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부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4.06 해방선언, '드로르' 를 아십니까? (10)
  2. 2015.03.24 자살, 타살, 그리고 사회적 살인.... (10)
정치2015.04.06 15:57


삼성그룹 이건희회장 132870억원, 현대기아그룹정몽구회장 76440억원, 산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51790억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43400억원, SK최태원회장 35천억원, 교보그룹 신창재회장 22370억원....

 

우리나라 최고 부자들의 재산이다. 1조라는 돈이 얼마나 클까? 서민들의 정서로는 억이니 조라는 돈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1조의 크기가 얼마나 될까? 1조원은 1만원 짜리 지폐가 1억장이다. 1조원을 차에 실으려면 5t 트럭 22대가 필요하다. 가로로 이어 놓는다면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를 열아홉 번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고, 차곡차곡 쌓는다면 백두산(2744m)4, 에베레스트(8848m)1.26배 높이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다.

 

어떤 사람이 매달 100만원씩 쓴다면 1년에 1400만원, 서기 원년부터 시작해 매일 60만원씩 썼다고 해도 1조원 그대로다. 원금은 살아 있고 이자만 한당에 60만원씩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한 달에 3천만 원씩 2천 년간 돈을 물 쓰듯이 써왔어도 앞으로 777년은 더 쓸 수 있는 돈이다. 그런데 이건희회장의 재산은 1조도 아니고 13조 하고도 2870억 원이란다.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는 데 이렇게 큰돈이 필요할까?

 

서민들의 삶은 어떨까?

가계부채가 117조원으로 집계됐다. 국민 한 사람당 96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3,837불이다. 세계 36번째로 잘 사는 나라다. 이를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25, 732, 041원이나 된다. 이렇게 벌어들이는 나라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117조원이라는 게 이해가 안 된다. 그러면서 개개인 한사람이 1천만 원 가까운 빚을 지고 있다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한 달에 약 150만원 받는 젊은이가 내 집을 마련하려면 얼마나 걸릴까? 1년에 1800만원을 버는 셈이니 20년동안 벌어야 4억도 안 된다. 서울의 아파트 한 채는 보통 수십억이다. 서울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20·전용 193)가 올 1월에 65억 원에 팔렸다니 이 청년이 집 한 채를 사려면 얼마나 걸릴까?

 

 

이미지 출처 : 고발뉴스 참여연대가 발표한‘한 눈에 보는 불평등 샷’-계층별 과세소득 비교 인포그래픽

 

1960년부터 2007년까지 대도시 땅값이 923배로 올랐다. 그런데 서울 땅값은 1,176배로 올랐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는 43배 올랐으니 물가에 견줘서 땅값이 30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비슷한 기간에 노동자 가구의 실질 소득은 15배 오르는데 그쳤다. 소득에 견줘 땅값이 60배이상, 서울은 70배 이상 올랐다. 이 청년이 학자금도 갚아야 하고 결혼도 해야 하고 아프면 병원에도 가야하고 그리고 아이도 길러야 하는데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고대 유대에는 참 재미있는 역사가 있다. 이 나라는 토지를 사고 팔 수 없었다. 땅의 주인이 그들의 신이요, 사람들은 그 신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는 청지기라는 개념이 일반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빈부의 격차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부지런한 사람과 게으른 사람이 있고, 가뭄, 질병, 전쟁 등으로 아무런 소산을 얻지 못할 경우 그런 사람들은 논과 밭을 팔거나 몸을 팔고 종이 되어야 했다.

 

유대에서는 또 안식년제나 희년제가 있었다, 능력의 차로 생긴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이레 되는 해에는 밭에 곡식을 경작하거나 과수원을 가꾸지 않고 자연 그대로 방치해 두며 수확한 것도 주인만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빈민들과 나그네와 들의 짐승들까지 함께 나누는 제도다. 부채를 진 것이 있으면 안식년에 모두 탕감해 줘 차병 없는 평등한 시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 즉 희년이 되면 모든 거주자들에게 '드로르(자유 혹은 해방)'가 선포되면 빚 때문에 토지나 가옥을 팔았던 농민들은 그 기본 재산을 다시 돌려받게 되며 옹색하게 되어 몸을 팔아 노예가 됐던 사람들도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된다.

 

부익부빈익빈, 양극화가 극에 달한 자본주의에는 꿈같은 얘기다. 자본주의가 이 지구상에 등장한 초기 자본주의 시기. 당시 여성이나 어린이들은 1617시간씩 일을 해야 생존이 가능했다. 계몽주의와 산업혁명이 진행되던 시기다. 당시 시민계급이었던 부르주아 계급이 주창하던 '자유·평등·박애'의 슬로건은 혁명과정에서 변질 된다. 혁명과정에서 나타난 부자와 가난한 자의 대립은 마침내 '자유'라는 것은 '소농 생산자나 소시민이 재산을 팔아넘길 자유에 지나지 않았으며, '박애'라는 것은 경쟁에 있어 간계(奸計)나 질시(嫉視)로 변하였다. 토마스 모아나 토마스 뮌쩌도 이러한 사회적 모순 속에서 등장한 양심적인 인물이다.

 

<이미지 출처 : 기도의 불꽃놀이>

 

사회 양극화가 한계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국세청의 ‘2012년 배당소득·이자소득 100분위 자료를 보면 전체 113000여억원의 주식 배당소득 가운데 상위 1%가 가져가는 몫이 72.1%. 이자소득의 경우 전체 249000억원의 44.8%를 상위 1%가 가져갔고, 상위 10%의 몫은 90.6%. 배당과 이자소득의 원천은 주식과 예금 등 금융자산이다. 금융자산이 상위 10%의 고소득층에 몰려 있다. 금융자산 뿐만 아니다. 9010의 사회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4대그룹이 나라 전체 경제를 지배하고 있고, 20%의 국민이 80%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개인간의 격차는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양극화 그리고 지역별 소득별 양극화는 이제 대물림으로 이어지고 그런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재산이 132870억원이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뚱이만 가지고 남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노숙자도 5000명이나 된다. 2013년 우리나라 최저 임금은 4860원이다. 2014년에는 그보다 350원이 오른 5210원으로 인상됐다.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도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알바생이나 시간제 근로자, 저임금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가 500만명이요, 비지정규직 노동자가 850만명이나 된다.

 

프랑스 경제학자 피케티는 그가 집필한 '21세기 자본론'에서 세계대전 이후 지난 수백 년간 항상 자본수익률(R)이 경제성장률(G)보다 높았다고 쩍한다. 쉽게 풀이하면 돈으로 돈을 버는 수익률이, 노동을 통한 소득 즉 금융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질렀다는 뜻이다. 그래서 항상 부의 불평등이 생기고, 갈수록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자본주의사회에서 양극화는 치유 불가능한 고질적인 병인가? 이 지구상에는 같은 자본주의사회라도 우리처럼 2080이 아닌 나라가 많다. 미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유럽의 선진국들은 신자유주의 칼바람에서 한걸음 비켜서 있다. 그것은 효율과 경쟁이 지고지선이라는 신자유주의 가치보다 복지와 공공성을 우선하는 정책들로 약자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덴마크를 비롯한 서구 선진국에서는 땅이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땅값을 빼고 건물만 사고판다면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한 채의 가격이 수십억원이나 할까? 교육비도 그렇다. 유치원에서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모든 교육비는 국가가 책임지는 나라가 많다. 우리처럼 자녀의 사교육비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나고, 주부가 자녀의 사교육비를 벌기 위해 노래방 도우미로 까지 내몰리는 상황이 있겠는가?

 

피케티의 주장처럼 자본주의의 근본 모순인 부익부빈익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공조해 부자들의 자산을 찾아낸 뒤 소득 상위 1%에 최고 80%의 소득세를 물리고, 매년 10%의 부유세를 부과한다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소득 재분배정책만 제대로 실현 된다면 월급이 211천만 원인 사람과 한 달 동안 잔업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합해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사회는 지금 깊은 병에 걸려 있다. 사회정의가 실종되고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비정상이 보편화되고 있다. 요행을 바라는 사행심이 만연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패를 가리는 풍토와 사회양극화가 한계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원칙이 실종된 자본주의에서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는 꿈일까?

 

▶ 이 기사는 '맑고향기롭게(2015. 1)'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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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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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민을 위한 정책이
    더욱 강화되어야겠어요.

    골고루 잘 살고 행복해지는 사회는
    꿈일지언정 항상 노력해야겠지요.~

    2015.01.06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부자들을 위한 이 정부의 정책에 넌더리가
    납니다
    돈이 돈을 버는 세상입니다

    피케티의 책을 한번 정독해야겠습니다^^

    2015.01.06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약성경을 제대로 읽는다면 기독교가 가장 강자 편에 설 수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뿌리 깊은 미국이 신자유주의 첨병이라는 것을 이애할 수가 없습니다.

    2015.01.06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서민의 생활을 모르니...더 힘들게 만드는 느낌이 들어요. 쩝~

    2015.01.06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이지 자본주의의 폐해가 끝간 데 모를 곳까지 치닫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근래 더욱 심화되고 있는 양상인데,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2015.01.06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자본주의는 이미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관성 때문에 굴러가고 있는데 박근혜와 최경환 같은 자가 이것이 굴러가는 시간을 계속해서 늘리려고 합니다.
    지금은 다시 50~70년대의 평등 시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장과 개발이 일방적일 때 불평등만 늘어나는데 그것이 자본주의의 역사입니다.

    2015.01.06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꿈의 세제개편이 이루어진다면야..
    정말 서로 상생하는 사회일텐데요ㅠㅠ

    2015.01.07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렇게 전 포스팅 중에 가치있은 것을 재발행해주셔도 좋아요. ^.^

    2015.04.06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맞아요. 자본주의에 수정을 가해야 하는데 기득권이 모든 곳에 포진하고 있으니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2015.04.06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 만화속에 이미지를 영화속으로 보긴했네요 돈많은 사은 잘살고 하는건 어쩔수 없어요

    2015.04.07 0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03.24 06:59


4.96(3.5) 남짓한 좁은 원룸에는 찌그러진 생수병, 전자레인지, 우산, 운동화, 비닐백, 냄비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한편에선 번개탄이 타고 남은 재가 눈에 띄었다. 창문과 출입문은 모두 누런색 비닐테이프로... 호프집 종업원과 치킨배달 등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월세 39만원(보증금 100만원)을 내고 생계를 이어 가기에도 버거웠다. 3.5평짜리 원룸을 탈출할 길은 보이지 않았다. 집주인 한모(71)씨는 구씨에 대해 너무 착실한 젊은이였다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한 한두달을 빼면 방세도 밀린 적이 없었다...

 

 

<이미지 출처 : 사랑나눔공간>

 

아침에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 이런 뉴스를 보고 허탈감과 함께 분노가 치밀어 왔다. 한창 젊은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살려고 몸부림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이런 사람을 일컬어 언론은 자살이라고 표현한다. 정말 이런 죽음이 자살일까? ‘나도 열심히 일하면 희망이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면 이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이런 경우는 자살이 아니라 제도의 희생인 사회적 타살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고용통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11.1%IMF 이후 사상 최악의 수준이라고 한다. 호프집 종업원과 치킨집 배달일 등 온갖 험한 일을 가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월세를 내고 나면 생활비를 마련하기도 어려워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우리사회다. 이런 소식을 신문에 한 두 줄 장식하고 나면 그게 끝이다. 이런 참혹한 자살이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정책의 부재 탓이라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방안을 찾아야 한다.

 

'88만원세대’ ‘삼포세대’, ‘오포세대’, ‘청년실신’(청년실업자+신용불량자), ‘인구론’(인문대 졸업생 90%는 논다)....과 같은 신조어가 유행한 지 오래다. 청년체감실업률은 21.8%, 청년실업자 가 무려 107만명이요, 학생도 아니고 취업자도 아닌 '니트족(백수건달을 완곡하게 돌려서 이르는 말)'163만명이라는 보도다. 33분마다 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이 비극을 대책없이 구경을 하고 있는 게 대한민국이다.

 

자살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인구 10만명당 31명이 목숨을 끊는다. 하루에 43, 연간 15천명이 자살한다. 한국의 빈곤율은 15%~20%정도다. 중위소득 50%이하일 때 빈곤층으로 분류되는데 이들은 월 150만원 미만의 가정들이다. 빈곤청년의 생애를 추적해 보면 그들 뒤에는 부모의 빈곤이 숨어 있다. 가난이 대물림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번 목숨을 끊은 알바처럼 이들은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백화점 주유소... 등에서 일한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이들이 일하는 사내하청기업, 공단내 소공장, 백화점, 대형마트와 같은 곳에서는 투표일에도 쉬지 않는다. 현실인식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의식이나 정치의식이 있을 리 없다. 모든 국민은 기본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이 사람들이 알리 없다. 가난하고 못 배웠으니 천대받고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게 정치라는 사실을 알지도 믿지도 않는다.

 

삼성그룹 회장 한 사람의 재산이 무려 128,750억원이다. 은행에 예금만 해놓는다면 한 달에 이자만 730만원이다. 현대기아그룹정몽구회장 76,440억원, 산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51,790억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43,400억원, SK최태원회장 35천억원, 교보그룹 신창재 회장 22,370억원.... 이들의 재산이 모두 순수하게 자신들이 땀흘린 결과로 모은 재산일까?

 

정치가 없는 사회는 마치 동물의 세계처럼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다.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희소가치를 어떻게 배분해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그런데 정부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부자들에게 세금을 깎아주고 부족한 세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떠안기고 있다. 이른바 줄푸세 정책이다.

 

경제가 죽었다면 이 또한 그들이 책임이다. 또 경제가 살아나 그 결과가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배분만 된다면 그런 고통이야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시절, 선성장후분배정책이 오늘날 우리사회를 이렇게 되돌릴 수 없는 양극화사회를 만들어 놓았음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소득 재분배정책만 제대로 실현 된다면 월급이 211천만 원인 사람과 한 달 동안 잔업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합해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누가 이 자살의 책임에서 자유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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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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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살은 안되요. 누그든 그런 충동은 한 두번씩은 겪는 것 같아요.
    저도 6학년 때 서울 와서 적응을 제대로 못했지요. 중학교가 제1한강교 건너서 바로 였는데요. 두 번이나 한강에 모자를 던졌지요. 그리고 나도 따라 뛰어내리겠다고...... ㅠ.ㅠ 그런데 결국 그리하지는 않았지요. 모자 땜에 울 엄마한테 맞았어요. ㅠ.ㅠ

    2015.03.24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살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이라는 말이 가슴을 칩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이런데도 박그네는 중동을 가라고 합니다.

    2015.03.24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자살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이 맞고요.
    우리나라는 이미 극에 달한 양극화로 인해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어가는 형국입니다.
    곪고 곯아서 치유가 안될 수준입니다.
    더 늦기전에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미래는 지극히 비관적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2015.03.24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2015.03.24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여쭙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2015.03.24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힙든 얘기입니다.
    모든 것이 부의 불평등을 중심으로 세습화되고 있습니다.
    이 체제가 끝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하고요.

    2015.03.24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5.03.24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못된 사회제도에 의한 타살 맞지요.
    참 아프네요.

    2015.03.24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배고픈 자 만이 빈곤이 무엇인지 뼈에 새겨져 있지요.

    우리 사회 그런 사람 필요할 때입니다.~

    2015.03.24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자유로울 수 없지요.ㅜ.ㅜ

    2015.03.25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