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창극총리 내정자1 왕권신수설, 박근혜찬미가 그리고 문창극의 막말 일제식민지가 하나님의 뜻’이며, ‘일본군 성노예 사과하게 할 필요 없다’는 문창극국무총리내정자의 막말을 보면 절대왕정시대 자크 보쉬에가 주장한 왕권신수설이 생각난다. ‘국왕의 권력은 신(神)으로부터 받은 것’이며, 지상의 여하한 것으로부터도 주어진 것이 아니라고 하여, 국왕권력의 정당성의 근거를 직접 신에게서 구했다. 프랑스의 자크 베니뉴 보쉬에(1627~1704) 주교는 왕의 인격과 권위는 신성하며, 왕의 권한은 아버지의 권한을 본보기로 한 것이고(가부장제의 주장), 왕의 권력은 신에서 나온 것이므로 절대적이며, 왕은 이성(즉 관습과 전례)의 지배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권력의 주변에서 해괴망측한 이론으로 혹세무민한 지식인이 어디 보쉬에 주교뿐이겠는가? "춘풍이 태탕하.. 2014.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