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2019.07.02 05:34


이 글은 2016년,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했던 '나를 찾아가는 철학교실'의 자아관 교안입니다. 청소년을 둔 학부모나 학교에서 인성교육자료로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여기 올려 놓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증조부, 고조부... 이렇게 자기 부모를 10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1024명의 피가 섞이고 30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10억명의 피가 섞여 내가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만약 그 사이 한 사람이라도 빠졌다면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수많은 조상으로부터 생명과 생명이 이어져 오늘의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나와 내 가족, 내 족보에 올라가 있는 내 조상만 조상이 아니라 내가 오늘 만난 사람 중 그 어떤 사람. 그리고 현재 나와 같이 앉아 있는 사람도 나와 같은 피가 섞인 사람이다. 경쟁지상주의, 일등지상주의 사회에서 상대방을 딛고 올라서야 살아남는 무한 경쟁 사회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이기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나는 빚진 사람이다-부채의식>

"제가 서울대에 가서 학생들 모인 곳에서 물었어요. '너희가 머리가 좋아 서울대에 왔는데 그게 너희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그랬더니 90%가 손을 들어요. 아, 이 나라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들은 0.01%의 행운을 타고난 거예요. 머리 좋은 건 자신의 능력이 아니고 머리 나쁜 자를 대신해 받은 행운이에요. 그러니 나머지를 무시하면 안 되는 겁니다. 재능에 대한 겸손이 없으면 인간이 아닌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걸 가르친 적이 없어요. 1등만 하면 되는 거라고 가르쳐요. 그러니 암기만 하다 망한 거예요. 그나마 서울대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4.19혁명 이후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현대사가 있기 때문인데,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서울대 선배들이 이 나라 망치는 일에 앞장서기도 했어요. 여러분이 (뉴스로) 보고 계시는 그분들도 다 서울대입니다."

태백산맥의 저자요, 최근 ‘풀꽃도 꽃이다’라는 책을 쓴 조정래 씨가 국회 교육희망포럼 초청 강연에서 한 말이다. 조정래 작가의 말씀처럼 오늘날을 사는 사람들은 역사의식이 없다. 내가 오늘날 먹고 입고 잠자고 숨쉬는 모든 것은 거저 받은 게 아니다. 내 이웃, 노동자, 농부, 건설업자, 섬유가공업자, 선생님, 군인, 애국자.... 그리고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의 피와 땀=과 노력의 결실이 오늘 내 밥상에 맛있는 밥과 반찬, 따뜻한 옷, 잠자는 집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공짜가 아니다. 앞서 살다 간 사람들의 수고와 땀이 만든 결과다. 어찌 돈으로 변제할 수 있겠는가? 역사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나서. 똑똑해서, 돈을 지불했기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조정래 선생님은 '재능에 대한 겸손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라는 말 그 뜻을 생각해 보자.

지구의 나이는 45억 6천500만살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나이는 35억 살이다. 나는 세계 7,000,000,000분의 1명이다. 대한민국 50,000,000분의 1명이다. 사람의 인생은 길어야 100년이다. 그 100년 중 나는 27년 남았고 여러분들은 7~80년 남아 있다. 1분 = 60초, 1시간 = 60분 = 3600초 (60x60), 1일 = 24시간 = 1440분 = 86400초 (24x60x60), 1년 = 365일 = 8760시간 = 525600분 = 31536000초 (365x24x60x60), 100년 = 3,153,600,000초, 100년은 31억 5360만초다. 우리가 100년을 산다고 가정하면 31억 5360만초를 지구상에 살다 떠나는 여행객인 셈이다. 남은 시간을 초로 계산하면 얼마나 살다 이 세상을 마칠까? 보람 있게 산다는 것, 사람답게 사는 길은 무엇일까? 먹고, 자고 배설하고, 욕망을 충족하고...그렇게 살면 동물과 다른 게 무엇일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느 한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 이 물음에 아이들은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학자가 되겠습니다.", "세계적인 갑부가 되겠습니다.", "훌륭한 정치가가 되겠습니다." 등 각자의 생각을 대답했습니다. 이때 한 명의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놀란 선생님이 그 이유를 묻자 아이는 "아무리 높은 자리에서 큰일을 하고 명성을 떨친다 해도 사람다운 사람이 아니라면 동물과 다를 바 없으므로,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훗날 미국을 통치하는 20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A. 가필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우루과이 전 무히카대통령>

<한국인의 인간관>

- 홍익인간의 인간관 (고조선) -

홍익 인간의 이념-풍요로운 삶과 선량한 인심,화평한 사회를 추구하는 인도주의적 이념이자, 한국 윤리 사상의 이상,

홍익 인간의 의미-인간 존중과 이타주의(利他主義), 만민 평등 사상, 천지 조화라는 묘합(妙合)의 원리가 담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뜻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유교의 왕도(王道) 사상, 불교의 자비를 실천하는 보살행(菩薩行)과 같은 민족 정신으로 발전

- 불교적 인간관 (삼국과 고려) -

조화의 인간관 - 화쟁(和諍)과 오수(悟修)에 따른 조화를 중시

불성(佛性)을 가진 존재 - 인간은 모두 존귀하고 평등한 존재

끊임없는 수행으로 자기 자신의 참모습[진면목(眞面目)]을 깨닫고 희열(열반)을 유지함.

- 성리학적 인간관 (조선) -

성선설의 인간관 - 인간의 심성은 순선(純善)함. 욕심 때문에 악행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

수기, 수양의 강조 - 부단히 공부하고 수양하여 이기심과 욕심(人欲)을 씻어 냄. 극기복례(克己復禮)

- 실학적 인간관 (조선후기) -

혈기적(血氣的) 존재 - 자연으로부터 독립된 존재, 우주의 기와 인간의 혈기를 엄격히 구분

자율적 인격의 주체 - 인간은 자연 앞에서 독존함.

현실적 존재 - 누구나 평등하게 자신의 욕구를 발현하며 충족시켜 나감.

인간 존중, 백성들의 경제적 안정과 위민 민본(爲民民本) 사상.

- 동학의 인간관 (조선후기) -

조선 말기의 민족 신흥 종교 사상

교시 - 천주를 모시라.(侍天主)

인내천(人乃天)의 인간관 - '사람이 곧 하늘이다.'

인간 존중 사상과 평등사상 제시함.

<서양인의 인간관>

(1) 합리주의적 인간관

인간다운 사람-이성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Man is a thinking reeds)- 파스칼

이성(理性,reason) -자연 법칙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며, 주어진 것을 의심,비판,반성할 수 있음, 이성의 기능, 직접적이고 1차적인 감각이나 감정의 차원을 벗어나게 해줌, 외부 자극에 대해 창조적으로 다양하게 반응할 수 있게 해줌. 학문과 사상, 제도나 기술 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

(2) 그리스도교적 인간관

인간 - 신의 모사(模寫, 닮은 꼴)로 여겨 자유 의지, 문화 창조 능력, 도덕적 책임의 존재로 봄

원죄(原罪)를 지은 존재로서 속죄주이신 예수 크리스토를 통해서만 구원과 영생이 가능함.

하느님의 모사와 자유의지를 지닌 본질적 인간 → 하느님과의 관계 단절과 원죄를 지닌 실존적 인간 → 예수를 통한 본질적 인간 회복

세계관-인간은 자연보다 존엄하며, 자연을 정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봄

(3) 자연주의적 인간관

인간 - 자연의 일부이자 유기적 물질, 마음은 물질이 발전한 산물(産物)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을 알며, 그 법칙대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

합리주의적 인간관으로 발전함.

<훌륭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왜...?

영국의 더 타임즈가 13개국 1만3895면 대상으로 ‘가장 존경하는 생존인물’을 조사한 결과 1위-빌 게이츠, 2위 – 오바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순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대통령궁을 노숙인들에게 내주고 부인 명의의 농장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 본인 재산이라고는 낡은 자동차 한 대뿐이며 월급의 90%를 기부하던 사람.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바로 그 사람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대통령에 재직시절, 월급의 10%만을 쓰고 나머지 90%는 자선단체나 엔지오에 기부했다. 1300만 원 정도 되는 월급 가운데 130만 원 정도로 생활하는 셈이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나라 대통령과 무히카 대통령 중 누구를 더 존경할까? 여러분들이 존경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옷을 잘 입은 사람...? SKY를 나온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돈이 많은 사람...? 텔레비전에 얼굴이 자주 나오는 유명한 사람...? 내가 좋아 하는 탈렌트 김태희..? 축구선수 박지성...?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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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5.05.28 06:58


신데렐라(Cinderella)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너무 흔한 얘기라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 동화는 1697년 샤를 페로라는 사람이 교훈이 담긴 옛날 이야기 또는 콩트라는 모음집에 담겨 출판된 이야기로 정확한 제목은 상드리용 또는 작은 유리신입니다.

 

 

신데렐라가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나라마다 비슷한 동화들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세계 각국에는 신데렐라와 비슷한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9세기의 중국의 민담집, 유양잡조에 기록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도 콩쥐팥쥐라는 이야기가 신데렐라와 비슷합니다.

 

왜 뚱딴지 같이 진부한 얘기를 꺼냈는냐고요?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고 지칠 때 재미 있는 상상을 해 보는 것도 정신 건강에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상상을 한 번 해 봅시다. “어느날 내게 갑자기 주체 못할 정도를 큰 돈이 생겼다면.....? ”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평생을 쓰고도 남을 돈이 내게 생겼다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까? 뭐부터 할까? 평소 하고 싶었던 일, 갖고 싶었던 것.... 먹고 싶었던 것.... 그런 것 다 해 보면 얼마나 신나고 좋을까? 그런데 정말 좋기만 할까요?

 

건강한 사람에게 갑자기 무서운 병마가 찾아 오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이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투한 병균이 몸을 망치기도 전에, 마음에 병이 먼저들어 죽음을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무슨 소릴 하는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예상 외로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생활방식이 있습니다. ‘돈이 많으면 많은 대로,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또 몸이 허약하면 허약한대로...’ 살아가는 비결을 몸에 익히고 삽니다. 그런데 갑자기 상상도 할 수 없는 큰 변화가 갑자기 찾아 오면 적응하지 못하고 탈을 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내가 신데렐라라 얘기를 꺼낸 이유도 그렇습니다. 자기 나름의 삶의 방식.... 그런 방식에 사람들은 스스로 체득하고 순화돼 적응해 살아고 있습니다. 그런 삶에 갑자기 충격적인 변화가 오면 그 충격파를 견디기 어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잘 적응해 나갈 사람도 없지 않겠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 온 행복에 감당하지 못해 스스로 행복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것입니다.

 

이런 가정을 한번 해 봅시다. 철부지 어린이에게 큰 돈을 쥐어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부모나 후견인이 조언도 해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쥐어진 돈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이 순진한 아이가 돈으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을 고스란히 안겨줄만큼 순수하지 못하다는 얘깁니다.

 

사람들의 주변에는 돈을 벌기 위해 온갖 그물을 쳐놓고 있습니다. 심지어 먹는 음식에 독을 넣기도 하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첨가물을 넣기도 하고, 생산과정에서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약이며 성장 촉진제를 남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후쿠시마 근교의 값싼 농산물이나 수산물을 몰래 들여와 팔고 있는 악덕 상인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원하던 돈이 잘 못 쓰이면 만족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겠지요? 돈 뿐만 아닙니다. 권력도 그렇습니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에게, 철학이 없는 사람에게 돈이나 권력을 쥐어 주면 그게 독이 될 수 있다는 얘기지요. 권력의 예를 한 번 들어 볼까요? 어느날 내가 휘두를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생겼다면.... 생각만해도 신나고 기분좋은 얘기지요?

 

가난하다는 이유로, 혹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못생겼다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살고 있습니까? 돈도 그렇지만 권력의 주변에는 온갖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권력자가 그 권력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권력의 주변에는 온갖 사람들이 다 모여듭니다. 특히 권너력자가 사람을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없을 때는 진실한 사람이 아니라 권력의 비위를 맞추는 아부꾼들을 등용해 권력이 아닌 폭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역대 대통령을 한번 보십시오. 우리나라에는 모두 10명의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까지 치면 모두 11명이나 됩니다. 이 사람들은 주어진 권력을 어떻게 행사했습니까? 모든 국민들이 다 그분들을 존경하고 따랐을까요? 우루과이라는 나라의 무히카라는 사람 아시지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그 분은 워낙 유명해서 여기서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임기가 끝났지만 그는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1명의 대통령 중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고 따르는 분이 누굴까요?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 글쎄요. 사람마다 사람 보는 눈이 다르니까 여기서 그런 단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민을 죽이고 권력을 찬탈해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사람을 존경하는 전사모라는 단체까지 만드는 세상, 죽은 권력까지 추종하는 세상...  왜 대통령이 조롱거리가 되는지 알만 하지 않습니까?

 

남편 사용설명서라는 책까지 나왔답니다. 돈 사용설명서, 권력사용설명서라는 책도 곧 나오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무히카 같은 대통령을 만날 수 없는 이유는 돈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마피아들, 이해타산하는 헛똑똑이들, 곡학아세하는 사이비 지식인들, 진실을 볼 수 없도록 만드는 기레기들,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지 못하는 교육자들... 때문이 아닐까요?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사람 분별 못하는 유권자들 덕분(?)에 우리는 아직도 더 많은 세월을 힘들게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신데렐라 꿈이나 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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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조사대상자가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부모된 사람들은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두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남미로  떠났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로 누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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