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신 숭배1 가득 채우기만 하면 행복할까? 첫째, 고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고 둘째, 가난하다고 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셋째, 자신의 어려운 일을 상의하고 넷째, 서로 도와주고 다섯째, 하기 어려운 일을 해주고 여섯째, 주기 어려운 것을 주고 일곱째,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니라. 불교도의 규범 중 율장(律藏) 사분율(四分律)에 나오는 얘기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불교에서는 사분율에서 사랑을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사랑이 없는 세상.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남이야 어떻게 됐던 관심도 없는.. 그래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서슴지 않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은 살만한 세상일까? 남에게 지지 않기 위해, 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더 잘먹고 더 즐기기 위해.... 2015.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