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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학생 수2

초중고생 105만4천여명, 정신과 치료대상... 왜? 학생 6명 중 1명이 '관심 필요' 자살 고위험군도 10만명...! 교육부가 ‘초중고생 정서·행동 전수조사’ 결과 6명 중 1명이 '관심군'이고, 자살 고위험군도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교과부가 지난해 초중고생 648만2천4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학생 정서ㆍ행동 특성검사' 결과 우울증 징후나 폭력 성향을 보여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관심군' 학생이 16.3%인 105만4천44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2차 검사에서 불안, 우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심층상담 같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난 '주의군' 학생은 4.5%인 22만3천989명이었고, 1.5%인 9만7천여 명은 자살까지 생각해 본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 검사결과에 .. 2013. 4. 11.
반값 등록금, 근본적인 해법 아니다 ‘유서대신 대출서류와 복권을 남기고 자살한 대학생’ 기사를 보며 우리는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보도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학업·취업 등의 문제를 포함한 신변비관으로 자살하는 대학(원)생 수는 2008년 332명, 2009년 268명에 달한다.(경찰청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제공한 최근 5년간의 대학생 자살 통계) 한 해 200~300명의 대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셈이다. 1000만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부는 뒷전이고 아르바이트도 모자라 휴학과 자퇴를 밥 먹듯이 하는가 하면, 졸업 후에는 등록금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한다. 등록금 1000만원에 주거비와 생활비, 취업 준비를 위.. 201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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