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5.05 오늘은 91번째 맞는 어린이 날입니다 (11)
  2. 2012.01.08 교사도 이해 못하는 교과서를 가르치라니... (22)


 

<어린이 헌장>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히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 한다

 

1.어린이는 인간으로서 존중하여야 하며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키워야 한다.


2.어린이는 튼튼하게 낳아 가정과 사회에서 참된 애정으로 교육하여야 한다.


3.어린이에게는 마음껏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4.어린이는 공부나 일이 몸과 마음에 짐이 되지 않아야 한다.


5.어린이는 위험한 때 맨 먼저 구출하여야 한다.


6.어린이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악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7.굶주린 어린이는 먹여야 한다. 병든 어린이는 치료해주어야 하고, 신체와 정신에 결함이 있는 어린이는 도와주어야 한다. 불량아는 교화하여야 하고 고아나 부량아는 구호하여야 한다.


8.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며 도의를 존중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9.어린이는 좋은 국민으로서 인류의 자유와 평화와 문화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어린이 헌장입니다.

 

91회 째 맞는 어린이 날... 어른들은 이 헌장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린이를 사랑하고 보호해야한다는 규정은 헌장뿐만 아닙니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헌법 제10조)

 

'아동이나 그 부모, 후견인의 인종, 피부색, 성별, 언어, 종교, 정치적 의견, 민족적∙인종적∙사회적 출신, 재산, 장애여부, 태생, 신분 등의 차별 없이 이 협약에 규정된 권리를 존중하고, 모든 아동에게 이를 보장해야 한다.'(UN아동권리협약 제 2조) 

 

헌법과  UN아동권리협약에도 어린이는  공부가 짐이 되어서는 안되고 인권을 보호하고 신분이나 피부 색, 그리고 빈부차에 따른 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 

 

▲ 10명 중 5명은 “부모와 아침을 먹지 못한다.”

▲ 10명 중 5명은 “가족과 대화 30분도 안한다.”

▲ 어린이들이 방과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학원”

▲ 어린이들이 방과 후 가장 즐거울 때 “친구와 놀기”

▲ 경제수준이 낮은 어린이일수록 “스마트폰 사용시간 많다.”

▲ 어린이 수면시간, 10명 중 6명의 어린이 “11시 넘어 잔다”

▲ 어린이 스트레스 1위 “학원”

▲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 1위 “사회”

▲ 10명 중 2명 학교 체벌 경험

 

현재 15세 이하의 어린이 1,645만명이 부모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공부해라라는 말이라고 합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문 산하기구인 참교육연구소가 지난 313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1,95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463(30.2%)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공부해라”라는 말이였으며 그 다음 많이 듣는 말이 숙제하라(9.21%)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조용히 하세요, 떠들지 마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얼마나 힘겨운 생활을 하는 지 어린이 날을 맞아 부모들이 아이들의 입장에서 한 번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설문결과를 한 번 보십시오. 이 설문에 따르면 부모와 아침식사 유무, 가족 대화 시간, 스마트폰 사용시간, 방과 후 가장 즐거울 때, 수면시간, 스트레스 1위, 가장 어려운 과목, 체벌 경험 등 15가지 항목의 객관식과 자유서술형으로 부모님과 선생님께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말,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도록 했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어린이 식생활을 보면 대상 어린이 10명 중 5명의 어린이는 평일 아침식사를 부모님 없이 형제(자매) 혹은 혼자 식사를 하거나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을 부모님과 함께 먹는 어린이는 50.2% 정도였습니다. 학교 정규수업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의 하루 생활을 보면,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학원에 가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어린이의 60.6%가 2시간 이상 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 10명 중 5명은 가족과의 하루 대화시간이 30분 이하 또는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놀랍게도 어린이들이 방과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학원’이었습니다. 전체 어린이의 42.8%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을 ‘학원’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공부하기(숙제포함, 29.1%) > 스마트폰(27.1%) > TV시청(24.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과후에 컴퓨터 게임을 아예 하지 않는 어린이는 58.9%로,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는 어린이 18%로 보다 많았습니다.

 

어린이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일 1위는 학원 다니기(52.1%)> 2위 학업성적(48.4%)> 3위 따돌림 (19.8%) > 4위 외모(15.8%)순으로 나타났다.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은 사회(44.2%)> 수학(39.9%)> 영어(34.6%)> 과학(31.7%)> 음악(20.4%)> 미술(17.4%)> 국어(12.8%)> 체육(1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원 수강 내용을 보면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사회> 체육> 음악 순으로 주지 교과의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10명중 7명의 어린이가 영어 사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들을 내려다보시지 마시고 쳐다보아 주십시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되 늘 보드랍게 해 주십시오'

 

 1923년, 당시 인구 30만 명의 서울 거리 곳곳에는 이러한 글이 적힌 선전물이 무려 12만 장이나 뿌려졌고, 참가자들은 '경축 어린이날'이라고 쓴 대형 현수막을 앞세우고 고적대 행진곡에 맞춰 파고다 공원에서 광화문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1923년 5월 1일 오후 3시, 이날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 천도교본부 운동장에는 1000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천도교소년회ㆍ조선소년군단ㆍ불교소년연맹 등 40여 소년 단체가 연합해 마련한 제1회 어린이날 기념식이었습니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우리의 첫 번째 어린이날 기념식이 이처럼 성대하게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소파 방정환 선생을 비롯해 여러 선각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기 때문입니다. 방정환선생은 어린이를 정성껏 보살피고 소중히 키운다면 이들이 자라나 반드시 조국의 광복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날이 제정되기 2년 전인 1921년, 소파방정환선생과 김기전ㆍ박래홍 선생님과 함께 천도교소년회를 만들고 전국적으로 어린이에게 존대말쓰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어린이를 '아이'라고 얕잡아 부르던 말을 높임의 뜻이 담긴 '어린이'로 부를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 후 1937년에는 일제에 의해 기념식이 강제로 금지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1961년 아동복리법으로 5월 5일이 어린이날로 지정,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

 

오늘은 91번 째 맞는 어린이 날입니다.

학원에 가지 않으면 놀 친구가 없는 어린이들... 좋은 옷에 부족함이 없이 자라지만 그들 마음 속 한곳이 늘 텅 비어있지나 않을까요? 공부나 일이 몸과 마음에 짐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데 학원과 학교, 집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부모의 욕심이 어린이들에게 짐이 되지는 않고 있는지요?

이번 어린이 날은 어린이 날 하루만 행복한 날이 아니라, 모든 날이 어린이 날이 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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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이 행복하야 할 어린이날인데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산 밑에서 일찍 산으로 올라갑니다
    좋은 날 되시고요

    2014.05.05 0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린이들을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보살펴 주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2014.05.05 07:01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어린이 헌정을 다시 새겨봅니다.
    어린이 천국을 꿈꿔봅니다. 황금연휴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4.05.05 07:27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유시민

    블로그를 운용하는 머리 희끗한 나이 많으신 냥반이
    입은 거하게 더럽소이다.
    그것도 국가의 최고 위치에 있는 사람한테 그러는건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위가 아닌가요?
    투표하여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면 모두 무시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모르는 인간이라는
    말이지요.
    애들앞에서 입조심해야합니다.
    가정교육도 잘하시고요.
    걸레니 뭐니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2014.05.05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나이든 사람이 나이 값을 해야지요.
      그런데 저는 전두환같은 사람을 어른 취급 하지 않습니다. 그는 어른 값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혹은 사회적 지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존경받는다는 건 옳지 않습니다.
      박근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국가기관이 동원돼 당선됐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을 어떻게 존경하겠습니까?
      제가 www.tsori.net 에 댓글을 단 이유는 그 글에 분노하는 분들과 같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2014.05.05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5. 어린이는 소망이며, 희망입니다. 그리고 내일입니다.

    2014.05.05 08:23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기를..

    2014.05.05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이들을 소유물로 보는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아이들을 부모의 대리만족 대상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요원한 꿈이 되고 말 것입니다.

    2014.05.05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이들이 더 바쁜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성장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4.05.05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지요.

    다 자라고 나니...실감은 안 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2014.05.05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오늘의 포스팅 그대로 저의 견해와 모든 것이
    다르지가 않군요.

    진정한 절기란 특정한 날이 아닌 모든 날이 될 수있도록 길이 지켜지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도 어떤 단체들은 이러한 어린이 날을 없애기 위해서
    온갖 시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어린이는 더 이상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런 아이가 아니라는 것이죠.
    어른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 마음껏 조정하는 애 늙은이라는 것이죠.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말입니다. 그러한 아이들을 누가 다 그렇게 만들었는데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5.08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2. 1. 8. 07:00


                                  <이미지 출처 :다음 이미지검색에서>

초등학교 교사의 64%가 교과서의 45%도 이해하지 못하는 교과서를 가르치고 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올해 초등학교 1-6학년이 배우게 되는 2007개정교과서가 초등학교 교사 91.8%가 지금 가르치는 2007개정교과서가 7차에 비해 어렵고 양이 많다고 대답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초등교사 411명을 대상으로 2007개정교과서와 2009개정교육과정 적용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올해는 초등학교 1-6학년이 모두 2007개정교과서를 배우는 첫 해다.

이번설문조사결과 수업시간에 배우는 분량이나 수준도 사회, 수학은 학생들도 가장 배우기 어려운 교과라고 답했는가 하면 사회, 수학 다음에 도덕-국어- 과학 순으로 어렵다고 답해 개선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50%정도는 학생들이 교과내용의 80%정도를 이해한다고 답했지만, 60%의 교사 45%는 교과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교과학습 내용이 너무 어려워 초등학생들의 절반 정도가 교과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교과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은 체계적인 연수와 시범학교 자료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교구나 학습준비물 등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검정교과서 제도(영어, 5, 6학년 체육, 음악, 미술, 실과)가 적용된다. 검정교과서 대한 반응도 81.7% 교사들이 국정보다 부실하거나 어렵다고 답했는가 하면 학교나 서점에 검정교과서가 부족해서 학생들이 서점에서 구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의무교육기간에 학생들의 23.4%가 자비로 교과서를 구입했는가하면 6학년의 경우 7차와 2007개정교육과정 사이에 끼어 역사는 통째로 배울 기회조차 빼앗고 영어는 겨우 6시간만 보충으로 떼우는가 하면 실과는 안내조차 하지 않았다.


해마다 바뀌는 교육과정. 의무교육기간인 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개정 때문에 학생들이 배워야 할 내용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언제까지 방치하고 있을 것인가? 교과부는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는 교사는 15.8%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기나 할까?

창의적 재량활동은또어떤가? 전국초등학교 중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한자(636개 학교), 정보(1,506개 학교), 영어(821개 학교) 과목 수업을 한다니 창의적인활동인지 폐쇄적인활동인지구별이 안 된다. 늦기는 하지만 교과부는 지금이라도 다가오는  2009 교육과정시행도 아동의 성장발달에 맞도록 절저히 준비해 학생들이 제대로 배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수정고시 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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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교육 현실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2.01.08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글로피스

    온고이지신.. 홍익정신의 전인교육이 바탕이된 위에 지능을 입혀야만
    올바른 사회를 지향할수 있을것 입니다^^*

    2012.01.08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한심한 일이지요. 중1교과서를 보니 어려워 손도 대지 못헸습니다.

    2012.01.08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5. 실제의 예로..학생과 교사...실력 겨뤄보면...
    학생이길 교사 몇명 없을거라 봅니다...
    이게 현실이네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십시요..선생님~!

    2012.01.08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ㅁㅁㅁ

    음... 설문조사 주체와 대상 자체가 신뢰성이 없네요.

    2012.01.08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심한 일

    개정 초등5학년 사회 교과서는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가 총망라되어 있는데 그걸 암기아니고 서술적 인과관계를 설명하면서 시대를 이해하면서 수업을 하시려면 중고등학교 국사샘 정도의 실력은 갖추셔야 하는데 초등선생님들 전교과 수업하시는데 그 한과목을 위해 수업 준비 잘 안되시죠.....
    그래서 우리 애 선생님 모든 사회 수업을 교과부에서 나온 동영상 자료 틀어주시고 끝에 맨트 다십니다. 이해했죠? 수업 끝~ 나머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해결해야함.

    2012.01.08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교육

    제발 기본을 모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하고 이해시키는 교육에 중점을 두시길~
    우리의 교육은 어려운 내용을 가르쳐서 이해하고 따라오는 애들만 건져내려는 서열화, 경쟁의 교육이기 때문에 이모양. 그래서 경쟁에 뒤쳐지는 애들 학교나 사회에서 심지어 가정에서 조차 루저 취급 받고 학교에서 몰려다니며 폭력 일삼고 그러죠. 적어도 중학교 까지는 기본을 익힐 수 있는 교육 좀 하면 안되나요? 평등을 주장하면 상위 1%의 사람들 싫어하죠. 그런데 참 이상한 건 상위 1%의 경쟁력있는 사람들이 경쟁을 원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경쟁력없는 사람들이 더 경쟁을 외치는 건 뭘까요? 자기가 상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2012.01.08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9. 영원히 풀지 못하는 숙제처럼 보여 안타까워요.

    잘 보고가요

    2012.01.08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금 저는 중2인데 이번에 들어오는 중1 또 교육 과정 바뀜..

    2012.01.08 17: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조합원입니다. 그런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바뀐 교육과정 문제 있지만(수시로 바뀌는 것도 문제), 교사가 그 내용도 이해 못한다는 것은 교사로서 최소한의 역할도 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조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교과 내용을 이해못하겠다는 수 많은 교사들 중에 교육과정이 만들어질 때 관심가지고 공청회에 가고 시안을 살펴본 사람들은 얼마나 될지 의문스럽습니다. 교과서 집필에 참여해 현실과의 괴리를 줄이려는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도 의문스럽구요. 물론 공청회 자리에 가보면 막무가내 밀어붙이기 식이 많지만, 그래도 고지된 교육과정을 최소한 이해도 못한다고 저렇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다니오. 보통 국민들이 보면, 교사들에 대한 측은지심, 교육과정에 대한 문제점 통찰 이전에 교직 사회 전체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질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조선일보가 보면 " 전교조 소속 초등학교 교사 64% 자격 미달, 교과내용의 45%도 이해못해..." 라고 글 실을까 두렵습니다.

    2012.01.08 18:04 [ ADDR : EDIT/ DEL : REPLY ]
  12. 뭔가 착각하시나본데 100년후에도 이딴 교육과정으로 가르치고나서 교사들이 너무 어렵다고 반발하면

    이건 국가의 발전을 저해하는일입니다

    교육과정에서 추가내용은 원래 자연스럽게 생기는 일이고 교사들도 그걸 공부해서 가르쳐야합니다

    만약 그걸 못가르친다면 자르거나 아니면 교육을 시켜야합니다

    2012.01.08 19:31 [ ADDR : EDIT/ DEL : REPLY ]
  13. 편집인들이 대부분 중고등학교 교사들이랍니다. 그들이 수준을 쬐급 낮추어서 초등교과서 만든다는 야기를 들었습니다.

    2012.01.08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하모니

    참교육님은 교사들이 무능하다고 자폭글 쓰셨네 ㅋㅋㅋㅋㅋㅋ 참교육님은 교사들 쉴드치는 글을 폭풍처럼 올리는 와중에도 이런 자폭글이 나오다니 ㅋㅋㅋㅋㅋㅋ 교사들의 무능은 참 답이 없군요..

    2012.01.08 20:0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보통엄마

    개정교과서 아이들이 받을때 교사도 같이 받아 본다던데...
    의례 미리 받아 공부하실 줄 알았는데...착각이었다는...
    그래서 인가 교실에선 늘 동영상 뵈주고 나이 많으신 선생님 과학은 옛날처럼 프린트물 나눠주고 수업하셔서 과학교과서는 연필자국 하나 없더이다....초등학교가 이럴진대...

    2012.01.08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초등학교 교실의 수업분위기는 정말~ 대부분의 친구들이 수업을 이해하는 분위기 였는데, 절반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하니 충격입니다.

    초등학교 때 부터 많은 양의 공부량과 수준높은 학습을 요구해서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것은 교육상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하루는 제 남동생의 시험공부를 도와준다고 옆에 앉아있는데, 수업의 내용을 보고 저는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4학년 정도즈음에 배웠다고 기억하는 내용이 1학년 수업교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남동생은 그것을 공부하면서 힘들어했고, 저는 몇번씩 설명을 해줘야 했습니다.

    물론 좀 더 많은 내용의 수업량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현실이지만, 강경책과 온건책이 있듯이 어느정도의 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2012.01.08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교사도 이해 못하는 것을 가르친다...

    와 참 엄청난 일이네요.

    교과서의 절반도 이해못한다는 것은 상상도 안 해봤습니다

    2012.01.08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백향목

    이런 내용도 있겠죠 전교조는 빨갱이니까 그럴수 있겠죠

    2012.01.09 00:4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지나가다

    이건 머죠? 글 내용을 자세히 보면 학생들이 교과내용을 잘 이해 못한 다는 내용인거 같은데 머릿글은 마치 교사들도 이해 못하는 교과서를 가르친다고 하는 이글은 어느것이 맞는겁니까? 이 황당한 내용을 어떤의미로 받아 들여야 하는지? 엄연히 아(교사) 와 어(학생)는 같은말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을 혼동을 주는 무책임한 글 같습니다.

    2012.01.09 04:3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올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교과서로 검색해서 들어왔습니다. 관련 책 리뷰 엮고 가겠습니다.

    2012.01.16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들렀음

    요새 초등 임용 합격하는 사람들 실력을 알고나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복선형 학제를 추구했으면 그대로 가야하는데 너도나도 고등학교보다 100배는 어려운 대학을 가려하니.. 미리미리 어려운거 맛보게 해주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ㅎㅎㅎㅎ

    2012.01.20 21:3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