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4.24 흡연적발 위해 강제 소변검사, 교육적일까? (26)
  2. 2011.06.28 의사들 악플, 과잉진료보다 무섭다 (102)


 

 

경기도 부천에 있는 A중학교에서 흡연자를 적발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서면동의도 없이 반강제로 소변검사를 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흡연 습관을 바꾸기 위해 흡연검사를 해 여섯 차례 적발당한 학생에 대해 선도위원회에 회부하고 있다. A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0만 원을 지원 받아 소변 검사를 통해 흡연을 적발하고 있다. 소변 흡수 막대 한 개 당 가격은 2000원이다.

 

학교에서는 ‘전에는 운동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 여러 방법 가운데 소변 검사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지만 전체 학부모의 서면 동의를 받지 않은데다 학생 소변을 사실상 반강제로 채취, 금연지도를 하고 있어 인권 침해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부천교육청에서 지난 해 말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쳐 이 학교의 흡연습관 바꾸지 학생지도 우수사례발표까지 진행해 다른 학교에도 시행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소변 검사를 통한 흡연 적발 방법은 여주 A고등학교에서도 있었다. 이 학교 골프부 코치들이 흡연 여부를 조사한다면서 남학생은 물론 여학생들의 소변까지 받아오게 해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3월초 기숙사 생활 중 절대 금기사항인 흡연과 구타, 이성교제 등을 통제하기 위해 흡연검사 키트, 소변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알렸고, 학부모들의 동의를 받아 문제가 안 된다”며 “소변검사가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똑같은 일이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분노하고 반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전혀 반응이 없는 사람도 있다. 박정희 정권 때 민주주의를 매장하겠다는 ‘유신헌법’을 만들기 위해 교사들에게까지 홍보를 하라고 가정방문을 강요했다. 어떤 교사들은 순순히 교육청의 지시를 따라 학부모들을 만나 설득했지만, 어떤 교사들은 학부모들을 만나 나라의 장래와 민주주의 앞날에 대해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인권 문제도 그렇다. 진보교육감 지역에서 학생인권 조례를 만든다고 했을 때 일부 교사와 학부모들은 “전교조와 좌파 교육감들은 「학생인권조례」라는 사탕발림으로 우리 아이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사랑의 매’까지 금지시킨다면 선생님들의 정당한 훈육수단마저 빼앗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런가 하면 일부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전교조와 같은 단체에서는 학생도 학생이기 이 전에 한 사람의 인격을 가진 존재로서 헌법이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를 포함한 복장, 두발 등 용모에 있어서 자신의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허용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권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사람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체벌을 포함한 어떤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권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교육은 순치가 아니며 가치 내면화를 통한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폭력과 같은 방법으로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으며 이는 교육이 아니라 순치라고 본다. 고로 인권의 존중이야말로 폭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보고 있다.

 

 

 

담배는 마약보다 더 해롭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교에서의 금연지도는 건강차원이 아니 도덕적인문제로 접근해 왔다. 담배를 피우는 학생은 ‘불량학생’으로 어떤 처벌도 불사한다는 게 학교의 방침이었다. 이러한 가치관에서 금연지도를 한다면 강제로 소변을 채취해서라도 흡연을 막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목적이 선하면 과정은 어떻게 돼도 좋다는 논리다. 금연을 위해서라면 학생들의 인권과 같은 것은 고려의 대상조차 되지 않았다.

 

백번 양보해 그런 방법으로 금연지도가 가능하다면 찬성하는 이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교육적인 지도가 아니다. 폭력문제를 포함한 흡연과 비행에 관한 모든 지도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특히 흡연의 경우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건강차원에서 지도하는 게 옳다. 청소년의 경우 세포 조직이나 그 밖의 기관들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단계에서 흡연하게 되면 성인들보다 3배나 위험하다고 한다. 담배가 청소년기에 해롭다는 이유로 인권을 유린하는 반교육은 학교가 할 일이 아니다. 학생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학교에 어떻게 교육이 가능하겠는가?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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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흡연적발도 좋지만 너무 심한것 같아요.
    좋은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이 되네요.
    좋은 화욜되세요.^^

    2012.04.24 06:48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로피스

    마치 학생들을 마약사범 다루듯이 소변검사를
    강제하는것은 교각살우의 우를 범하는것과도
    같습니다.

    2012.04.24 07:03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창시절에 담배 핀면서 공부 잘하고
    모범생인 친구가 꽤 있었습니다.
    물론 담배피는 순간 모범생이 아니겠지만요 ㅋ

    2012.04.24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들에게 소변 검사까지..이건 좀...
    왜 이런 지경까지 온 건지 한탄스럽습니다.

    2012.04.24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애초에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담배를 피지 말아야 하는데...말입니다;

    2012.04.24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담배를 피지만, 아이 학교에서는 절대 못 피겠더군요.
    그런데 소변검사를 보니 마치 마약검사 범죄자 취급을 하는
    느낌이 강하게 받습니다.

    2012.04.24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야 정말 이것까지는 아닌것 같네요
    교육의 어려움을 지켜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ㅠ

    2012.04.24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꽃기린

    심각해 보입니다.
    이렇게 할수밖에 없을까 싶으네요.

    2012.04.24 08:37 [ ADDR : EDIT/ DEL : REPLY ]
  9. 하모니

    학생인권조례도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이야 어찌됐던 인권조례를 밀어붙이고 교사에게 조례를 강요하는게 독재시대 유신헌법 강요와 똑같습니다. 참교육님은 이런 독재식 강요를 어찌생각하시는지요?

    2012.04.24 08:40 [ ADDR : EDIT/ DEL : REPLY ]
    • 옴비

      인권조례안은 나라에서 결정것이기 때문에 학부모의 동의는 받는간 아니죠. 무상급식도 학부모의 허가를 받았나요? 게다가 투표로 찬반결정을 했으니 독재시대 유신헌법이라고 볼수는 없지요. 비유가 너무 심하셨네요.
      또 인권조례를 교사한테 강요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인권을 내세워주는 겁니다. 만약 인권조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말하지못하고 체벌만 받고 있겠죠. 만약 아이들을 이렇게 대하는 교사에게 "인권조례를 해도 되겠나요?"라고 물어보면 "그러세요"라고 대답할까요? 당연히 자신이 하던 방법을 고수하려고 하니 아니라고 하겠죠.
      극단적인 비유지만 제3세계의 이기적 자본가보고 "아이에게 노동시키지 말게하는 법을 실행해도 되나요?"라고 물어봐 허락을 받는 것이나 같죠. 권위가있는 사람들이 반대해도 약자(또는 학대될 가능성이 있는자)의 인권을 지켜야면 어쩔수없이 조례는 밀어붙어야 되는 겁니다.

      2012.04.24 13:08 [ ADDR : EDIT/ DEL ]
    • 하모니

      그럼 소변검사도 학교에서 결정것이기 때문에 학부모의 동의를 받는간 아니죠. 그걸 독재시대 유신헌법하고 비교하는 타당하나요? 그리고,인권조례안은 찬반투표 안했습니다.

      2012.04.24 13:21 [ ADDR : EDIT/ DEL ]
    • why

      유신헌법은 목적이 정당하지 않았죠.
      대통령의 독재를 가능하게 한 헌법이 합목적성을 가질 수는 없죠. 그런 면에서 학생인권조례와 다릅니다.

      도대체 유신헌법이 어떤 면에서 목적이 정당합니까?

      아놔~ 골 때려~

      2012.04.24 17:18 [ ADDR : EDIT/ DEL ]
  10. 소변검사를 받아야 할 이들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그들 자신들이지요

    2012.04.24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초등학생들의 흡연까지 급증하는데..참...어려운 문제입니다.

    2012.04.24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why

    이글에서 교육적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흡연적발 방법을 제시하셨다면 참 좋은 글이었을 텐데..

    대안은 없고 그저 비판 뿐이군요.

    MB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면서 자신에게 표를 달라는, 그러면서 대안은 하나도 준비하지 못한 한명숙의 민주당 같은 느낌의 글입니다.

    아~ 허무해~

    2012.04.24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화이

    앗! 닉네임이 비슷~~
    소변검사.. 방법적인 면에서 좀... 무거운.. 느낌입니다..
    요즘은 초등생부터도 흡연때문에 학교가 힘들지요..
    여학생도 예외는 아니구....
    보건소에서 금연교육과 금연스쿨을 운영햇엇는데~~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겟네요..

    2012.04.24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지난주 왜관중학교 교실 뒷쪽 휴지통에서 불이나서 얘들이 대피하는 큰소동이 있었다고, 그학교 학부형인 친구에게서 얘기들었어요... 그 얘기들었을땐 그냥 요즘얘들 큰일이다...하고 넘겼는데, 과연 그학교에선 어떤 후조치가 있었는지 궁굼해지네요...

    2012.04.24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마다 금연금연하다가 화재 위험이 있으니까, 흡연장을 만들어 두더군. 왜관에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리고 참 자네가 만들어 준 주소로 초대장 보낸 친구들... 그 초대장을 어디써야 하는지 모르는게 아닐까?
      혹 여유가 있다면 내 글에 추천도 해주고 자기 생각도 좀 피력하고.. 했으면...

      2012.04.24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 옙~~~ 친구들에게 다시 전할께요...

      2012.04.24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 아~ 무리하지 말게.
      부담을 줘서는 안되지....
      어자다 생각이 나면 한번 씩 들려주면 좋겠지만....

      2012.04.24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일종의 도핑테스트네요. 돈도 많이 들텐데...

    2012.04.24 19:06 [ ADDR : EDIT/ DEL : REPLY ]
  16. 경악스럽습니다.
    목적이 좋다고 과정마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이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

    2012.04.24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학교가 왠말이냐,., 전 흡엽검사하는 회사도 봤습니다.
    입사하고 기숙사 들어가기전 소변검사 실시하더군요, 저도 물론 여자
    소변검사 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2012.04.25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18. 기억상실

    소변검사가 왜 인권침해이죠? 이해가 안됩니다.
    당연히 흡연율을 떨어뜨린다면 더한것이라도 해야지요..

    2012.07.05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당신은 훌륭한 웹사이트가 감사도 제가 게시물을 즐길

    2012.08.05 22:2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이글을 보면서 한쪽의 면만을, 그리고 결과만을 두각시긴 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선 담배를 피는 것은 자유가 아닌가? 혹은 흡연자를 적발하는데 강제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은 인권침해이지 않은가? 하는 의견들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유의 기본 원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권리하에 행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흡연함으로써 비흡연자 학생들에게 담배연기를 마시게 하고 비흡연자인 학생들이 담배에 호기심을 갖거나 친한 친구에게 소외감을 느껴 흡연을 시작하게 할 수도 있다는 면에서 담배는 개인의 기호이자 자유로운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담배 판매는 19세 이상인데 19세 미만 학생들의 자유를 위해서 담배피는 것은 허용하자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인지요? 19세 미만은 성장기로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에 금지한 것인데, 이게 자유를 금지한건가요?
    더불어 교사분들이 흡연자를 찾아내는데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를 고려해보았으면 합니다.
    심증으로 의심되는 학생들, 손을 내밀라 해서 냄새를 맡아보거나 입냄새를 검사해보며 얼굴을 붉혀야하는 과정을 교사들은 계속 해야만 하는 건가요?
    상담을 통해 물어보면 아이들이 "아 제가 흡연자입니다."하고 공손하게 발혀주는건가요?
    학생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교사들이 수많은 아이들을 일일이 흡연 여부를 검사하게 하면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동시에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라고 하는 거은 교사들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학생으로서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옳은가? 아닌가? 그 부분부터 시작을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2.08.19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 6. 28. 05:00



'암이 발견되셧어야 돈이 안아까우셧을 텐데 안타깝네요'(지나가다)

'나중에 정작 암걸려서 병원에가서는 '나는 과잉진료싫으니까 3500원짜리 진료해줘요.'라고하고는 나중에 말기암으로 죽어가면서 의사를 고소할 그런 부류인듯. 16만원이 그렇게 아까운가보지? 그럼 큰 병원에 왜 갔니?'(이 놈은)

'검사해주면 병도없는데 돈만챙긴다고 까고,
시키는대로 싼검사만 하다가 놓치면 돌팔이라고 까고,
내용은 모르면서 까고싶기는 하고...'(까는게제일쉬워요)

 


6월 21자 ‘말로만 듣던 과잉진료, 직접 당해보니...’(http://chamstory.tistory.com/605)라는 글을 썼더니 달린 댓글의 일부다. 댓글을 쓴 사람이 의사임에 분명한데 어떻게 이런 저주나 악담 같은 댓글을 달 수 있을까? 나는 악플이란 진보적인 비판을 하면 수구세력이나 조중동이 고용한 알바생들이나 다는 줄 알았다, 그런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가 저주가 섞인 이런 악플을 달 수 있을까?

이런 류의 글이 한 두 사람이 아니다. 평소 딱딱하기로 소문 난 내 글에 댓글이라고 많이 달려야 10여개가 달리는 정돈데, 70여개나 달렸다. 물론 다 악플은 아니지만.... 그런데 그렇게 바쁜 의사 분들께서 어떻게 이렇게 여유가 많아서 이런 글에 댓글을 써는 지 이해가 안된다. 그것도 저질 알바생들이나 하는 막말에 저주성 댓글까지...

“성대가 마비된 게 아니라 왼쪽이 오른 쪽보다 약하게 움직입니다” 이건 어찌된 일인가? 그 며칠 사이에 마비돼 움직이지 않던 성대가 이상 없이 다 낳았다는 얘긴가? “후두에 종양이나 염증이 있다면 후두경검사로 다 보입니다. 후두에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혹시 폐가 나쁘거나 다른 이유 때문에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CT촬영으로 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CT촬영을 해도 다른 이상이 나타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피검사나 X_Ray 소변검사 기록지는 첨부했음)
 


‘후두암이나 종양 때문에 성대가 마비될 수도 있다’는 00의료원의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단이 아무래도 꺼림직해 견딜 수가 없었다. 목감기도 다 낫지 않아 겸사겸사해서 다음 날 동네 1차병원에서 후두경 검사를 신청했더니 이건 또 무슨 요술변덕인가?

“오른 쪽이 아니라 왼쪽 성대가 약하게 움직입니다다”
분명히 00의로원 의사는 ‘오른 쪽 성대가 마비됐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 그것도 마비가 아니라 ‘약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같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똑 같은 검사를 그것도 이삼일 사이에 오른 쪽 왼쪽 구별을 못할까? 의사를 잘못만나 고생했다고 그냥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다른 의사에게 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다시 다른 2차병원에 예약을 했다. CT촬영을 하겠다고 아침도 먹지 않고 찾아가 만난 의사선생님의 진단은 이러한 진단은 그동안 불안해 하던 긴장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안도와 함께 착잡한 심정을 감출 수 없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의사라고 다 똑같은 의사가 아닌가 보다. 후두경 검사로 후두에 염증이 잇는지 종양이 있는지의 여부를 다 알 수 있다는데 '종양이 의심스러울수도 있다며 CT를 찍어라고 한 의사는 과잉진료가 확실'하다.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 못하는 의사', '마비된 것과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구별 못하는 의사는 정말 전공의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댓글을 단 분들 중에도 앞의 ‘지나가다’와 같은 저주성 악플을 단 분이 있는가하면 ‘IKKIM’와 같은  예의를 갖춰 친절하게 설명한 분들도 있었다. 특히 ‘IKKIM’님은 자신의 블로그 ‘과잉 진료’라는 글에서 왜 과잉진료라는 오해를 사게 됐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친절도 잊지 않고 있다. 물론 익명으로 댓글을 단 몇 사람의 아플 때문에 모든 의사가 악질적이거나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하고 싶지는 않다. 의사분들 중에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이태석신부님과 같은 분도 있고 오늘 진료를 해 주신 분처럼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는 의사도 있었다.

 


오늘 진료를 받으로 갔던 청주00병원 이비인후과의사의 경우는 환자가 귀찮을 정도로 증세며 병력에 대해 묻고, 환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심리적인 배려까지 하는 친절을 베풀기도 했다. 환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분석한 후 들고 간 검사기록지와 자신의 소견을 종합해 ‘CT촬영을 할것인가’의 여부를 환자가 판단하도록 하고 '경과를 봐서 2주 후 다시 보자'는 말도 잊지 않았다.

어떤 의사를 만나는 가는 환자의 복이기도 하지만 의사라는 분의 인격이기도 하다. 질료비가 아니라 진정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걱정해주고 배려해주는 고마운 분들도 많다. 내가 겪은 앞의 00의료원 의사와 개인병원 의사는 고의적인지, 능력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진단으로 한 사람의 환자가 얼마나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가지... 잊을 수 없는 교훈. '의사들의 악플, 과잉진료부다 무섭다'는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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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의사

    의사든 검사든 인간같은 사람 별로 없는건 세상이 다 알죠.
    어떻게든 남을 밟고 이겨야만 하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가장 독한 사람들이 살아 남았으니 안봐도 뻔한겁니다.
    왜 그들이 다른 부류의 사람들보다 더 많이 썩었는지...

    위에 댓글들을 보세요.
    아무리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저정도 악플을 달 수 있는 의사라면
    양심은 이미 팔아버린거죠.
    것도 정부비판 글처럼 알바를 고용한 것도 아닐테니
    여기 악플은 100% 의사들이네요. 것도 한두명이 아닌.....
    저런 사람들에게 내 몸을 맡긴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섭네요.

    2011.06.29 14:33 [ ADDR : EDIT/ DEL : REPLY ]
    • ㅇㅇ

      의사 검사가 인간같은 사람 별로없다라..ㅋㅋㅋㅋ정말 우습네요. 혹시 검사를 직접 만나보고 얘기해본적은 있으십니니까?

      열등감에서 우러나는 편견 정말 무섭네요.

      2011.06.30 12:25 [ ADDR : EDIT/ DEL ]
  3. 저는 의사는 아닙니다. 그런데 궁금하게 어떤 과정으로 악플단사람을 의사라고 생각하시게 되었는지요?
    제목에서는 의사 악플이라고 사실처럼 되어 있는데 막상 글에서는 블로거 분께서 의사임에 틀림없다라고만
    되어 있네요. 악플이야 나쁜건데 어떤 근거 없이 악플과 의사를 연결시키고 그 전제하에 의견을 개진하시니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2011.06.29 17:56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의사는 아닙니다. 평범한 직장인이고, 올해초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한 말씀 드립니다.
    과잉진료가 모자라는 진료보다 낫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과잉진료해주는 의사 있었으면 좀더 일찍 발견했을 겁니다.
    요즘 저희 어머니, 과잉검사해드립니다.
    의사가 괜찮다고 해도 제가 검사 한 번 더 해드립니다.
    왜요?
    남는 게 모자라는 것보다 낫거든요. 병에 관해서는요.
    어제 저도 안과 다녀왔습니다. 별 일 없었어요.
    별일 없었으니 검사한 의사는 다 과잉진료인가요?

    검사는 왜 합니까? 없으면 좋지만 혹시 있을까봐 하는 거 아닌가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건강검진이야말로 최고의 과잉진료네요.

    2011.06.29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집은그만

    과잉진료보다 의사들은 아집에 차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고압적인 태도를 지닌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요.

    이 검사 저 검사 관례적으로 시키는 게 과잉진료가 될 수도 있고, 꼭 필요한 진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의사들 입장에선 환자들 경제력까지 자기들이 생각해줘야 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할테니까요.

    확진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경제적인 부분 떠나서 검사를 넣어주는 건 상관없는데,

    왜 환자들의 자유의사까지 막느냐는 겁니다.

    다른 병원에서 가져온 검사는 왜 안 되고, 매번 병원 갈 때마다 찍어야 하고,

    환자가 나름 사전에 알아보고 경제성 효율성 따지고 진료받으면 환자를 존중해줘야지,

    왜 독재자처럼 군림하려는지요?

    뭐 이건 의사가 사업자도 돼야 하는 현실에서 그렇다고 칠게요. 세상살이 팍팍한데 의사도 인간이니까,

    그런데

    진단에서 말입니다. 왜 검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자기 육안으로, 문진 등으로 확진내리고, 주사놓고.

    그것도 고가의 주사 말입니다. 진단 나온 뒤에 넣어도 될 처방을 왜 미리?

    그래요 이것도 그렇다 칠게요, 젤 중요한 게

    어떤 증상이 있으면 거기 맞는 검사를 적절히 시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제대로 진단 내리는 게 중요할지언대,

    의사들은 자기들 말을 절대적이라 생각하고 다른 선생님 견해라도 밝히면 노골적으로 불쾌해하고,

    무슨 인격장애자라도 된것 마냥, 딱 고압적인 태도로 나오고,

    실력이 부족해서 아는 게 적으면 공부라도 더 하시든가, 아무리 존경하고 싶어도 의사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돌팔이처럼 진단내리고 자신들 한계 인정안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네요.

    의사가 신이 아니란 건 알지만, 의사들도 좀 성의를 가졌으면 합니다.

    의사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말입니다.

    정말 인격 인격 하는게 괜히 하는 말은 아닌가 하는 걸 의사들 보면서 느낍니다.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라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의 태도를 바라는 겁니다.

    의사들 힘든 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아무리 의학 지식 많다한들, 그 복잡한 사람 몸 투시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진단 내리기 힘들겠죠.

    하지만, 최소한의 선만이라도 지켜줬으면 하는 게 작은 바람입니다. 아무리 의사들이 이익집단이라고

    하더라도, 정도를 바라는 게 그리 무리인가요? 상도덕이란 게 있습니다.

    인간적인 대우는 바라지 않지만, 상도덕 측면에서라도 상식적으로 좀 행동합시다.

    안 그런 의사분들도 많겠지만 다수의 의사들이 아집과 독단, 권위의식으로 똘똘 뭉쳐서 돈밖에 모르는 것도

    서글픈 현실이라고 사료됩니다.ㅠㅠ

    2011.06.30 01:53 [ ADDR : EDIT/ DEL : REPLY ]
    • 전혀 공감 가지 않네요.수만명의 의사들을 한무리의 집단으로 묶어
      이기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것부터가 편견입니다.

      모든 사회집단마다 일정비율의 비상식적인 사람,비도덕적인 사람은 있게 마련이죠.

      의사가 나쁜사람들도 아니고,
      본인이 글에 쓰셨듯 본인의 아집부터 버리시길 바랍니다

      2011.06.30 12:22 [ ADDR : EDIT/ DEL ]
    • 참교육님 힘내세요

      완전 동감입니다.헐 이란 분은 모든 사회집단마다 비상식적인사람,비도덕적인 사람은 있으니 이기적인집단으로 의사를 매도하지 말라고 했으나 평소 의사들은 각기 개인일때는 모르겠으나 '의사'라는 직업을 내세울떄는 철옹성같은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환자위에 군림하려 하는게 사실입니다.물론 아주 드물게 환자를 위해 많은걸 희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하지만 왜 아직 저는 그렇게 많은 의사를 만나보았는데 그런분을 한번도 본적이없을까요.아직까지는 존경할만한 의사만난확률이 0%네요.

      2011.07.01 00:48 [ ADDR : EDIT/ DEL ]
    • ㅇㅇ

      참교욱님 힘내세요/참교육님 본인 아닌척 다신 리플인가요?

      의사에 대한 열등감에서 나온 발언인듯 하네요.

      좀더 긍정적인 사고관을 키우시길

      2011.07.03 14:00 [ ADDR : EDIT/ DEL ]
  6. 정의

    한국은 발암물질이 많습니다...
    제조업국가의 비극......환경재앙....
    술하고 육식제어잘하세요..고기 지방성분은 인체내 염증을 일으켜 결국 암덩어리로 갈확율이 많구요...
    술도 마찬가지로 암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중 하나입니다..

    너무 많이 먹고 , 잘안 움직이는 지극히 편한한생활은 당뇨병 고혈압등 , 괜히 병원갈일만 생깁니다...
    감기걸리면 병원가서 약짓지말고 푹 쉬세요...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바이러스에 전염되는거니가 감기걸리면 푹쉬세요...물잘먹고 푹쉬시고 약먹으면 항생제만 괜히 쳐먹는 꼴이고 자연적인 면역력만 약화시키는 꼴입니다..

    영어권국가나 유럽, 일본등 감기엔 웬만하면 약을 안주고 푹쉬는걸 권유합니다..
    약달라고 아우성쳐도 안준답니다..
    어린이 열감기도 마찬가지로요...
    고열에도 링겔도 안맞쳐주고 해열제도 안준다는....인간은 40도까지 이겨낼수 있다고하면서...

    2011.06.30 22:30 [ ADDR : EDIT/ DEL : REPLY ]
  7. ssss

    의사들이 100번 정도 CT를 찍으면 그 중에서 이상한 게 발견되는 건 10건 미만입니다. 원래 의학이라는 게 그래요......

    이걸 가지고 뭐라 그러면 지구 상에서 님이 만족하도록 진료할 수 있는 의사 없을 겁니다.....

    2011.07.03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8. 난 대한민국의 의료발전에 대하여 정말 존경한다 하지만 몇달전 대한민국 EMS교육 구급차에동승하여 환자 인수인계중 커다란 문제점을 발견했다 ems간의 연락체계나 의료지도의 문제였다
    이래저래 흑백논리 따지고있지 말고 어떻게하면 환자의 입장에서 편안할까 생각좀하소 서비스업모르오? 인생참 고달프게 사시는구려

    2011.07.08 11:00 [ ADDR : EDIT/ DEL : REPLY ]
  9. 답답합니다

    의료 관련 사이트나 블로그를 별로 안 가보셨겠지만, 의사들 끼리도 서로 욕하고 비판하는 경우, 찾아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의사들이 상하관계가 엄격하다고 하죠? 그 엄격한 상하관계에서, 대부분의 경우 아랫년차의 의사가 혼나는 이유는 '환자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쓸 데 없이 CT 찍고 그러면
    "너는 이제까지 무슨 공부를 한거냐, 왜 여기서 CT를 찍었냐, 너가 돈 낼거냐? 찾아가서 무릎꿇고 죄송하다 해도 안 될 일이다" 식으로 막 말 듣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전 포스팅에서는 대부분의 의료관계자들은 악플, 혹은 악플에 가까운 글만 달았죠? 그것을 보고 단지 '인성이 떨어지는 의사들' 이라고만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앞으로도 그런 일은 계속 반복 될 겁니다.

    교육자이신 듯 하고, 생각이 많으신 분인거 같은데 요즘 젊은사람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매우 피상적으로만 알고 계신 듯한 느낌이 듭니다.

    2011.07.18 01:33 [ ADDR : EDIT/ DEL : REPLY ]
    • 답답합니다

      아, 물론 의사들이 다 착하다거나, 과잉진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전 글에 악플을 달았던 사람중에 상당수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 글이나 이번 글, 그리고 대응 방식을 볼때 답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2011.07.18 01:38 [ ADDR : EDIT/ DEL ]
  10. 손님

    악플도 악플 나름입니다. 참교육이다뭐다, 아주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신을 포장하면서.,
    자신의 아주 짧고도 짧은 의학적 지식 나부랭이로, 전문가의 의견을 아주 무시했으니까. 지나가는 의사
    손님들한테 이런 악플을 대접 받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없이, 그냥 깍아내리면 자신도
    올라설 것이라는 착각에 궤변에 궤변을 꿰는 선생님의 모습에..이 글 이외에 다른 주옥 같은 글도 그냥 한낱
    궤변으로 전락해 버렸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대 마비. 아주 흔하고도 경증의 감기도 원인이면서부터
    목의 종양까지 아주 악성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CT찍자는 의사가 완전히 의료에 대한 일자무식 돌팔이로 만들어버린 선생님의 자기깜냥에 참 할말을 잃습니다. 지나가다가 하도 우스워서 설명 드리자면, 후두경에 따라서 왼쪽, 오른쪽 방향이 바뀌어서 나오고 환자에게 설명시 모니터 화면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경우에는 바뀌어서 환자 이해 쉽도록 바꿔서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선생님 화장실 거울에 비친 오른손이 정말 선생님의 오른손입니까? 그리고 마비도 grade가 있습니다.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 마비부터 선생님이 돌팔이라고 부르짖은 움직임이 약간 떨어진(%로 표시) 것도 마비의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완전히 정지한 것만 마비로 보지 않는다는 말씀이외다.

    좀 부끄러운지 아시고, 자기깜냥에 빠진 글 올리시기 전에 조금더 공부하고 올리셨음 이런 비난도 없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학자라고 내세우기 전에. 다른 전문 영역도 존중해주는 인격도 함께 배양하셨으면, 선생님의 사이트는 정말로 읽을거리 풍성한 진보적인 사이트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팬이 될뻔한.. 안타까운 손님이 글 리플 하나 남기고 갑니다.

    2011.07.26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후후

    교사들도 쓰레기 많은데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 뭐~ ㅎㅎ

    2011.07.27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학부모

    요지는 잘 알겠고 일정부분 일리가 있는데...

    언짢은 댓글이 왜 달리는지에 대해서도 성찰(?)이 필요할듯

    참교육(?) 하시는 분들의 특징인 귀막고 하고싶은 말만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분들의 섬뜩함이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한쪽면만을 볼까 무섭기만 합니다.

    2011.07.28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과객

    누구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마련이지요.
    교사라면, 특히 이렇게 공개적인 글을 쓰시는 분이라면 한번 더 생각하고 쓰시는 게 더 타당한 모습일 듯 싶습니다.
    다음 뷰가 주관적인 글을 쓰는 곳이긴 하나, 이런건 스포츠 신문보다 더 안 좋네요.
    악플은 항상 무섭고 나쁘지요. 그게 어떤 그룹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정말로 교사라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가졌어야 합니다. 당신의 자질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2011.08.11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과객

    좀 감정에 격한 얘기도 하나 할까요?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지네요.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밥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돈을 밝히지요.
    아이 하나당 돈 받는 것도 아닌 교사들도 촌지 당연히 여겨가면서 교사 면담할때마다 부담스러운 현실인데요.
    환자 하나당 돈 받는 의사들을 그렇게 비난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료 과정에 대해 그렇게 잘 알고, 어떤 검사가 필요할지 알고서 그 이상의 것이 과잉진료라고 하셨으면
    본인이 판단하셔서 치료하시지 그러셨습니까?
    제가 보기엔 두번째 의사를 훌륭하다고 얘기하신 건 다름 아니라 서로의 관계 형성이 잘못되었고, 잘 되었고에
    따른 감정상의 이유이지, 한 사람을 갖고 전체 집단을 매도해대는 악플러 스러운 수준의 사고 방식에 매우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2011.08.11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엄...

    ....글쓴이님~ 글은 잘읽었는데, 단지 "의사들 악플" 이라는 말의 근거는 몬지....
    그 악플앞에 저는의산데요~ 이렇게쓰고 댓글을단건가요 ;;;
    그거 좀 확인부탁드립니다....

    제가느끼기엔 그냥 악플에 감정이 치우쳐서 생사람잡는느낌이라는;;;;

    2011.10.16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4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의

    이번에 '하얀정글'이라고 한국의료계 실태를 파헤치는 영화가 나온데요..
    현직의사가감독이라는데요...
    제도를 바꾸는게 현명한거같아요..북유럽처럼요

    2011.11.14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18. 흠..

    의사들이 저런 댓글을 왜 달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 보시죠..
    원래 뭐 눈에는 뭐 밖에 안 보이는 법이죠.
    특히나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편협한 인간들의 특색이기도 하지요

    2011.11.15 01:17 [ ADDR : EDIT/ DEL : REPLY ]
  19. 흠..

    의사들이 저런 댓글을 왜 달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 보시죠..
    원래 뭐 눈에는 뭐 밖에 안 보이는 법이죠.
    특히나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편협한 인간들의 특색이기도 하지요

    2011.11.15 01: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2012.01.01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21.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2012.01.07 03:2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