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4.28 2015 개정교육과정적용, 객관식 시험 사라진다 (5)
  2. 2014.09.15 짜깁기 교육과정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할 수 있나? (10)


“00! 너는 시험을 치지 않고 자면 어떻게 하니? 이름이라도 적어야 기본점수라도 나오지?”


마산 00상고에 근무할 때이다. 시험감독을 하러 들어갔는데 시험지를 나눠주고 5분도 채 안 돼 전체학생들을 둘러보다. 한 학생이 엎드려 있었다. 엎드려 있던 학생이 귀찮다는 듯 나를 쳐다보더니 시험 다 쳤어요.” 하는 것이었다. “너는 어떻게 5분도 채 안돼 문제를 다 풀었느냐?”하면서 시험지를 확인했더니 OMR카드에 20문항에 다 체킹이 되어 있었다. 이럴 수가...? 이상해서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답지에 똑같이 3번을 정답으로 체크를 해 놓은 것이었다.



객관식시험문제의 경우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틀린 것만 골라 정답 처리해 오히려 0점을 받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그런데 1번에서 20번까지 똑같은 1번이나 똑같은 2.... 이렇게 정답으로 체크를 하면 0점은 면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은 잘 알고 있었다. 심지어 대부분 학생들은 모르는 문제는 질문이 가장 긴 문항을 찍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실제로 찍기 요령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없지 않았다.

 

그림은 우리나라와 A국의 조약 체결 과정에서 각 집단 간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



 

()는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한 후 조약을 체결한다.

()는 조약 협상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한다.

()는 조약 협상안에 대한 시민의 의사를 집약하고 여론 형성을 주도한다.

()는 조약 협상안이 자신들에게 유리해지도록 압력을 행사한다.

()()에게 조약에 대한 비준 동의를 요청할 수 있다.

 

·고등학교 또 대입 모의고사 준비를 하던 시절, 눈에 익은 객관식 시험문제다. 5개 지문 중에서 하나를 찾아 정답을 맞추는 5지선다형 시대가 막을 내릴 것 같다. 내년부터 부산시 교육청관내 308개 초등학교에서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참여중심수업, 과정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5지선다형의 객관식시험을 없애고 서술형·논술형으로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정답 고르기 중심의 객관식 평가 비중이 높으면 학생들이 출제자 의도에 맞는 수동적인 학습자로 남을 수밖에 없어 객관식 평가를 폐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부산시 교육청이 초등학교 객관식 시험을 전면 폐지하기로 한 이유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과제로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하면서 부터다.


교육부의 이러한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교과목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함께 중학교 전과정에 자유학기제 취지가 반영된 교육과정 운영된다. 특히 고등학교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적용돼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를 공통과목(8단위, 한국사는 6단위)으로 신설하되 사회와 과학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배우게 된다.




원론만 가르치고 현실을 가르쳐 주지 않는 학교 교육, 똑같은 지식을 암기해 소수점 몇 점까지 계산해 그 점수로 사람의 가치까지 서열 매기는 시험.... 우리는 지금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 3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사회로 가는 변곡점에 서 있다. ‘전자기술과 IT 시대를 지나 ICT를 융합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FinTech, 그리고 3D프린터 등이 핵심요소를 이루는 4차혁명의 물결이 사회변화를 주도 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학교가 교육하는 곳으로 바뀔 수 있을까? 이제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고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시작한 객관식 시험이 중·고등학교로 또 대입자격고사에도 확대, 새바람을 일으켜 학교가 시험문제를 풀이하는 모순의 시대를 걷어낼 수 있을까?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우리도 이제 국··수 중심의 지식주입교육에서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 통합적이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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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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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학 서열화를 개혁하지 않고, 초중고 시험제도만 바꾼다고 과연 달라질까요?
    물론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프랑스식 시험제도를 도입해도 SKY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시험방법 개혁만으로는 힘들 것입니다.

    2017.04.28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제 뉴스를 들으면서
    갑자기 시험치는 방식만 개정한다고 해서
    금세 어떤 변화가 올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에 대비한 교육부터가 잘 정책돼 있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사고의 전환만은 환영할 일인 것 같습니다..^^

    2017.04.28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예전 연필 굴리던 기억이 납니다 ㅎ

    2017.04.28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4차 산업혁명을 교육으로 대처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교육은 인간다움을 키워주는 곳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이 하던 일까지 기계지능이 하도록 만드는 것이기에, 그것을 막을 수 없다면 인간은 기계지능과 전혀 다른 것들을 해야 합니다.
    교육이 할 일이 그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객관식은 없어지는 것이 좋지요.
    하지만 전 과목에서 그렇게 되는 것은 지식의 종류를 반영하지 않는 것이라 고민이 필요합니다.
    아무튼 4차 산업혁명만 생각하면 무조건 즐기면 사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부를 멈춘 것은 인류의 멸종 이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21세기 안에 인간의 노예화는 실현될 것이고, 최악의 경우 인간은 동물원 등에서 볼 수 있는 존재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적정 수준에서 막지 못하면 인류의 시대는 종말을 고합니다.
    최고의 프로그래머들도 이것에 동의합니다.
    저는 솔직히 두렵습니다.
    저는 그 이전에 죽겠지만 인류의 종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2017.04.28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부산에서 먼저 시도하는군요.
    찬성입니다.
    ㅎㅎ
    이제 바뀌어 가야지요

    2017.04.29 0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4. 9. 15. 06:31


교육과정이 또 바뀐다. 교육부는 왜 교육과정을 바꾸려고 할까? 세상이 변화하는데 가르칠 내용도 달라져야 하지만 바뀌어도 너무 자주 바뀐다. 정부 수립 후 7차례나 바뀐 교육과정을 또 바꾸겠단다. 교육부가 교육과정을 바꾸겠다는 이유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서라지만 선듯 공감이 가지 않는다. 교육이 지향하는 인간상은 홍익인간, 전인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인데 왜 ·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바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기르려 할까?

 

 

교육과정이란 학생들을 가르칠 설계도요, 수학기간 중 배워야 할 교육내용이다. 교육과정에는 피교육자를 어떤 인간으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철학과 종합적인 교육계획이 담겨 있어야 한다. 당연히 교육을 상품이라 했으니 수요자인 학부모들의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들이 원하는 인간상을 길러내야 하는 공급자인 정부가 감당할 몫이다. 그런데 가르칠 교사도 학부모도 모르게 ·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바꾸겠다는 저의가 무엇일까?

 

교육부가 바꾸겠다는 교육과정은 어떤 내용일까? 교육부는 이번 시안으로 내놓은 ·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는 2009개정교육과정의 필수이수단위 116단위에서 94~104단위로 줄였놓았다. 특히 필수이수단위가 15단위에서 12~14단위로 줄여 과학교과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이라는 명분과는 거리가 멀게 됐다. 최소한 2009개정교육과정의 당초 기준인 국····15단위 이상(한국사 6단위 별도)으로 복귀하고 생활교양 교과는 현행 16단위에서 20단위로 설정할 필요가 있지만 이는 일반계 고교만 해당될 뿐, 자사고를 비롯한 특목고와는 무관하다.

 

수능이 학교교육내용을 좌우하는 현실에서는 학교교육과정이란 일류대학의 입시전형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다.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교육과정이 버젓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수는 주요과목 그 밖의 과목은 기타과목 취급을 받아 온 사실을 보면 그렇다. 학교가 교육과정 따로 가르치는 내용 따로...된 이유가 무엇일까?

 

현재 국··수 비중은 수업시수 50~60%, 수능에서 75%(가중치까지 고려하면 80~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가 고교교육을 개정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하겠다는 의도라면 국··수 비중을 40% 이내로 축소하여 일반고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사고까지 모두 적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학교 내신(비교과 활동 포함) 반영을 강화하고 고교 서열화·상대평가 폐지, 절대평가제 도입, 수능비중 축소, 수능의 대학입학도 자격고사로 바꾸는 게 정상이다.

 

<걸레로 만들어 놓은 교육과정>

 

사실이 이러함에도 고등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학습내용의 수준을 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점검, 대학입학전형에서 선수과목을 지정한다.’는 것은 이과 칸막이를 없애겠다는 의도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상에 다름 아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일관된 철학도 없이 각종 외부 요구를 짜깁기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초등과 중학교 교육과정에 필수로 도입, 반영한 정책은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문·이과 통합형교육과정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

 

초등에서 수업시수증가와 안전교과 신설, 통합교과 해체와 재구조화, 한자교육 활성화와 같은 계획도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부담만 늘리는 개악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 재구조화를 보면 초등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과정 내적인 문제가 아니라 누리과정과 고학년과의 교과연계성 때문에 수십 년 이어온 통합교과를 해체하고 새로운 교과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초등 1, 2학년 수업시수증가는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게 뻔하다. 현재도 시수감축 없는 주5일제로 1, 2 학년 수업부담이 가장 커서 수업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 2학년은 담임교사에 의한 교육이 필요한데 시수를 늘리는 대신 교과별 전담교사를 투입한다는 것은 초등교육의 특성을 모르는 발상이다. 오히려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고 복수담임제를 도입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고 기초기본학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또 늘어난 시수에 졸속으로 안전교과를 만들어 땜질하려 하는 것은 교육적 근거 없는 주먹구구 정책에 불과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이는 개인에 대한 교육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다.

 

 

<이미지 출처 : 교육희망>

 

자유학기제스포츠클럽을 중학교 교육과정에 전면 도입한 것도 마찬가지다. 현직교사들이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반대하는 이유는 인프라 구축 미흡, 프로그램 구성의 어려움, 진로직업체험활동에 편중된 프로그램 운영, 주당 총 수업시수 증가...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입시교육이나 사회교육환경의 변화 없이 급격하게 도입하는 자유학기제는 과거 책가방없는 날의 실패를 반복할 뿐이다.

 

교육과정의 개정은 단지 문서상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개정은 학교 교육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설계도로서 그에 따르는 교과서, 학사일정, 교원수급과 양성체계, 입시제도 등의 변화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존 교육과정에 대한 안정적 운용, 그 결과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 개정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로 시안 마련, 현장 적합성 검토, 충분한 심의 등 장기적 계획과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아 한다. 대학서열화를 두고 바꾸는 그 어떤 교육과정으로도 공교육 정상화는 불가능하다. 목적도 분명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과정도 없이 졸속으로 시작하는 교육과정은 또 다른 교육실패를 반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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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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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데
    계획을 세우는데도 적용하는데도 오랜 연구와 생각들이 필요할 듯 보여집니다
    고운 한주 되십시오

    2014.09.15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교육은 백년대계.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정책은 일년대계입니다. 아이들 망치는 교육, 결국은 대한민국 말아먹는 교육으로 가고 있습니다.

    2014.09.15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저 표몰이, 그저 눈치를 보느라 바쁜...결국 어휴~

    2014.09.15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음.... 한 번 들어가서 그 원칙을 찾아봐야 하겠네요.
    제가 보기엔 지금껏 정책이나 개정안 자체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조령모개하듯이 매번 바꿔와서 현장 선생님들이 질려있다는 거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거죠.

    7차교육과정 전체를 보면 아주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시행할 수도 따라갈 수도 없다는 것이 문제이죠.

    2014.09.15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7차교육과정의 결정적인 문제는 교육을 공공재가 아닌 상품으로 바꿨다는 게지요. 수요와 공급으로... 학교는 공급자 학생은 수요자....
      상품이란 돈이 많은 사람이 고급상품을 구매할 수 있듯이 교육이 상품이 되면 부자들이 양질의 교육... 가난한 아이들은 저질의 교육..을 받을 수 빆에 없지요... 대물림까지 되고....
      교육을 완전히 망쳐놓은 거지요. 겉으로는 멀쩡할 것 같습니다.

      2014.09.15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5.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이 두 구절 안에 모든 현실이 담겨 있네요.
    아이들은 웃질 않지요.
    날마다 지쳐 있구요.
    그래서 조는 아이들에게도 심하게 야단칠 수가 없습니다.

    2014.09.15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백젼지대계이거늘 10년을 못가니..ㅠㅠ
    그저 웃음만...

    2014.09.15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언제쯤이면 입시를 준비않는 교육이 될까요?
    껍데기뿐인 교육...

    2014.09.15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한국의 교육은 질서와 체제의 논리에 맞는 인간을 만들어내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기득권의 노예로서 충분한 자질을 세금으로 진행하는 것이지요.
    그때 그때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맞는 인간을 찍어내는 것이 한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복종의 일상화와 길들여짐의 순응화.......

    2014.09.16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제쯤 우리의 교육과정이 안정 단계로 올라설까요?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우리 사회가 이념으로 양분된 것처럼 교육마저도 그를 좇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2014.09.16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