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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2

‘정직, 근면, 성실...’ 학교 교훈 이제 바꿔야... ‘정직, 근면, 성실’ 지금까지 대부분 학교의 교훈이 정직, 근면, 성실이다. 수십억원대 국외 비자금 운용 및 탈세 혐의와 관련 사퇴한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성접대 의혹에 연루돼 사퇴한 김학의 전 법무차관 후보자, 김용준 전 국무총리 후보자,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황철주 전 중소기업청장 후보자, 김병관 전 국방장관 후보자.... 이동흡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까지 포함할 경우 낙마한 공직인사는 박근혜 대통령 출범 한 달 새 7명이나 된다. 이들이 저지른 비리는 차마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파렴치범수준이다. 비자금 조성 의혹과 로비스트 이력, 자녀의 병력기피, 위장전입, 땅투기, 편법 재산증식...도 모자라 성접대 의혹까지... 박근혜대통령이 후보지절, 방송토론회에서 말실수라고 넘어.. 2013. 3. 27.
멘붕교육 시리즈(2) 한국의 교육 열, 그 못 말리는 치맛바람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이 한국의 교육열을 칭찬했다던데, 과연 칭찬 들어도 좋은 일일까? 한국의 오늘을 만든 원동력이 교육열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의 교육을 망치는 데 일조한 것 또한 교육열이 아닐까? 자식을 위해서라면 노래방 도움이에서부터 자신의 몸을 팔아 과외비를 마련하는 등 못 말리는 극성 엄마들도 있다니 거룩한(?) 자식 사랑에 감사해야할지 부끄러워해야 할지 분별이 안 된다. 모든 열정은 다 좋은가? 책이 좋다고 아무 책이나 무조건 읽는다고 다 좋은 게 아니다.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책도 있지만 돈벌이를 위해 이성을 마비시키는 음란물이며 폭력을 담은 책도 얼마든지 있다. 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음식도 과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듯 독서도 분별없이 하.. 201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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