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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2015.02.11 06:59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어제에 이어 계속합니다.

 

먹거리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좀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즐기기 위한 먹거리 문화는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장사꾼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호재를 제공한다. 없는 맛도 만드는 식품 첨가물.. 그 마술의 현장으로 가 보자. 식품첨가물이라 함은 식품을 조리, 가공 또는 제조할 때 보존기한을 늘리거나 색깔, ,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화학합성품을 말한다. 이 식품첨가물은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50~80%만 배출되고 나머지는 몸속 지방에 쌓여 무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로 변하기도 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위의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날까?

 

유전자 변형식품(GMO)이다. 그것도 전부가 아니고 일부다. 병충해로부터 내성이 강하고 대량생산을 위해 인간이 만든 식품들이다. 사람의 인체가 이런 식품을 정상적으로 소화해 낼까? 소화르 시키지 못하고 거부하다 생긴 게 암이다. 피부에서부터 위장, 대장, 간...이 고통을 견디지 못해 아우성을 치는 게 암이 아닌가? 이런 암을 고친다고 정상세포까지 죽이는 항암제를 쏟아 부으면 인간의 육체가 살아남을까?  

   

인간이 만든 약 2만종의 합성물질 가운데 식품에 직·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성분은 3800여종. 그중에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유해성 테스트를 거친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중에서 우리나라 식약청이 허가하는 첨가물은 총 614 + 향료 기초물질 1800여종이다.

 

체내에서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제멋대로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여, 엉뚱한 유해물질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 식품첨가물을 현대인들은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 1년 동안 평균 4kg의 첨가물을 섭취한다.

 

10세 전후의 20kg 아이가 햄 1조각만 먹어도 1일 제한량에 도달하는 아질산나트륨은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 빙과류, 젤리 류에 들어 있는 타르계 색소다. 이 색소가 인종이나 어린이, 노약자, 여성, 환자들의 상태나 생리적인 특징이 전혀 고려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사 구매하는 주부들은 얼마나 될까?

 

세균류 성장억제, 방지를 위해 첨가되는 방부제(소르빈산칼륨·벤조산나트륨)는 발암성물질로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간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첨가물은 치즈, 고추장, 짜장, 단무지, 어묵 등에 첨가 되어 있다. 설탕의 수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둘신·사카린 나트륨)는 청량음료, 과자, 간장, 빙과류에 첨가 돼 소화기, 콩팥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성 물질이다.

 

없는 맛을 내게 하거나 강하게 하는 화학조미료에는 얼굴 경련, 가슴압박, 불쾌감을 1-2시간 지속시키는 증후군을 유발하는 첨가물로 통조림, 카레, 맛소금, 조미료, 과자류에 들어 있다. , 소시지, 어묵류에는 빈혈, 호흡기능 약화시키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 아초산나트륨)며 유전자를 파괴해 피부염을 일으킨다는 발암성 물질인 살균제는 두부, 어육제품, , 소시지 등에 들어 있다.

 

보존료, 산화방지제, 감미료, 착향료, 발색제, 유화제, 산도조절제, 팽창제, 고결방지제, 아황산 표백제, 산미료, 소포제, 품질 개량제, 용제 및 추출제, 양조용 첨가물.....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생소한 화학첨가물...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다. 주부들이 대형 매장에서 깨알같이 적혀 있는 이런 첨가물질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구입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이미지 출처 : 양주시 문화관광-전통밥상>     

 

놀랍게도 이런 첨가물의 위험성을 말하면 없어서 못 먹는다느니 그런걸 다 골라 먹으면 먹을 게 없다는 등 용감무쌍(?)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런 것 따위에는 걱정도 없이 먹는 태평인 사람도 많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방영되는 텔레비전의 의학상식 코너에는 무슨 병에는 어떤 약이 좋다느니 하면서 대중들의 건강 걱정을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사람들의 친절한 안내 속에도 제약회사 마피아들의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얼마나 될까?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먹거리가 어디 유전자 변형식품이나 식품첨가물뿐이겠는가? 오염된 물이 흘러 모이는 바다는 지금 핵폐기물과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다. 오염된 바다에서 잡아올린 수산물이나 양식장에서 방부제나 성장 촉진제를 투여해 키운 수산물은 안전할까? 수산물 양식장뿐만 아니라 소, 돼지, 닭을 비롯한 축산물도 다를 게 없다. 농업용수가 오염된 주식이 쌀이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마시는 수돗물조차 하루가 다르게 오염되어 가고 있다.

 

인간의 욕망이 만드는 세상, 인간중심의 세계관이 만드는 세상... 아집과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중생들의 탐욕으로 자연은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고 지구촌은 동물의 병이 사람에게까지 전염돼 공포에 떨고 있다. 나를 내려놓지 못하는 중생들의 욕심이 만드는 세상, 그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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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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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칠맛이 화학조미료의 맛이라 그러더군요.
    저희집은 아내가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까닭에 그 감칠맛이 가끔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만.
    음식은 역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때 건강과 맛 그 둘을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인은 조미료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감칠맛을 선호하지만, 사실 자연스러운 맛의 풍미에
    어디 비할 수 있겠습니까?

    2015.02.11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특히 패스트 푸드는 더 건강을 좀 먹습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인권도 좀 먹고 잇네요..맥도날드..

    2015.02.11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흐. 저는 끼니 때 배만 채우면 된다는 식입니다. ㅎ.ㅎ

    2015.02.1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우린 사소한 욕심조차 제어 못하는 한심한 중생들인 것 같아요 ㅠㅠ

    2015.02.11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먹기리 신경써야할 부분이지요.

    잘 보고갑니다.

    2015.02.11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먹을거리로 장난치는 사람 용서하면 안 됩니다.

    2015.02.11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생명과학과 의학, 분자생물학 등의 관계서적을 보면 GMO에 대해서는 의문을 답니다.
    미국만 빼면 거의 모든 나라들의 과학자들이 위험을 얘기합니다.
    제가 공부한 것도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이밖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화학이 있고 이용해서는 안 되는 화학이 있습니다.
    저의 형이 플라스틱 포장에서 우리나라 최고기술자인데 환경호르몬 문제를 심각하게 봅니다.
    제 동생도 삼서그룹에 화학회사 임원인데 문제되는 플라스틱 개발을 피합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가 시간이 되면 과학적으로 풀어낼 생각입니다.
    예전 블로그에서 다뤘지만 이곳에서는 시간이 없어 못다루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2015.02.11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경각심이 느껴집니다.
    식생활 습관을 시급히 개선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2015.02.11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 먹는게 없었으면 세상을
    어떻게 살았을꼬..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5.02.11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요새는 먹는 음식 하나하나 다 조심해서 먹게돼요 ㅠㅠ
    정말 암이라는 것도 식생활이 바뀌면서 몸에서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거잖아요 ㅠㅠ

    2015.02.12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