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기적인 교육1 순진한 아이들 바보로 만드는 교육은 이제 그만! 「우열반을 편성해 어려운 환경 아이들의 자존심을 짓밟으면서 미래의 승자들을 따로 키우는 것은, 외부자 시선으로 볼 때 반교육적 아동학대다. 우리가 이런 잔혹 행위를 당연시하는 이유는 ‘능력·능률’이라는 이름의 체질화된 이데올로기 때문이다.」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수 박노자의 「‘능력’이라는 이름의 허구」라는 글에 나오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그의 말처럼 이러한 능력주의가 ‘대다수가 스트레스, 열등감, 자책을 안고 불안 속에서 떨어야 하는 사회는 단기수익을 더 올릴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침몰’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문제는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반성은커녕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으니 우리사회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학교의 우등생.. 2015.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