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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30 나는 누구인가? (20)
  2. 2010.10.25 오이디프스 컴플렉스
정치/철학2019. 12. 30. 06:04


나는 누구인가? 내가 알고 있는 나는 참인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의 전부일까? 거울은 외모만 보일뿐 내면의 나를 비춰주지 않는다. 사람의 시각에 보이는 것은 부분일 뿐, 전체가 아니다. 현상으로 나타나는 상(象)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내가 알고 있는 나는 나의 모든 것이 아니라 나의 일부분이다. 내가 알고 있는 나는 객관적인 내가 아니라 주관적인 나다. 내가 아는 나, 친구가 아는 나, 부모가 아는... 나는 나의 일부분일 뿐이다.



세계에는 약 77억5천만, 대한민국에는 약 5천1백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한해에 약 1억4천 만명이 태어나고 6천만명이 죽는다. 사람이라고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어린아이도 있고 어른도 있고, 젊은이도 있고, 늙은이도 있다. 건강한 사람도 있고, 병든 사람도 있다.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다. 뚱뚱한 사람, 날씬한 사람, 키 큰 사람, 작은 사람, 피부가 검은 사람, 피부가 흰 사람...도 있다. 무지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식한 사람도 있고, 무례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의가 바른 사말도 있다. 성격이나 가치관도 모두 똑 같은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여성은 태어날 때 40만개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30억의 경쟁을 뚫고 태어 난 나. 1초에 약 1,337km로 돌고 있는 지구에서 1년에 지구의 둘레를 9억 42,00만km, 1초 동안 약 29km 속도로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는 지구 위에 살고 있는 것이 나다. 물론 부모로부터 생명을 받아 지극한 사랑의 힘으로 자랐지만 부모의 힘만으로 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태양과 물 공기가 없었다면... 아침저녁으로 먹고 있는 쌀이며 밀, 콩과 같은 곡식이 자랄 수 있을까? 반찬으로 먹는 생전과 어패류 고기가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인간은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나 내가 소속된 사회 속에서 사회화되어 간다. 내가 소속된 사회의 환경에 따라, 규범과 질서에 따라, 사회화된다. 그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그들이 입는 옷을 입고 그들과 똑같은 집에서 그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배운다. 때로는 본능을 억제하며, 또는 감정에 충실하며, 순종하면서 사회화 된다. 그런 나는 나인가 아니면 사회화된 결과인가? 부모가 바라는 모습의 인간, 사회가 만들어놓은 질서와 규범에 체화된 인간, 사회가치에 길들여진 인간, 본능과 욕망의 세계를 방황하며 조금씩 자신을 잃어 가지만 세상을 쫓다 정말 귀한 것을 잃어가며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들 속에서 나는 어디 있는가?

인간의 자연과 사회라는 틀 속에서 존재하는 유한적인 존재다.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난 재물욕(財), 성욕(色), 명예욕(名), 식욕(食), 수면욕(睡)과 같은 욕망과 희(喜:기쁨), 노(怒:노여움, 화냄), 비(悲:슬픔), 우(優:걱정), 사(思;사고), 공(恐;공포, 두려움), 경(驚:놀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몸 안에 담고 태어난... 그런 한계를 지닌 어쩌면 유약한 존재다. 사회가 만든 규범이나 가치와 자신의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다 나는 없고 남이 만든 규범, 남이 발견한 원칙과 철학을 진리로 알고 정작 내 생각 내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 풀의 이슬처럼 사라지는 무의미한 존재일까?


본능과 주어진 운명에 충실하다 사라지는 존재. 그러나 우주 속에 존재하는 생명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만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절재하며 욕망을 재어할 수 있는 이성을 가진 존재가 사람이다. 인간이 본능과 자연의 질서에 충실하다 끝난다면 다른 생명체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사회화된 질서와 가치에 따라 먹고 마시고 욕망에 충실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이 끝나는 그런 존재일까? 아니면 좀 더 높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며 살아가는 존재인가?

77억5천만 중의 한 사람으로 태어난 나.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가치혼란의 시대, 온갖 이데올로기로 포장된 가치관에 매몰돼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 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범과 원칙, 원리와 법칙을 절대 선으로 알고 믿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질서에 순응하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운명일까? 왜,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보람 있는 삶인지 생각하며 살고 있을까?

2019년 나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자신의 의지와 철학이 아니라 자본의 논리에 광대가 되어 살지는 않을까? 이데올로기에, 유행에, 감정의 노예가 되어 정작 소중한 것을 팽개치고 살지는 않았을까? 지구상에 살고 있는 77억5천만 중의 한 사람인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제 내일 하루만 지나면 2019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산다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긴 여정이 아닐까? 2020년은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은 기아와 공포가 없는... 방황하지 않은 삶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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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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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맘..

    잘 보고갑니다.

    2019.12.30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목적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방향감각을 잃고 감각주의 쾌락주의에 매몰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진정한 자아가 누구인지 알기나 할까요?

      2019.12.30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한동안 자문자답한적이 많습니다. ㅎ

    2019.12.30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죽을 때까지 찾아해메야 하는 게 자아 정체성이 아닐까요?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있습니다.

      2019.12.30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3. 살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올해보다는 내년, 오늘 보다는 내일, 좀 더 충실히 살아야겠습니다.

    2019.12.30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그것이 현대인들의 불행이 아닐런지요? 현대인들의 불행은 자아상실에서 비롯돠는 게 아닐런지요?

      2019.12.30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4. 77억 중에 하나,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하찮은 것이 인간의 생명으로 보입니다.
    금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내년을 설계하는 의미잇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12.30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먹고 마시자. 케세라세라 주의자가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데 그 결과는 결국 허무만 남게 되지요.

      2019.12.30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는 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요.
    2019년도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2020년도 하루하루를 잘 채워갈 수 있었으면 하네요.

    2019.12.30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쪽 숲님은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방황 하는 사람들 중에 방향성을 찾아 올곧게 사는 삶... 부럽습니다.

      2019.12.30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6. 내가 누구인지 의문만 품은 채
    또 1년을 보냈네요...
    내년엔 정말 나답게 살아봐야겠습니다.
    그나마 선생님의 좋은 글 때문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가졌던 것 같습니다.
    남은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19.12.30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돌아보면 늘 그렇지요. 부족함 을 아는 것이 성장의 거름이 되지 않겠습니까? 반성과 자아 비판없이 사는 현대인들이 불쌍합니다.

      2019.12.30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7. 철학 교육이 전무한 우리에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참 난해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다가오는군요. 유럽 선진국들처럼 일찌감치 철학이 몸에 배도록 하는 교육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9.12.30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철학을 가르치면 자신이 설 곳이 없는 사람들이 주권을 쥐고 있습니다. 주권자가 시비를 가릴 줄 알고 비판할 줄 안다는 그들이 설 곳이 어디겠습니까? 이제 우리도 독일처럼 철학을 국영수처럼 필수과목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진위를 가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2019.12.30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8. 아주 철학적 고민이네요. 다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곘네요.문제는 생각 없이 사는 인간들이 있다는 거죠 ㅠㅠ

    2019.12.30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요즈음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남의 생각. 자본의 생각, 광고가 만든 생각, 신문이 만든 생각...ㅎㅎ
      그런 생각이 마치 자기 한 생각처럼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 말입니다.

      2019.12.31 04:57 신고 [ ADDR : EDIT/ DEL ]
  9.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글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2019.12.31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나는 누구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아닌 가족을 위해 살았네요
    올해는 나를 위해 살아가려고 노력했네요
    저는 아이들이든 남편이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실수도 하지만 저 또한 지금 내모습을 사랑하려고 하구요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는 삶이 중요한것 같아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9.12.31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각박한 세상... 어쩌면 나를 모르고 사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산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2020.01.05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인성교육자료2010. 10. 25. 10:13


 모든 독서는 유익한가? 요즈음같이 유전자 변형식품이며 식품첨가물이 범람하는 시대에는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음식을 골라 먹어야 하듯 좋은 책을 골라 읽을 줄 아는 지혜가 없다면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학문은 어떤가? 모든 학문은 선인가? 프레그머티즘이라는 실용주의 척학을 보자 실용적인것 즉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라는 논리는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근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나에게 이익에 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남에게 손해를 입힐 수도 있는데 유익한 것이 선이라는 논리는 이기주의 사상의 근거가 된다. 
모든 학문은 선인가? 모든 척학은 진리인가? 
백과사전식 지식의 소유자를 만드는 현대교육은 지혜가 아니라 지식을 암기시켜 서열을 매기지만 분변력을 길러주는 지혜란 찾아보기 어렵다. 프로이드는 어떤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서 심리학 발전에 크다란 영향을 끼쳤지만 그의 철학은 학문의 발전에 끼친 공과에 못지 않게  성도덕의 타락, 성범죄의 증가 등 온갖 사회악의 증가에 기여한 공로(?)_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청소년기에 사회를 보는 눈,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해 주는 지혜를 가르칠 수는 없을까? 
학교가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일, 몰래(?) 학생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입니다.

심리학자 프로이드에 의하면 '인간행동의 원동력은 본능(리비도:Libido)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본능의 중심이 되는 성적 욕망이 인간활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프로이드 철학은 유아기의 남자아이는 어머니에게 특별한 애착을 가지지만 아버지에게는 잠재적으로 반항심을 가지며 아버지를 제거하고 어머니를 독점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 네이버 캐스트에서>

그들은 오이디프스에 대한 고대 그리이스 신화의 예를 들면서 자기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것을 모르고 아버지를 살해한 후 어머니와 결혼했다는 오이디프스의 전설을 철학의 이론적 기반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것을 오이디프스 컴플렉스(Odipuskomplex)라 하는데 그들은 오늘의 사회현상을 오이디프스 컴플렉스의 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모친에 대한 아들이 관능적인 사랑으로, 엘렉트라 컴플렉스(Elektrakomplex) 즉 부친에게 대한 딸의 성적 애정으로 나타난다.

어떤 컴플렉스에서든지 질투가 발생하며 남자 아이는 아버지를 어머니로 부터 떼어 놓으려고 하고 여자 아이는 자기가 어머니를 대신함으로써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애쓴다.

여자 아이들은 "아버지에게서 선물로 아이를 받음으로써 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생각하고 남자 아이들은 어머니를 성적으로 소유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심리학이나 철학이 학문에 기여한 공로는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지만 인간을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동물적 존재로 인식하는데는 문제가 있다.

그들은 오늘날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각종 악덕과 범죄 등 사회적 불행들은 성적욕망을 억제함으로써 나타난 현상으로 진단하고 있다.

모든 학문은 선인가? 성의 개방화! 프로이드 철학의 논리가 성도덕의 타락, 성범죄의 증가 등 온갖 사회악의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구체적 통계자료는 없지만 개인 이기적인 욕망, 즉 쾌락이 선이라고 보는 프래그머티즘과 함께 현실의 모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1년에 8만2천88건의 범죄발생에 살인이 2만4천44건, 6분마다 한건씩의 부녀자 폭행사건, 24분마다 한건씩의 살인사건, 10초마다 한건씩의 강도사건이(1980년 미연방수사국 발표) 일어나는 미국의 사회는 문명국의 도덕성을 어디서 찾아야 할것인지에 대한 회의를 지울 길이 없다.

인간은 쾌락과 감각문화의 노예가 아니며, 이기적인 존재도 아닌 사회적 존재이며, 개인의 가치관이나 행동이 상호관련되어 그 사회의 가치관이나 규범, 도덕, 법의 정신이 되고 있다.

포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이나 프레그머티즘은 시나 소설, 영화나 음악의 가사를 통하여 국경을 초월하여 넘나들면서 전파되어 영향을 미쳤다.

성의 개방화, 신비화는 결과적으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청소년을 자극하고 향락과 퇴폐문화를 형성하여 절제와 인내가 아닌 살인, 폭행, 음란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물질문화의 문제점은 단시일에 수정보완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가치관의 문제, 관습이나 감각중심의 문화에 오염된 사회는 재생불능의 상태로 전락한다.
이제 부도덕한 소수의 지배권력은 언론, 교육, 메스 미디어를 통하여 그들이 원하는 사회구조를 정당화 시킨다. 3S정책(SPORTS, SCREEN, SEX)이 그렇듯이 왜곡된 철학은 현실에 대한 총체적인 가치를 마비시키는데 기여 하고 있다.

철학이나 문화가 지배질서를 정당화하는 구실을 해왔음을 부인하지 못한다면 오디프스 컴플렉스나 엘렉트라 컴플렉스(딸은 아들과는 달리 어머니에게 반감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특별한 애착을 갖는다는..) 사상은 오늘날 상업주의와 과소비, 향락중심의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문화가 어떤 특정 계급에 예속당하거나 학문이 기득권 집단에 체제정당화 논리로 기여 할때 민중은 노예적인 운명론에 매몰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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