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타다르 알자이디1 부시에게 신발 던지고 영웅이 된 사나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던진 사건이 장안에 화제꺼리가 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도 검찰 간부가 대낮에 자신의 사무실에서 민원인이 휘두른 공구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력사건을 얘기하자면 세월이 좀 지나긴 했지만 성균관대의 김명호 교수의 석궁테러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힘 앞에 온몸을 던진 사건(?) 중 코믹한 사건도 있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Blair) 전 총리는 이혼남 단체 회원들로부터 자신들과 이혼한 아내가 양육하는 자녀에 대한 접견권 확대를 요구하며 밀가루가 든 콘돔을 던져 화제가 됐던 일도 있다. 시대와 장소는 달라도 이들 사건은 모두가 사전에 계획된 행동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 한 가지는 약자가, 그것도 지고의 권력에 저항한 용감한.. 2008.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