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6.07.31 06:42


“돈만 밝히는 기복신앙, 한국불교와 인연 끊겠다”

하버드대 출신 미국인 현각 스님이 실망한 한국불교와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현각스님이 한국불교에 살망한 이유는 '상명하복식 유교적 관습, 국적·남녀차별, 신도 무시, 기복신앙을 비롯한 돈만 밝히는 한국 불교가 싫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이해 못할 일도 만나고 오해를 살 일도 있지만 돈을 밝히는 종교의 타락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거대한 교회 그리고 가람마다 거대한 불사를 일으키기 위해 모금을 하는 모습을 보면 비위가 상하도 못해 역겹다. 얼마나 돈이 필요했으면 스님과 수녀가 한 웨딩 업체 광고에 손을 잡고 등장해 두 성직자가 결혼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가 광고를 나돌기도 할까? 

실제로 교회나 성당에 가 보면 종교단체가 참 돈을 밝히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빈손으로 교회나 절에 가기 어렵다.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들의 안칙처가 되어야 할 종교가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의 심터가 되지 못하고 부자들의 안식처기 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 정도다.

교회나 성당, 절이 운영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런데 목회자에게 더 많은 월급을 주기 위해 또는 더 큰 교회 더 큰 성당, 더 큰 절을 짓고 헌금을 강요하다시피하는 교화나 가람은 가난한 이들이 맨손으로 가기 부끄럽게 만든다. 헌금시간이 끝나면 목사님들이 헌금한 손에 축복을 하고... 빈손으로 간 사람이 얼마나 위축되고 미안하고 부끄러울까? 

헌금을 낸 사람을 주보에 게시하고 가람에는 기왓장에 명단을 적고 석탄일이 되면 헌금한 사람의 이름을 등에 새기고... 더 많은 돈을 낸사람이 주지나 목사님으로부터 대접받고.... 남루한 옷을 입고 세상 근심 한기득 짊어진 초라한 모습의 신자를 함께 아파하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지 않는가? 돈을 밝히는 종교...얼마나 꼴볼견이었으면 연각스님이 '한국불교와 인연을 끊겠다'고까지 했을까?

 2000여년 전에 예수는 천국에 가고 싶어 잿밥에만 맘에 있는 청년에게 말한다. “만일 네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목회자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믿는 예수님이 그렇게 호화롭고 거대한 성당을 지어라고 가르친 일이 있는가? 스님에게 묻고 싶다. 부처님이 그렇게 화려한 불사를 일으키고 격식 차린 예불로 부처님를 경배하라고 가르친 일이 있는가?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아닌 사람의 눈, 권력의 눈치나 보는 세상 지향적인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그런 교회는 예수님이 미워하신다. 그런 가람은 부처님이 싫어 하신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싫어하는 교회는 종교가 아니다. 타락한 종교가 어떻게 내세를 말하고 어떻게 소외받고 가난한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겠는가?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라고... 당신네들의 귀에는 예수님의 목소리거 들리지 않는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왜 귀를 막는가? 권력에 기생하고 자본에 기생해 가난한 이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교회여, 가람이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7년 09월 23일 (바로가기▶)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라는 주제로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기독교가 타락했을까, 자본주의가 변절했을까?

2007.09.23 14:02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공유사상의 기독교와 사유사상의 자본주의는 물과 기름처럼 공존할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런데 어떻게 기독교는 자본주의와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는가? 모순된 이념이나 체제가 상호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은 어느 한 쪽이 변절했거나 아니면 타협했다는 증거다. 자본주의가 변질됐거나 아니면 기독교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결코 공존할 수 없는 게 기독교와 자본주의 관계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가족은 한 지붕 두 가족처럼 수백년동안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세상바라보기>

기독교와 자본주의는 이론상 공존할 수 없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기독교는 재산의 공유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반면 자본주의는 철저하게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고 이기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기독교의 사상은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 평등한 사회를 이상적인 국가로 규정하는 반면 자본주의는 자유라는 가치를 금과옥조로 생각하고 이기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 혹자가 평등이나 기회균등을 말하면 서슴없이 빨강 색칠을 당해야 한다. 또한 기독교의 선(善)은 아카페 사랑이지만 자본주의는 ‘이익이 선’이라는 자본의 논리, 상업주의에 근거하고 있다. 

기독교의 이상은 천국이다. 천국이란 무한경쟁으로 경쟁대상자를 밟고 이기지 않으면 살아남는 자본의 생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감각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이익이 선’이라는 자본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은 갈 수 없는 곳이 천국이다. 예수를 보라! 기독교인들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예수다. 원수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지 않고서는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성서는 가르치고 있다.

자본주의는 어떤가? 지본주의란 생산수단을 사적으로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된 사회, 이름 그대로 사람이 아니라 자본이 주인인 사회다.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한다면 돈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사람의 가치가 매겨지는 사회가 자본주의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어도 죄가 되지 않는다. 한화 김승연 회장의 집행유예 판결과 배임ㆍ횡령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형식적으로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을 이념으로 한다지만 이러한 이념이 완벽하게 실현되고 있는 나라를 찾아보기 어렵다.

공존할 수 없는 기독교와 자본주의가 공생할 수 있게 된 것은 자본주의가 아니라 기독교의 변질이다. 오늘날 교회는 공유사상이 아니라 철저하게 천민자본주의를 빼 닮았다.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을 내어주며, 겉옷을 달라는 자에게 속옷까지 벗어주며, 오리를 가자는 자에게 십리를 가주고, 구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며,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예수의 사상이다. 

한 청년이 예수께 찾아와 물었다.

“선생님, 제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다.

“생명으로 들어가려거든 계명을 지켜라”

청년이 대답했다. 

“저는 언제나 그 계명들을 다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는 다시 청년에게 이르셨다. 

“만일 네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말씀을 들은 젊은이는 큰 부자였으므로 침울한 표정으로 돌아갔다. 

예수님은 떠나는 부자청년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다시 말하지만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면 오늘날의 교회를 보고 뭐라고 하실까? 교회는 이미 예수의 가르침과는 정 반대의 길을 부자청년처럼 떠난 지 오래다.

이제 남은 답은 분명하다. 교회가 변절했다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정체성을 찾던지 아니면 기독교라는 이름을 ‘자본주의교’라고 바꾸든지 해야 한다. 신의 뜻을 저버리고 어떻게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것인가? 자본주의와 어정쩡하게 한 지붕 두 가족처럼 공생하는 것은 하나님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까지 속이는 이중 죄를 짓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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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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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교마저 자본주의에 제대로 물든 판국이니 여타의 영역은 보지 않고도 뻔할 것 같습니다

    2016.08.01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교2012.05.12 06:30


 

‘국내 최대의 불고 종단인 조계종 승려 8명이 호텔에서 억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수도(修道) 하는 스님이 그것도 담배를 피워 물고 억대의 도박판을 벌이다니...?

 

‘지난 4월23일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아침 9시까지 전남 장성의 한 관광호텔 스위트룸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13시간 동안 포커 도박판을 벌였다. 다음날 아침에 있을 백양사 전 방장 수산 스님의 49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한겨레신문>’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의 3법인의 진리를 터득하는 스님들이... 중생을 계도해야할 스님들이 스스로 욕망을 끊지 못하고 도박판이라니 믿어지 않는다.

 

‘종교는 억압받는 피조물들의 한숨이며, 심장 없는 세상의 심장이며, 영혼 없는 상황의 영혼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Religion is the opium of the people.”) - 칼 마르크스-

 

마르크스는 왜 종교를 아편이라고 했을까? 학자들은 ‘쾌락을 주는 아편에 중독된 사람이 무기력해지듯이 종교라는 쾌락 또는 거짓 희망에 빠진 사람이 현실에서 지배 계급에 저항하지 않고 안주하게 된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마르크스의 지적처럼 종교는 아편일까? 아니면 죽음을 해결하는 구원일까? 종교 내부의 헤게모니 쟁탈전으로 갈등을 겪는 문제인지의 여부는 덮어두더라도 종교의 본질적인 기능은 무엇일까?  종교가 개인에게는 고통을 치유하는 기적이나 행복을 주기도 했지만 역사적으로 민중들에게는 전쟁과 억압의 고통을 더 많이 안겨 주었다.

 

자본주의와 종교는 공생할 수 있는가? 자본주의는 예수님이나 부처님의 가르침과는 코드가 맞지 않는다. 그런 종교가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예수님은 폭력이 된 권력과 맞섰다가 십자가라는 잔인한 형벌로 처형됐지만 그분의 가르침과는 다른 길을 걸어 왔다. 불교 또한 전래 초부터 권력의 필요에 의해 혹은 권력의 비호를 받으며 성장해 왔다.

 

부처님이 승려들이 그레인저나 체어맨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승려들이기 때문에 컴퓨터니 SNS까지 외면하고 탁발(托鉢)만 하고 살라는 말이 아니다. 오늘날 불교를 포함한 종교는 마음이 너무 부자이거나 재산이 많다.   

 

 

 

억대 연봉을 받는 목사나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진 불교재단에게 면세 특혜를 베푸는 이유가 무엇일까? 억대연봉을 받는 목회자가 교회를 대물림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이 진정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종교인지 의심이 든다. 물론 불의한 권력에 맞서 고난의 길을 걷는 종교지도자가 없는 게 아니다.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혼신의 힘을 쏟는 성직자나 자신의 건강조차 돌보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성직자도 없지 않다.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포커 도박판을 벌인 몇몇 승려들 때문에 불교 전체를 매도할 생각은 없다. 아직도 이땅에는 수많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도움이 필요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들의 손발이 되기도 하고 그들과 아픔을 함께 하는 성직자도 많다.

 

자기희생의 살신성인을 실천하는 성직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가 다수의 국민들의 비난을 받는 이유가 뭘까? 난세를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종교지도자들이 심어놓은 씨앗... 그 열매가 부처나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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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뉴스 보면서 정말 혀를 찼습니다.
    어찌 이럴 수가 있는지요...뭐, 대략적으로 비리가 없을 수 없다는 것은 예상했었습니다만…
    정말이지 해도해도 너무 심하더군요. 불교나 기독교나 뭐 할 것 없이 말입니다;

    2012.05.12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승려들의 억대 도박판을 보고 대 실망했습니다.
    현세를 떠나서 조용히 도를 닦는줄 알았는데 도박판이라니.
    날이 갈수록 그 심오한 종교의 참 뜻이 퇴색되는것 같아요.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5.12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3. 종교의 타락.......

    가장 모범적이어야 하는 사람들 마저도 타락하기 시작하네요.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연 어떨지........

    2012.05.12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머나 종교계가 왜 이 지경인지...
    참 할말이 없습니다.

    2012.05.12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드러나 이슈가 됐을 뿐이지 종교계 뿐이겠습니까.
    스스로를 돌아봐라, 저한테 그러게 되네요

    2012.05.12 08:53 [ ADDR : EDIT/ DEL : REPLY ]
  6. 통탄할 따름입니다

    2012.05.12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7.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2012.05.12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군요... ㅠ ㅠ

    2012.05.12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세상이 거꾸로 가는것 같아.
      수도자들이 세상 재미에 빠져 이성을 잃고 있으니..
      순진한 신도들만 농락당하는 기분이지..

      2012.05.12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렌즈에 비친 세상2008.10.20 16:23


8각 13층탑과 9층탐이 있는 평안북도 향산군 소재 보현사를 찾았다.
남한의 여니 사찰과 다름없는 잘 보존된 고적이며 주변의 경관 또한 남쪽의 어떤 사찰과도 다름이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안내원의 설명이 없다면 보현사도 남한의 여늬 사찰과 다름이 없어 남쪽의 사찰을 찾아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런데 남측에서 온 스님들을 안내를 하시는 스님! 복장만 약간 달랐지만 삭발한 모습이며 장삼에 남쪽 스님과 전혀 다름이 없었다.

그런데 "저 스님 진짜일까?"
 문득 그런 생뚱맞은 생각을 하고는 '분명히 가짜일거야'하고 단정을 하고 말았다.
그것도 그럴것이 '무신론을 주장하는 사회주의에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될 리 없을테니까...'하고 혼자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북한에는 정말 종교의 자유가 없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하는 북한에서 1980년대 이후 평양에 봉수교회,칠골교회,장충성당을 짓고 각지에 60여개의 사찰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공식 북한 종교인 수는 35000여명으로 집계돼 북한 인구의0.14%라고 한다. 무신론자인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북한에서 남한의 사찰과 그런 스님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혼자 단정했다.   
9월 27일부터 3박 4일간의 겨레하나 행사로 북한을 방문에서 일행들 중에는 스님들이 유난히 많이 갔고 이날 약식 법회에서 남북한 스님들이 함께 예불을 올리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방북 일행 중 불교신자와 그리고 남북의 스님들이 한마음으로 예불을 올리고 있다.
잘 가꾸고 다듬은 보현사 경내 모습
경내를 둘러보는 방북단 일행들....
경내 정성들여 가꾼 화초 하나 하나도 놓지지 않겠다는 듯 경내를 구석구석 진지하게 구경하는 방북 일행들... 
오래 추억으로 남겨 놓고 싶은 마음에 사진 찍기에도 여념이 없고....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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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탑 모양이 탑골공원에 있는 원각사지십층석탑과 비슷하네요. 남쪽 절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양식은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대웅전 지붕이 붉은 빛이 나는 게 홍기와인가 보지요? 오래 전에 방북단이 갔을 때 보여준 북쪽 스님의 모습은 머리를 기른 모습이라 좀 특이하게 생각했는데, 보현사 스님은 삭발하셨나 보군요. 불교가 워낙 종파가 많고, 우리나라도 진각종 같은 경우에 머리를 기른다고 들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만.

    2008.10.20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2. 물어봤거든요.
    "손님이 올 때만 여기 오시는지.."
    그런데 여기서 기거 하신다고 하더군요.
    머리도 삭발하고요.

    탑만 그랬어요.
    아마 고구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스님의 모습은 남쪽 스님들과는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사회주의 스님' 이라는 제 선입견이 작용했겠지만요.

    2008.10.20 2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혜연

    저도 개성의 절에 가서 스님을 봤는데 머리도 안깎고 승복만 입고 계시더군요?

    2008.11.08 14:5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