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탈학교 학생 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6.28 마을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행복교육 (4)
  2. 2015.07.07 "시험 준비만 시키는 학교 다니기 싫다". 이번에는 고교생이... (11)


이 기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충북증평괴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마을교육공동체기 지향하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의 안입니다.  

증평괴산 강의자료.pptx


.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1955년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는 신생아 833명이 18살이 될 때까지 추적하는 대규모 연구를 했다. 40여년간의 연구분석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201명 중 3분의 172명이 출생과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한 원인을 밝혀냈다. 그들은 모두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믿어주고 편이 돼 주고 응원해 준 사람이 한 명 이상 있었다. 미래의 주역으로서만이 아니라 현재의 주역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임과 동시에 당당한 한 시민으로서 사회 참여와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배움의 공간이 되고 응원의 역할을 할 때이다.

 

. 왜 마을교육공동체인가?

 

1. 무너진 교육 - 학교의 현주소

헌법 제 10-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교실에서 1/3의 학생, 심지어 1/2의 학생이 잠을 자고, 학원에서 내 준 숙제를 학교에서 하는 학생도 있다. 고교생 10명 가운데 6, 중학생은 10명 중 5, 초등학생도 4명이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가 생겨나고 있다. ‘초등학생의 72%, 중학생의 82%, 고등학생의 81%가 사교육을 받는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학업을 그만둔 초··고교생의 숫자는 76489명이나 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2008년부터 학업중단자의 수가 꾸준히 늘어 2012년만 해도 무려 74,365명이 학교를 떠났다. 학령기 학생 713만명 중 4%28만명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다는 통계다. 중학생 68.1%, 인문고생 76.4%, 실업고생 72.6%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는 언론의 보도다.

2.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세상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 살만한가요?

먹거리 실태 - http://chamstory.tistory.com/2699

엽기적인 학칙, 교육인가 폭력인가? http://chamstory.tistory.com/2274

3. 학교는 왜 교육을 안하지...?

. 학교는 왜 헌법교육 하지 않을까?

이런 학교에 교육이 가능한가? - http://chamstory.tistory.com/2663

학교는 왜 인권교육하지 않을까?, 학교는 왜 철학교육 하지 않을까? 급식지도 정말 제대로 하고 있나?, 광고교육 왜 안하지?, 인권조례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 학교는 왜 정서교육 왜 포기할까?, 헌법교육 하지 않는 학교...

4. 왜 마을교육공동체인가?

31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 교육재정 및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5. 혁신학교의 바람이 불고 있다.(http://chamstory.tistory.com/1986)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팀이 발표한 ‘2015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 약 5명 중 1명이 자살충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14.3%, 중학생 19.5%, 고등학생 24%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살충동 경험률이 상승하고 있다. 높은 자살충동은 실제 자살로도 이어진다. 통계청의 ‘2015년 청소년통계에서도 2012, 2013년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모두 자살이었다.

경기도 남한산초등학교 이우중고등학교에서 시작한 학교혁신이 경기도에서 시작으로 이제 진보교육감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경기도 혁신학교, 충북의 행복씨앗학교, 충남의 행복공감학교, 경남의 행복학교, 부산의 다행복학교.... 이름은 달라도 모두가 혁신학교다. 혁신학교란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학교 형태'. 입시위주교육에서 혁신학교가 가능할까?

혁신학교에서 혁신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 교사의 마인드, 학교모의 의식, 학생들의 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달라져야 한다.

6.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

교육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천과 담론 이면에 마을 만들기 운동’, ‘생태 마을 운동’, ‘마을공동체 운동등이 있다. 마을 만들기 운동은 지역 공간을 주민 스스로 디자인해 나가는 과정으로 마을 만들기, 마을 디자인, 마을 가꾸기, 마을 진흥 사업, 생태마을운동, 공동체운동, 주민자치운동, 마을의제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그 내용도 정치, 문화, 예술, 건축,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물리적으로 한정된 작은 공간 속에서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정서적으로 마을에 대한 공동체적인 관심과 애착을 가지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1). 안산의 와동과 선부동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먼저 마을 어른들에게 손을 내밀면서 인정도 받고 자긍심도 느끼고 있다. 아이들은 동네 정원을 대신 가꾸어 주기도 하고, 공원을 찾는 어른들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먼저 소통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고 있다.

 


2). 서울의 마포 성미산 마을, 우이동의 삼각산 재미난 마을, 상도동의 성대골 마을 같이 대도시에서도 아이들을 매개로 마을이 살아나는 곳도 있다. 상도동의 성대골 어린이도서관은 주민들이 아이들을 위해 만든 민간 도서관이다. 동작구의 풀뿌리 단체인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 상도동 주민들이 2년 넘게 모금 활동을 벌여 201010월에 개관했다. 도서관을 만든 주축 멤버들은 이제 대안적인 방과후학교인 성대골 마을학교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마을 카페 사이시옷도 비슷한 시기인 2010년 겨울, 지역주민 20명이 3백만원씩 출자해 만들었다. 목수는 탁자, 실내장식업자는 블라인드를 기증하고, 미술 학원 교사는 벽화를 그리고 꽃집 가게에서는 화분을 지원했다. 카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목공방 성대골별난공작소역시 주민참여로 만들어진 협동조합으로, 목공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3). 행복미원교육공동체 만들기 - 아시아통신이 소개한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03579

4). 세종시의 세종교육시민회의

http://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3

 

. 마을 교육공동체를 통한 학교 살리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2013년부터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한국외국어대 김용련 교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천적 의미를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것’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것’, 그리고 아이들을 마을의 주인(시민)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교육은 학교에서만 하는게 아니다. 가정과 학교, 마을이 함께 나서지 않는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없다. 우리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이다. 이러한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설 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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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시험 준비만 시키는 학교에 더 이상 다닐 필요가 없다며 자퇴 선언을 한 학생이 있어 화제다. 고려대학을 다니던 김예슬씨에 이어 학교를 자퇴한 학생이 끊이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학원이 된 학교는 좀채로 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진주 진주여고에 재학 중인 김다은학생이 지난 3일, '시험 준비만 시키는 학교 다닐 수 없다'며 자퇴선언을 하고 1인 시위는 자퇴를 선동하는 것도 학교 안에서 노력해 가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미지 출처 : 김다은 학생 페이스북>

 

이렇게 시작하는 김양의 자퇴 선언서에는 사람을 등급과 자격증으로만 본다면 그건 1차 인문계냐 2차 인문계냐 하는 공부의 수준이 얼마나 높느냐로 따질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가 공부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과 경쟁 없이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학교에서 시험 준비 외에 다른 것을 하고 싶어도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는 시험 준비만 시키는데 어떻게 그곳에서 진정한 배움을 얻을 수 있을지 전 모르겠습니다....’

 

경쟁만 남은 배움 없는 학교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어 저는 학교를 그만 둡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교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김양의 표정은 교육을 이 지경으로 만든 정부와 학교에 대한 당찬 저항과 원망으로 가득 차 있어 뜻있는 교육자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려대 경영대 3학년 재학 중이었던 김예슬씨의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자퇴 선언이 아직도 우리 눈에 생생한데 그리고 2011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공현 학생.... 지난 해 중앙대학교 철학과에 재학 중이던 김창인씨, ‘’‘에 이어 이번에는 고등학생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자퇴선언... 최근 3년간 20만 명의 학생이 자퇴했다. 1,000명의 학생 중 17명의 학생이 자퇴하는 셈이다.

 

서울대학만 나오면 온통 세상이 자기 것이 될 것이라고 장밋빛 환상에 들떠 있는 사람들...  도대체 나의 생각, 나의 목표, 나의 꿈은 어디에 있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때론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자신의 꿈이 무언지 모른체 생을 마감해야하는 불행한 사람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꿈을 꾼다는 것. 그리고 내가 나아가야할 꿈이 있다는 것.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언지 알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에서 반은 성공한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퇴 선언이라는 책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꿈도 없이 이겨야 산다는 막연한 경쟁으로 청소년 시절을 다 보내고 취업시험과 학자금 대출 상환을 고민하다 청춘을 다 보내는 젊은이들... SKY만 보내면 모든 것이 해결 될 것처럼 자식을 위해 온갖 희생을 마다 않고 사교육시장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사는 학부모들... 절말 학부모들의 꿈처럼 현실화 되고 있을까? 교육 없는 학교, 배울게 없다며 학교를 박차고 나오는 고등학생의 자퇴 선언을 보고 있는 30만 교직원의 기분은 어떨까? 교육에 종사하는 교육 관료들, 교육학자 교육부와 교육관련 관계자들.... 부끄럽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하루 평균 209명의 초··고교생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학업을 그만둔 초··고교생의 숫자는 76489명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2008년부터 학업중단자의 수가 꾸준히 늘어 2012년만 해도 무려 74,365명이 학교를 떠났다. 학령기 학생 713만명 중 4%28만명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다는 통계다.

 

물론 그 중에는 해외 유학을 갔거나 홈스쿨링이나 대안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최근 3년간 초··20여만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났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학교가 이 지경이 된 책임은 모두 교육자들 잘못만이 아니다. 내 아이 출세시켜야 한다며 이성을 잃고 경쟁시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학부모들이 있고 이런 현실이 정상이라고 착각하는 교사들이 있는 한 학교는 쉬이 교육하는 곳으로 바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이 지구상에는 핀란드를 비롯해 덴마크나 독일을 비롯한 유럽선진국에서는 우리처럼 무한 경쟁이 없다. 초등학생조차 선행학습으로 내몰리는 참담한 현실도, 사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러기 아빠도 불사하는 학부모의 비극도 없다. 등록금 마련을 위해 생지옥과 같은 알바를 하는 학생도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수두룩하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잔인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언제까지 거짓말만 하는 정부를 믿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부끄러운 어른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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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 2개월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가해자가 진상조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대통령은 이 나라 경제 살리겠다고 여념이 없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는 누가 죽인 것인가? 재벌의 경제를 살리면 민초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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