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운 역사강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5.19 김용근선생을 통해 본 오늘날의 한국교육 (20)
  2. 2020.04.24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12)
민주주의2020. 5. 19. 05:25


김용근 민족교육상을 받았습니다

옛말에 그 “부모를 알고자하면 자식을 보면 알 수 있고, 그 사람을 알고자하면 그의 친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한 사람의 사람 됨됨이 즉 인품이란 “그가 어떤 학교 출신이며 어떤 직업, 지위나 경제력, 혹은 외모가 어떤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보면 짐작할 수가 있다.



제자들이 선생님의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사람들이 만났다. '김용근시념사업회' 그것도 이순(耳順)을 넘고 칠순(七旬)을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석은 김용근 기념사업회라는 단체가 그런 모임이다. 이 단체는 그들의 스승이기도 한 항일독립운동 관련 독립유공자 김용근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선생의 글과 강연, 설교 등을 모아서 ‘나를 깨운 역사 강의’라는 책을 펴내고 해마다 교육운동, 사회운동을 한 사람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달 필자는 노무현정부 때 인시수석을 지낸 정찬용선생님이 보내주신 ‘나를 깨운 역사 강의’를 읽기 전 까지는 김용근선생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했다. 김용근선생이 덜 유명하신 분이라서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3·1운동과 부마항쟁, 4·19혁명, 6월 항쟁, 5·18광주민중항쟁 등 역사의 변혁기마다 이름도 없이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또 교단에서 참교육을 실천하다 가신 분들이 수없이 많다. 석은 김용근선생도 그런 분 중의 한 분이다. 그 수많은 스승들 중 왜 김용근선생님의 제자들이 이런 모임을 통해 은사의 삶을 따라 배우고 있을까?

과분하게도 김용근기념사업회가 선정한 올해의 김용근 상수상자로 선정돼 광주에 다녀왔다. 한해 한 사람씩 벌써 26회째다. 정찬용선생님이 보내주신 ‘나를 깨운 역사 강의’를 읽으면서 우리교육계에서 이런 선각자가 있었다는 게 새삼스럽게 놀랍고 신기했다. “교과서 덮어!, 시험 같은 건 걱정 하지 마!” 그러면서 시험예상문제를 등사기로 프린트에 나눠 주며 진짜 역사를 가르치신 선생님. 그 엄혹했던 유신정부시절, 친일사관, 영웅사관으로 기록한 국정교과서를 가르치기를 거부하고 민중사관에 입각한 살아 있는 역사를 가르치시다니...

우리나라는 교원양성과정에서 ‘교사는 교과서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의식화시켜 교육현장에 투입해 왔다. 특히 윤리교과서를 통해 분단을 정당화하고, 국정교과서를 통해 정권의 입맛에 맞는 지식만 골라 담은 국정교과서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길러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과서를 덮어버리고 '나는 누군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를 역사를 통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선생님이 가시고 난 후 그의 가르침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뒤늦게 알게 된 제자들이 만났다. 그들은 김용근기념사업회를 만들어 선생님의 흉상을 세우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담은 책을 펴내고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교과서에 담긴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야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불의에 맞서 온 몸으로 맞서 싸운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동학의 역사, 3,1의거, 제주항쟁, 부마항쟁, 4,19혁명, 6월항쟁과 5,18광주민중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의 이러한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감이야 말로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힘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국의 교육은 서구유럽교육선진국에 비해 척박하기 이를데가 없다. 비록 정권이 가르치라는 내용만 골라 담은 국정교과서를 거부했지만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척박한 입시교육, 경쟁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우리는 왜 서구교육선진국처럼 피교육자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공부를 할 수 없는가? 왜 교육과정은 뒷전이요, 일류대학이 교육목표가 되다 시피하는가? 왜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할 수 없는가? 왜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이라는 나라에 중학교의 22.9%, 고등학교 45.1%, 대학 84.8%, 전문대학 90.5%를 사학이 교육을 맡아 해야 하는가? 왜 참교육을 하겠다고 나선 교사들이 빨갱이 취급을 받고 사학민주화투쟁을 하는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나 방황해야 하는가? 김용근선생같은 분이 지금 우리 교육현실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왜 오늘 날 수많은 김용근은 핍박받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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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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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하드립니다...

    2020.05.19 0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이 곳곳에 많이 있지요 다르다면 제자분들이 나서서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것 차이정도일까요?

      2020.05.19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2. 훌륭하신 분이군요.
    잘 보고가요.

    늘 건강하세요^^

    2020.05.19 0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없이 참교육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도 김용근선생님에 대해 처음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제자분들이 대단하시더군요

      2020.05.19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3. 선생님 아리아리!
    석은 김용근 선생님 사실은 잘 몰랐습니다.
    그동안 몰라서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알아가고 공부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올해의 '김용근 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우리나라 갈길이 멀지만, 희망이 있습니다.
    선생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2020.05.19 0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도 처음 알았습니다. 양심을 가지고 불의에 맞서겠다는 분 정의를 가르치는 교사야 말로 참교육자가 아니겠습니까? 훌륭한 제자분들과 또 제자들이 주시는 큰 상 제 개인적으로 큰 과분한 상이었습니다.

      2020.05.19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4. 늦었지만 선생님 수상 소식을 축하드립니다
    밴드에서ㅜ 진즉 소식은 알았습니다.

    2020.05.19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전국 곳곳에 저보다 이름도 명예도 없이 참교육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게 과분한 상이었습니다.

      2020.05.19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5. 김용근 상 수상 축하 드립니다.
    다시한번 교육에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2020.05.19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내가 누구냐"를 알게 하는 것을 교육이라는 김용근 선생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셔겨 봅니다.
    아직도 저는 절 찾지 못했지만, 오늘 글을 읽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

    2020.05.19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교육자란 제자들의 살믈 안내하는 교육자가 아니겠습니까? 교사는 많아도 교육자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0.05.19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7. 정말 축하드립니다. 교과서를 덮고 역사를 찾아 자아를 발견한다는 말이 정말 멋지면서 존경스럽습니다.
    김용근 선생님의 대해서 잘 몰랐지만 정말 참교육자셨네요

    2020.05.19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사는 국정교과서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알고 있던 당시에 교과서가 아닌 삶의 철학을 안내하시던 분이더군요 가끔 이런 진짜 교육자들이 있었지요

      2020.05.19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8. 정말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이 교육 정상화를 향한 밑걸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2020.05.19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닙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쩌다 제가 눈에 띤 곳분이랍니다.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2020.05.19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을 받으셔야죠 당연한 일인 것 같아요. ^^

    2020.05.19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금의 교육 현실을 바라보시면 많이 마음 아파하실 것 같습니다.
    뭐가 우선인지, 뭐가 더 중요한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어린 아이들도 알 수 있을텐데,,,

    2020.05.19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선생님이 살아계시면 수업을 하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입시를 앞두고 선택과목이라면 교과서를 안 가르치실 수도 없고... 교육 참... 갈수록 교육다운 교육 하기 어려워집니다.

      2020.05.19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역사2020. 4. 24. 05:20


역사를 통틀어 명멸하신 수많는 교육자들. 사람들이 서당에서 혹은 학교에서 참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지금도 만나고 있다. 그 많고 많은 선생님 중에는 인류에 빛을 남기신 위대한 스승이 있는가 하면 어쭙잖은 지식을 권력과 바꿔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이비 교육자도 없지 않다. 석은(碩隱) 김용근선생님이 가신지 수십년. 이순(耳順), 혹은 종심(從心)이 된 제자들이 나라의 독립과 호국, 민주주의를 온 몸으로 실천하신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못해 스승의 이름을 딴 민족교육상을 제정, 시상하고 <나를 깨운 역사 강의 석은(碩隱) 김용근 선생님 문집>을 내기도 했다.



선생님은 전남강진군 작천면 현산리에서 태어나 평양숭실학교와 연희전문학교에서 수학하셨다. 숭실학교와 연희전문재학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총독암살단 구성혐의로 두 차례에 걸쳐 3년여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은선생님의 동문이 윤동주 시인과 문익환 목사다.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시절, 총독 암살단을 조직한 혐의 등으로 2차례에 걸쳐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광복 후 경복고에서 교편을 잡던 중 6·25전쟁이 일어나자 육군 제9사단에 입대해 싸웠다. 제대 후 육사·전주고·광주고·광주제일고·전남고 등에서 역사를 가르치셨다. 교직생활 중 교내의 유신 반대 학생시위를 막지 못했다는 책임을 지게 된 선생은 78년 강진으로 귀향해 농사를 지으면서 향토사를 연구했다.

80년 5·18민주화운동으로 수배를 받던 제자 윤한봉·정용화·김남표·은우근을 숨겨준 죄목으로 투옥되기도 하고 이때 얻은 심근경색증으로 85년 5월 22일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다. 사후 1987년 독립유공자, 2002년 5·18민주유공자로 각각 추서됐다. 석은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 회원들은 선생이 1954년부터 1976년까지 차례로 부임해 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쳤던 전주고, 광주고, 광주일고, 전남고 등 4개 고교의 제자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을 맡은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은 “광주일고 2·3학년 때 선생님께 세계사를 배웠는데, 그분은 단편적인 역사 지식이 아닌, ‘사람답게 사는 길’을 가르치셨다”며 “감동적으로 강의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회고했다.

정찬용선생님(노무현정권시절 청와대 인사수석, 현 무등사람 (사) 인재육성 아카데미 이사장)은 석은선생님이 “교과서는 던져버리고-중세봉건사회는 어떻게 형성되어 어떤 과정을 겪어 무너지고 르네쌍스로 이어지는가?-인간의 재생 ‘인간의 발견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역사의 주인은 누구인가?-너는 누구인가?-원효대사의 대중불교론-민주 민족 민중론으로 한 학기를 강의”하셨다고 한다. 강의가 끝난 후 등사판 유인물 10여 쪽을 나눠 주시며 “시험 걱정되지? 역사를 보는 눈구멍만 갖추면 예비고사도 대학입학시험도 내가 주는 이 유인물 안에서 나온다.”라시던 선생님....“자신의 월급을 다 털어 매 달 몇 가마씩의 쌀을 사대며 합숙을 시키면서 농구부원들에게도 농구공을 던지지 말고 혼(魂)을 던지라고 맹훈련을 시키셨다”는 스승의 가르침을 회고했다.

사관도 없이 역사의식을 마비시키는 지식교육. 동학을 난으로, 제주 4·3항쟁을 4·3반란으로, 5·16을 쿠데타가 아니라 혁명이라고 가르치라는 국정교과서를 가르칠 수 없어 교과서를 던져버린 선생님. 석은선생님은 역사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민족의식에 눈뜨게 하신 선생님이다. <나를 깨운 역사강의>에는 왕조사관, 친일사관으로 덧칠한 역사가 아니라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역사관을,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계관을, <종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독교와 불교에 대한 종교관을... 친일사관이 아닌 민중사관의 관점에서 가르치신 소중한 글이 담겨 있다.


<▲고 김용근 선생 탄신 100주년 된 지난 1918년 10월 28일 제자들이 광주 서구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잔디광장에서 스승의 흉상 제막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찬용(앞줄 왼쪽 여섯 번째) 전 청와대 인사수석, 황지우(흉상 오른쪽 모자 쓴 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양래(가운데줄 왼쪽 첫 번째) 전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이승우(〃세 번째) 가천대 명예교수, 조현종(〃다섯 번째) 전 국립광주박물관장 등이 함께했다.- 석은 김용근선생 기념사업회 제공>


훌륭한 스승은 어떤 사람인가? 교사들은 자칫 입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관념적인 지식인이 되기 쉽다. 한국사가 국정교과서였던 시절, 권력에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로운 삶을 가르치시던 분. 나라가 어려울 때 온몸으로 나라를 지키려는 실천적인 삶, 불의에 타협하는 삶이 아니라 정의감으로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를 가르치신 분이 바로 위대한 스승이 아닐까? 문병란시인의 권두 시 ‘당신은 위대한 스승’에서 참스승의 삶이 무엇인가를 일깨우고 불의한 정권에 저항하라는 선생님의 실천적인 삶을 읽으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주옥같은 선생님의 글은 국정이 아닌 검인정교과서를 가르치는 지금 읽어도 좋다. 왜 우리는 인디라 간디가 딸에게 보낸 편지글 ‘세계사편력’처럼 민족혼을 깨우는 교육,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을 길러주지 못할까?

석은선생님의 ‘나를 깨운 역사강의’ 문집을 읽으면 교과서 지식만 가르쳐 서열을 매기는 우리나라 역사교육에 분통이 터진다. 우리는 석은선생님과 같은 역사교육을, 민족혼과 역사의식을 깨우치게 하지 못할까? 왜 우리 역사교과서에는 언제, 무슨 사건이 일어났느냐, 어떤 시대, 어떤 왕 때 어떤 정책이 시행되었느냐. 시대별, 사건별 왕의 업적...과 같은 지식을 암기 시키고 있을까? ‘나를 깨운 역사강의’를 교육관료들, 교육학자들, 교사들, 그리고 언론인들이 더 많이 읽어 역사를 바로 보는 안목을 길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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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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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다는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났어야 합니다..

    2020.04.24 0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살아가면서 생각 나느 사람... 그런 선생님을 못잊어 그의 삶을 닮겠다고 실천하는 제자들 도한 대단한 분들이지요.

      2020.04.24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2. 그렇지요. 축복이지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20.04.24 0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 교사들은 다 그런 분들이지만 교과서만 가르치고 시험 점수만 올리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과정이 문제지요. 교육다운 교육을 해야 하는데...

      2020.04.24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3. 새롭게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네요.
    사실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 가를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2020.04.24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사의식없이 지식만 주입하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용근선생님같은 분은 선각자지요. 교과서를 팽개치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고 정의를 가르친 분이지요. 저도 모르고 있다. 이 책을 보고서야 이런 분이 계셨다는 걸 알았답니다.

      2020.04.24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4. 맞습니다. 좋은 스승의 가르침을 잊을 수 없지요.
    저도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잊을 수 없어요.
    세계관을 위해서도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게 중요합니다.

    2020.04.24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우리나라교육은 좋은 선생님을 훌륭한 스승을 바라지 않습니다. 굗=과서의 지식을 암기시키도록 가르쳐야 좋은 선생님이 된답니다.

      2020.04.24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5. 세상의 부조리를 알려주고 이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스승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런 스승이 없었다는 점은 아쉬움입니다.

    2020.04.24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스승을 ㅁ나나지 못했다는 것은 불행입니다. 물론 위대한 선걱자를 그걸 뛰어 넘어야 하지만 스승이 없도록 만든 것은 교육부입니다. 교과서만 가르치라는....

      2020.04.24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6. 맞아요 진짜 참된 스승님을 만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 전 기억나는 선생님이 없네요.. 안타깝네요

    2020.04.24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날 김용근선생님같은 분을 만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선생님이 되겠다고 나섰다가 1500여명의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났잖아요. 오늘날 교사에게는 교과서만 가르치랍니다. 그게 국정이든 검인정이든 자유발행제든 상관앖이 말입나.

      2020.04.24 19:3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