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지원센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9.09 교사가 해야 할 일, 학교 안에서 뿐일까?(하) (13)
  2. 2011.03.20 이상적인 선생님은 어떤 모습일까? (58)


 

 

         <법인으로 승인이 난 후 첫번째 모임, '창원 가온누리센터 - 보리학교 이사회>

 

이 글은 계간지 '우리교육  2012 가을호'에 기고했던 '퇴임한 교사, 나는 왜 교단을 떠나지 못하는가?'라는 글의 마지막 회입니다.

 

교육의 위기를 말합니다. 위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하루가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망하는 교사들...   

 

양심적인 교사들의 저항도 무한권력 앞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살길은 이제 학부모들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경쟁에 매몰돼 고통스러워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학교 폭력도 탈학교도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내 자식 점수만 좋으면...일류대학에만 갈 수 있다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아이들의 방환은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노동자 교육을 위하여...>

 

교육운동이라고 뛰어들면서 느낀 게 사회적 약자들은 그들이 피해자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운영론에 빠져 산다는 사실이다. 노동자가 노동법을 모르고 역사의식이 없다면 그 사람은 평생 노동자가 아닌 노예로서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노동자를 의식화하자’ 그래서 ‘노동자들도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행복을 찾아주자’ 그래서 1999년. 지역의 양심적인 대학교수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법)’을 개설해, 노동자 교육에 참여해 10여년간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버릴 수 없는 공간,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다>

 

학교를 바꿀 수 있는 길은 근본적으로는 학벌이나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사람들의 철학이 바뀌어야겠지만 학교에서는 교장승진제와 학교운영위원회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나의 소신이다. 5년간의 해직기간이 끝나고 복직해 보니 학교운영원회라는 법적인 공간이 열려 있었다.

 

의결기구가 아닌 심의기구라는 한계를 가진 학교운영위원회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학교를 민주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교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마산상고(현 용마고등학교), 마산여상, 합포고등학교에서 교사위원으로 10여년간 학교의 민주적인 운영과 학교급식, 입찰을 통한 교복 구매며 학교예산심의 과정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기도 했다.

 

이해관계가 얽혀 학교장의 거수기가 된 지역위원이나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과의 싸움은 어쩌면 태생적인 한계이기도 한 학교운영위원회의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전국 최초의 기숙형 공립대안학교 태봉고의 이모저모>

 

<정년퇴임 후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TF팀장을 맡다>

 

교직에 몸담았던 40년 가까운 세월. 힘겨운 싸움과 사이버공간이나 언론에서의 노력으로도 달라진 게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결국 퇴임하는 교사들 누구에게나 주는 개근상(훈장)조차 포기하고 2007년, 2월 교단을 떠났다.

 

교육을 바꾸겠다는 미련은 정년을 2년 앞두고 경남도교육위원에 출마했다가 낙방한다. 퇴임 후 찾아온 대장암판정, 외손자도 보고 수양도 할 겸 청주로 이사를 했던 게 화근일까? 경남도교육위원 당선자의 유고로 승계를 할 차례였지만 주민등록을 타시도로 이전한 사람은 자격이 박탈된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그런 행운(?)까지 내게는 돌아오지 않았다.

 

 

                                                     <보리학교(사) 이모저모>

 

마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 퇴임 후 권정호경남도교육감후보의 정책 참모를 맡아 무상급식과 공립대안학교 설립을 제안, 당선 후 공립대안학교 TF 팀장을 맡아 학교설립에 참여, 경남 창원 마산에 태봉고등학교를 설립에 참여했다. 공립대안학교란 공교육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어렵게 개교, 지금은 지원율 3대1이라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숙형 공립대안학교를 개교, 3년차를 맞고 있다.

 

태봉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지원센터장을 맡아 일하면서 이런 대안학교조차 들어오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만든 게 가온누리센터 ‘보리학교(법)’다. 학교를 떠났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있어 그런 선생님과 제자의 물적 지원에 힘입어 보리학교는 아이들의 쉼터로 또한 탈학교 학생들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희망의 장으로 지금도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포기하지 못하는 일이 또 있다. 홈페이지가 유행이던 2000년 개인홈페이지(김용택과 함께하는 참교육이야기)의 미련을 버릴 수 없어 지금도 다음(http://v.daum.net/)에서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http://chamstory.tistory.com/)라는 블로그 운영하고 있다.

 

교단을 떠난 지 6년. 하루가 다르게 현장 감각이나 정보가 떨어지고 기억력도 줄어들지만 학교가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으로,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로 바뀔 때까지 나는 이 길을 멈출 수가 없다....(끝)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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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교운영위원회, 대안학교 등에 참여하는 것 보면..
    영원히 떠나지 못하시는 지기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게 됩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2012.09.09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대안학교 말은 들어 왔는데 좋은 뜻을 가지고 운영하는
    학교임을 다시 한번 알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2012.09.09 07:20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가 아이들이 가고 싶어 안달을 하는 그런 교육의 현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2.09.09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젊은 사람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열정을 가지신 선생님이십니다..
    멋집니다...즐건 일요일보내시구요....

    2012.09.09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마 선생님같은 분들의 열정이 모여
    이 땅에도 교육다운 교육의 시대가 곧 열리겠지 확신이 듭니다.
    조금 후덥지근해서 선풍기를 미풍으로 해놓고 미처 끄지 못하고 잤더니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건강한 일요일 보내십시오.

    2012.09.09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주르디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선생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건강화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012.09.09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7. 교육에 대한 글 인상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9.09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신이 가진 교육철학을 신뢰하면 뚜벅뚜벅 나아가는 선생님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2012.09.09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글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12.09.09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잘 보구 갑니다!
    인상적이네요..

    2012.09.09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글 너무 잘 보구 갑니다!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시기 바래요!

    2012.09.09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즐거운 주말 되셨나요
    내일부터 또 한주간이 시작됩니다.
    건강 챙기시고 화이팅 하세요~

    2012.09.09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학생들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희망의 장으로 계속 발전했으면 합니다!

    2012.09.10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모든 선생님은 똑 같을까? 사범대학을 졸업하거나 일반대학에서 교육학을 이수하면 중등 2급정교사 자격증을 받는다. 중등교원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교단에 바로 서는 건 아니다. 임용고사라는 고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사립은 재단에서 임용)

임용고사가 얼마나 어려운가는 보통 2~3수가 기본이라고 한다. 요즈음 공립에 발령받은 선생님치고 실력 없는 선생님은 없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만큼 좁은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타기 공인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사진출처 : 교육희망에서>

아무리 어려운 관문을 거쳐 교단에 선 선생님이라 하더라도 똑같은 선생님은 아니다. 실력이 있는 선생님과 훌륭한 선생님은 다르다. 실력 있는 선생님은 많지만 훌륭한 선생님은 많지 않다. 특히 요즈음 같이 교육위기니 학교가 무너졌다고 하는 학교현장에서는 직업인으로서의 교사보다 교육자로서 자질을 갖춘 선생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교육자로서의 훌륭한 품성을 지닌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일까? 

첫째, 실력이 있는 선생님이다.


임용고사를 거쳐 채용된 선생님ㅊ고 실력이 없는 선생님이 있겠는가? 하지만 교육학과 전공과목의 지식만 만점을 받았다고 교사로서 자질을 모두 갖춘 선생님이라 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가르치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만 인격자로서 교육자는 다르다. 아무리 화려한 학력과 실력을 갖춘 선생님이라고 하더라도 학생들을 이해하고 교수 능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아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선생님이 되기 어렵다.

둘째, 사심이 없는 선생님이다.

교사든 교장이든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이기 전에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면 이는 아이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한다. 그런 선생님이 어디 있을까 할 지 모르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보람을 찾기보다 점수를 모아 승진을 꿈꾸는 선생님들도 있다. 아무리 실력이 있는 선생님이라 하더라도 가르치는 일은 뒷전이고 승진을 위해 점수 모으기에 바쁜 선생님은 아이들로 부터 존경받지 못한다.


점수 몇 점을 더 모으기 위해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소신 있게 살지 못하는 선생님. 농어촌 점수니 학습발표대회니 하며 점수를 모으고 상사에게 잘보여 점수를 모으기 위해 철학도 소신도 없이 사는 사람에게 아이들은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 유능한 교사가 승진하는 풍토(?)에서는 사심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전념하는 교사는 무능한 선생님이 된다.

세째, 의식 있는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되어서는 절대 안될 사람은 철학이 없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천하 제일의 실력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철학이 없다면 지식 전달자일 뿐이다. 사회의식이나 민주의식이 없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도 안내할 수도 없다. 시민의식이 없는 선생님, 평등의식이 없는 선생님, 역사의식이 없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이 사랑하는 제자들을 어떻게 바른 삶으로 인도할 수 있겠는가? 체벌을 옹호하는 선생님, 폐쇄적인 선생님 중에는 이런 선생님이 많다. 자신의 전공과목 외에는 사회현상에 대해 어떤 견해도 가지고 있지 못한 선생님은 조중동과 같은 시각에서 아이들을 보고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소신과 철학이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이런 선생님은 아이들의 개성과 소질을 파악해 학생들의 진로나 상담에 관심을 갖고 만나고 그들이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고 안내한다. 교사에게 철학이 없다면 무사 안일한 생각으로 자신의 전공과목을 안내하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잀록 아이들의 진로나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자신의 영역 밖의 일이라는 판단.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넷째, 공과 사를 분별할 줄 아는 선생님이다.

공과 사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느 직장이나 있기 마련이다. 선생님 특히 교장선생님 중에는 공과 사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교에서 교장은 사석에서도 교장노릇을 하려 드는 사람이 그런 경우다. 공사가 분명한 사람은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을 실천한다. 개인의 이익보다 다수의 이익을 우선하는 정신. 그것은 모든 공직자의 도리이기도 하지만 교사들에게는 무엇보다 요구되는 품성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정신이야말로 위기의 학교를 살릴 수 있는 저력이기도 하다.

다섯째, 가슴이 따뜻한 선생님이다.

성서는 말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라고... 오늘날과 같은 지식사회에서는 교사들에게 사랑이 없다면 지식만 전달하는 교육자일뿐이다. 사랑은 교사가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사랑이 있는 선생님은 아이들의 실수를 따뜻하게 감쌀 주 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학생을 문제아로 단정하는 교사는 아이들의 장래를 망친다.

여섯째, 열정이 있는 선생님이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이 있는 선생님이라 하더라도 쉬 좌절하고 실망하는 교사는 교단에서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열정이 있다는 것은 ‘철학이 있다’는 뜻이다. 교직이 돈벌이 수단이 된 사람에게는 ‘땡교사’(퇴근시간 시보가 땡하면 퇴근하는 교사)일뿐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을 가진 교사는 쉬이 실망하지 않을뿐더러 침체한 교육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어떤 위험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이 있다.

일곱째, 부단하게 자기수련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훌륭한 교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 부단하게 궁구하고 연수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자포자기 하고 꿈을 잃은아이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불철주애 애쓰는 그런 사랑이 없다면 자기 수련은 의미가 없다. 승진을 위해 점수따기 연수가 아니라 진정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수련에 게을리 하지 않는 교사가 그런 선생님이다. 

여덟째, 돈에 초연한 선생님이다. 

자본주의에서 돈에 초연하라면 욕심일지 몰라도 요즈음 학교에는 방과후 학교니 시간오 ㅣ근무수당과 같은 부수입(?)이 있어 이런 쪽에 너무 민감한 선생님이 많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가난하다는 것은 무능한 사람이되지만 요즈음 교사들의 예우는 모든 사람들의 선망하는 직종이라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특히 승진을 꿈꾸는 사람들 중에는 보다 더 편하고 보다 예우를 더 많이 받기 위해 가르치는 일보다 계산이 더 빠른 선생님도 없지 않다. 진정으로 훌륭한 선생님은 돈의 유혹, 승진의 유혹에서 초연한 선생님이 아닐까?  교실에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어야 아이들은 꿈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 있어도 그 꿈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한 아름다운 선생님의 꿈은 영원히 꿈으로 끝날 수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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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한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들이 그립습니다.

    2011.03.21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선생님 제가 오늘 송고한 글이 훌륭한 교사의 대표적인 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동네에 그런 학교가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2011.03.21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소개 자주 좀 해주십시오.
      목말라 한느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의 모습을 안내하는 건 블로거들이 해야할 역할이 아니겠습니까?

      2011.03.22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4. 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초등,중,고등학교까지 모두 12명의 담임선생님을 만났지만
    정말 존경스럽다거나,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기억되는 분은 초등학교 4학년 선생님
    한 분 뿐입니다. 나머지 11분은 제 기억속에 그냥 직장인일 뿐이었거든요...
    비단 저뿐이겠습니까? 많은이들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한때 선생님이라는
    존칭보다 선생질~한다는 비속어가 어른들 사이에 많이 씌였으니까요.
    존경받는 선생님은 언제나 많아질까요~

    2011.03.21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은 책을 만난다거나 좋은 선생님, 좋은 부모를 만난다는 건 행운이지요.
      운명을 바꿔 놓는....

      2011.03.22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5. 빈배

    좋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2011.03.21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3.21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훌륭한 선생님이란 정말 어려운 거 같습니다...
    시험을 통해서 뽑는 것도 좀 애매한 거 같구요...ㅠㅠ
    초연한 선생님들이 많아야 할 텐데요...

    2011.03.21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경험으로는 학교에서 승진제도만 없음녀 그런 선생님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점수따기 위해 아니들 교육은 뒷전이 되도록 만들어놓은 제도가 문제지요.

      2011.03.22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8. 신록둥이

    저런 의식을 가진 진정한 교사가 몇이나 될까요?


    제 동생은 사립고등학교 교사지만
    박봉에 방학도 없이 출근하더군요~먹고 사는것이 보장이 안되는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겠습니까??

    2011.03.2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태봉고에 있으면서 그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젊은 선생님이 너무나 존경스럽더군요.
      오직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로 자신을 아끼지 않는....

      2011.03.22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9. 꽃기린

    지식전달자인지, 소신을 갖춘 선생님인지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덜하는 것이 더하는것, 감동적인 교훈 실천하는 선생님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1.03.21 14:32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가 교육하는 곳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교육보다 승진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요?
      점수 모으기에 혈안이 된 사회에서 진정한 교육자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2011.03.22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10. 훌륭한 교육자가 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대신 요즘은 교육자의 탈을 쓴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2011.03.21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커가는 아이들 생각하면 선생님들이 노력해야겠지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것인지 알아가고 있는중이랍니다.

    2011.03.21 20:5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선생님을 양성해야할 정부가 그 직무를 게을리하고 있답니다.
      성적만 좋으면 선생님의 역할을 훌륭하게 할 수 있을까요?
      사람됨됨이가 된 선생님이 더 아이들을 잘 교육하지 않을까요?

      2011.03.22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12. 학교만세

    좋은 글입니다. 매학년 초마다 올해 담임은 과연 어떠신 분일까? 항상 노심초사합답니다. 그만큼 학교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져있다는 증거겠죠.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의 개혁들이 제발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2011.03.22 02:1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학기초만 되면...
      아이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가 에 따라 참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좋은 성생님을 만나고 싶은 건 모든 학부모의 바램인데 말입니다.

      2011.03.22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13. 맹쌤

    늘 그렇듯 기계치인 저는 어 나는 내이름을 맹쌤이라고 쓴 적이 없는데 허걱 내 이름이 있네... 놀랐습니다.
    방금 선생님의 촌철살인의 글들이 칼럼처럼 거의 매일 올라오는 것을 보고 너무 흐뭇하고 기뻤습니다.
    작년부터 선생님께서 저에게 글을 좀 쓰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너무 바빠 글은 커녕 존경하는 선생님의 블로그에 가보지도 못한 채 무심하게 지난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제 진심을 알아주시는 선생님만 믿고 정말 무심히도 보냈습니다.
    저라는 사람이 그렇습니다. 꾀가 없는 사람인지 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더욱 잘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제가 도움을 줄 사람만 찾아 다니다가 정작 제 주변의 사람에게는 소홀한 거죠.
    요즘 답답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으로 선생님의 블로그에 그전보다는 자주 들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정말 아름다운 봄날에 맛있는 점심이나 한 끼 대접하고 싶습니다.
    Sincerely yours,

    2011.04.06 01:25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1.04.06 02:25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2012.01.02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2012.01.07 04: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학생들을 이해하고 교수 능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아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선생님이 되기 어렵다.

    2012.03.30 17:1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해가 안갑니다.

    2012.04.04 07:46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4.06 00:36 [ ADDR : EDIT/ DEL : REPLY ]
  20. 무슨?

    2012.05.09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21. 죄송합니다.

    2012.05.10 23:1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