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눈싸움1 눈이 오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 나라가 눈이다. 좀처럼 눈이 오지 않는 마산에도 몇십년만에 눈이 세상을 덮었다. 전국 최초의 공립기숙형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에도 어김없이 춘설이 쌓였다. 눈이 잘 오지 않는 남부지방. 눈이 오면 누구나 어린아이가 된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눈싸움을 하는 시간은 모두가 어린이다. 장난도 이 정도면.... 여학생도 예외는 없다. 눈을 뒤집어 쓰고 추위도 잊은 채 즐거워하는 모습!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이런 시간도 있다니...! '또 눈공격을 받을 바에는 아예 주저 앉아 일어나지 않겠다!' 복수를 해야지... ! 넌 이제 죽엇다. 여름인 줄 아나? 옷이라도 좀 입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경남도 교육청이 지향하는 학교상이다. 입시준비를 하느라 밤낮이 .. 2010.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