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5.12.18 06:58


우리나라 이름이 왜 대한민국이지?”

우리나라 초·중등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뭐라고 대답할까? 대한민국의 모든 국은 인권을 존중받으며 살 권리가 있으며 나라이름(국호)과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 그리고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자유와 기본권이 어떤 것이 있는지, 국가라는 정치적 공동체의 존재형태와 기본적 가치질서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담아 놓은 책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다른 나라에서는 자기네들의 헌법을 사회과목으로 1학기 절반을 넘게 가르친다는데 우리나라학생들은 소책자로 된 헌법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어디 초·중등학생뿐일까? 각 가정에도 헌법을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법전이 비치되어 있는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민주시민으로 키워야 할 내일의 주인공이 헌법에 명시된 국호며 정체 그리고 주권을 담아놓은 책을 보지도 못하고 자란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달 플러스예감이라는 출판사에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고생하고 계신 선생님께 저희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소개하려고 메일 보냅니다. 주소를 보내주시면 책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제목은 <전래동화 속 헌법이야기><피노키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라는 책입니다.” 이런 메일과 함께 <전래동화 속 헌법 이야기><피노키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라는 책을 간단히 소개한 글을 보내 왔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가끔 받는 메일이라서 그냥 시큰둥하게 보고 지났는데 며칠 후 책이 도착했다.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 아이들에게 헌법을 만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신선한 충격인가? 민주주의를 배우는 학교에는 민주주의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인권의식을 길러 줘야할 학생들에게 인권조례 만들자면 펄쩍 뛰는 교육자들에게 학생들을 맡겨 놓은 부모님들.... 자녀들에게 인권이란 무엇인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어떤 권리와 의무가 있는지 헌법을 만나게 해 줄 수 있게 해 주는 책... 그런 책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전래동화 속 헌법 이야기>는 선생님들과 그림 작가들이 모여 학습이 곧 교양이 되기를 바라는 교재를 꿈꾸는 그런 선생님과 그림 작가들이 모여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펴낸 책이다. 이 책은 헌법재판소가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헌법소원을 내는지를 아이들 눈높이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 속에서 주권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국민으로서의 기본권을 알려주고 있어 쉽게 헌법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공부법을 시도하고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책이란 많이 읽을수록 좋다고... 그러나 오늘 날 책속에는 돈벌이를 위해 장사꾼들이 만들어 놓은 책이 얼마나 많은가? 독이 들어 있는 책을 읽히게 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독약을 마시게 하는 것이나 무엇이 다는가? 오늘날 교육자들... 특히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골라 읽게 해 준다는 것은 또 다른 임무가 아닐까?


이 책의 주인공인 헌재라는 아이는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시간 여행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오게 되어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하며 헌법에 대해 알게 된다는 얘기다. 이후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온 헌재는 선녀와 나무꾼과 콩쥐 등을  만나 그들이 갖고 있는 권리를 알려준다. 또 의병에도 참가하고 윤봉길 의사도 만나면서 나라의 중요성과 국민의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역할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학원에 많이 보내는 게 엄마가 할 일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학원에 보내는 시간에 감동적인 영화 한 두 편을 보게 한다든지 평생 잊지 못할 책 몇 권을 읽게 한다는 게 살아가는데 얼마나 소중한 공부인지를 알고 있을까?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데 찾아보면 가끔 참 좋은 책이 우리 곁에 있다





벌써 몇 달 전 가끔 필자에게 <너머출판사>에서 청소년들이 읽을 좋은 책을 보내 줬는데 소개한다는 게 많이 늦었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 <관찰한다는 것>, <언제나 질문하는 사람이 되기를>, <잘 산다는 것>, <CUBA-알 판 판 알 비노 비노-오로가 들려주는 쿠바 이야기>와 같은 책을 보고 이런 책을 청소년들에게 읽게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불과 120여 쪽의 얇은 책으로 한 두 시간이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이런 책을 읽으면..., 자신을 돌아보는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스마트 폰에 중독된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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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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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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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에 책을 사러 가보면
    서점 안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화려하게 받는 녀석들이 있었어요.
    그건 베스트 셀러라며 화려하게 진열되어 있었는데,
    읽고 나면 그닥이죠. 드라마처럼 소설이 대부분..

    구석에 박혀있는 정말 책 같은 책을 찾아내는 것도 힘들고..
    도움을 받아야겠습니다. 스스로 주옥 같은 책을 찾아 낼 때까지는..

    2015.12.18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도 장사꾼들의 농간으로 베스트 셀러 어쩌고 하는 말이 가끔 들리더군요. 자기가 필요한 자기 수준의 책이어야겠지요.

      2015.12.18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2.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구매해서 읽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거짐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요

    2015.12.18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게임중독... IT가 젊은이들의 생각을 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깊은 마취를 당한 사람도 많고요.

      2015.12.18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런 좋은 책은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갈수록 종이책을 멀리 하고
    폰으로 보는것 같아 좀 안타깝습니다

    2015.12.18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생각해보니 저 역시 헌법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아이들에게 당연히 헌법을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좋은 책,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책을 읽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2015.12.18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들 그럴걸요
      아므도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은 교육부와 지식인들이지요.

      2015.12.18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5. 좋은 책을 읽히는 것도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지요.
    ㅎㅎ
    잘 보고가요.

    2015.12.18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책도 음식과 같습니다.
    좋은 책은 약이 되지만, 나쁜 책은 독이 됩니다.
    국정교과서야 말로 독초지요, 독초...

    2015.12.18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유신교과서나 뉴라이드들이 만든 국사교과서가 독초입니다. 그밖에도 돈벌이를 위해 쓴 책도 독초고요,

      2015.12.18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독이 든 책이 과연 좋을까? 이 부분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2015.12.18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뭐 떳떳하게 중독이 안됐다고는 말 못하지만, 뭐든 적당히 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이런 헌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읽혀지고 하면 좋겠습니다.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마음의 부자라고도 합니다. 오늘 추웠죠? 건강하세요.

    2015.12.18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성장과정에 맞춰 좋은 책을 골라 읽힌ㄴ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엄마들이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5.12.18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9. 아이들의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는 책들을 읽어야 하는데....
    요즘은 자기계발서 같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자신의 것을 갖기가 힘듭니다.

    2015.12.18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상업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에 아이들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책을 찾아 읽힐 수 있는 엄마의 안목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2015.12.18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4.04.30 06:29


l. 경제학의 기초개념

경제학의 이의, 경제발전 단계설, 자본주의 생성과 발전,

2. 소비이론

한계효용이론, 무차별곡선 이론, 소비지출과 소비구성

3. 생산이론

생산의 기초개념, 생산요소, 자본재와 자본, 기업

.....................

가격이론, 분배이론, 시장기구와 자원 배분, 국민소득, 화폐금융이론, 재정이론, 경제변동론, 국제경제이론

......................

 

대학에서 배웠던 경제학원론이다.

 

 

지금 들여다봐도 어렵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가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좀 더 쉽게, 그리고 현실까지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경제를 가르치면 좀 좋을까 하고...

 

그런데 학교에서는 교과서가 금과옥조다. 물론 원론을 몰라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현실은 덮어놓고 원론만 가르치다 보면 경제원론 한 권을 다배우고도 내가 사는 주택가격이 왜 이렇게 천정부지로 치솟는지 재테크를 어떻게 하면 좋은 지조차 모른다.

 

교사는 수업시간에 교과서 외에 다른 참고서를 수업시간에 교실에 들고 들어가지 못한다. 또 학교에서 시험은 물론 수학능력고사라는 게 있어 수업을 하는 교사는 교과서 외의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재량권이 허용되지 않는다. 아니 교과서 외의 것을 가르치면 오히려 제재를 당한다.

 

고려대학교 세종분교 강수돌교수가 쓴 ‘잘산다는 것’(너머학교)을 보면 참 쉽다. 그리고 재미 있다. 이 책은 하루면 다 읽는다. 학교에서 일년동안 공부해도 잘 모르는 경제... 하루면 경제가 무엇인지, 잘 사는 게 무엇인지 알도록 안내해 주는 신기한 책이다.

 

강수돌교수는 ‘생각교과서-열린교실’ 시리즈로 나온 첫 번째 이야기로 ‘대학교수, 이장이 되다. 돈벌이 공부의 역설, 경제는 살림이다.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경제를 위하여, 나의 살림살이 경제는?’ 이렇게 5부로 나눠 쓴 121쪽 짜리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경제 강의를 위해 쓴 책이지만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왜냐하면 이 121쪽 짜리 속에는 강수돌교수님의 인간에 애정과 대한 철학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그래서 경제를 풀이하는 방식도 남다르다.

 

 

이 책은 ‘한계효용’이니 무차별 곡선이니 하는 어려운 경제용어는 찾아보기도 어렵다. ‘잘 사는 것’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경제란 이런저런 것이라는 원론만 암기시키는 게 아니라 ‘경제란 돈벌이가 아닌 '보살핌이나 살림’이라고 풀이한다. 강수돌교수는 ‘인간사회에서 상품화 시켜서 안 될 것이 '토지와 노동과 화폐’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돈벌이를 위해 자연과 노동 그리고 교환의 척도가 되는 화폐까지 상품을 만들어 돈이 사람의 가치보다 귀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질책하고 있다.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25% 정도예요. 나머지 75%는 해외에서 수입해야만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다는 뜻이죠. 그런데 이 25%의 자급률조차 가만히 보면 좀 엉터리예요. 왜냐하면 ....

 

채소나 과일을 비닐하우스에서 석유나방을 해서 키우는 것이 많아요. 게다가 농사에 사용되는 경운기나 탈곡기 등 기계, 농약이나 제초제, 화학비료 또한 석유없이는 만들 수 없는 것이죠. 석유는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죠?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진정한 식량 자급률은 5%도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러요.’(본문 중에서)

 

저자는 해외 농산물 수입에 대한 지적도 잊지 않고 있다. '수입농산물이 값싸다고 자급을 못하게 되면 언젠가는 자기나라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식량을 팔지 않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수입품이 값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먼 길을 와야 하는 수입곡식이나 과일, 고기 등에 방부제나 농약 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 이런 수입품이 건강에 좋겠느냐'고 묻는다.

 

그는 입으로 이론만 가르치는 학자가 아니다.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을 죽비로 깨우치는 많은 책을 펴내 눈에 욕심밖에 보이지 않는 정치인과 재벌들을 호통치고 있다. 또 자연을 훼손하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귀틀집을 짓고 순환 농법을 실천하는 환경운동가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더불어 잘 살기 위해 만들어지는 문화가 안타깝게도 사람을 옥죄는 굴레가 되어 날이 갈수록 다수의 사람들이 고통 받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람... 모름지기 학자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양심적인 학자가 쓴 이 작은 책을 읽으면 경제를 왜 배워야 하는지 잘 산다는 게 어떻게 사는 것인지를 일깨워준다. 

 

121쪽 짜리 작은 책 속에 담긴 사람과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 그리고 날이 갈수록 오염되어 가는 지구촌을 살려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저자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책... 작은 책 속에 긴 여운이 남는 이런 책을 청소년들이 배울 교과서로 채택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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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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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빈부격차를 줄이고 더불어사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4월 마지막날 보람있는 시간 되세요.^^

    2014.04.30 06:44 [ ADDR : EDIT/ DEL : REPLY ]
  2. 경제학이든 무엇이든 00학은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쓰고, 말하면 안 될까요.

    2014.04.30 07:45 [ ADDR : EDIT/ DEL : REPLY ]
  3. 경제를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니...접근조차 어려웠는데..좋은책이 나와서 너무 좋네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2014.04.30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경제를 쉽게 풀어놓았다니
    저도 한번 찾아 읽어보아야겠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4.30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5. 청소년 뿐이겠습니까?
    경제 문외한이 제가 읽기에 딱인 책 같습니다.

    2014.04.30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야!~ 재미있겠습니다. 메모해두겠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오늘 마감인데, 오늘 내로 다 읽어야 하는데..... ㅠ.ㅠ
    빛이 너무 좋아요. 죽겠어요. 책을 읽느냐 사진 찍느냐로요.

    저도 대학 때 '조순 경제학 원론' 때문에 죽는 줄 알았어요. 무슨 책이 그래요?
    조사만 한글이고 모두 일본식 한자어예요. 한계생산성이 어떻고, 위에 말씀하신 무차별곡선이 어떻고...... ㅠ.ㅠ
    그래서 사무엘슨의 이코노믹스를 원어로 읽었더니만 그게 훨씬 더 쉬웠어요.
    우리 말이 문제입니다. 명사가 태부족이에요. 우리 선조들이 과학과 기술을 등한시 여겼기 때문이죠.

    좋은 날입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2014.04.30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생각 교과서 시리즈 좋은데요..잘 산다는 것..메모해놔야겠습니다^^

    2014.04.30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8. 경제는 어려운 용어를 아는 것 보다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경제 서적은 의외로 꽤 있지만
    그런 책들도 경제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원리를 세세히 설명하지는 못하더라구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꼭 읽어봐야겠어요...^^

    2014.04.30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04.30 09:5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인간사회에서 상품화시켜선 안될 것, 토지 노동 화폐... 현실과는 전혀 딴판이로군요 ㅠㅠ

    2014.04.30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제 아이들에게도 권해보고 싶네요..
    저 역시도...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정말 소중히 해야할것들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2014.04.30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지당하신 말씀이라고밖에 무어라 덧붙일 표현이 없네요.
    언제나 공부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시원 명쾌한 것은 부족하고
    현실의 괴리와도 맞지않는 내용들을 자기 주관에 따라 제멋대로 설명하기도...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4.30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교육입니다.

    2014.04.30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