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전교조2013.10.29 06:59


“선생님!”

선생님이라니? 여기가 어딘데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다니... 수갑을 채우고 그것도 모자라 포승줄에 칭칭 묶여 검사실에 조사를 받으러 간 나에게 느닷없이 젊은 여성이 나를 보고 한 말이다.

 

그 곳에는 나와 같이 수갑에 포승줄까지 묶인 또 한명의 여성이 조사를 받다 머리가 허연 남자가 들어오는 걸 보고 힐끗 쳐다보다 마찬가지로 “선생님!”하며 의자에서 벌떡 일어서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검사실에서 타이피스트로 일하고 있던 여성도 또 수갑에 채워 조사를 받고 있던 여성도 내가 근무하는 학교의 졸업생이었다. 자신이 졸업한 학교 선생님이 그것도 수갑에 포승줄까지 묶여 나타났으니 놀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검사실에서 타이피스트로 취업해 있는 제자는 울며 어쩔 줄 모르다 사무실을 뛰쳐나가고 수갑에 포승줄까지 묶인 제자는 나를 쳐다보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뒤에 안일이지지만 이 제자는 노동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미제침략사’라는 책 소지를 ‘이적찬양고무죄’로 끌려와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벚꽃이 한창 흐드러지게 피던 4월 어느 날. 당시 전교조 경남지부장 이영주선생님과 부지부장을 맡았던 안족복 그리고 사무국장을 맡고 있던 이인식, 그리고 김용택은 창원경찰서 지하 유치장에서 끌려가 알몸수색까지 당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연은 전교조 간부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새학기가 시작된 1990년 3월. 경남의 67명 해직교사를 비롯한 전교조 교사들은 고영진교육감에게 산적한 교육문제와 비리척결을 주장하며 경남도교육청에 대화를 하자며 찾아 갔다.

 

박정석 당시경남교육감은 찾아간 선생님들과의 대화는커녕 교사들이 마치 파렴치범이나 폭력배라도 된다는 듯 경찰을 불러 폭압적으로 끌고 가 고발까지 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 앞에 맨손으로 찾아간 우리들을 팔을 비틀리고 허리를 꺾여 끌려가 창원경찰서 지하실에 처넣었다. 3월이라고는 하지만 경찰서 지하실에는 냉기가 서렸지만 잡혀간 선생님들은 누구하나 두려워하거나 의기소침한 사람이 없었다. 교도소로 이감된 우리 네사람들은 그렇게 포승줄에 묶여 중죄인이 되어 조사를 받으면서 제자들을 울렸던 것이다.

 

전교조 출범 비사를 말하려면 밤을 세워가며 해도 다 못한다. 1989년 여름. 전교조에 가입해 탈퇴 각서에 도장을 찍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직된 교사들.... 전교조를 지켜야 한다는 선생님들의 열정은 그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분노가 되어 명동단식농성장으로 몰려들었다. 더 이상 아이들 앞에서 10월 유신은 한국적민주주의며 불의한 사회에 침묵하는 게 미덕이며 민족의 반쪽을 적으로 취급하는 반교육, 반통일 교육을 할 수 없다며 그렇게 전교조는 결성됐고 전교조는 그래서 지켜냈다.

 

 

빛은 어둠과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일까?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장악한 노태우군사정권은 전교조라면 이를 갈았다. 옳은 것은 옳다하고 틀린 것은 틀렸다고 가르치겠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전교조는 군사정권에게 눈에 가시였다. 1600여명의 조합원 교사들은 정당한 절차도 없이 혹은 중죄인이 되어 끌려가고 짓밟히고 그렇게 교단에서 쫓겨나 거리의 교사가 되어 학교민주화, 사회민주화를 뛰어 다녔다.

 

폭력을 당하면 두려워하고 물러서는 게 인간의 보편적 심리다. 그런데 전교조 교사들은 두려움이 없었다. 교단에서 파면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짓밟혀도 물러설 수 없었던 것은 아이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 때문이었다. 교사이기 때문에 양심을 지켜야 하고 교사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신념, 그것이 우리들을 지키는 힘이요, 신앙이었다.

 

참으로 순진했던 선생님들이었다. 정직과 근면, 성실을 가르치던 선생님들이었기에 권력을 부당하게 행사하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옳은 일이기에 물러설 수 없었고 부끄럽지 않은 일이기에 당당했던 것이다.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권력을 장악한 군사정권은 제자들 앞에서 정의를 가르치고 진실을 말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교사들의 요구를 파면과 직권면직을 맞섰다. 온갖 탄압과 억압에도 불구하고 지켜 낸 전교조는 1999년 합법화된 후에도 참교육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전교조가 걸어 온 길...

 

참교육 실현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교조는 온갖 탄압을 무릅쓰고 일어나 학교운영의 투명화와 민주화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경쟁과 통제위주의 교육정책에 맞서 교육관계법 개정과 정책개발, 사학민주화투쟁 그리고 교육 대안을 마련하며 오직 한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전교조의 노력으로 지금 학교 현장에는 촌지문화가 사라지고 채용기부금 근절운동을 벌여 사립학교법 개정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또한 수업 혁신을 추구하는 혁신학교도 전교조 교사들이 주축이 돼 나온 최근의 성과다. '입시위주,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도입한 혁신학교는 현재 전국적으로 총 575곳이 운영되고 있다. 그밖에도 학교현장의 권위주의 척결을 비롯해 '심야자율학습 금지' 등 강제적인 보충ㆍ자율학습 폐지도 전교조가 노력해 이룩한 성과다.

 

빛과 어둠은 공존할 수 없다고 했던가? 태생적인 한계를 안고 있는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는 처음부터 전교조와는 공생할 수 없는 관계일 수밖에 없었다. 1999년 교원노조가 합법화 된 지 14년. 25년을 지켜 온 전교조. 그것이 교사로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전교조는 그 길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 박근혜정부는 이러한 전교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해관계에 배치된다는 이율 또 다시 불법딱지를 붙여 거리로 내몰았다.

 

처음부터 조합원 9명을 조합원 자격 운운한 것은 전교조를 해체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했다. 박근혜대통령이 전교조를 거리를 내 몬 것은 그의 아버지 박정희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일까? 4.19혁명 정부를 무너뜨리고 집권한 박정희정권은 영구집권을 꿈꾸던 유신헌법제정과 12.12를 맞기까지 전교조의 민주화투쟁이 곱게 보일 리 없다. 결국 태생적인 한계를 갖고 있는 박근혜정부는 ‘법외노조’라는 선물을 전교조에게 안겨 준 것이다.

 

다시 법외노조를 선택한 전교조. 전교조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명박정부도 감히 못한 전교조 축출을 박근혜는 해냈다. 그들은 승리에 취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까? 착각은 자유다. 전교조 법외노조화 통보 후 극우에 가까운 신문을 비롯해 비교적 온건한 보수성향의 신문까지 학교운영의 투명화ㆍ민주화와 촌지 추방·체벌 금지·사학비리 근절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정부의 정책에 경고를 하는 등 비판하고 있다.

 

전교조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1600여명의 교사들이 해직까지 당하면서 지켜낸 전교조가 박근혜정부의 탄압으로 무너지지 말 것인가? 단언컨대 전교조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합법이면하고 불법이면 하지 않는 참교육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는 상근 조합원의 현장복귀며 사무실 임대철회라는 경제적인 탄압까지 가하겠지만 전교조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사랑하는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교육자의 길이요, 제자사랑의 실천이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어제(10. 28일 17:00) 경남교육청 가자실에서 '전교조를 사랑하는 원로교사 일동 명의로 발표한 기자회견문'입니다.)

 

- 이미지 출처: 구글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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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교조 때문에 탄압받고 오랫동안 고생했던 사람을
    곁에서 보았었지요.
    부디 그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2013.10.29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런 분야는 잘 모르겠어요~ 죄송~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2013.10.29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양한걸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에서 사는것 같읍니다.
    조금 다른걸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가 우리가 미워하는 사회랑 다른것이 뭐가 있을까요.
    안타깝네요.

    2013.10.29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끊임없이 해체시키려 노력하지만
    많은분들이 힘을 모아 지켜내겠지요
    멀리서 응원을 보냅니다

    2013.10.29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가 중학교 3학년때의 모습이네요.
    수업중에 엄마들인지, 누구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사람들이 교실로 들어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던 여 선생님을 머리채 휘어잡아 데리고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왜곡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이 일이 어떻게 해결될까요?
    그런 일을 우리 아이들이 또 보게 되는가 싶어서 저는 두렵기도 합니다.

    2013.10.29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생님께 부끄럽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2013.10.29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7. 교도소에 수감된 사건에 참교육님도 계셨나 봅니다.
    정말 몰랐던 사실을 알고 갑니다.

    2013.10.29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눈물이 납니다..전교조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에 감동받습니다..

    2013.10.29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3.10.29 15:09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렇게 꿋꿋이 버텨 온 분들이 계시기에
    조금이라도 나아진 모습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촌지문화는 정말 부담스러웠거든요.
    에고... 참 기막힌 재회의 순간였겠습니다. 되세겨봐도 씁쓸해요.

    2013.10.29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전교조의 앞날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2013.10.29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전교조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이렇게 극단적인지 모르겠군요.
    마치 범죄집단 보듯 한데 이러니 문제를 풀기위한 대화나마 가능하겠습니까..
    노조를 보는 시각도 별반 차이가 없을 듯 한데 앞으로 참 큰일입니다.

    2013.10.30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11.10 07:00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상종하기 싫은 인간은 어떤 사람일까?

 

‘신의’가 없는 사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인간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도 그런 인간은 만나기도 싫은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니 민족은 물론 다수의 사람을 배신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세상이라면 잘못돼도 뭐가 한참 잘못됐다.

 

"엄마 육영수를 따라서 너그러운 여성정치가의 길을 가겠다는 후보에게 믿음이 간다"

 

박정희시절 ‘오적’이란 담시를 써 사상계에 발표했다가 긴급조치 4호 및 국가보안법 위반, 그리고 내란선동죄 등의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김지하가 자신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던 독재자의 딸을 지지하다니... 하긴 김지하의 변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1년 노태우군사정권에 저항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꽃같이 몸을 던져 죽어가고 있을 때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는 기고문을 조선일보에 보내 극우세력들로부터 극찬은 받기도 했던 장본인이 김지하다.

 

 

어디 변절문인이 김지하뿐일까? 역사적으로 최남선 이광수, 서정주, 김동인, 모윤숙... 등등 그 이름들을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다. 참혹했던 식민지시대, 나라를 지키겠다고 가족도 버리고 만주로 간도로 쫓겨 다니며 독립운동을 하고 징병에 학도병에 그리고 징용과 정신대로 끌려가 죽음보다 못한 비참한 목숨을 이어가고 있을 때 일본에 붙어 작위를 받고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던 사람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해방 후에는 제빨리 친미로 변신해 해방조국의 애국자로 둔갑해 이승만 정권시절 또다시 옛날의 부귀영화를 새로 누리던 사람들이 아닌가? 그들의 후예들이 칩거해 똬리를 튼 곳이 새누리당이요, 그들은 아직도 권력의 화신이요, 서민의 하늘이며 존경받는 지도자들이다.

 

 

어디 문인뿐인가? 1990년 민초들의 민주화의 열망을 뿌리치고 노태우정권과 3당 합당한 김영삼은 변절자가 아닌가?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알려진 김문수, 이재오는 신한국당 입당, 오늘날 경기도지사와 이명박정권의 실세들이 아닌가? 유신체제에 맞서 민중민주운동협의회 공동대표와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상임위원장을 지낸 이부영은 한나라당에 입당, 지조(志操)니 신의(信義)를 헌신짝처럼 버린 장본인이 아닌가?

 

‘서울의 소리’는 이재오를 이렇게 평가한다. ‘이명박의 하수인 노릇을 자임해서 대통령을 만들었고, 사대강 사업 전도사로 나서 국토를 망치는 원흉이며, 촛불항쟁 시민을 두둘겨 패고, 감옥으로 보냈고, 노무현 대통령 정치적 타살에도 피해갈 수 없는 매국노 이완용, 이승만에 견줄 수 있는 비열한 인간이다.’

 

 

 

최근에는 민주당의 당대표와 DJ정권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던 한광옥은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4.11총선에서 낙선하자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를 “준비된 대통령”이라며 “기본이 있으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성실함. 원칙을 지키려 하는 의지가 있다. 세종시 문제를 볼 때 당 결정과 다르게 소신 있게 하는 것 보고 원칙과 믿음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니 인생무상이 아니라 소신 무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변절이나 배신자가 출세하고 존경받는 풍토이기 때문일까? 15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트위터 팔로어를 자랑하는 SNS계의 대통령이라는 이외수조차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다며 변절해 강원도 유권자들의 표를 새누리당에 몰아준 이외수는 배신자는 아닐까?

 

독립운동가인 김좌진 장군의 아들인 고 김두한 전 의원의 딸이요, 새누리당의원인 김을동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배신한 것이 아닐까? 최근 원칙을 지키는 대통령 후보라고 새누리당이 추켜세우던 박근혜는 ‘5.16 군사쿠데타가 "구국의 혁명",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더니 득표에 불리하다고 판단해서인지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바꾼 모소신은 차라리 무죄다.

 

멘붕시대라는 말이 유행이다. ‘정신이 허물어져버린 상황’! 배신과 변절자가 존경받는 사회는 야만의 사회다. 열심히 일하고 성실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가 아니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 독재자가 된 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나라,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정당이 집권을 허용하는 사회는 멘붕사회다.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사회, 신의와 사랑이 넘치는 사회는 영원한 꿈일까?

 

- 이미지출쳐 구글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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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변절자가 아닌 참신한 사람의
    정치를 기대해 봅니다, 공감글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좋은 시간 되세요.^^

    2012.11.10 07:08 [ ADDR : EDIT/ DEL : REPLY ]
  2. 국회에는 참으로 기생하는 변절자가 너무 많습니다. 쩝...

    2012.11.10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러게 말이에요.. 정말 멘붕 그 자체에요ㅠㅠ
    정의와 신의,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왔음 좋겠어요~

    2012.11.10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도도리표

    복한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당당히 외치는 분답게 배신자를 용서없이 사회적으로 생매장하시는데 능숙하시군요.

    2012.11.10 08:21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변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요. 상황이 그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본질이 원래 그랬습니다.

    2012.11.10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6. 쏘쏘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 아들 아닌데요.
    그거 증거도 없고
    김을동 측에서 떠들어 대기만 하는 거예요.
    실제 김좌진 장군 따님은
    연변에 있구요.
    도올선생이 요구한 DNA검사 줄기차게 거절하는 중이랍니다.
    김두한이 처음에는 김옥균 아들이라고 하다가
    말이 안되는 거 알고 김좌진으로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김좌진 장군 전처를 양어머니로 모셔서
    양자로 들어갔는데
    그게 조선 말기 때 족보 살때 많이 쓰던 수법(?)이라고
    하더라구요.

    2012.11.11 01:55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전 그기까지 잘 모르고 있었답니다..
      인물검색 사전에는 김두한의 아들로 나와 있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2.11.12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7. 국내에서 아무리 몸부림 쳐봤자 혈연 지연 학연 등으로 얽히고 설킨 악연이 쉽게 용서치 못할 게 인지상정일까요. 변절자가 용서되면 사람 사는 게 정말 힘들어지지요.

    2012.11.22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8. 소나기

    웃기는 얘기군요.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변절자라?
    그런 사회가 잘도 민주주의를 실천하겠습니다.
    혹시 파시스트이신가요?

    2012.11.27 13: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