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발적 퇴교선언1 교육하는 학교를 찾아서.... '만나는 교사마다 대학 이야기 뿐, 이게 고등학교인가요?' 광주 K 여고에 다니는 L양(17)의 얘기다. 청소년신문 바이러스 기자가 만난 L양은 담임선생님이 상담을 하자면서 ‘서울권 대학은 가야 하지 않겠니?’라며 입학한 지 이제 1주일 된 학생에게 부담을 줘 짜증난다고 했다. 신입 고등학생에게 11시 반까지 자습을 할 것을 강요하고, ‘대학 아닌 것에 관심 두지 말고’ 오직 ‘빡세게 입시 공부해라’라는 식으로 ‘세뇌’를 시키고 ‘왜 꿈이 없느냐?’라고 부담을 준다고 불평을 털어 놓았다. 2010.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