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인가, 자선단체인가?
문근영의 자선이 정신적인 미숙아들에게는 시비꺼리가 되지만 그의 선행은 삭막한 세태에 모든 이에게 가슴 따뜻한 희망임에는 틀림없다. 같은 선행을 했는데 사람들은 왜 전교조는 외면할까? 돈의 액수로만 친다면 전교조가 낸 사회적 기금 또한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전교조는 지난 2007년 성과금 차등지급에 반발해 반납해 조성한 40억 원을 사회적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전교조는 모금한 40억원을 1차로 저소득층 초, 중, 고, 대학생 150명에게 20억을 전달했으며, 태안 원유유출 사고 피해 주민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에 2억, 외국인(이주, 다문화 가정의 문화 이동자)노동자를 위한 한글 교재 개발 지원사업 5천만원, 결식 학생에 대한 중식지원 사업으로 465,179,100원....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0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