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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역사2

신과 종교 그리고 제사문화 마르크스는 “종교는 억압받는 피조물들의 한숨이며, 무자비한 세상의 본질이며, 영혼 없는 상황의 핵심이다. 그것은 인민의 아편이다. 인민에게 환상의 행복인 종교를 폐지하는 것은 인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신은 누구인가? 신이란 인간의 무지, 공포심이 만들어 낸 허구일까? 아니면 신은 정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주를 좌우하고 인간의 생사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일까? 신의 존재유무를 두고 유신론과 무신론 논쟁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시작해 인간의 역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사후 세계는 없다!’ ‘아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우주의 생성과 종말, 인간의 생사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는 신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가? .. 2019. 8. 7.
종교가 이데올로기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착한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던 시절... 나는 그 때 주일만 잘 지키고 십일조만 잘 내면 천당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살다 잘못을 저지르면 교회에 나가서 잘못했다고 빌면 죄가 씻겨지고 또 잘못하면 속죄하면 용서받고 ...이렇게 사는게 기독교인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 그러니까 다른 종파는 가짜요, 우리 목사님이 하나님이 선택한 유일한 분이요, 다른 종교는 마귀요, 적그리스도라고 알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성경책을 펴 눈에 들어 오는 성경 귀절이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알고 읽으며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세상과 만나면서 그렇게 사는 것이 이중인격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지만 그것은 마귀가 나를 시험하는 줄 알아 하나님께 용서를 빌면서 살던 때가.. 201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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