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1.04.14 06:02



조중동이 추구하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올들어 카이스트 학생 네명이 자살했다는 소식에 하나같이 서남표총장과 같이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그 무엇도 공짜로 얻을 수는 없다’는 논리다.

경쟁에 공짜는 없다? 이들은
“미국의 명문대는 자살률이 더 높다”는 서총장의 논리에 동조하며 학생 한둘이 죽는 게 뭐 그리 대수냐는 논조다.


조선일보는 4월 8일자 “카이스트 개혁, 따뜻한 마음과 어루만지는 손길 보태져야”에서 이 나라에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을 하나라도 만들어보겠다는 목표까지 떠내려가게 해서는 안 된다며 카이스트 학생자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투다. 

4월 11자 ‘KAIST, 멀리 내다보며 오늘의 문제 풀어야’라는 주제의 사설에서는 ‘정부와 정치권, 사회단체들이 끼어들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카이스트가 지닌 자생적(自生的) 문제 해결 능력을 훼손하고 '개혁을 개혁하겠다'는 명분으로 한국의 대표적 대학 하나를 망가뜨릴 위험이 더 크다’고 강조한다. 4.13일자 사설 ‘교육과학부, 카이스트 문제 本質을 바로 보라’까지 내보내 학생의 자살은 외면하고 서남표 구하기에 올인하고 있다.


중앙일보 논조는 코미디를 연상케 한다. 4.9일자 사설 ‘KAIST의 비극, 서남표식 개혁 재검토하라’는 기사에서는 ‘세계 일류 대학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경쟁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학생들이 “우린 이런 학교를 원하지 않았다” “이 학교에서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경쟁력이 나올 리 만무하다.’면서 ‘서 총장은 구성원의 신임을 다시 묻고, 교육시스템 개선에 장애가 된다면 용퇴하는 게 옳다.’고 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13일자 사설에는 9일자 내용과는 360도 다르다. 중앙은 ‘KAIST발 대학 개혁’은 계속돼야 한다”는 사설에서 ‘학생 네 명과 교수 한 명이 자살한 사태는 분명히 커다란 비극이다.’면서 ‘세계 일류를 향한 KAIST발(發) 대학 개혁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며 말 바꾸기까지 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4월 9일자 KIST학생자살과 ‘경쟁 탓’ 여론몰이라는 주제의 사설에서 ‘’학생들의 자살원인을 서총장의 경쟁중심 개혁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합리적인 분석이 아니라고 우리는 본다’고 했다. 또 ‘서총장이 취임하기 전인 2004년 4명, 1996~97년 2년동안 8명이 지살했다... 미국 영국 등 외국명문대학자살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 대학생 자살은 2008년 332명, 2009년 249명이나 됐다‘면서 유독 KIST학생 자살이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는 것은 ’과학영제집단’이라는 이 대학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자살이란 흔히 있는 일인데 카이스트 학생 몇 명 죽는 게 뭐 그리 대수냐는 논조다.

4.12일자 ‘카이스트교수들의 이성적선택 “개혁에 고통 따른다”’는 주제의 사설에서 좌파 진영과 일부 인터넷매체에서는 카이스트사태를 경쟁위주의 대학교육이 초래한 비극이라고 몰아가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유별난 쏠림현상과 경박한 표플리스트들의 비난에 KIST가 흔들려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중동이 추구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서남표식 개혁을 위해 학생들의 죽음따위는 문제가 되게 없다는 식인가? 효율과 경쟁, 승자만이 살아남는 경쟁지상주의, 승자지상주의를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것인가? ‘경기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게임’, 막가파식 경쟁만이 살길이라는 황당한 가치관의 신문이 조중동이다. 왜 조중동이 서남표 살리기에 올인하는 지 알만하지 않은가? 거기다 신문의 논조까지 바꿔가면서 서남표구하기는 꼴볼견이다.

학생의 자살이 징벌적 등록금제 때문이 아니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0.01점 떨어질 때 6만원씩 내야하고 2.0 아래로 내려가면 한 학기에 750만원까지 내야하는 제도. 2008년에 등록금을 낸 학생이 302명에서 2009년에는 611명으로 증가했고, 재학생 7805명 중 1006명이 학점에 따라 1명 당 평균 254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하게 됐다면 책임을 개인에게만 지울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재학생 8명중 1명에 징벌적 등록금을 내고 있다면 서총장은 학생자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http://chamstory.tistory.com/531)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이들 권리는 자유, 소유권, 안전및 압제에의 저항이다"(헌법 제 10조)라고 규정하고 있다.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고 한계상황에 도달해 죽음을 선택한 학생의 인권은 폐기처분의 대상인가? 7805명은 다 멀쩡한데 왜 4명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느냐고 힐난(詰難)할 것인가?

모든 학생이 다 3.0이상 점수를 받지 못한다. 말로만 절대평가라면서 서열을 만들고 낙오자는 자살을 택해도 모르쇠로 일관할 것인가? 확인할 수도 없는 어느 날의 행복을 위해 모든 날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인간적이지 못하다. 조중동의 서남표총장 구하기는 꼴사납다. 서남표총장은 학생자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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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록둥이

    조,중,동 참 많은 개혁이 있어야겠군요~
    정권에 당당한 언론개혁....언제나 그런날이 오려나~

    2011.04.14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중동엔 더이상 기대할게 없잖아요. 이3매체를 쓸어버릴날만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들만 깨어있어도 저따위 매체들은 지금당장이라도 없앨수 있을겁니다.
    근데 웃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딱 조중동에 어울릴만한 삶을 살고 있다는거죠.
    그러니 구독도 해주고~ 선물에 혹해서 넘어가주고~

    2011.04.14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음.....
    참교육님 말씀이 맞아요
    조중동..정말...에잇~!!
    다행이게 우리집 앞에는 한겨레 신문사가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조중동이 있었음 폭파했을지도^^;

    2011.04.14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5. 해바라기

    참교육님의 글 100%로 공감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2011.04.14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6. 제 아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카이스트에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2011.04.14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중동...
    신문을 있는 그대로 안보고 비판적으로 보게 해준 고마운 신문들이죠..
    어쩜 저리 안변하는지...

    2011.04.14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조중동은 안본지 오래됐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1.04.14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쫌 어이없죠~
    언론이 제대로된게 없네요~

    2011.04.14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cdh4696

    현재 카이스트 대학원생입니다.

    글쓴이에게 묻습니다.

    자살한 학생 4명 중, 징벌적 등록금제의 대상이 된 사람은 단 한 명입니다. 이런데도 징벌적 등록금제가 학생들의 자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심지어, 징벌적 등록금제의 대상이 된 학생들을 낙오자로 낙인찍고, 조중동을 까기 위해서 이들을 들이대는 행태야말로 정말 꼴사납게 보입니다만?

    학교에서 한 건 터졌다고 여기저기서 달려들어서 이리 이용해먹고 저리 이용해먹고 하는데, 정말 치졸합니다.

    2011.04.14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등학생

      당신이 카이스트 대학원생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십시요.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주장은 효력이 없어집니다.

      2011.04.14 16:47 [ ADDR : EDIT/ DEL ]
  11. 서총장은 물러나라

    버티기하는게 청와대의 누구랑 닮았네요.

    2011.04.14 13:20 [ ADDR : EDIT/ DEL : REPLY ]
  12. 대울림

    경쟁만능 사고에서 벗어나야 미래가 있고 꿈이 있다. 고통을 담보한 승자독식이 아니라 즐거운 학교 생활로 행복을 위한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2011.04.14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13. 행인

    공부 잘하는 애들보면 인간성이 약간 삭막한게 좀있습니다
    거기다가 카이스트는 지나치게 경쟁을 강요하는
    등록금제와 의사소통방해하는 영어수업이 원인인 거 같습니다

    2011.04.14 18:4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요 며칠 오랜 외국생활을 한 친구로부터, 즐거운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이 돌연 수수께끼였습니다.

    카이스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학업의 부담이 있음에도, 일등부터 꼴찌가 명백히 나열되는 엄청난 경쟁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라니... 잘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한참 설명을 듣긴 했어도 그 심리상태들이 수긍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냥... 낙오자를 영원히 낙오시켜버리는 이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적 문제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남더라구요. 늘 돌아보기만 하고 뭐 하나 바뀌는건 없지만. 꼴찌도 제도적으로 정서적으로 배려받고 있다는 그런 교육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면 싶네요.

    2011.04.14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봐, 거기에 이것은 drupal이 사이트 조깅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블로그 사이트도에도 불구하고 나의 배우자를 drupal 방법을 고용하고 내가 디자인을 찾는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특정 디자인을 인수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기억하세요? 그것은 사랑 수 있습니다.

    2011.08.14 06:5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2012.01.01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17. 티끌모아 태산

    2012.01.07 03:2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언제?

    2012.04.04 05:20 [ ADDR : EDIT/ DEL : REPLY ]
  19.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2012.04.06 04:40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2012.05.09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21.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2012.05.11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4.12 19:41



'징벌적 등록금' 제도!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 간 무한 경쟁... 

"징벌적 수업료를 폐지하겠습니다."
카이스트 총장의 사과는 징벌적 등록금제 때문에 학생들이 죽어갔다는 것을 시인한다는 뜻인가? 
피해자는 있어도 가해자는 없는 징벌적 등록금제도란 어떤 내용인가? 
  

카이스트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등록금을 내지 않지만 대학 측은 2007년부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직전 두 학기 학점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0.01점당 6만원 가량을 내도록 하는 사실상 징벌적 등록금제도를 도입했다.

징벌적 등록금제란 평점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평점에 따라 등록금을 내야하는제도다. 학점에서 0.01점 떨어질 때 6만원씩 내야함으로 2.0 아래로 내려가면 한 학기에 750만원까지 내야한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2008년 등록금을 낸 학생은 302명에서 2009년 611명으로 증가했고, 재학생 7805명 중 1006명이 학점에 따라 1명 당 평균 254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재학생 8명중 1명에 징벌적 등록금을 내고 있는 셈이다.

아무리 천재들만 데려다 놓아도 줄 세우기를 하면 꼴찌가 생긴다. 획일적인 줄 세우기는 창의성을 억압하고 학생들에게 지나친 부담을 지워준다. 말로는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누군가는 C를 받아야 하는 학생이 생기게 되는 실제로는 상대평가나 다름없다.

복지가 빈약한 나라에서 성적이라는 이름의 개념의 조작적 정의란 그 자체가 계층을 반영한 점수일 수밖에 없는데 그 성적으로 징벌하거나 포상한다는 것은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 등록금을 더 내라는 예기에 다름 아니다.


카이스트 학생이 네 번째 자살하기 전 ‘등록금 원인으로 학생들이 자살했다며 대자보를 게시한 허모학생은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성적에 따라 수업료를 차등지급하는 미친 등록금정책,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재수강제도와 같은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신자유주의정책. 카이스트학생의 자살은 지난 2007년부터 도입된 차등등록제도 때문이다. 평점 3.0이상 3.3미만이면 기성회비 150만원, 3.0미만이면 0.01점당 60여만원을 내야하고 학부생이 8학기 내 졸업하지 못하면 다음 학기부터는 1학기에 1500여만원의 수업료를 내야한다.

학점경쟁에서 밀려나면 패배자 소리를 들어야 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 고민을 나눌 여유조차 없다. 이 학교에는 행복하지 않다. 숫자 몇 개가 사람을 평가하는데 유일하고 절대적인 잣대가 됐다. 진리의 전당은 여기 없다.’


세 번째 학생이 자살 한 후 서남표총장은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갖고 있겠지만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그 무엇도 공짜로 얻을 수는 없다”

“미국의 명문대는 자살률이 더 높다”
고 말해 서총장이 과연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있는 사람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몇 년 전 ‘한국 대학의 개혁을 말한다’라는 책에서

“우리 학생들 압박이 많다. 학점을 B이하로 받으면 수업료를 내야 하니 부담이 크다. 그게 커다란 압박이 되지 않겠냐. 그래서 내가 제일 걱정하는 게 ‘자살’이다.”
라고 예견했다. 그렇다면 서 총장은 ‘징벌적 등록금제’가 시행되면 학생들의 자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제도를 도입했다는 말인가?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은 12일 국회 교과위에서 의원들의 사퇴 촉구를 받고
"학생을 사랑해서 한 것"이며 일을 시작했는데 중간에 그만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며 사퇴요구를 일축했다.

한국사회에 지성은 살아 있는가? 그동안 학생들이 죽어가고 있을 때 대학의 교수님들은 왜 침묵하고만 있었을까? 서울대에서도 2006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3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난 한해동안 무려 202명의 초ㆍ중ㆍ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그런 건 사랑이 아니라 변태라고 하는 거야.
가학적 사랑, 새디스트!!!
당장 사퇴해라!!'

"다 학생 사랑해서 한 것, 사퇴 고민 안해" 오마이뉴스 보도에 달린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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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렇게나 많은 줄 몰랐네요.
    최고의 수재들을 모아두고 경쟁을 시키니... 이거 할 맛 나겠습니까.. 참..
    분위기만 띄워줘도 날고 길 사람들인데.. ㅡ.ㅡ

    2011.04.13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거의 살인자 수준인 총장입니다.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자가 교육자라니...황당한 나라입니다.

    2011.04.13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등록금을 떠나 저들이 겪었던 좌절감과 비참함은
    왜 생각하지를 못하고 있을까요 ㅠㅠ
    마음이 아픕니다.꼭 사람이 죽어야만 제도가 바뀌는 이 나라의 시스템이

    2011.04.13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카이스트 학생 4명이 연속으로 자살했으니 언론과 국회가 난리가 났지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하루에도 성적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습니다. 이참에 성적지상주의, 경쟁지상주의 교육체계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 특히 이명박식 교육에 대한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2011.04.13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아이들 몇 죽은 건 개이치 않습니다.
      조중동 사설이 그런 투더군요

      2011.04.13 21:45 신고 [ ADDR : EDIT/ DEL ]
  6. 돈에 눈이 멀어버린거죠. 저러고도 총장이라고....
    지금 교육시스템 자체가 초등학교부터.. 아니 유치원떄부터 모든게 엉망입니다.
    오로지 공부공부공부!! 영어영어영어!!!!

    2011.04.13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부를 왜 하는지...?
      이기기 위해.. 1등을 하기 위해 한느 공부는 과연 미래의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겠습니까?

      2011.04.13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7. 현실이 참으로 비참합니다.
    얼마나 힘들겠을까요????
    삶을 포기할정도인데..그리고 카이스트는 자존심인데
    자꾸 저런식으로 하니...

    2011.04.13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생들을 극한으로 몰아 붙이는 제도네요..
    징벌적 등록금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훌륭한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이리저리 보석을 가공하다가
    원석을 깨 버린꼴이군요..
    안타깝습니다 ㅜ

    오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라고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1.04.13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표현이 참 공감이 갑니다.
      보석을 만들다가 보석이 깨진....
      서총장은 모르는 모양입니다.
      자기 잘못을요.

      2011.04.13 22:16 신고 [ ADDR : EDIT/ DEL ]
  9. 서남표 총장의 교육관은 딱 지금 정부의 교육관과 일치하는 모양입니다.
    이것도 MB정권의 코드인사인거죠~ 전교조를 탄압하고, 경쟁을 통한 학력신장에만 몰두하는 모습...

    2011.04.13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런 사람이 카이스트의 총장이라니....쩝~

    2011.04.13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만년지기우근

    개같은 나라.
    총장이면 다인지 ~~~.
    카이스트 내려갈때 교수들에게 나누워준 땅값 몇놈이나
    지돈으로 했는지나 수사해라.

    자식들아!!!

    2011.04.13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총장님 .. 자진 하차하심이 옳아보입니다....ㅠㅠ
    너무하죠.. 정말..

    2011.04.13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hyr

    경쟁이 싫고 두려우면 카이스트에 가지 않으면 될것 같네요
    남들 은 1년에 일천만원씩이나 등록금으로 내는데 공짜로 수업받고 많은 것을 누리면서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되겠죠 물론 징벌적 등록금제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페널티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1.04.13 14: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신록둥이

    저런 제도까지 도입해서 아이들 줄세우기를 시켜야 했는지 정말 한심합니다.
    '징벌적 등록금제도' 미친제도, 많은 목숨과 맞바꾸는군요.
    불쌍한 우리 아이들, 제대로 된 환경에서 교육 좀 받게 해주세요~

    2011.04.13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입니다 완전히 쉽게 에 .

    2011.12.20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수박 겉 핥기

    2012.01.01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17.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2012.01.07 03:43 [ ADDR : EDIT/ DEL : REPLY ]
  18. 발견 나는 후회 당신이 게시 할 쓴거야 약간 일반적 !

    2012.01.18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감사합니다.

    2012.04.03 23:49 [ ADDR : EDIT/ DEL : REPLY ]
  20. 무엇?

    2012.04.05 23: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누구?

    2012.05.08 23:43 [ ADDR : EDIT/ DEL : REPLY ]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이 또 자살했다. 올들어서만 벌써 4명째다. 카이스트 학생들은 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카이스트 학생들은 수업료를 면제 받았다. 그러나 서남표총장이 취임하면서 2007년 신입생부터 평정 3.0미만, 2.0초과의 경우 수업료 일부를 부과하고 2.0이하의 학생에게는 수업료전액을 내도록 하고 있다. 학점에 따라 등록금을 다르게 책정하는 제도. 이름하여 "징벌적 등록금제도‘다. 성적이 따라 등록금을 많이 내거나 적게 내도록 한 제도다.


“그깐 성적 때문에 하나뿐인 목숨을 끊어?”

카이스트 학생들은 자살한 학생에 대한 추모 열기와 함께 자살에 이르게 한 원인을 놓고 내부 구성원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공부밖에 할 수밖에 없는 반 감금된 삶과 지나친 레벨격차로 힘들어하는 삶, 어린 시절부터 꾸어온 꿈을 앗아가는 삶에 문제가 있다"는 학생의 글에서 카이스트 학생의 삶의 모습을 본다.

카이스트만 그럴까? 서울대에서도 매년 학생 1~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한다. 서울대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3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사진자료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지난 한해동안 무려 202명의 초ㆍ중ㆍ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한 해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 수가 무려 ‘1만5천 4백13명’, 하루 평균 42명, 34분당 1명이 자살하는 꼴이다.

학업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 방황하는 학생에게 가슴을 열고 호소할 친구도, 스승도 찾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학생을 두고 카이스트 서남표총장은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갖고 있겠지만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그 무엇도 공짜로 얻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수재들을 모아 나라의 동량을 길러내는 대학 총장의 인간관에 모골이 송연해진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성경에 나오는 말씀이다.

우리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헌법 제 10조)고 명시하고 있다.


지식이란 무엇인가? 카이스트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공부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출세를 하기 위해서..? 과학이며 도덕이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어떤 것들도 사람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인간을 수단가치로 보는 인간관이나 존엄성을 무시하는 그 어떤 가치도 민주사회의 적이다.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교육은 서바이벌 게임이 아니다. 1등을 위해서... 상대를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경쟁...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목적도 없이 경쟁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치는 곳이 학교다.

1등을 해야 하고, 일류대학에 가야하고, 일류직장에서 남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끝없이 뛰어야하는 삶. 그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경쟁에 내몰려야 하는 삶. 그렇게 사는 게 행복이라고 강변할 수 있는가?


행복이란 무엇일까? 경제적인 풍요? 높은 사회적 지위?, 명예?.....? 국민소득과 삶의 질은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소득이 높은 게 행복이라면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제일의 나라가 아니라 전 세계 233개 나라 가운데 207위인 빈곤국. 178개국 중 1위인 바누아투가 가장 행복한 나라란다. "공부만 할 수밖에 없는 반 감금된 삶과 지나친 레벨격차로 힘들어하는 삶, 어린 시절부터 꾸어온 꿈을 앗아가는 삶”을 사는 대학생도 분명히 사람이다. 학생이라는 이유로 인간적인 삶을 포기하게 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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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음으로 몰아가는 우리의 교육...
    정말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지요. 쩝..

    잘 보고가요

    2011.04.10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끝없는 경쟁으로 승자만 살아남는 교육.
      사람은 혼자사는게 아닌데... 패자는 잉여인간이 되는 교육을 그쳐야합니다.

      2011.04.10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2. 벌써 올들어 4번째 카이스트 학생자살이라니
    학생들 목숨 앗아가는 저 징벌적 등록금 제도 수정하거나 없애야 하는 것 아닌지요.
    인간의 목숨을 앗아가는 저 무서운 경쟁체계.
    사회제도가 경쟁을 부추기지 않고
    인간의 행복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바람직하게 나아가야 할텐데...
    요연한 바람일까요...
    오늘도 좋은글에 많이 배우고, 최근 이슈가 되는 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4.10 07:59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서남표총장님의 인간관에 몸서리를 칩니다.
      학생뿐 아니라 교수들까지 막가파식 경쟁으로 살아남기시키는 사람이 정말 교육자가 맞는 지 의심스럽습니다.

      2011.04.10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3. 엄청난 학업과 치열한 경쟁에 자살소식이 들려오는가 하면 어떤곳에서는 술과 쾌락에 쩔어 헤어나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있으니 ;;;
    1등만 부추기는 교육(?)사회(?)가 아니라 욕심많은 우리들 어른이 항상 문제가 아닐까요?

    2011.04.10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교육현실.. 참 안타까워요~~

    2011.04.10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살아남지 못하면 죽어라..?
      그러면 살아남는자는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요?
      무섭습니다. 신자유주의라는 막가파식 자본주의가...

      2011.04.10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5. 등록금도 그렇지만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아서 그럴꺼에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에고... 참교육님께서 바른말 지적해주셨네요

    2011.04.10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6. 서남표 총장은 자기 제자 4명을 죽음으로 이끌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스승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2011.04.10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 학생들이 죽어가는데 그정도 희생은 괜찮다는 사람이더군요.
      참으로 소름끼치는 경쟁주의자더군요

      2011.04.10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1.04.10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작년에 카이스트 학생이 자살했을 때 제가 쓴글
    트랙백걸고 갑니다. 교육채널이 활성화 됐을 때 우리 나라 교육도 변화가 있겠지요.
    자식이 자살 할 때까지 대화로 위로의 대상이 못된 부모도 안타깝습니다.
    자살을 하지말고 자퇴하고 다른 길로 간사람들도 많거든요.

    2011.04.10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미리 포스팅을 하셨네요.
      그때만 방향을 바꿨으면 또 한 학생이 죽지 않아도 됐을텐데요.

      2011.04.10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9. 3.0만 2.0초과는 일부를 2.0 미만에게는 수업료 전부를 내게 했군요. 저는 그런것도 몰랐어요.

    2011.04.10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러니까요,. 정말 떄때로는 다 떄려치우고 그 등록금으로 여행이나 다니고 싶어요.

    2011.04.10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글로피스

    서바이벌 게임 이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은
    악착같이 살아남아 이기적인 동물로 존재하고
    인간적인 순수들은 삶의 역겨움에 환멸로
    고층에서 뛰어내려 생명을 상실하는 시대
    참.담.합.니.다.

    2011.04.10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즈암 텔레비전을 보니 대부분 서바이벌 게임같이 살아남기 중심이더군요.
      경쟁제일주의자들이 원하는 막창은 어디일지...?

      2011.04.10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12. 카이스트의 징벌적 수업료 제도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더군다나 과학고, 자사고 출신이 아니라
    특기생 출신이나 학교장 추천 출신들은 1학년부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가기조차 버겁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어김없이 학점은 매겨지고 성적이 안나오면 3~4백만원의 등록금을 내야하고..
    우리 입시제도 자체가 문제지만 카이스트의 서총장 취임후 이런 정책들은 빨리 바껴야하겠습니다.

    2011.04.10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간접살인..?
      사회적 살인...?
      카이스트교장은 그 심각성을 모르더군요,
      경쟁을 위해서는 그 정도 희생을 해야된다고...!

      2011.04.11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4.10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수가 자살한 것은 좀 다르다고 합디다만...
      학생들이 단 한 명이라도 자살한다는 게 말이 안되지요.
      인간을 컴퓨터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2011.04.11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14. 행복수업을 하는 빌리헬파크 학교 교장선생님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교육은 인간이 더 행복해 지기 위해서 받는 것인데
    그로인해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면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그래서 행복을 가르쳐야 한다고...
    경쟁의 끝이 어떤것이지 보여주는 듯 하네요.
    참 무서운 결과입니다.

    2011.04.11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선생님의 그 글 보고서 공감을 했던 일이 있습니다.
      당연하고 말고요.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공부하는게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느 특정한 날을 행복하기 위해 모든 날을 불행하게 보내야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요.
      그 어느 날도 행복하리라는 보장도 없지만요.

      2011.04.11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15. 대울림

    <교육 = 경쟁> 의 등식이 무너져야 합니다

    2011.04.11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답답합니다. 카이스트면 한국의 1%안에 들어가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인데..
    서남표 총장님은 아직도 과거의 구세대적 마인드로 아이들을 옥죄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올바른 경쟁력은 스스로가 자극 받아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일텐데요.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인제가 모인 곳이세 저 것이 답이였을까 하는 안타까움 드네요.

    2011.04.11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을 흉기로 죽여야만 살인이 아니지요.
      그 총장님의 인간관에 몸서리를 칩니다. 우수한 인간을 몇몇을 양성하기 위해 나머지 인간을 소모픔으로 생각하는 그 발상...

      2011.04.11 19: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