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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2

거실 가운데로 들어 온 화장실문화 이야기 그저께 ‘수원에 가야 만날 수 있는 'Toilet' 이야기’ 속편입니다. 어제 글은 오마이뉴스에도 올라갔네요. 오마이뉴스에는 글제가 ‘이병헌이 똥싸던 매화틀, 여기 있었네’라는 제목으로 올라가 있었답니다. 이야기를 계속해야겠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점잖은 사람들은 입에 올리기를 거북해 하는 ‘× 이야기’를 세계 화장실문화운동의 메카로 만든 기발한 발상을 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수원시 해우제(解憂儕)의 오늘이 있게 한 주인공은 수원농고, 안성농고 교사 그리고 수원시장,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심재덕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고 심재덕의원은 세계화장실협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세계인에게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0여년간 살던 자신의 집을 변기 모양으로 새롭게 짓.. 2013. 3. 20.
수원에 가야 만날 수 있는 'Toilet' 이야기 왜 영어로 썼느냐고요? 글쎄요, 혹시 아침부터 무슨 '× 이야기'를 하느냐며 기분 나빠 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따지고 보면 기분 나쁜 일이 아니라 이 문제가 해결돼야 만사형통하지 않을까요?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가능케 하는 가장 첫 번째 행위가 바로 똥을 누면서 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황금똥을....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 공원을 한번 둘러보시면 그런 선입견을 깨끗이 없어질 겁니다. 이 공원이 어디냐고요? 수원시에 있는 'Mr.해우제 Toilet House'랍니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 공원 저와 함께 한번 출발해 봅시다. (제가 어제와 그저께 Daum 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는 전국 파워 소셜리 초청 수원 팸투어에 다녀왔답니다) 냄새가 날거라고요? 전혀 아닙니다. 그런 걱.. 201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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