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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단감2

진영단감 농민들이 파워 블로거를 만난 이유? 농민들의 애환이 눈물겹다. 억울한 일이 있으면 큰 소리라도 치고 어디 가서 항의라도 해야 할텐데 그게 안 된다. 이대로 가면 죽는 줄 알지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그냥 앉아서 당하기만 하고 있다. 평생을 착하게 살아 온 농민들 얘기다. 농산물 시장이 바람 앞에 등잔불이 됐다. 이제 주식인 쌀시장을 올해 중으로 개방하겠단다. 농민회가 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머리띠매고 삭발하고 데모 몇 번하다 그게 끝이다. 그렇게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정부가 한다면 한다. ‘하늘의 뜻’으로 살아오던 농민들...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결국 그 피해는 농민뿐만 아닌 소비자들의 몫이지만 자본주의를 사는 소비자들은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2014. 10. 30.
팸투어 갔다가 단감박사가 됐습니다 '단감'하면 창원 진영단감이 떠 오릅니다. 단감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진영 단감! 왜 진영단감이 맛있을까요? 전국 단감생산량 중 64%가 경남 창원진영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남, 경북, 울산을 비롯해 그밖의 다른 도시에서 생산되는 담감 생산량을 다 합해도 진영을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생산된 단감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 맛 있는 단감 그르기 첫째, 창원 진영 단갑은 맛이 있습니다. 맛있는 단감은 어떤 단감이냐고 물으면 백이면 백 모두가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은...’이라고 입을 모을 것입니다.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단감’ 창원진영단감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단감이면 다 단감이지 진영단감이 더 맛있을 리 있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밀양얼음골 사과..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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