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사법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2.21 교사에게 사법권을 주면 학교폭력이 사라질까? (29)




교사들에게 사법권을 주면 학교폭력이 사라질까?


정부가 학교폭력을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교원들을 고발, 입건하는 등 경찰이 교육에 개입하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이 교사에게 준 사법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교원 선도 선언 및 여건 마련 요청 기자회견’에서 교장·교감 등 학생생활지도에 책임을 맡은 교원에게 준사법권을 요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양옥회장은 “학교폭력 해결의 열쇠는 일선 교원들에게 달려 있는데도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관한 법률에 교원은 신고의무만 있고 수사권이 없어 교사들이 객관적 사실에 접근하기 어렵다”며 ◆ 학생 성찰교실로 이동 ◆ 소지품 검사 및 위험물 압수 ◆ 면담 거부 시 학생 소환 ◆ 비위 경력 학생 감독 ◆ 폭력 행위 학생 조사 ◆ 학부모 강제 소환...등 준사법권을 부여해 줄 것을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람이 한 평생 사는 동안 병원과 경찰서는 모르고 사는 게 좋다는 말이 있다. ‘오죽하면 사법권을 달라는 요구를 할까?’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이건 아니다’라는 정서를 지울 수 없다.

그렇잖아도 교사들의 체벌이 사회문제가 돼 어디까지가 교육적인 체벌이고 어디까지가 폭력인가라는 체벌문제로 논란을 빚은 게 바로 엊그제의 일이다. 그런데 이런 현실을 두고 교원들에게 준사법권까지 부여하면 폭력문제가 일시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

학교폭력의 잔인성이나 포악성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차마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을, 그것도 어린 학생들이 죄의식도 없이 저지르는 모습을 보면 몸서리가 친다. 어떻게 하든 지 학교폭력은 반드시 뿌리뽑아야한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그런데 학교폭력이란 절도나 상해사건처럼 원인과 결과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게 아니다. 장난을 좋아하는 친구가 싫어하는 친구에게 귀찮게 구는 것도 폭력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를 비롯해 비슷한 사례가 학교현장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천편일률적으로 법으로 따지고 학부모를 강제 소환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 며칠 전 청주에서 일진회 학생을 적발했다는 보도 후 일진회가 아닌 학생을 일진회로 몰려 억울하다는 보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교사가 할 일과 경찰이 할 일은 다르다  

범법자를 색출해 처벌하는 일이란 전문가들조차 가려내기 어려운 문젠데, 교사들에게 준사법권을 주어 범인을 색출하라면 교육은 뒷전이 될 게 아닌가? 더구나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가 모든 학생을 예비폭력범으로 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교육은 법 이전의 문제요 사랑으로 인도하고 이끌어야 할 문제다.

교사에게 사법권을 부여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만 있다면 그 정도는 희생까지 각오해야 한다. 한계상황까지 온 학교폭력문제는 이제 다소 무리가 가는 한이 있더라도 근절될 수만 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아야 한다는데 반대할 수 없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교육자가 하는 일과 경찰이 해야 할 일은 다르다. 법을 어긴 청소년을 수사해 처벌하는 일은 교육자가 아니라 경찰이나 사법부가 하는 일이다.
경찰은 범법자를 찾아내는 일을 하지만 교사는 학생들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경찰이 할 일은 위법한 사건을 증거나 자백으로 처벌하는 것으로 임무가 끝나지만 교육은 가치관이 바뀔 때까지 감동이나 간접경험을 통한 가치내면화로 이끌어야 한다. 경찰은 법으로 단시일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교사는 오랜 시간동안 배려하고 인내하면서 행동변화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 교육이 힘들다고 교육적인 접근을 포기하고 물리적인 힘으로 다그치고 윽박지르고 통제하고 고발하면 문제가 해결되는가?

폭력을 비롯한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리적인 방법도 있고 감동감화를 통한 방법도 있다. 독서를 통해 지도와 영화나 연극을 통한 접근 방법도 있다. 교육자의 철학이나 역량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교육자를 안내 할 수 있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처벌이 능사라면 교육이 필요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부터모르는거 같아요
    교사는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인데..참..

    2012.02.21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무슨 말도 안되는...
    참 답답합니다.

    2012.02.21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기현

    지난번 심야토론보고 깜짝놀랐네요..

    아이들이 죽어가는 이 마당에.. 교사의 권한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하더군요..
    교원전체가 반성과 절치부심해야 할때에 권한강화..

    이에 맞추어..
    자살한 학생의 담임이 경찰에 입건되자
    교원노조는 기다렸다는듯이 성명을 발표합디다..

    아이들이 수없이 죽어가도
    방학이라고 숨만죽이고 있다가..
    담임 한명이 경찰에 입건되자 ..난리치는

    교원노조..

    참...대단하십니다.
    그게
    당신들이 말하는

    참 교육인가요?

    2012.02.21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5. 검도

    전 사법권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지금도 사법권 있는거 아닙니까? 예로 말썽부린 아이 반성문 쓰게 하자나요. 이런게 관습적사법권(?) 아닌가요? 아님 애가 도망갈때 수갑 채울수 있는 사법권 말하나;;;

    2012.02.21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6. 글로피스

    교사에게 사법권을 주면 학교폭력은 더욱 고도화 되며
    학교는 신성한 배움의 전당에서 학생들은 예비 범법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2012.02.21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안되니 별의별 발상까지 나오네요, 교사에게 사법권?
    그게 말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처벌보다는 예방책에 심혈을 기울려야 될텐데요~ㅜㅜ

    2012.02.21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모두들 어떻게 하면 범죄자로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참 사람으로 키워보겠다는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2.02.21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인성교육보다도, 처벌보다도 중요한 것은 진정한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2.02.21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배는 점점 산으로...
    발상의 전환으로 삼는 건가요? 신기합니다.

    2012.02.21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그냥 지나갈려고 하다가 한마디 꼭 해야겠습니다.
    사법권... 하하하 정말 웃깁니다.
    제자를 범죄자 취급한다는 건 정말 아니다입니다.
    생각조차 하지말아야할 일을 거론하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2012.02.21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1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제시대가 그리운건지.

    일제시대때 교사가 칼차고 댕기던 게 그리운가 봅니다.

    역쉬 쪽발정권.

    2012.02.21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자식

    학교폭력의 잔인성에 대해 다들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이야기하시면서 아직도 허울좋은 그놈의 인성이나 스승과 제자의 사랑운운하십니까? 당신자식들이 학교폭력으로 자살하면 그때서야 이대로는 안된다고 하실건가요? 참 답답합니다. 예전의 아이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말이 좋아 사법권이지 교사가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잖아요 그대들은 이걸 과용할 선생님은 아마 없을거라고들 말하고 다녀야 옳은거 아닌가요?

    2012.02.21 19:0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법권은 무슨..

    상담 자질을 갖춘 현역 경찰관 1명씩만 각 학교에 전담경찰관으로 파견하면 끝남.
    비용과 인력수급이 힘들다면 현역에서 은퇴하신 분들을 재고용하고 신참 경찰관 또는 의경들과 함께 활용해도 될 것 같음.
    교육은 교사에게 범법행위는 경찰에게...!!!!

    2012.02.21 21:01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학교폭력에 대한 단상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연일 언론방송의 관심사로 다루고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본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인 사람의 본성이다.

    그런데 그 해결 방안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도 다르게 나올텐데,

    정부나 교육계의 대안을 들어보면 마음이 더 답답해진다.



    그렇게 많은 전문가들이 밥먹고 하는 일이 그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데,

    어떻게 시원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고 설(說)들만 난무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서 나름데로 고민끝에 여력이 없는가운데 생각나는데로 대안을 적어본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답답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을 것만 같다.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문제를 혼란스럽게 만들려는 무리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주고, 지도자들에게는 방안을 제시하여

    이땅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학교폭력문제 해결 방안



    1. 서론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의 심성을 이해하는데서 문제진단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진단하는 방법이 대부분 서양의 심리학적 접근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성리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교육관계자들의 무지에서 일어난 결과이다.



    인간의 정신은 변하지 않는 성정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심정에 의해서

    행동이 구체화 된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성정을 기준으로해서 변화하는 심정을 살펴야 정확한 문제진단이 된다. 그런데 심리학의 영역은 변화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인간의 변하지 않는 마음을 다루지 못한다.



    이것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세우는데 있어서

    어느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와 직결되어있다.



    예를들면 마시는 음료 중에 커피와 녹차차 있다고 할 때

    커피와 녹차 맛이 본질적으로 변질되었다면

    커피나 녹차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심리학적 접근방법이다.

    반면에 커피와 녹차의 물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성리학적

    접근방법이다.



    지금까지 학교폭력의 문제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심리학적 접근으로만 진단했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만약에 커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다른 커피를 넣어보면 결과가 달라야 한다. 그런데 다른 커피를 넣어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것은 커피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 없다.



    그렇다면 한번쯤 커피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커피를 타는 물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 그런데 심리학적 접근 방법에서는 그것이 불가능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이 판단할 영역이 아니라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리학적 접근방법은 다르다. 인간의 노력으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성리학의 장점이고, 학교폭력을 어떤 희생도 치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배우지않았고, 가르치치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교육관계자들은 그 사용법을 알지 못한다. 이것이 나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을 야단치거나 나무랄 수 없는 일이니 답답할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서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심리학적 접근으로 해결이 안되었다고 판단하면 한번쯤 믿음을 가지고 성리학적 접근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적용해볼 수 있는 지혜가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



    2. 학교폭력의 문제 진단



    학교폭력의 문제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서양의 심리학을 바탕으로한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의 심성은 누구나 똑 같기 때문에 심리학 역시 좋은 진단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심성은 서구의 심성과 다른면이 많다. 그런데 진단방법을 같게 한다면 정확은 진단이 나올 수 없다. 한국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진단법이 나와야 한다. 그것은 성리학에 기초한 진단법이 그것이다.



    성리학의 진단법은 우리는 이미 문제와 답을 알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심리학적 접근방법을 사용하니 설들만 무성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은 단순한 원인이 있다. 모든 청소년들의 행동은 어른의 자화상이다. 그래서 학교폭력은 어른들의 폭력을 모방한 것에 불과하다. 즉 어른들의 폭력을 학교에서 배우고 실습하는 것 뿐이다. 이미 학생들에게 폭력이 좋은 사회적 모델이라고 가르치고서 하지말라고 한다면 누구의 잘못이 큰가?



    이미 문제를 일으켜 놓고, 왜 문제가 일어났느냐고 진단하는 것은 마치 장님에게 지팡이를 빼앗고 뛰어가라고 해놓고서 넘어진다면 장님의 잘못인가? 뛰어가라고 강요한 사람의 잘못인가?



    우리의 청소년들은 참으로 훌륭하다. 어른들이 가르쳐준데로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훌류한 청소년들을 학교폭력을 했다는 이유로 처벌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어떤방식으로 청소년들을 폭력이 훌륭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가르쳤는가?



    첫째는 정치인들의 정치폭력이다. 언론방송을 통해서 날마다 폭력하는 것이 훌륭한 정치인이 되는 길임을 가르치고 있다. 한 국가의 지도자들이 공개적으로 폭력을 일삼는 것을 대대적으로, 범국민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학교에서 훌륭환 사람이 될려면 폭력을 해야한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둘째는 경제인들의 경제폭력이다. 돈많은 사람들이 폭력을 동원해서 돈을 벌고, 또 그것이 행복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방송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 기업체 회장들이 폭력을 일삼으며 부를 축척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즉 돈을 많이 벌려면 폭력을 해야한다고 범 국민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당연히 자본주의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폭력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는 조직폭력배들의 우상화이다. 영화 "친구",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등의 영화들이 연달아 나오고, 또 드라마에서 조직폭력배들이 멋지고, 훌륭하게 그려지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그 어떤 직업보다 우상으로 삼고 싶을 만큼 화려하고, 멋진 직업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인새을 멋지게 살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당연히 조직폭력배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고 희망이 될 것이다.



    아! 조금만 지식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찌 이것이 정상적인 일이겠는가? 그런데도 마치 당연하 일들처럼 지도층에서 범국민적으로 폭력을 미화하고 있으니 슬프고 탄식할일이 아니겠는가?



    게다가 학교폭력의 원인진단을 근본적인 방법에서 찾지 않고, 말달적인 것에서만 찾고 있으니 답답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 또한 잘못이 아니다. 지금의 학자들이 대부분 서양에서 공부를 하고, 서양식 심리학을 배우지 않았던가? 그러니 당연히 그 문제를 진단하는 방법도 심리학적으로 밖에 할 수 없다.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성리학적 접근방법이 우리에게는 더 잘 맞는 방법인데도 이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제 이 글을 통해서 이러한 절박한 심정을 전하면서 성리학적 접근방법으로 학교폭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성리학적 접근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3. 학교폭력의 해결방안



    이제 학교폭력의 문제를 청소년들에게서 찾고자 하는 것은 성리학적 접근방법이고,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가르친데로 하는 것 뿐이지 실제로 학교폭력의 주범은 어른들에게 있다고 접근하는 것이 성리학적 접근방법이다.



    그러면 해결방법 또한 간단하다. 청소년들의 자화상인 어르들의 모습이 바뀌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첫째, 정치인들이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 그리고 날마다 뉴스를 통해서 대화하고 타협하며, 서로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ㅗ딘다. 그런데 말은 쉽지만 그렇게 하기가 아마도 목숨을 버리기보다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해야만 한다. 청소년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해내야만 한다. 그렇게 할 자신이 없으면 정치계에서 떠나야 한다. 싸워서 당리당약의 욕망을 채우기 보다는 차라지 스스로 목숨을 던지던지 떠나야 한다. 그것이 가장 급선무이고,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옛 성현들께서 정치를 말씀하실 때 "땅은 나무에 빨리 영향을 주고, 정치는 사람들에게 빨리 영향을 준다." 하셨듯이 정치폭력이 학교폭력에 빠르게 영향을 주었듯이 좋은 정치풍토는 빠르게 조흔 학교풍토에 영향을 줄 것이다.



    둘째, 언론방송에서 폭력적인 장면을 다루지 말아야 한다. 더욱이 조직폭력배의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이또한 어려움이 많다. 음지에 있어야한 폭력이 양지로 나왔기 때문에 사실은 도가 뒤바뀐 것이다. 과거에는 대낮에 부끄러워 차마 드러내놓지 못한 행동들이 지금은 떳떳하게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때 언제나 사회가 혼란하고, 시대적 전환기에 나타난 현상이다. 마치 사람몸에 병이 들려면 온갖 바이러스들이 날뛰는 것과 같다.



    그러니 조직폭력배들은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을 갖어야 한다. 그것이 조금이나마 양심에 가책을 덜어내는 길이고, 하루빨리 개과천선하는 길이다. 그리고 이들의 압력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언론방송계에 있는 사람들은 이들을 옹호해서는 안된다. 그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이다. 차라리 스스로 의로운 죽음을 택할지언정 폭력을 미화하는 일을 언론방송에서 다루지 말아야 한다.



    일신상의 안일함을 취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범국민적으로 폭력을 가르치고, 홍보한 것을 깊이 반성해야만 한다. 이렇게 큰 악을 저지르고도 버젓하게 명암을 내밀고 다니며 자랑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인데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옛부터 성현들은 말씀하셨다.



    이제부터라도 언로방송계에 있는 사람들은 각성하고, 폭력보다는 선행을 홍보하고, 범국민적으로 선행을 가치기준으로 다뤄야 한다. 그러면 머지않아 학교폭력은 사라지고, 선행을 좋아하는 학교풍토가 이루어질 것이다.



    셋째, 교육계, 종교계의 각성이 뒤따라야 한다. 스승은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선생을 해서는 안된다. 굶는 한이 있어도 학생들을 위해서 가르치고, 학생들을 선도해야 한다.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 그런대 알면서도 잘 안된다. 그것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배울때 잘못배웠기 때문에 알지만 실천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이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그리고 서구식 교육이 들어오면서 우리의 정신문화하고는 맞지 않기 때문에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다만 마음으로 헤아리고 있을 뿐이다.



    종교계 역시 대표를 뽑는데 폭력을 사용한다. 종교적 심성이 아니라 세상의 권력을 탐하고, 이용한다. 이러하니 청소년들의 눈에는 가장 성스럽고 존경 받아야할 대상들이 모두 폭력을 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비추어지고 있는 것이다.



    넷째, 기업체 노조들의 행동이다.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이 천막을 쳐놓고 시위하는 장면들이다. 이들은 학교 다닐때 배운 것이 이것이고, 살아가는 방법 또한 이렇게 되어버렸다. 글들의 잘못도 아니다. 그져 그허게 배운것 뿐이다. 또 그러한 방법이 통하는 사회이다보니 그들을 제재할 방법도 없다.



    그러나 잘 생각해봐야 한다. 자신의 익익을 채우기 위해서 타인의 안위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다. 폭력을 통해서 위협하고, 얻고자 하는 바를 얻어내는 것 또한 스스로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는 방법이 지혜로운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민주화운동을 하는 방법도 달리 생각해봐야 한다.



    모두가 서구식 민주주의를 하려다보니 뭔가가 잘 안맞는다. 동양식 민주주의를 배우지 않다보니, 심리학적 접근방법으로만 해결하려든다. 그러다보니 부딪친다.

    성리학적 접근방법으로 하면 부딪힐 일이 없다. 스스로가 부끄러원 의롭게 목숨을 던지는 일은 있을지언정 어리석게 선동하는 일은 없다. 무작정 시위를 통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의로운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길이다.



    이 글에서는 몇몇 분야에 걸쳐서만 다루었지만 사실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가정은 가정대로 사회는 사회대로 폭력이 정당화되고 있는 한 우리의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학업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청소년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한다. 그래서 훌흉한 모델을

    찾기마련이다. 따라서 자신이 가장 좋아보이는 모델을 찾는데, 그것이 정치, 경제, 교육, 종교계가 우선한다.



    그런데 훌류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지금까지는 폭력을 잘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왔으니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폭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나머지는 말단적인 원인일 뿐이다.





    4. 결론

    2012.02.22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필요하다

    교사가 사법권이 있다고 해도 학교 폭력은 사라질 수 없다. 사회에 법원, 경찰, 교도소 등 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다고 해도, 사형 제도가 존재한다고 해도 사라질 수 없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사법권은 필요하다. 물론 처벌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면 문제가 된다. 가해자가를 교육적인 관점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하지만 학교는 교화 기관이 아니다. 적어도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 교사만 싸잡아 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가해자가에게 거기에 상응한 처벌을 주어야 하지만 학생이므로 치유 제도가 필요하다. 이걸 원한다면 학급 지도와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2012.02.22 21:36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학생이 선생에게 대들면 나쁜거고 선생이 학생을 때리면 그건 교육이고.. 내가 아는 애는 옛날에 선생에게 맞았다가 맞은 부위가 일주일동안 통증이 생겼다고 하더라. 근데 그렇게 때리면 학생이 행동이 좋아지나? 뭐가 고쳐지나?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어른과 달라서 마음 속 상처가 한번 남으면 없애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나도 머리 한 대 맞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2012.03.24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리 엄마도 경험했다.

    우리엄마가 고등학생때 옆에 애와 조금 떠들다가 뺨 맞았는데 그게 좀 강했던 모양인데 그게 성인되서도 자꾸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지금도 싫다던데 내가 얘기였을때 지하철에서 그 선생 봤는데 기분 나빠서 아는 척 안하고 무시하고 피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렸을 때 기억은 평생 남지 특히 사람이라는 이상한게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게 기억에 훨씬 잘 남지.

    2012.03.25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잘못 알았다.

      떠들어서 뺨 맞은게 아니라 가정 시간이였는데 친구한테 장난으로 요리할 과일을 먹는 척 시늉하다가 선생이 과일을 먹는줄 착각하고 뺨을 때렸다고 한다. 1년전에 들은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2012.03.25 12:50 [ ADDR : EDIT/ DEL ]
  20. 나도 나한테 때렸던

    선생님 3년 후 지나가는 거 봤는데 내 이름 부르더라 그래서 못 들은 척하고 피했다. 왠지 아는 척하면 옛날 기억나서 괴로워 지니깐

    2012.03.25 12:55 [ ADDR : EDIT/ DEL : REPLY ]
  21. ㅗ나니

    폭력은모든국민에게적용되는법이예여

    2012.07.20 14:0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