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르고 사는 게 편하다1 모르고 사는게 편하다고요? 정말 그럴까? ‘연간 2억개, 물량으로 약 5만톤, 서울 코액스 아쿠아리움 공간을 무려 스무번을 채우고도 남을 양이다. 연간 판매 1000억 고지 점령....’ 뭘까요? 유제품의 최강자 바나나 우유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에 나오는 얘기다. 좀 더 보자. 「제품 용기에 ‘액상과당, 백설탕, 치자황색소, 바바나향’ 눈에 보일듯말듯한 작은 글씨로 이런 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적혀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자. 이 제품에 표시된 당은 물론 정제당이다. ‘뚱보의 나라’라는 책에는 액상과당과 같은 정제당을 값싸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사람을 일컬어 ‘가장 잔인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액상과당을 남용하고 있는 음료업계를 일컬어 ‘몰지각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 2015.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