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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3

돈만 밝히는 종교, 차라리 회사로 간판 바꿔라 “돈만 밝히는 기복신앙, 한국불교와 인연 끊겠다”하버드대 출신 미국인 현각 스님이 “실망한 한국불교와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현각스님이 한국불교에 살망한 이유는 '상명하복식 유교적 관습, 국적·남녀차별, 신도 무시, 기복신앙을 비롯한 돈만 밝히는 한국 불교가 싫다는 것이다.살다보면 이해 못할 일도 만나고 오해를 살 일도 있지만 돈을 밝히는 종교의 타락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거대한 교회 그리고 가람마다 거대한 불사를 일으키기 위해 모금을 하는 모습을 보면 비위가 상하도 못해 역겹다. 얼마나 돈이 필요했으면 스님과 수녀가 한 웨딩 업체 광고에 손을 잡고 등장해 두 성직자가 결혼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가 광고를 나돌기도 할까? 실제로 교회나 성당에 .. 2016. 7. 31.
도박판 벌이는 승려, 종교는 구원인가, 아편인가? ‘국내 최대의 불고 종단인 조계종 승려 8명이 호텔에서 억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수도(修道) 하는 스님이 그것도 담배를 피워 물고 억대의 도박판을 벌이다니...? ‘지난 4월23일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아침 9시까지 전남 장성의 한 관광호텔 스위트룸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13시간 동안 포커 도박판을 벌였다. 다음날 아침에 있을 백양사 전 방장 수산 스님의 49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의 3법인의 진리를 터득하는 스님들이... 중생을 계도해야할 스님들이 스스로 욕망을 끊지 못하고 도박판이라니 믿어지 않는다. ‘종교는 억압받는 피조물들의 한숨이며, 심장 없는 세상의 심장이며, 영혼 없는 상황.. 2012. 5. 12.
보현사 스님은 진짜 스님일까? 8각 13층탑과 9층탐이 있는 평안북도 향산군 소재 보현사를 찾았다. 남한의 여니 사찰과 다름없는 잘 보존된 고적이며 주변의 경관 또한 남쪽의 어떤 사찰과도 다름이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안내원의 설명이 없다면 보현사도 남한의 여늬 사찰과 다름이 없어 남쪽의 사찰을 찾아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런데 남측에서 온 스님들을 안내를 하시는 스님! 복장만 약간 달랐지만 삭발한 모습이며 장삼에 남쪽 스님과 전혀 다름이 없었다.그런데 "저 스님 진짜일까?" 문득 그런 생뚱맞은 생각을 하고는 '분명히 가짜일거야'하고 단정을 하고 말았다. 그것도 그럴것이 '무신론을 주장하는 사회주의에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될 리 없을테니까...'하고 혼자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북한에는 정말 종교의 자.. 200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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