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입제도 발전’1 균형 있는 인간 양성 위해 문과와 이과 통합해야 교육부가 지난 달 27일,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 후 처음으로 공청회가 열렸다. 교육부가 지난 2일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 학교교육 정상화, 대입전형 간소화, 대입제도 발전’ 발표 후 처음으로 열린 공청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일선 고등학교, 교원 단체, 교육 관련 시민단체 등이 정부 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성취평가제의 대입 반영 유예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번 정부안의 핵심 논의 과제인 문·이과 수능 완전 융합안과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입장이 엇갈렸다. "문·이과 구분안"과 "문·이과 완전 융합안" 중 어떤 안이 공교육을 정상화시킬까? 현행 고교교육은 크게 실업계와 인문계로 분류하고 인문계는 다시 2학년이 되면서 인문.. 2013.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