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주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23 자신의 수준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31)
  2. 2011.01.09 막가파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까? (16)
카테고리 없음2011. 1. 23. 20:45


728x90


똑같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어떤 사람은 맛있어 하고 어떤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똑같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감동에 겨워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같은 책을 읽고도 느낌이 각각 다르다. 이러한 현상은 개성이나 다양성의 문제만은 아니다.

개인의 가치관이나 수준의 차이다. 객관적이고 합리작인 주장을 자신의 무지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자신의 수준에서 재단하고 정당화하는 주장을 보면 할말을 잃고 만다. 그 고집이 수준이하일 때는 더더욱 그렇다.  

이 세상에는 천차만별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외모만 그런 것이 아니다. 생각도 기호도 가치관도 천차만별이다. 민주주의 사회란 서로 다른 생각이나 가치를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전제 하에 성립한 사회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적대시하는 사회는 획일적인 가치가 지배하는 암흑과 같은 사회다.


우리사회는 오랫동안 상대주의가 실종된 군사문화에 익숙해 왔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흑백논리로 붉은 색칠을 하면 승자가 되는 저질문화가 형성돼 왔다.

이러한 사회풍토에서는 합리성이 실종되고, 사회정의도 경제정의도 부정되는 강자의 논리가 지배하게 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이 곤경에 처하거나 피해를 본다는 것 따위는 문제가 안 된다. 

국정교과서를 가르치는 교사이면서 '왜 특정인에 의해 선정된 지식이 가치로운가?'라는 문제의식조차 없는 교사도 있다.

가르치라는 것만 가르치는 것이 교사의 본분이고 역할이라고 믿는 교사도 있다.

단순히 남자이기 때문에 대접을 받아야 한다거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경영자의 입장에서 씌어 진 신문 기사를 노동자가 읽고 노동자는 경영자의 편이 되기도 한다. 기준이 실종된 사회에서는 원칙도 정의도 없다. 힘센 사람이 승자가 된다. 이런 사회에서는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이 '빼진 사람'으로 왕따 당하기 일쑤다.

물론 '왜라는 본원적인 회의'조차 외면당한다. 한나라당이 신문의 탈세문제를 놓고 언론 탄압이라고 펄펄 뛰고 있다. 탈세는 범법행위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범법행위를 정당화한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탈세와 언론탄압은 다른 문제다. 이러이러한 정황에 비추어 이러한 근거에 의해 언론 탄압의 징조가 있으니 언론탄압은 정권연장을 위한 음모라고 한다면 맞다.


민주당이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전술로 언론문제를 거론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조선일보를 비롯한 도덕성을 사실한 언론의 손을 들어 주어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속셈이 전혀 없는 것일까? 

봉건사회에서 여성은 남성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존재로 또는 '노동력을 생산하는 존재'로 알고 있었다.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는 여성을 여성답다고 생각했다. 전생에 죄가 많은 사람은 여자로 태어나기 때문에 그러한 역할에 충실한 여성은 속죄의 길을 걷는다고 믿었다.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중 재단 이사장이 은혜로 자신이 교사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교사로서 정당하게 노동한 대가로 임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못 배우고 못나서 노동자가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노동이란 소중한 것이고 노동에 종사하는 것은 삶의 양식으로 긍지를 갖고 사는 사람도 있다.

난한 사람 중 자신이 무능해서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국가의 배분정책의 잘못이 불평등을 심화시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문제 청소년을 보는 시각도 개인의 도덕성의 결함 때문에 청소년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청소년들을 타락시키는 더 큰 원인을 제공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법이 '지배권력의 유지를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법은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봉건적 가치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람이 있고 원칙과 정의의 차원에서 정당성과 공평성이 지배하는 사회로 바뀌기로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이해관계의 차이 때문에 객관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못한 주장으로 새로운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다. 그 피해자는 오히려 가해자의 편이다.

봉건사회의 여성이 그렇고 노예근성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사립학교의 교사가 그렇다. 노동자성이 없는 노동자가 그렇고 이데올로기의 본질을 이해 못하는 이 땅의 순진한 민초들이 그렇다. 인생이란 자기수준만큼 살수밖에 없다.

왜곡된 지식, 완전하지 못한 진리를 진리라고 믿고 있는 사람도 더불어 살아야 할 사람이다. 경직된 사고와 폐쇄적인 사고방식으로 마음을 열지 않고 사는 사람도 있고,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 사는 사람도 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신념도 철학도 없이 천방지축으로 헤매는 사람도 없지 않다.

모두가 잘못된 교육과 언론이 만들어 놓은 결과다. 교육이 교육답지 못할 때,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못할 때, 개인도 사회도 깊은 병에 걸리고 만다. 여기에 순수성조차 실종되면 회복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 진다. 잘못된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들, 형식주의자, 교조주의자, 감각주의 문화의 희생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교훈이 생각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신약 성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치관의 다양성은 인정하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교육자나 부모의 가치관은 학생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많은 영향 미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한 거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2011.01.24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철학을 가르쳐주지 않는 학교.
      지식은 가르쳐 주고 그 지식을
      어떻게 써야할 지를 가르치지 않는 교육.
      그래서 우리교육은 아직도 방황하고 있습니다.

      2011.01.24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잘못된 교육과 언론이 만들어 놓은 결과를 누가 바로잡아야 할까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더욱 발전하시고 참교육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늘 눈으로만 보다 댓글을 답니다.
    제 지식이 짧아 접근하기 어려운 글들이 있어 혹 누가 될까봐 그러는
    것이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2011.01.24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이런 교육을 못하고 정년을 했기에...
      여기서 이렇게 몇자를 적어보곤 합니다.

      2011.01.24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3. 그래도 아직은 진리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사회이기를 바랍니다...

    2011.01.24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사회는 구성원들의 지식수준은 높지만

      그 지식인들 중에 관념적인 지식인들이 많아
      현실을 변화와 연관관계로 보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같습니다.

      2011.01.24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미 굳혀져 있고 진리인 것 처럼 포장된 담론들을 바꾸고 그런 관념들과 싸우는 것이 이성을 가진 사회구성원들이 해야 할 몫인 것 같습니다....

    2011.01.24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의지를 가지 지식인들이 늘어나
      우리사회도 한 차운 높은 사회로
      탈바꿈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1.24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5. 사람을 무너뜨리는 존재들과 그것에 굴목하는 사람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남보다는 자신의 이득만 챙기는 존재와
    욕심이 항상 가득한 것 같습니다
    교육의 기본이 무너질때 이 사회는 욕심쟁이들만 가득차겠죠

    2011.01.24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철학의 부재가 아닐런지요?

      지식은 넘치도록 가르치면서 철학이 없는 교육.
      방향성을 잃고 있는 셈이지요.

      바꾸자고 해도 바꿀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바꿀 생각도 않고 있으니....

      2011.01.24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6. 유럽중세 종교암흑의 시대는 르네상스시대가 오면서 무너졌습니다. 르네상스이후 사람들은 종교의 눈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몽사상이 도래했을때,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로 거듭나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대기 시작했습니다. 백과사전도 그당시에 만들어졌더랬습니다. 점점 계몽된 백성들은 드디어, 자유를향한 큰 혁명을 이루어냈습니다.
    지금, 한국사회에 필요한건, 한국식의 르네상스와 계몽이 아닐까 합니다. 단지, 한국사회가 중세유럽이 그리워했던 대상과 대등한 "르네상스의 대상 이나 가치"가 있느가? 있다면, 무엇인가에대한 합의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011.01.24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국민 소득이 얼마니
      어쩌고 할 게 아니라
      지금은 우리사회가 정신적인 혁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01.24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7. 블로그 하면서 가끔 그런 것 느낍니다.
    너무 감춰진 진실에 익숙하다보니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을 의심하는....
    정치인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지식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그렇다는 거죠.
    교육의 힘이 무섭다는 생각이 뜰 때가 많습니다.
    자신이 뭘 잘못알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2011.01.24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리 권력이나 돈이 있어도
      그걸 누릴 수준이 못되는 사람들은
      그 돈이나 권력을 제대로 싸용하지 못하더군요.

      그걸 깨닫고 공부하고 노력하면 될텐데
      그런 사람일수록 귀를 닫고 살더군요.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하면서요.

      2011.01.24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8. 교육이 바로서고 언론도 바로 서야 건전한 사회가 이루어질텐데...
    마음의 양식으로 글 담아갑니다.

    2011.01.24 09:59 [ ADDR : EDIT/ DEL : REPLY ]
    • 권력의 도덕성.
      그게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해방정국에서
      도덕적으로 결함을 가진 사람들이 집권하면서
      그 결합을 끝내 벗지 못하더군요.

      아마 혁명사화이 도래하지 않는 한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1.01.24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9. 기본적으로 배려하는 분위기와 귀를 여는 마음자세 또한 좀더 무르익어야할 듯 싶습니다.
    나와 다르다 무조건 싫어하고 듣지 않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네요.

    2011.01.24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양성이 존중되지 못하고
      획일적인 흑백논리가 지배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 놓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들의
      짧은 생각이 사회의 전근대성을
      벗어내지 못하게 하는 가 봅니다.

      2011.01.24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10. 공감하면서도 무서운 말씀이십니다.
    늘 깨어있고자 노력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 게 또 사람인가 봅니다.
    언론이 쏟아내는 거짓의 파상공세에
    온전히 자리를 지켜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세상이니....
    이제 진짜 날이 좀 풀린듯 합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2011.01.24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학교가 해야할 일.
      즐 학생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육, 사회교육이 함께 가야
      교육이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실은 학생교육조차 포기하고
      입시교육만 하고 있으니 성인이 된 후
      우리사회구성원들의 수준이 어느정도이겠습니까?

      2011.01.24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빠리불어

    제목이 완전 가심에 팍~ 와닿네여

    네, 자기 수준보다 높이 자신을 평가하거나 낮게 평가할 때 항상 불만이란 놈과 불평이란 따라다니는 것 같아여.

    제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향한 마음의 눈을 제 마음에 촛점을 맞추다보면 세상은 변하겠지여..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행복하세여~~~~~~~~ ^^*

    2011.01.24 17:3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영국이나 네델란드 그리고
      독일과 같은 나라의 교육과 우리나라 교육을 비교해 봅니다.
      그전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외국의 교육을 보면서 우리교육은
      아직 전근대성조차 벗어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가 교육을 못하면 구성원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책임 잘 사람도 없는 교육.방황화하는 교육이 바로 설날은 어제일까요?

      2011.01.24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12. 지나가다

    왠지 좀 찔리는데요.
    겸손해야지 하면서도 가벼운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까불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본인의 수양이 부족해서 이겠죠.^^

    인간에게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죄악은 "옳고 그름을 뺏는 것이다" 이건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 <몬스터>에 나오는 것인데 그 다양성이라는게 참 말하기가 힘들 더군요.
    보통 우파에서 자유민주주의라 하지 자유평등민주주의라 하지 않더군요.
    프랑스 혁명에서 채택한 평등 개념은 쏙 빼버린 거지요.

    한국은 정치혁명은 있었지만 아직 계급혁명은 없었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기득권들이 결코 기득권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오히려 여론을 장악하고 반대되는 목소리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이 끝난후 유럽이 복지정책을 곧바로 시행했던 것은 경제적 불평등이 곧 유럽국가간의 전쟁을 야기한다는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차대전후의 나치에 협력했던 젊은이들이 무슨 괴물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기계적 자동화로 대량생산 체제- 생산성이 향상되면 그 부가 고루 퍼져야 하는데 재화는 넘쳐나고 노동자는 구매력이 없어서 상대적 공급과잉 상태가 되었고 플로리다 땅투기와 주식시장 거품이 끼어들게 되었으며 결국 대공황이 발생하고 맙니다.
    독일은 기존의 경제적 갈등외에도 엄청난 전쟁배상금으로 하이퍼 인플레가 발생하고 결국 독일국민들은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후 2차대전으로 발전하게 되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본가들은 생산성 향상을 자신들이 독점하기 때문에 전체를 불행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태인들은 동족을 학살하는 독일군부에 무기를 팔아먹던 자들이고 산업혁명기 전후로 부상한 유태인 금융자본은 세계의 모든 전쟁을 개입하고 막후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워털루 전투에서 로스차일드가는 여론조작하여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부를 쌓았고 지금도 미국을 움직이는 실세는 유태계 금융자본으로 그 원죄가 작지 않습니다.

    나 개인이 뭐 그들은 저주한다고 미래에 일이 일어날 비켜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도덕심을 호소한다는 자체가 송양지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기득권도 유태계 역사와 정확히 일치하는 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총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살인이라 부를 수는 없습니다.
    일례로 급증한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사회적 타살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노동자간의 임금도 결국 사람이 결정하는 것인데 그 결정권자들은 8:2의 세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않그래도 은행임원과 경비의 월급이 차이가 많이 났는데 그마저도 자신들이 더 가지겠다고 하는데 탐욕이 끝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 주장을 보고 오만과 아집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생각의 차이에서 토론은 할 수 있어도 제 고집(?)을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2011.01.24 23:06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나가다

      미래의 한국적 상황을 보면 진보적 정당의 집권이냐 아니면 혁명이냐 두 가지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각 개인의 희망과는 전혀 무관하겠지요.

      2011.01.24 23:13 [ ADDR : EDIT/ DEL ]
    • '지나가다'님과 같은 분이 계신데
      제가 겁도 없이 함부로 글을 쓴게 부끄럽습니다.
      정작 이런 얘기,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을 '지나가다'님과 같은 분이 나서야 하는데...
      오히려 좋은 글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답글과 방문 감사합니다.

      2011.01.25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13.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사립학교 관련 내용이 있더라구요.
    친인척들 하나같이 이사에 교장에 올려놓고 3억이 넘는 돈을 월급으로 가져간 사람들.....
    어찌된것이 이 나이가 되어서야 그런 사안들이 조금씩 보이니, 그래서 그런지 더욱 답답합니다.

    정의가 아닌 불의가 하수처럼 흐르는 세상에서, 모두다 죄란 속성에 대해
    무뎌지게 되고 합리화에만 열을 올리기 마련이라죠. 선생님께서 좋은 가르침 많이 올려주시길
    소망합니다.

    2011.01.24 23:37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로그를 하면서
      참 좋은 분들. 그리고 제가 쓴 글이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세상을 바꾸고도 남을
      역량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왜 선거 때만 되면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 당선되는지...

      사립학교문제.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대부분의 사립학교가
      국회의원을 포함한 권력자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그게 바뀔 리 있겠습니까?

      2011.01.25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전 교육학을 전공했는데요.. 교육철학,인간과 교육... 이런 교과를 교육하는 학교는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부전공이라는 것을 해서 다른 교과 선생으로 많이들 진출하죠.
    뭐가 우선인지... 저 또한 가끔 헷갈릴때가 있답니다. 하지만...진정 교육이 필요한 것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지금 우리 청소년들 그리고 사회에 만연하게 퍼져있는것을 볼때면...답답할뿐이죠.

    2011.01.25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원의 자질.
      글쎄요.
      저는 교원의 자질은 문제행동을 하는
      개인을 잡아 인민재판을 할 것이 아니라
      양성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목이 없는 교원, 철학이 없는 교원을 양성해 놓고
      책임은 개인이 져라?

      정작 자질은 교육부의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져야하지 않겠습니까?

      2011.01.25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15. 그렇지요. 자신의 삶의 수준이 문제입니다. 사교육의 현장에서 저는 살고 있지만 소원이 있다면 공교육이 정상화 되어 사교육이 필요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죠. 그렇게 공교육이 정상화된다면 저같은 사람의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될 것이구요. 하여간 문제는 모든지 자신에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1.25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츠하크님만 그런 소원이 있는 게 아니지요.
      아마 우리나라 민초들 모두의 소원이 그럴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무상교육해 주겠다는 정당은 지지 하지 않거든요.

      그런 이면에는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 언론들.
      그리고 부자 편드는 한나라당... 재벌들....

      언제 그런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지....
      그래도 우리가 하는 일이 그런 세상을 앞다기는 데 결코 적지는 않을 것입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해봅시다.

      2011.01.26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2011. 1. 9. 11:37


728x90


똑같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어떤 사람은 맛있어 하고 어떤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똑같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감동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같은 책을 읽고도 느낌이 각각 다르다. 이러한 현상은 개성이나 다양성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가치관이나 수준의 차이다. 

이 세상에는 피부색깔이며 생김새가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외모나 생김새만 그런 것이 아니다. 생각도 기호도 가치관도 천차만별이다. 정체도 자유민주주의와 인민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등 다양한 체제의 사회가 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란 서로 다른 생각이나 가치를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전제 하에 성립한 사회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적대시하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겠다는 사회가 자유자유민주주의 사회인 것이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면서도 오랫동안 상대주의가 실종된 유교문화와 군사문화에 익숙해 있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흑백논리로 붉은 색칠을 하기도 하고 옳은 것이 아니면 모두 틀린 것이라는 흑백논리를 정당화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풍토에서는 합리성이 실종되고, 사회정의도 경제정의도 부정되는 강자의 논리가 지배하게 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이 곤경에 처하거나 피해를 본다는 것 따위는 문제시 하지 않는다.  

 국정교과서를 가르치는 교사이면서 '왜 특정인에 의해 선정된 지식이 가치로운가?'라는 문제의식조차 없이 '가르치라는 것만 가르치는 것'이 교사의 본분이고 역할이라고 믿는 교사도 있다. 단순히 남자이기 때문에 대접을 받아야 한다거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대접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그렇다. 

경영자의 입장에서 씌어 진 신문 기사를 노동자가 읽고 노동자가 경영자의 편이 되기도 한다. 기준이 실종된 사회에서는 원칙도 정의도 없다. 힘센 사람이 승자가 된다. 이런 사회에서는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이 '빼진 사람'으로 빨갱이가 되거나 왕따 당하기 일쑤다. 


왜 그런가? 라는 '근본적인 회의'조차 외면당하기도 한다. 언젠가 한나라당이 신문의 탈세문제를 놓고 언론 탄압이라고 펄펄 뛰던 일이 생각난다. 탈세는 범법행위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범법행위를 정당화한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탈세와 언론탄압은 다른 문제다. 이러이러한 정황에 비추어 이러한 근거에 의해 언론 탄압이라고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않는다.  

 봉건사회에서 여성은 남성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존재로 또는 '노동력을 생산하는 존재'로 알고 있었다.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는 여성을 여성답다고 생각했다. 전생에 죄가 많은 사람은 여자로 태어나기 때문에 여성은 그러한 역할에 충실하게 살면 속죄의 길을 걷는다고 믿었다.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중 재단 이사장이 은혜로 자신이 교사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교사로서 정당하게 노동한 대가로 임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못 배우고 못나서 노동자가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노동이란 소중한 것이고 노동에 종사하는 것을 긍지를 갖고 사는 사람도 있다.

가난한 사람 중 자신이 무능해서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국가의 배분정책의 잘못이 불평등을 심화시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문제 청소년을 보는 시각도 개인의 도덕성의 결함 때문에 청소년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청소년들을 타락시키는 더 큰 원인을 제공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법이 '지배권력의 유지를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법은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봉건적 가치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람이 있고 원칙과 정의의 차원에서 정당성과 공평성이 지배하는 사회로 바뀌기로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이해관계의 차이 때문에 객관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못한 주장으로 새로운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다. 그 피해자는 오히려 가해자의 편이다.

봉건사회의 여성이 그렇고 노예근성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사립학교의 교사가 그렇다. 노동자성이 없는 노동자가 그렇고 이데올로기의 본질을 이해 못하는 이 땅의 순진한 민초들이 그렇다. 인생이란 자기수준만큼 살수밖에 없다.

 왜곡된 지식, 완전하지 못한 진리를 진리라고 믿고 있는 사람도 더불어 살아야 할 사람이다. 경직된 사고와 폐쇄적인 사고방식으로 마음을 열지 않고 사는 사람도 있고,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 사는 사람도 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신념도 철학도 없이 천방지축으로 헤매는 사람도 없지 않다.

모두가 잘못된 교육과 언론이 만들어 놓은 결과다. 교육이 교육답지 못할 때,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못할 때, 개인도 사회도 깊은 병에 걸리고 만다. 여기에 순수성조차 실종되면 회복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 진다. 잘못된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들, 형식주의자, 교조주의자, 감각주의 문화의 희생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성경의 교훈이 생각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못된 교육, 잘못된 언론.... 언론도 교육도 여건이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2011.01.09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진보적이라고 하는 사람들....

      왜 혼신의 힘을 다해 저항하지 않느냐고요?
      청와대든 교육부든 보복부든...
      이메일로 혹은 댓글로 또 블로그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렇게라도 저항하면 달라질텐데 말입니다.

      2011.01.09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2. 자신의 역할을 남용하고 오용할 때 이런 잘못된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언론이나 법을 보면 심합니다.
    교육이 바로서지 못하고 있으니,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을 양성하고 있고, 사회로 나가서는 2차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으니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가 문제를 낳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 이로 말미암아 빚어지는 여러가지로 사회적 현상을 보니 우울합니다.

    2011.01.09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과거 우리교육이 한 일.
      반공교육!
      그 반공교육이 오늘날
      노인들을 어떤 인간형으로 만들어 놨는지 말입니다.

      언론까지, 종교까지 나서서 마취를 시키는데...

      2011.01.09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3. 사회가 이렇게 된 이유는 명확합니다!

    http://v.daum.net/link/12844112
    http://v.daum.net/link/12844152

    위 글은 3개중 2개의 주소인데요.
    되도록이면 저 모든 글을 읽으셨음 좋겠단 생각인데...

    암튼, 제가 말씀드리고픈 건 이겁니다!
    이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는 것은 저들이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가고 있단 겁니다!
    아마도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걸 탐탁치않게 생각하시거나, 미친 소리로 치부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허나, 지금까지 제가 봐온 각종 근거, 자료, 증거만 하더라도 이 모든 게 일본과 한국내 친일파, 자본가들의 결탁의 산물임은 분명하거든요.
    저도 사실, 이에 대한 모든 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답답합니다!
    일거에... 한 방에 이 모든 걸 깨닫거나 알아채기 상당히 힘들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노력을 게을리할 수도 없고 참...

    암튼간 확실한 건,
    이 모든 게 세계 자본가들의 결탁된 목적(?)과
    한반도내에서 국한된 얘기로 묶자면... 일본우익이 엄청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이 분명하단 겁니다!
    물론, 이미 대만도 당한 모양이더군요.
    당했지만, 그들은 대체로 뭐에 어떻게 어찌 당했는지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암튼, 확실한 건 이겁니다~
    친일파 정권잡이들이 이 나랄 어떻게든 계층화사회로 만들며,
    위 주소글에도 나와있듯, 한국이 복지국가, 사민주의 국가가 되는 걸 극도로 꺼리는 일본이...
    한국에다 모종의 계획된 작전을 펼치고 있단 거 말입니다!

    그렇담, 당연~히 교육도 이렇게 막장으로 만들 수밖에 없을 거고..

    2011.01.09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 언론인 중에서
      선생ㄴ미같이 양심적인 사람이
      아무리 소리쳐도 교육과 언론과종교가 만든
      이데올로기로 바취된 사람들은 깨어나기 힙든 모양입니다.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하는 사람들이지요.

      깨어나야 하는데...
      깨어나야 하는데...
      이렇게 소리치고 고함질러도 그들이 언제 깨어날지....

      2011.01.09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4. 국가와 사회전체의 이익을 위해 다양성을 제한할 수 있다.
    예전 사회교과서에 이런 문장이 있었고 시험도 쳤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교과서에 배운 것이라 사회과학 전공이 아닌 사람들은 다양성이 국가와 사회전체의 이익에 저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편견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꼭 삭제되어야 할 문장인데 아직도 남아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2011.01.09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거 박정희가 좋어하던 논리지요.
      국가라는 이네올로기.
      네쇼날리즘이니 민족주의니 하면서

      국민은 국가에 충성하라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하게 하고 유신헌법을 만들어 한국적 민주주의 어쩌고... 역사적 사명을 지고 이땅에 ㅐ어났다...어쩌고...

      참 어처구니 없는... 그런데 그 딸이 또 대통령 하겠다는거잖아요?
      국민들은 또 속을지...?

      2011.01.09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5. "경영자의 입장에서 씌어 진 신문 기사를 노동자가 읽고
    노동자가 경영자의 편이 되기도 한다."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힘센 사람이 승자가 된 사회에서는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이 왕따 당하기 일쑤지요.
    민초들은 자기 수준만큼만 사는 것이 아니라
    몰라야 그나마 자기 수준만큼 살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사회는 민주주의를 너무 많이 아는 사람,
    자신의 권리에 대해 해박한 사람을 원치 않으니까요.^^
    그저 위에서 내려주면 진리인양 믿고 따르는 앵무새들만 필요로하지요.
    또 그런 앵무새를 만들기 위해 돌아다니며 그물을 던져 잡고 있지요.
    참 갑갑합니다. 선생님의 지난 인생의 역정이 얼마나 힘든 길이었을지
    블로그를 하면서 점점더 많이 느껴봅니다.

    2011.01.09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생님의 지난 인생의 역정이 얼마나 힘든 길이었을지...

      허~ 선생님~!
      2천년 전 예수님이 그러셨다더군요.
      '저희가 마음이 완악하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고...'

      진보적인 사람들이 '잘못됐다'지적하면 빨갱이가 되어야 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하면서 회의 진행방식이 잘못됐다 지적하면 '그래 당신 잘났다'하며 책상을 박차고 나가는 사람....

      참 학교운영위원회 생기고 참가했던 운영위원회 얘기도 해야하는데....

      그런데 전 지금 외롭지 않답니다.
      선생님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계시니 말입니다.

      2011.01.09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6.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지적입니다. 저 스스로도 노동자성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2011.01.09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동자성...?
      저도 그런 걸 많이 느끼곤 합니다.

      입이로는 쉽게 말해도 실천과는 거리가 있는....

      고치려도 그게 태생적인 한계인가 봅니다.
      쁘띠브르주와라던가...?
      사실은 선생님은 아닌 것 같고요. 제가 그렇습니다.

      2011.01.09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 간혹 저널리즘의 정의를 잊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 자주합니다.

    2011.01.09 19:33 [ ADDR : EDIT/ DEL : REPLY ]
    • 상징적으로 조중동 하지만
      사실은 문화일보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도 언론이 그렇더군요.
      신자유주의, 결쟁과 효율이라는 가치를 신봉하는 사람들....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제하면 대부분의 신문들이 그렇더군요.

      2011.01.09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8. 그 자유의 진리가 드물어서 속이 많이 상합니다. 진리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있어도 사장되는 것이 오늘날의 사회인 걸요. 참 씁슬합니다. 선생님... 언릉 진리가 빛을 발하고 자유로운 시대가 도래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1.09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한창 교회에 빠져 있을 때
      새벽기도를 안 나가도,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도 헌금을 적게해도....
      그래서 늘 죄인의식으로 살아야 했답니다.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참 편해지더군요

      2011.01.09 23:1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