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영익1 뉴라이트가 만든 교과서 배울 불행한 학생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은 하나님과 밤새도록 씨름한 끝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낸 구약성경 야곱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위업임에 틀림없다." "(건국절 제정을 역설하며) 8·15 하면 광복절로 받아들여졌지 '건국기념일'임을 생각하지 못했고 (이승만의) 건국 의미에 큰 관심을 갖지 못해 왔다." 지난달 국사편찬위원장에 임명된 유영익 한동대 석좌교수의 말이다.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은 뉴라이트 진영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로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8·15 광복절'의 이름을 이승만 대통령의 정부 수립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건국절'로 바꾸자는 움직임에도 앞장서기도 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중·고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 검정 승인 권한을 교육부로부터 위임받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식적으로 관장하면서 사료 .. 2013.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