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종합비타민2

‘약으로 낫는 병은 없다!’, 우리는 속고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이 질병 예방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몇 달 전 방송에서 나온 이 얘기를 듣고 놀랐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수많은 연구를 종합하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심혈관질환이 20~30% 줄어들지만 비타민제 복용은 효과가 없거나 일부에서는 암 발생 확률을 높인다" "비타민이나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불충분한데도 업계가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런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종합비타민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기 어려운 필수 영양소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신념처럼 믿고 있던 사람들은 국립암센터 암정보교육과장 명승권 박사의 이러한 발언에 말 그대로 멘붕상태에 빠졌다. 세.. 2014. 7. 21.
만병 통치약 종합 비타민의 불편한 진실 종합비타민 보충제를 들고 다니는 2~30대 젊은이를 일컬어 ‘포터블 비타민족’이라고 한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이들까지 비타민을 필수 건강보조식품으로 상용함으로써 나온 신조어다. 195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1901~1944)은 ‘비타민 C는 감기 예방은 물론 심장병, 암, 노화 예방까지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실험결과 감기에 걸린 환자증세의 20%정도의 경감효과는 있지만 예방효과는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용성인 비타민 D의 경우 체내 축적은 건강에 해롭고 식사와 함께해야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E로 전환 폐암발병의 억제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흡연자가 과다복용시 폐암 발병율의 17%, 사망률의 8%를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2013. 7.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