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영복1 사람 사람 그리고 사람들...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가수 안치환이 부른 (클릭하시면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라는 노래가사의 일부다. 사람을 주제로 쓴 글은 신영복선생님의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사람... 그는 누구인가? 헬조선의 시대, 양극화와 불신 그리고 배신의 시대, 묻지마 범죄로 불안에 떠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 .. 2019.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