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4.28 “가만 있어라! 움직이면 안 돼!” (12)
  2. 2011.11.23 ‘유아 사춘기’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33)
정치/정치2014. 4. 28. 06:31


 

 

집에서도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군대에서도 직장에서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똑같아야 해! 이겨야 해! 일등 해야 해!, 판검사, 의사, 교사, 고위공직자... 돼야 해!

 

윽박지르고 다그치고 달래고....

말 잘 듣는 아이가 착한 아이야!

 

‘내 생각도 있어요’

 

이 한마디로

문제아, 불효자, 열등아, 반항아, 불순한 놈, 종북세력이 된다.

 

다 너를 위해서야

먹기 싫은 것도, 입기 싫은 옷도,  하기 싫은 공부도, 힘든 일도....

참고 견뎌야 해

 

가만 있어라

움직이면 안 돼!

 

바람이 불어도

눈비가 쏟아져도, 더워도, 추위 견디고, 아파도, 죽어도....

 

가만 있어라!

 

그래서 꽃은 떨어지고

어른들은 아무도 책임질 줄도 부끄러워 할 줄도 모르고...

그리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가만 있어라!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거역하면, 불순종하면

문제아가 되고 열등아가 되고 낙오자가 되는....

 

뻔뻔한 놈, 거짓말 하는 놈, 힘 센놈, 낯 두꺼운 놈, 아부하는 놈, 양심도 없는 놈, 높은 놈...

사대주의자, 친미주의자, 배신자, 반역자, 독재자, 부동산 투기, 탈세와 병역기피, 논문표절, 공금횡령, 위장전입... 하는 자가 존경받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호의호식하며 대물림하고 사는 나라.... 

 

아~~ 대한민국.....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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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생각 할수록 원통하고 절통합니다. 우째 이런일이 이땅에서 일어나다니요.

    시작하는 한주 좋은 시간 되세요.^^

    2014.04.28 07:17 [ ADDR : EDIT/ DEL : REPLY ]
  2. 세월호=대한민국
    선장=박근혜
    승객=대한민국 시민
    승무원=000대책본부
    선내방송=어용언론들

    2014.04.28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3. 나쁜 놈들이 판치는 세상이라
    온 국민이 이렇게 큰 아픔을 겪어야 하는 거지요.

    2014.04.28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4.04.28 07:59 [ ADDR : EDIT/ DEL : REPLY ]
  5.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런 것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십시오. 선생님!

    2014.04.28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나쁜 어린들이 사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서글픈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2014.04.28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제 우리 아이들 더러 어른들 말은 절대 듣지 말거라 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2014.04.28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유시민

    평범한 시민으로써 할일은 교통질서 잘 지키고, 규정에 따라 , 법에 의거하여
    시민의 몫을 다하는것입니다.
    과속하지 말고, 과적하지 말고, 뒷돈 받지 말고, 등등등등등등
    이거 안해서 난 사고입니다.

    2014.04.28 10:54 [ ADDR : EDIT/ DEL : REPLY ]
  9. 움직여야 사는건데..움직이면 안 된다고 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2014.04.28 16:3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리는 어른의 말이 진리라 생각하며 배워왔는데 이런 일로 아이들이 어른들을 더 불신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ㅜㅜ

    2014.04.29 00:21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심각한 공동체의식 속에 잃어버린 개인주의. 개인의 자유
    씁슬하네요.ㅠ_ㅠ

    2014.04.29 06:33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제가 괜히 김용택님으로 인해 마음을 위로받는 느낌이로 군요.
    예로부터 우리 사회는 어른들의 말에 잘 따르면 효자로 불리웠으며
    군인들도 상사의 말에 복종을 하는 자가 좋은 군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아이가 바보처럼 취급을 받고 어른들의 말에 따지고 의문을 갖는 아이들은 영악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요즘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입니다.

    순박하고 맑은 아이들은 그저 아빠들의 말이라면 곧이 곧대로 믿어 버립니다.
    그런데 아빠들은 그런 아이들을 놀려 먹는 재미로 아이들들 속이고 공포를 심어주고 있지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4.29 13:17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1. 11. 23. 06:23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미운 일곱 살’이라는 말이 있다.

예쁘고 귀엽기만 하던 아이, 입안에 혀처럼 고분고분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며 부모에게 반항하는 걸 보면 대부분 부모들은 아연실색한다. 사사건건 트집이고 울고 떼쓰면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종아리를 때리기도 하고 벌을 세우기도 한다. 아이의 이런 행동 때문에 부부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미운 일곱 살...?

아이들이 왜 그럴까? 성장과정에서 0세 → 3살 → 7살에 이르는 성장 기간은 어린이의 행동발달과 지능발달은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이 과정의 어린이에게 무관심 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관심을 제대로 쏟지 못해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  한 인간의 성품과 인격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옛 어른들의‘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나 ‘미운 일곱살’이라는 속담은 이 시기의 아이들이 듣고 보고 배운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살에서 일곱 살은 생물학적으로 보면 ‘자아개념이 형성되는 시기다. 학자들은 자아개념(self-concept)이란 ‘우리가 우리 자신의 특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체제화(system)된 내적․개인적 생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자아개념은 ‘사회구성원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고 발달되며, 또한 경험적 자아에 관계되는 모든 것에 대한 지각’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학자들은 자아개념이란 ‘유아기에 형성돼 끝나는 게 아니라 아동기부터 형성되며 일생동안 변화를 겪는 것으로 ‘여러 가지 능력에 대한 자아개념, 자기의 신체적 특징들에 관한 자아개념, 자기가 소속된 가정․사회․국가 등에 의해서 형성된 자아개념‘ 등 수많은 종류의 자아개념들이 복합된 상태’라고 정의한다.



유아기에 형성되기 시작한 자아개념은 어른의 눈으로 보면 반항이요, 고집으로 보이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이유 있는 반항이다. 사랑이 지나치면 병이 되는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달라지는 걸 보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처음에는 인내하고 달래지만 차츰 귀찮아하고 감정으로 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다정하게 양육하면 밝고 착한 아이로 자라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부모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정이라면 ‘미운 일곱 살’은 쉽게 넘어가지만 어려운 가정에서는 이 시기를 지혜롭게 넘기지 못해 어린 아이 마음에 상처를 남기거나 반항아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미운 일곱 살’을 ‘유아 사춘기’라고 한다. 청소년기의 정신적 이유기 전에 나타나는 자아개념이 형성되는 초기 이유기라고 해야 하나?

유아사춘기에 나타나는 행동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 지 한 번 살펴보자.

첫째 유아 사춘기에는 ‘쉽게 마음이 변하며 심리적으로 많은 갈등이 생긴다. 때로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친구를 때리고, 깨물고, 혹은 물건을 던지며, 속어이나 욕을 하기도 한다.


둘째 의존적인 행동을 보인다.


화를 쉽게 잘 내고, 이유 없이 울며, 손가락을 빨거나 자주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이런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징징거리거나 짜증을 자주 낸다.

셋째 반항적이며 독립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다.

낯가림이 심하다.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이라서 부모의 작은 행동에도 부모의 사랑을 부정적으로 쉽게 느낄 수 있다. 말대답과 고집이 늘고  공격적인 행동, 의존적인 행동 등이 많이 나타난다. <유아 사춘기의 특징 자료 : 네이버검색에서>



‘미운 일곱 살’ 어떻게 지혜롭게 넘길까? 

미국 시인 롱펠로우(1807-1882)는 이렇게 말한다.

꾸지람 속에 자란 아이 비난하는 것을 배우며
미움 받으며 자란 아이 싸움질만 배우고
놀림 당하며 자란 아이 수줍음만 타게 되며,
모욕당하며 자란 아이 죄책감을 느끼며 살게 된다.

관용 속에서 키운 아이 참을성을 알게되며
격려 받으며 자란 아이 자신감을 갖게되고
칭찬 들으며 자란 아이 감사할 줄 알게된다.

공정한 대접 속에 자란 아이 올바름을 배우게 되며
안정 속에 자란 아이 믿음을 갖게되고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 자신에 긍지를 느끼며
포용과 우정 속에 자란 아이 온 세상에 사랑이 충만함을 느낀다.

 


유아 사춘기든, 사춘기든 생물학적인 인간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생존하려는 이유기를 맞는다. 사람에 따라 어떤 이는 사춘기를 소리 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심하게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이러한 생애의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머니 특히 하나 아니면 둘을 낳아 ‘놓으면 꺼질새라 불면 날아갈새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를 놓아주지 못하고 마마보이를 키우는 경우가 있다. 

유아사춘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켄 블랜차드는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저서에서 주인공 웨스에게 ‘범고래와의 관계는 인간 사이의 관계와 다르지 않으며, 멋진 쇼를 하게 만드는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라고 말다. 말 못하는 고래도 칭찬을 받으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랴...! 유아사춘기에 나타나는 버릇없는 행동이나 말대꾸와 같은 행동들은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문제행동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그런 행동들로 인해 사랑받고 싶다든지 관심을 갖게 하고 싶어하는 메시지로 이해해야 한다. 

 어린아이들의 심리적인 이유기에 나타나는 특성을 부모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체벌이나 강제로 소통을 단절 시키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아이들의 표현이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믿어주고 이해해 줌으로서 부모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 때로는 모른 척 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공감하며 맞장구쳐주면서 성장기의 아픔을 아이의 입장에 서는 것.... 그것이 유아 사춘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게 하는 사랑의 묘약이 아닐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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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아사춘기, 그런 시기가 있었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미운 일곱살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작은 아이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지요?

    2011.11.2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엔 미운4살이라고 하던데 ^^;
    저희아이도 크면 땡깡부리겠죠? ㅎㅎ
    그래도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좋은글 잘보고 가요. ^ㅡ^/

    2011.11.23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운 일곱살을 유아 사춘기라고
    하는군요, 좋은 글 통해 잘 배웠습니다.^^

    2011.11.23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5. 맞벌이 부모님들이 많은데... 참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경험상 부유하다고 또 올바르게 되는 것도 아니다 보니..
    결국 부모들이 어떤 철학과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1.11.23 12:52 [ ADDR : EDIT/ DEL : REPLY ]
  6. 확실히 요즘은 다섯살이 맞아요. 사춘기 시작하는 시기..

    2011.11.23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것 참

    우리애는 이제 만 2세인데 .. 딱 여기서 말하는 대로 행동하는군요.. 그럼, 벌써 유아사춘기인가요? 슬슬 고민인데요...

    2011.11.23 13:09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요즘 아이들 영악하고 하나 아니면 둘뿐이니...
    우리 부모님들은 5~6명 어떻게 키우셨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잘 보고가요

    2011.11.23 13:20 [ ADDR : EDIT/ DEL : REPLY ]
  9. 유아사춘기가 있군요..
    부모가 먼저 배워야겠네요.

    2011.11.23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유아 사춘기라는게 있군요. 신기신기

    2011.11.23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비안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7살은 아직 안되었지만 요새 갑작스레 저래서 당황하고 있었거든요...
    받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요즘들어 심하게 꾸지람을 많이 했는데
    윗글처럼 비난하는 법을 배운 거 같아 넘 미안하고 반성 또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혼 전 생각했던 것 보다 넘 힘든거 같아요ㅜㅜ

    자주 들어와서 좋은 글 많이 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1.23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직접 키우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아주 죽겄습니다. 선생님!! 사춘기가 아니라 오춘기 녀석처럼 징그럽게 말도 안듣고 반항을 하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2011.11.24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빠리불어

    첨 들어봐여 ㅡㅡ;;;

    2011.11.24 02:56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러한 시기를 흔히들 유아사춘기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의학용어로 정의되거나 유아행동수정요법, 유아교육과정에 정의되어 있는 정확한 명칭은 아니라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11.30 22:43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감사

    학부모님께 상담하는데 좋은 교육 자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2.06 14:48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랜드 감사 웹사이트 화제

    2012.02.15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 블로그 입니다 재미 ! I 전달 에 친구 .

    2012.02.15 03:25 [ ADDR : EDIT/ DEL : REPLY ]
  18. 결국는그것마도제몫을 하 못하

    2012.05.04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정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자주 놀러오고 싶어집니다 ㅎㅎ

    2012.05.23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10.22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5 19: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