 

 

  

 

 

  

 

 

 

 

문신 예술촌 골목에는 골목작가 전시체험과 창작 예술인 이용수 서혜주작가의 서양화 테마체험과 많은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임수진의 파리화실과 에꼴드창동골목에는 정혜경의 Mool Glass를 비롯한 도예공방 배달래의 화실, 마산 예술흔적골목에는 정외영을 비롯한 김은진작가를...  이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창동을 문화의 거리 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킬 수 있을 지 기대가 크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동예술촌운영위원회, 창동 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오동동상인연합회, 도시재생지원센터,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이 협찬하는 100일기념축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주의 성지요, 식민지시대의 수탈과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마산의 옛 모습, 역사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지... 마산의 상권이 살아나 옛날 번성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마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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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까운 곳이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ㅎㅎ

    2012.09.25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ㅎㅎ

    2012.09.2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이번 투어로 마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산이 마니마니 발전할것같습니다.

    2012.09.2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제 예술은 특정지역의 산물이 아닌
    예술활동가들이 전국에 분산해 활동해 주었으면 해요^^
    마산의 예술가들 저도 열열히 응원합니다!!

    2012.09.25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산에 이런 투어를 진행했었군요.

    2012.09.25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디 마산뿐이겠습니까?...
    서울 중심의 정책으로
    지방에서 문화를 만끽한다는 것은
    상당한 노고를 요하는 현실입니다.
    마산을 비롯한 전 지방의 문화예술인들이 맘껏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09.25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9.25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데요..
    마산도 꼭 서울 홍대.인사동 등등의 분위기 있는 곳이 있네요.ㅎㅎ

    2012.09.25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가 본 곳의 사진을 보니깐 새삼 반갑게 느껴집니다.
    저녁시간 맛있게 보내세요.. ^^

    2012.09.25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차가 많이 막히던데요
    추석이 다가 와서 그런듯 합니다.
    추석 준비들 많이 하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2012.09.26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고갑니다~~ 제 블로그에도 놀러와주세요

    2012.09.26 12:0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올해 학교운영위원으로 당선

    2013.04.01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올해 학교운영위원으로 당선

    2013.04.01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15:04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정보 .. 문서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4.03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기사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

    2013.04.03 21:0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러한 시

    2013.04.04 15:4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4.04 15:5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