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5일 마곡사(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있었던 2017 파라미타 전국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에서 한 강의안입니다.  

강의는 이 파일이 아니라 PPT파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PPT파일을 여기 올려둡니다. 

파라미타.pptx

. 시작하면서...

알파고 시대, 4차 산업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기존의 세상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인공지능과 로봇, 빅 데이, 클라우딩, 3D프린팅, 퀀텀 컴퓨팅, 나노, 바이오 기술... 등 우리 삶을 구조적으로 바꿔 놓을 변화가 눈앞에 다가 오고 있다. 학교와 사회는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4차산업시대라 어떤 세상일까?

4차산혁명이란 전통사회인 농업사회 산업사회(1차 산업혁명(18세기, 2차산업혁명 -19~20세기초) 정보화사회(3차 산업혁명 - 20세기 후반)4차산업혁명(2015~) 이후의 사회, 우리의 삶을 송두리 바꿔놓는 시기인 디지털 기술의 등장을 4차산업혁명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물질의 최소단위인 Atom과 디지털의 최소단위인 Bit(binary digit)로 표현되는 변화다.


. 변화에 구경꾼이 된 학교

물질문화와 비물질문화간의 변동속도의 차이에서 생겨나는 사회적 부조화 현상을 우리는 문화지체현상이라고 한다. 비물질문화가 물질문화의 변동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때는 심각한 사회적 부조화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우리는 지금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 3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사회로 가는 변곡점에 서 있다. ‘전자기술과 IT 시대를 지나 ICT를 융합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핀테크(FinTech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그리고 3D프린터 등이 핵심요소를 이루는 4차혁명의 물결이 사회변화를 주도 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변화는 어떻게 다가 올 것인가? 우리는 지난해 이세돌과 알파고 의 바둑 시합을 지켜보면서 다가 올 세상에 대해 한편으로는 IT산업의 발전에 경이로움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변화에 감탄과 두려움이 몰려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핀테크(FinTech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그리고 3D프린터...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놓을 것인가?

 

1. 세균류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방지하기 위해 소르빈산칼슘,벤조산 나트륨과 같은 보존제,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기 위해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와 같은 유화제, 식품에 감칠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MSG와 같은 화학 조미료, 식품의 변색을 막고 지방의 산패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코르빈산나트륨과 같은 산화방지제, 식품에 단맛을 내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아스파탐, 사카린과 같은 감미료, 식품의 색을 좋게하기 위해 사용되는 타르색소와 같은 착색제, 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아질산나트륨과 같은 발색제....

우리는 매일같이 먹고 사는 음식물에 이런 첨가물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후 공포에 휩싸여 있는 방사능이며 과학이 만들어 놓은 GMO(환경호르몬)은 이제 우리 식탁에 피해갈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다. 먹거리뿐만 아니다. 입고 있는 옷이며 잠 잘 때 덮는 이불, 장판이며 벽지에는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이며 숨쉬는 공기며 마시는 물조차 불신을 당하고 있다. 지뢰밭은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지킬 능력이 있는가? 양식어류에 투입되는 항생제며 축산물의 사료에 까지 투입된 GMO는 사람들이 먹어도 괜찮을까?

2. 빅뱅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이 다가 온다.

다가 올 세상 4차 산업혁명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현재 초등학교 학생이 사회에 나와 갖게 될 일자리의 70%가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전혀 새로운 일자리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길거리에 나와 있는 자동차의 열대 중 한 대가 무인 자동차일 것이고, 인공지능 로봇이 법률관련 자문과 기업 감사 업무의 상당부분을 맡게 될 것이며 로봇이 약사 일을 해내며 3D 프린팅에 의한 간이식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러한 시대에 살아갈 청소년들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2. 변화의 사각지대 학교교육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을 해보면 어김없이 ’, ‘사회적 지위’, ‘가족’, ‘명예’...와 같은 답이 나온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자신이라는 걸 잊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란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를 찾는 과장이요, 내가 행복하게 살아 갈 안내를 받는 곳이다. 다시 말하면 교육이란 앞서 간 선배들의 삶을 통해 나의 삶의 시행착오를 최소회하는 사회화의 과정이 교육이다. 지식이 그렇고 그들이 누리던 문화의 전승도 나의 살, 우리의 삶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아닐까?

 

3. 자본이 점령한 세상 살만 할까?

변화를 보는 시각은 극과 극이다. 우리는 지난 세월 신자유주의가 등장할 때도 그랬다. 경쟁과 효율..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한경쟁이 필요하다는 것이 자본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 올 4차 산업시대는 어떨까? 우리는 지난 신자유주의 시대를 겪으면서 자본의 욕망이 정작 인간을 소외시켜 양극화와 헬조선, 그리고 35포도 모자라 N포 사회를 만들어 놓았다. 4차 산업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지식은 있어도 판단 능력이 없는 사람들... 자본과 권력이 야합하는 사회는 소비자와 주권자는 구경꾼으로 소외자가 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경험했다. 자본의 논리, 상업주의에 만들어 지는 교육, 언론, 종교는 의해 착한 자본의 욕망 앞에 무장해제당한 사회는 건강한 사회일까? (http://chamstory.tistory.com/2787)

 

4. 우리교육의 현주소

교육이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헌법은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이 실현되는 세상을 이상으로 하고 있다. 학교는 어떤가? 무너진 학교. 점수에 따라 혹은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무한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 일류학교, 일등지상주의, 부모의 사회경제적으로 대물림되는 시합 전에 승패가 결정난 게임이 지배하는 세상이 계속 될 것인가?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학교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헌법에 명시한 인간의 존엄성은 교칙에 막혀 민주주의가 질식하고 있다.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면서 학생 자치는 말뿐 현실은 가만 있으라’'는 숭종이 미덕이다. 학교 운영위원회도 학생 참여가 보장되지 못하고 18세 투표권은 여전히 공론으로 떠돌고 있다. 무너진 학교를 세우겠다고 혁신학교를 만들고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있지만 주인공인 학생은 아직도 구경꾼이다. 학생이 주인되는 세상, 주권자가 주인되는 세상은 불가능한 일일까?

5. 헌법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 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대한민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여전히 법전에만 있다. 민주공화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헌법 제 10)는 헌법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6.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 ..?

교육은 내일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다가 올 세상을 안내 하는 재사회화 과정이다. 사회를 가르치면서 사회의식을, 역사를 가르치면서 사관도 역사의식도 가르치지 않는다. 경제를 배우지만 원론만 배우고 현실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현실을 지혜롭게 살아 갈 것인가? 철학이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종교를 배우지 않은 학생은 살아가면서 사이비 종교에 빠져 일생을 마칠 수도 있고 광고의 본질을 모르면 자본의 횡포에 피해를 볼 수도 있다. 폭력은 배우지 않고서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랑을 배우지 않고 나를 내 부모를, 내 이웃을, 우리의 문화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사는 게 바르게 사는 것인지를 가르치는 교육으로 어떻게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핀테크, 3D프린터 시대에 적응할 사람을 길러낼 수 있는가?

 


. 마치면서...

우리 사회는 깊이 병들어 있다. 정치는 정치대로 언론은 언론대로 교육은 교육대로... 종교까지 방향감각을 잃고 상업주의 자본의 논리에 빠져 방황하고 있다.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세상에 교조적인 이론이나 논리에 빠져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 이런 세상에서 철학없이 산다는 것은 자기 삶이 아니라 남의 삶 남의 논리에 장단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치는 희소가치를 배분하는 약자 배려의 역할을... 언론은 정격유착이 아닌 권력감시와 공정보도를, 교육은 입시문제 풀이가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키워내는 본연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는 대립과 갈등, 혼란과 분열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이 실현 되는 사회다. 청소년들이 꿈이 있는 세상, 청년이 일자리 걱정이 없는 세상, 그래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한 사람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반대급부가 돌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희망하는 세상은 자유와 사상의 폭이 확대되고 소수가 소유하고 있는 부()와 권력이 다수에게 배분되는 사회를 실현 해야 한다. 그것이 헌법이 지향하는 이념이요 가치다. 자본의 논리에 마취당해 방향감각을 잃고 사는 것은 불행한 삶이다. 모든 사람에게 꿈이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야야 하지 않겠는가?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제가 쓴 '한국 현대사 자료집'입니다.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구매하러 가기 ==>> 교보문고,  YES 24  알라딘,  반디앤루이스, 리디북스,  북큐브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동참하러 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yes24, 알라딘,  인터파크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 전자책 (eBOOK) 구매하러 가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북큐브

 

2011년 8월 22일 열린 첫 공판 이래 7년째 재판을 방청, 기록한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가  57명의 증언자의 증언을 중심으로 엮은 800여쪽의 기록입니다.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구매 -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클릭하시면 구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주도적인 아이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인공지능로봇과 경쟁하려면
    창의성도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인간만이 지닌 도덕성도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7.07.19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다수가 생각하는 보편 타당성의 가치를 늘 잊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2017.07.19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합니다.
    인류가 기계지능이나 인공지능에 자리를 내줘야 하는 것인지, 어떤 대비책들이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합니다.

    2017.07.19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주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우래 애들은 어려서부터 천주교리를 배우면서 자라서인지. 아주 잘 커주었다고 생각하는데.
    미래에 대비한 교육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7.07.19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맘...
    강의하시는 모습..

    잘 보고가요

    2017.07.20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번 정부를 기점으로 교육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7.07.20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4.11.08 07:01


안도현 시인은 가을을 이렇게 노래한다.

 

가을 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곳에 있는지를....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시인이 아니어도 가을 길을 걸으면 시상이 낙엽처럼 내게 다가 온다. 마곡사를 걸으면 그렇다. 단풍이 있고 계곡에 단풍을 씯고 흐르는 시원한 물과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낙엽이 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걷고 있노라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마곡사(麻谷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동쪽 산허리에 있는 절이다. 서기 640년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자장이 창건하였으며, 고려 명종 때(1172년 보조국사 지늘이 중수하고 범일이 재건하였다고 전한다.

 

 

태화산 맑은 계곡을 끼고 흐르는 위치한 마곡사는 조계종의 대전 충남지역의 70여 사찰을 관장하는 대본산이다. 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라지만 마곡사의 가을은 그 어느 지역의 단풍보다 더 곱고 아름다워 찾는이가 그치지 않는다.  

 

 

 

창건 당시마곡사에는 30여 칸의 대사찰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영산전(보물 제800호), 사천왕문, 해탈문 등이 남아 있다. 이 밖에 사보로는 5층석탑(보물 제799호), 범종(지방유형문화재 제 62호), 괘불 1폭, 목패, 세조가 타던 연, 청동향로(지방유형문화재 제20호)만 남아 있다.

 

 

 

 

마곡사라는 절의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이 설법 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마치 삼밭의 삼(麻)대 같다고 하여 마곡사(麻谷寺)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태화산 자락의 마곡사는 예로부터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로 『택리지(擇里志)』나 『정감록(鄭鑑錄)』과 같은 지리서에 기록돼 있는데 실제로도 임진왜란이나 6․25 전란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또 가벼운 산행 후 절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태화산의 울창한 적송림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곡사 하면 빼놓은 수 없는 게 있다.

1896뇬 김구선생님이 왜놈들의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분노해 안악군에서 일본군 특무장교를 처단 후 1989년 이 절에서 계를 받고 수행하시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친애하는 자매 형제여, 우리의 살길은 자주 독립의 한 길 뿐이다. 이 길이 아무리 험악하다 하여도 살고자 하는 사람은 아니가지는 못하는 길이다. 주저하지도 말고 유혹 받지도 말고 앞만 향하여 매진하자. 내가 비록 불초할지라도 이 길을 개척하고 나가는 데는 앞에서 나갈 각오와 용기를 가지고 있다. 부월(斧鉞)이 당전(當前)할지라도 도피하지는 아니하겠다."

 

오직 대한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분...!

 

 

"한국이 있고야 한국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이 있고야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또 무슨 단체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자주 독립적 통일정부를 수립하려 하는 이때에 있어서, 어찌 개인이나 자기의 집단의 사리사욕을 탐하여, 국가민족의 백년대계를 그르칠 자가 있으랴, 우리는 과거를 한 번 잊어버려 보자. 갑은 을을 을은 갑을 의심하지 말며 타매하지 말고 피차에 진지한 애국심에 호소해 보자."

 

김구선생님이 수행하시던 백련임에 오르면 통일에 간절한 염원이 그 간절함이 온몸으로 다가 온다. 백련암에서 선생님이 명정을 만나면 일구월심 원하시던 통일을 이루지 못한 후손의 부끄러움이 온몸으로 다가와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유서깊은 마곡사.... 마곡사는 단풍도 좋지만 백련암이 있고 또 등산 코스로도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이다. 등산 코스는 마곡사 북원에서 시작, 3가지 코스가 있다. 이중 제일 긴 코스는 제1코스로 은적암 → 활인봉 → 나발봉 → 토굴암 → 유물관 등을 거치는 5km코스이며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마곡사 경내 은적암 입구부터 시작되는 태화산 등산로는 해발 423m의 활인봉, 417m의 나발봉을 경유하여 다시 마곡사 경내로 돌아오는 이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노약자가 등산하기에도 적당하다. 산을 오르다 무리가 오면 산행 중간, 중간 2코스(은적암 입구 → 활인봉 → 샘골 → 대웅전, 4.0km, 2시간 소요), 3코스(은적암 입구 → 백련암 → 대웅전, 2.5km, 1시간 30분 소요) 등 하산하는 코스를 만나게 되니 산행 중 피로도에 따라 적절히 코스를 선택하여 여유롭게 산행 할 수 있어 부답 없는 등산코스이기도 하다

 

 

<찾아 가는 길...>

 

  •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 마곡사,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운암리 567)
  •  

  • 자가용이용 :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 통과후 정안면사무소 소재지의 광정삼거리까지 이동.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604번 지방도로 진입 후 마곡사방면으로 진행, 6.1km 전방 운천삼거리에서 좌회전 604번 국도를 계속 이용하면 11.3km 전방 운암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목적지다.
  •  

  • 대중교통이용 : 공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06:10부터 20:30 까지 하루 15회 운행 된다. 문의전화는 시민교통 041-854-3163.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9265789?Acode=101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99450215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asp?book_num=130900032

    오디언
    http://www.audien.com/index.htm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랑이 왜 낮은 데 있는지를......' 참 멋진 시구입니다. ^.^ 예. 낙엽은 죽어서도 따뜻한 이불이 되어주지요. 씨앗들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도록요. ^.^

      김구선생. 흐!~ '뭐 독립을 위해서 처단'했다기 보다는 민비(이 여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라 말아먹은 여자니까요. 임오군란 때에도 밀린 급여를 18개월이나 주지 못했던 원인, 즉 내탕금을 굿하는데 다 써버렸지요. 우리 군인들이 맨처음 죽이려고 했었지요.) 시해 사건이 있은 후, 열혈남아 김구선생이 주막에 들었다가, 두루마리 바깥으로 튀어나온 칼집을 보고서는 울컥해서 때려서 죽였지요. ^.^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고서 인천의 한 형무소에서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그 때 전화가 개통되었는데, 고종이 첫번째 전화해서 사면했던 인물이었습니다.

      1776년생으로 1775년생이었던 '이승만'을 평생 동지로 '형'으로 모셨지만, 이 노추가 권력을 잡기 위해 남한 단독정부를 수립하는 바람에 결별하고 통일조국을 위해 '38선을 배고 죽겠다.'며 이북까지 방문했던 멍청할 정도로 순박했던 분이지요. ^.^ 애휴!~ 그런 분을 암살해 버리다니...... ㅠ.ㅠ

      그 분이 계셨다는 마곡사, 참 좋습니다. ^.^

      2014.11.08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난주 아내도 마곡사 다녕핫는데 사진이 없어 아쉬웠었죠^^
      선생님 덕분에 마곡사의 단풍 감상할수 잇었습니다^^

      2014.11.08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게 적당한 등산코스인데..
      언제 한번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곡사는 다른분의 포스팅에서 본 기억이
      있는것 같습니다^^

      2014.11.08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나라 산천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2014.11.08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멋진 가을빛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2014.11.08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멋들어진 가을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풍경 하나하나에서 우리 자연의 고즈넉함과 넉넉함이 물씬 풍겨집니다.
      마곡사 한번도 찾아가 본적은 없지만 꼭 기억했다가 들려보겠습니다.
      좋은 여행지 소개 감사합니다. ^^

      2014.11.09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을의 아름다운 색이 그대로 드러나 더욱 좋은 곳이군요.

      2014.11.09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김구 선생님 께서는 이미 18세의 어린 나이에
      동학 소년접주가 되어서 동학혁명에 참여하셨던 분이죠.
      한평생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 몸바치셨네요.

      사진으로 보는 마곡사의 가을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2014.11.10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3.11.16 07:09


    지난 17일 아내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泰華山)에 있는 마곡사에 다녀왔습니다.

     

    마곡사라는 절이 세워진 역사는 두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설은 640년(선덕여왕 9)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慈藏)이 선덕여왕에게서 하사받은 전(田) 200결로 절을 창건하기 위한 터를 물색하다가 통도사(通度寺)·월정사(月精寺)와 함께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이름이 마곡사라고 한 이유는 ‘삼대[麻]와 같이 무성했다’고 하여 ‘마(麻)’자를 넣어 마곡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두번째 설은 신라의 승 무염(無染)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이 절을 지을 때 스승인 마곡보철(麻谷普徹)을 사모하는 뜻에서 마곡사라고 하였다는 설과, 절을 세우기 전에 이곳에 마씨(麻氏) 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았기 때문에 마곡사라 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창건 이후 이 절은 신라 말부터 고려 초까지 약 200년 동안 폐사가 된 채 도둑떼의 소굴로 이용되었던 것을 1172년(명종 2)에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제자 수우(守愚)와 함께 왕명을 받고 중창하였다. 보조가 처음 절을 중창하려고 할 때 도둑들에게 물러갈 것을 명하였으나 도둑들은 오히려 국사를 해치려 하였다. 이에 보조가 공중으로 몸을 날려 신술(神術)로써 많은 호랑이를 만들어서 도둑에게 달려들게 하였더니 도둑들이 혼비백산하여 달아나거나 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도둑들에게서 절을 되찾은 보조는 왕에게서 전답 200결을 하사받아 대가람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당시의 건물은 지금의 배가 넘었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 불타버리고 그 뒤 60년 동안 폐사가 되었다가 1651년(효종 2)에 각순(覺淳)이 대웅전과 영산전·대적광전 등을 중수하였다고 합니다.

     

     

     

     

     

     

     

     

     

     

     

     

     

     

     

    가을로 가득 채워진 마곡사에는 국화전시회가 끝나고 곱게 단장한 국화가 대웅전 앞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곡사는 김구(金九)선생님과 인연이 깊은 절입니다.

    김구선생님은 한말 명성왕후 시해에 가담한 일본인 장교 쓰치다(土田壞亮)를 황해도 안악군 치하포 나루에서 죽이고 붙잡혀 인천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탈옥하여 숨어서 승려를 가장하며 살았던 절이 바로 이 마곡사에서 1.2Km 산 정상에 있는 백련사라는 절입니다. 백련사에는 지금도 대광명전 앞에는 김구선생님이 심은 향나무가 있는데, 그 옆에 ‘김구는 위명(僞名)이요 법명은 원종(圓宗)이다’라고 쓴 푯말이 꽂혀 있습니다.

     

     

     

    나라가 오늘날처럼 어지러운 시기를 맞으면 나라위해 한평생 독립운동위해 사시고 '해방된 조국에서 문지기가 되고 싶다'시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마음속에 삼팔선이 무너지고야 땅 위에 삼팔선도 철폐될 수 있다.
    현시에 있어서 나의 유일한 염원은 삼천만동포와 손목 잡고 통일된 조국, 독립된 조국의 건설을 위하여 공동 분투하는 것뿐이다. 이 육신을 조국이 수요한다면 당장에라도 제단에 바치겠다.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삼팔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나는 내 생전에 38 이북에 가고 싶다. 그쪽 동포들도 제 집을 찾아가는 것을 보고서 죽고 싶다. 궂은 날을 당할 때마다 삼팔선을 싸고도는 원귀(怨鬼)의 곡성이 내 귀에 들리는 것도 같았다. 고요한 밤에 홀로 앉으면 남북에서 헐벗고 굶주리는 동포들의 원망스러운 용모가 내 앞에 나타나는 것도 같았다. -백범일지 중에서...-

     

    백련사를 나오면 선생님이 걸으시던 길을 따라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을 받아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국조 단군의 이상이 이것이라 믿는다.  


    -「나의 소원」 중에에서


     

     

     

     

    호랑이처럼 생긴 이 개는 마치 왜놈들을 향해 표호하던 선생님의 화신인듯, 백련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소원(所願)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大韓獨立)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 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自主獨立)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동포(同胞) 여러분! 나 김구소원은 이것 하나밖에는 없다. 내 과거의 칠십 평생을 이 소원을 위하여 살아왔고, 현재에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미래에도 나는 이 소원을 달(達)하려고 살 것이다.

     

    독립이 없는 백성으로 칠십 평생에 설움과 부끄러움과 애탐을 받은 나에게는, 세상에 가장 좋은 것이, 완전하게 자주 독립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 보다가 죽는 일이다. 나는 일찍이 우리 독립 정부의 문지기가 되기를 원하였거니와, 그것은 우리 나라가 독립국만 되면 나는 그 나라의 가장 미천(微賤)한 자가 되어도 좋다는 뜻이다.

     

     

    근래에 우리 동포 중에는 우리 나라를 어느 큰 이웃 나라의 연방(聯邦)에 편입(編入)하기를 소원하는 자가 있다 하니, 나는 그 말을 차마 믿으려 아니 하거니와, 만일 진실로 그러한 자가 있다 하면, 그는 제정신을 잃은 미친 놈이라밖에 볼 길이 없다.

     

    나는 공자(孔子), 석가(釋迦), 예수의 도(道)를 배웠고, 그들을 성인(聖人)으로 숭배(崇拜)하거니와, 그들이 합하여서 세운 천당(天堂), 극락(極樂)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가 아닐진댄 우리 민족을 그 나라로 끌고 들어가지 아니할 것이다.

     

    왜 그런고 하면, 피와 역사(歷史)를 같이하는 민족이란 완연히 있는 것이어서, 내 몸이 남의 몸이 못 됨과 같이 이 민족이 저 민족이 될 수는 없는 것이, 마치 형제도 한집에서 살기 어려움과 같은 것이다. 둘 이상이 합하여서 하나가 되자면 하나는 높고 하나는 낮아서, 하나는 위에 있어 명령(命令)하고, 하나는 밑에 있어서 복종(服從)하는 것이 근본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일부 소위 좌익(左翼)의 무리는 혈통(血統)의 조국(祖國)을 부인(否認)하고 소위 사상(思想)의 조국을 운운(云云)하며, 혈족의 동포를 무시하고 소위 사상의 동무와 프롤레타리아트의 국제적(國際的) 계급(階級)을 주장하여, 민족주의(民族主義)라면 마치 이미 진리권(眞理圈) 외에 떨어진 생각인 것같이 말하고 있다. 심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철학(哲學)도 변하고 정치(政治), 경제(經濟)의 학설(學說)도 일시적이거니와, 민족의 혈통은 영구적이다.

     

     

    내가 원하는 우리 민족의 사업은 결코 세계를 무력(武力)으로 정복(征服)하거나 경제력(經濟力)으로 지배(支配)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직 사랑의 문화, 평화의 문화로 우리 스스로 잘 살고 인류 전체가 의좋게, 즐겁게 살도록 하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어느 민족도 일찍이 그러한 일을 한 이가 없으니 그것은 공상(空想)이라고 하지 마라.

     

    일찍이 아무도 한 자가 없기에 우리가 하자는 것이다. 이 큰일은 하늘이 우리를 위하여 남겨 놓으신 것임을 깨달을 때에 우리 민족은 비로소 제 길을 찾고 제 일을 알아본 것이다. 나는 우리 나라의 청년 남녀(靑年男女)가 모두 과거의 조그맣고 좁다란 생각을 버리고, 우리 민족의 큰 사명(使命)에 눈을 떠서, 제 마음을 닦고 제 힘을 기르기로 낙(樂)을 삼기를 바란다. 젊은 사람들이 모두 이 정신을 가지고 이 방향으로 힘을 쓸진댄 30년이 못하여 우리 민족은 괄목상대(刮目相對)하게 될 것을 나는 확신(確信)하는 바다.

     

    정치권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살아 계셨으면 오늘날 혼란에 빠진 이 나라를 보고 뭐라고 하실까? '백범 명상의 길을 걸으며' 선생님이 우리들에게 타이르시던 나라사랑의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11.16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을 마곡사 풍경 참 좋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2013.11.16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구 선생님이 살고, 이승만이 죽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을까요

      2013.11.16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의미깊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2013.11.16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마곡사 한번 가보고 싶은 절인데
      이리 만나봅니다
      김구 선생님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백련사도 함께 둘러볼 곳이로군요
      마곡사의 가을 아름답습니다^^

      2013.11.17 11:4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