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5.25 미국은 세계평화를 원하는가? (5)
  2. 2018.02.10 평화의 축제에 나타나 밴댕이 속보인 대국의 추태 (4)
정치/사는 이야기2018.05.25 06:20


미국의 트럼프가 핵폭탄을 터뜨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현지시간), 6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트럼프는 정상회담을 지금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발표한 것이다.


<사진출처 : 한겨레신문>


사태를 보는 시각이야 나라마다 다를 수도 있고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쪽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이번 조미협상 결렬 문제의 본질은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처음부터 김정은과 대화를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의지나 철학이 있었는가 여부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미국은 세계평화가 아니라 세계 곳곳에 전쟁의 불씨를 뿌리고 다닌 나라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2016년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지역에서 약 250개의 전쟁이 발발했는데, 이 가운데 200개 이상의 전쟁이 미국에 의해서 일어났다.

프레시안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016년 현재 세계 각지에 약 1000곳의 군사 기지를 운영하며, 150개 이상의 국가에 15만 명 이상의 병력을 전진 배치시켜 놓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본에 52000, 한국에 28500명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8만 명 이상, 그리고 독일에 37000, 이탈리아에 12000명 등 유럽에 6만 명 이상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2015년 한해만 해도 무려 6000억 달러의 군비를 지출한 전 세계 군비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이 평화를 위해 조미협상을 진행...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미국이 얼마 호전적이고 전쟁을 좋아했는지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최근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것만 보아도 그렇게 하면 중동평화가 깨지고 다시 중동이 전화에 휩싸일 것을 몰라서 일까? 북한을 테러지원국이라고 하지만 이라크가 9.11테러를 비롯해 미국만큼 테러를 많이 지원했던 나라는 세계에 아무도 없다. 베트남전쟁, 한국전쟁, 이라크침략, 여기다 세계의 화약고라는 중동에 전쟁의 불씨를 던진게 미국 아닌가? 솔직히 지금까지 세계전쟁을 비롯한 그많은 전쟁을 치르면서도 미국 본토에서 전쟁을 치른 것은 단 한번도 없다.

놀랍게도 북한이 미국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에 핵무기를 개발하자 당황해서 시작한 게 조미협상 아니었던가? 전쟁무기를 팔아먹어 경제를 지탱하던 미국이 북한과 평화회담일 진전시키려 했던 것은 미국이 세계평화를 위한 나라라는 위장선전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조미협상을 원한 것은 북한이 북한만 핵을 폐기할 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핵보유국 모든 나라 핵을 폐기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얘기가 나오자 정신이 번쩍 들어 본색을 드러내고 만 것이 정상회담을 개최 부적절논리다.

북한이 핵을 개발한 진짜 이유는 미국의 침략이나 남침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 최대의 불량국가라는 압박과 공세를 극복하고 체제보장을 위해서다. 생각해 보자 남한 군사비의 5분의 1수준인 북한이 세계 최강국인 미국과 세계 10위의 남한을 선제공격을 할 능력이 있겠는가? 세계 193개국이 가입해 있는 유엔이 북한을 호전적인 테러국가라며 경제재를 가해 숨 쉴 수 조차 없는 지경에 몰려 있는게 북한이었다. 살아남기 위해 북한이 핵이니 ICBM이니 만들어 핵을 개발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사진출처 : YouTbe>


트럼프가 조미정상회담을 취소한 것은 미국으로서는 얻을 것을 다 얻었다는 판단 때문이다. 조미회담을 추진한 이유는 솔직히 말해 미국이 북한을 좋아해서거나 평화를 원해서가 아니라 본토에 떨어질지도 모를 북한의 ICBM에 장착한 핵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시간에 맞춰 회담을 취소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얻을 건 다 얻었으니 회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 국제관계란 이성이나 법이 아니라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관계다. 세계평화의 보루라는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국의 상임이사국을 둔 것만 보아도 알만 하지 않은가?

조미협상이 끝난 이 시점에서 북한의 태도는 어떻게 나올까? 그들을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했지만 핵무기를 만들 능력은 얼마든지 확보한 상태다. 만에 하나 북한이 다시 핵무기를 만들겠다고 나선다면 핵 없는 북한은 미국은 사정없이 공격을 당하 것이라는 것은 상식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핵이 있어 유지됐던 한반도 평화는 다시 한 치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화약고가 된 것이다. 김정은의 순진한 핵포기가 사악한 미국의 전술에 말려 또다시 북한 인민은 고난의 행군을 계속할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대책 없이 북한 핵을 포기케 한 문재인 정부도 위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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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8.02.10 08:21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 “승리보다는 참가에 의의” “스포츠로 세계 평화를”...

쿠베르탱 남작이 말한 평화는 백인남성만의 평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고, 배르린 올릭핌, LA올림픽의 상처와 아픔을 겪으면서도 이제 올림픽은 세계의 축제, 평화의 제전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평창 올림픽은 남북이 단일팀을 만들의 남북의 선수들이 손을 맞잡고 입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남북의 선수들이 하나가 된 개막식 모습은 평화가 가득한 제전, 축제의 장이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기까지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우선 나라 안에서 야당과 수구언론의 재뿌리기는 말할 것도 없고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을 비롯한 나라들이 한반도 위기설로 대거 불참해 반쪽 올림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위기를 맡기도 했다. 그러나 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9, 평창올림픽의 개막식에는 16개국 정상과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겨울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2011년 창춘동계올림픽 이후 7년만에 'KOREA' 피켓과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 선수들이 공동 입장하는 모습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세계의 잔치, 평화의 올림픽개막식에는 벌레 십은 모습을 하고 나타난 볼상 사나운 연출자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3.2억의 인구의 세계 최강국 미국의 부통령 팬스였다. 그의 평창올림픽참가 이유도 대북 압박강화와 북한의 억압적 현실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라니 어이가 없다. 세계의 잔치, 평화의 제전에 나타난 미국의 부통령 팬스는 세계최강국의 지도자답게 통 큰 모습 보이기는커녕 바로 옆자리에 서 있으면서도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의 끝내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참석 5분 만에 자리를 뜨는 벤댕이속을 보이기도 했다.

도대체 미국이 원하는 속내는 무엇인가? 한반도 위기를 조성하는 장본인은 누군가? 냉전교육, 유신교육으로 무장해제당한(?) 국민들이 있어서일까? 미국은 지금까지 한반도정책은 평화가 아닌 냉전체제의 유지를 원한다. 미국이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휴전이 아닌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부터 해야 한다. 휴전협정의 당사국인 미국이 북한이 주장하는 평화협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말로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대화를 지지한다면서 그들은 키리졸브훈련을 비롯해 포커스 레티너, 프리덤 볼트, 팀 스피리트...등등 해마다 대규모 군사훈련을 끊임없이 강행하고 있지 않은가.

<사진출처 : pmoblog>

미국의 무기체계와 군사기술체계에 종속된 우리나라는 미국의 군수기업은 대외군사판매(FMS) 차관을 통해 낡은 설비를 비싼 값에 구매해야하는 관계에 놓여 있는 현실이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의 무기 도입 비용은 15조 원을 넘었으며, 이들 중 차세대전투기(KFX)를 비롯한 주요 무기는 지금도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논란을 빚었던 사드 배치는 또 어떤가? 문재인대통령은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하지만 사드 배치가 한국이 아닌 미국 본토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세계평화의 보루인 유엔이 끊임없이 주장하는 대북재제는 과연 세계평화를 위해서인가? 미국의 눈치를 살피며 미국의 대변인 노릇을 하는 유엔은 이미 세계평화의 지킴이가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입만 열면 김정일 참수작전을 말하고 핵전쟁조차 불사하겠다는 트럼프는 정말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인가,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인가? 미국은 그렇다 치고 한반도 위기설을 부추기고 전쟁을 못해 안달하는 뉴스를 쏟아내고 있는 수구친미언론들은 진정 한반도에서 평화를 원하는가? 남의 잔치집에 와서 밴댕이 속을 보이는 팬스의 모습에서 무기판매상들의 추악한 얼굴을 본다. 입으로 평화를 말하면서 한반도 분단 상태를 원하는 그들은 진정한 우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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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