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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2

나의 역사 수업을 공개합니다(2) 사관(史觀)이란 무엇인가? ‘한국사’하면 무슨 생각이 나지요? ‘우리역사의 형성과 고대국가’ ‘고려와 조선의 성립과 발전’... 단군신화에서부터 삼국시대....고려와 조선 그리고 근대국가와 현대사회... 이런 식으로 전개되는 우리나라 역사는 학생들에게 참 재미없고 어렵기만 한 과목입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벌써 세 번째 배우게 됩니다. ‘국사’하면 머리 아프다. 원시시대 무덤 이름이며 고인돌이 어떻고...복잡한 나라 이름이며 여기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복식이며 식생활, 그 많은 책이름이며 토지제도, 계급, 그리고 그 많고도 많은 사건의 원인, 경과, 결과를 연대까지 외우려면 ‘아! 머리가 아프다’ 그런 생각이 들지요? 이렇게 어느 임금 때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데 언제, 왜.. 이런 식으로 외우는 역사.. 2012. 9. 22.
'쪼다'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중원 고구려 비는 충주시 가금면 용전리 입석 부락에 있다. 이 비석은 1979년 충주 지방의 문화재 애호 단체인 예성 문화연구회에서 찾아내어, 단국대학교 박물관의 학술조사단에 의해 확인된 고구려 시대의 비석이다. 비석의 높이 1.44m,폭 0.55m-0.59m이고,두께는 0.37-0.38m인데 화강암으로 만들어 진 비석이다. 1981년 3월18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비석의 모양이나 새겨진 글씨체와 형식으로 보아 만주에 있는 광개토대왕의 비와 비슷하며, 4면 모두에 글씨를 새긴 비석이다. 비석의 앞면은 10행 23자이고,왼쪽면은 7행 23자로 보여진다. 비석에 새긴 글씨는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씻기어서 모두 읽을 수는 없으나 고구려와 신라가 국경문제로 다투다가 화해를 한 기념으로 이 곳에 세원 진 듯하.. 200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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