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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운 역사강의2

김용근선생을 통해 본 오늘날의 한국교육 김용근 민족교육상을 받았습니다옛말에 그 “부모를 알고자하면 자식을 보면 알 수 있고, 그 사람을 알고자하면 그의 친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한 사람의 사람 됨됨이 즉 인품이란 “그가 어떤 학교 출신이며 어떤 직업, 지위나 경제력, 혹은 외모가 어떤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보면 짐작할 수가 있다. 제자들이 선생님의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사람들이 만났다. '김용근시념사업회' 그것도 이순(耳順)을 넘고 칠순(七旬)을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석은 김용근 기념사업회라는 단체가 그런 모임이다. 이 단체는 그들의 스승이기도 한 항일독립운동 관련 독립유공자 김용근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선생의 글과 강연, 설교 등을 모아서 ‘나를 깨.. 2020. 5. 19.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역사를 통틀어 명멸하신 수많는 교육자들. 사람들이 서당에서 혹은 학교에서 참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지금도 만나고 있다. 그 많고 많은 선생님 중에는 인류에 빛을 남기신 위대한 스승이 있는가 하면 어쭙잖은 지식을 권력과 바꿔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이비 교육자도 없지 않다. 석은(碩隱) 김용근선생님이 가신지 수십년. 이순(耳順), 혹은 종심(從心)이 된 제자들이 나라의 독립과 호국, 민주주의를 온 몸으로 실천하신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못해 스승의 이름을 딴 민족교육상을 제정, 시상하고 을 내기도 했다. 선생님은 전남강진군 작천면 현산리에서 태어나 평양숭실학교와 연희전문학교에서 수학하셨다. 숭실학교와 연희전문재학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총독암살단 구성혐의로 두 차례에 걸쳐 3년여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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